• 최종편집 2026-04-17(월)

이천시, 구제역 차단 위해 ‘3각 방역망’ 가동… 거점소독시설 총력 운영

모가면 24시간, 장호원·대월면 12시간 밀착 소독 백신 접종 집중 및 항체 형성률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청정 이천’ 사수

댓글 0
  • 카카오톡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6.02.05 11:4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20260205_114033.jpg
사진 /이천시청 제공

인천 강화군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내륙 유입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이천시가 관내 거점소독시설을 확대 운영하고 백신 항체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이천시에 따르면, 시는 축산 차량의 주요 이동 경로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 3개소를 중심으로 농장 출입 차량 및 방문자에 대한 고강도 소독을 실시 중이다.

 

특히 모가면 원두리에 위치한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비상 운영 체제를 유지하며 심야 시간대 이동 차량까지 빈틈없이 관리하고 있다.

 

또한 장호원읍 와현리와 대월면 초지리에 설치된 시설에서도 각각 12시간씩 집중 소독을 실시하며 관내 농장으로 향하는 모든 경로를 차단하고 있다.

 

단순 소독뿐만 아니라 가축의 면역력 확보를 위한 관리도 한층 정밀해졌다. 시는 관내 소와 돼지 등 우제류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접종을 집중 독려하는 한편, 접종 후 실제로 방어 항체가 형성되었는지 확인하는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했다.

 

이천시 방역 관계자는 “백신 접종은 물론, 접종 후 실제 방어력이 형성되는지를 꼼꼼히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항체 검사 결과에 따라 미흡한 농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보강 접종과 지도 점검을 병행해 방역 구멍을 원천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가축 전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거점 소독과 면역 관리를 병행하는 이천시의 ‘이중 방어 체계’가 지역 축산업 사수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태그

전체댓글 0

  • 88176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이천시, 구제역 차단 위해 ‘3각 방역망’ 가동… 거점소독시설 총력 운영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google-site-verification=IaRBTgloleM6NJEEfEgm-iw2MODAYzkBMMUVJTHKL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