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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원의 훈훈한 감동, 이천 다산고 최우성 교장의 꾸준한 기부
-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 다산고등학교 최우성 교장이 11일 다산고 발전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부하며 학생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최우성 교장은 발전기금을 학교운영위원회 조남휘 위원장에게 기탁했다. 최 교장이 매일 1만 원씩 꾸준히 저축해 마련한 이 기금은 다산고 학생들의 학력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장학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 교장은 “다산고의 발전을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3년 취임 이후에도 1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는 최우성 교장은 앞으로도 근무일 당 1만 원씩 저축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계획이라 밝혔다. 최우성 교장의 꾸준한 기부는 교육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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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원의 훈훈한 감동, 이천 다산고 최우성 교장의 꾸준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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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선정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사업’에 이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와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7일 ▲경기동부권 과학 공유학교 ▲기업 및 연구소 연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획 ▲지역사회의 수용 의지 등을 담은 공모신청서를 도 교육청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에서 이천시는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SK하이닉스와 한국세라믹기술원 반도체 종합솔루션센터가 소재한 반도체 중심도시이자 반도체 특화지역임을 강점으로 내세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는 시민과 공무원, 유관 단체 및 기업들이 함께 과학고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다. 송석준 국회의원, 허원, 김일중 도의원, 박명서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회 시의원들과 특히 24만 이천시민들의 과학고 유치에 대한 열정과 지지 덕분에 이천시가 예비 지정에 선정되었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경기도 교육청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심사위원과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 남은 2단계와 3단계 최종 선정 시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1단계 예비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2단계인 특목고 지정‧운영위원회의 심의와 3단계 교육부 장관의 동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각 단계의 결과는 내년 1월과 3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최종 지정이 확정되면 2030년 이천과학고(가칭)를 설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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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지정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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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이천지부, 김치에 담긴 사랑 평화로 연결하다
- ▶ 황미선 지부장 “김장 나눔 통해 사랑과 평화의 정신도 함께 전달되길” 사진/세계여성평화그룹 제공 [김미화 기자]=㈔세계여성평화그룹(IWPG) 이천지부(지부장 황미선)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평화문화 전파를 위한 ‘사랑 나눔 김장 봉사’를 경기도 광주 퇴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은 행사를 기획한 IWPG 글로벌 1국 임직원들과 환경문화시민연대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치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한부모가정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황미선 지부장은 “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김치를 담그고 정을 나누는 귀중한 전통문화로, 김장 나눔을 통해 사랑과 평화의 정신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평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WPG 글로벌 1국은 오는 20일 역삼 1동 복합문화센터에서 100여 명 규모로 ‘평화토크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글로벌 1국이 주최하고 해닮평화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쟁의 상흔으로 얼룩진 지구촌에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평화토크 ▲판소리 공연 ▲클래식 앙상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다. 122개국에 114개의 지부가 있고 66개국에 730여 개의 협력단체가 있다. ‘지속 가능한 세계 평화 실현’을 비전으로 세상에 필요한 연대 확산, 평화 문화 전파, 여성평화교육,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법제화 지지와 촉구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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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이천지부, 김치에 담긴 사랑 평화로 연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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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개인정보 유출사건 대책
- 개인정보 유출 사건 대책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안녕하십니까? 시의원 송옥란입니다. 지난 10월, 3,439명의 이천시민은, 이천시청으로부터 ‘개인정보 노출 안내문 발송’이라는 제목으로,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귀하의 소중한 개인정보 노출 사실을 통지하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이렇게 시작된 안내문은, 2024년 3월, 음성군청 홈페이지 해킹 사고 분석 중, 이천시민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여, 개인정보 보호법 제34조에 의거, 통지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천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관리하던 업체가, 음성군청 홈페이지를 구축할 때, 이천시 평생학습 홈페이지 정보를 활용하면서, 이천시민의 아이디, 비밀번호, 이메일,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학교, 직업, 카드, 카드 비밀번호 등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입니다. 결국, 이번 이천시민의 개인정보 유출은, 이천시 평생학습 홈페이지 관리를 맡긴 업체가, 이천시 정보를 임의로 유출하여 발생하게 된 사건입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이천시가 2009년에 해당 업체와 해약하며, 유출되었던 이천시민의 개인정보가, 15년이 지나도록 방치되었고, 지난 3월에 해킹 사고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을, 7개월이 지나서야, 우편물로 통지한 사실입니다. 또한 이 사건은, 해당 업체가 무단으로 이천시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명백한 개인정보 보호법, 제59조 위반이지만, 공소시효 소멸로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며, 현재, 이천시와의 계약 관계가 아니므로, 부당업체 지정도 불가한 상황입니다. 3,439명의 이천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 매우 심각한 사건이 발생하였지만 그 누구도 책임질 대상이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천시는 현재도, 전문 관리업체와 계약을 맺어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15년전 그때처럼, 해당 업체 계약이 끝나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서약서 및, 대표자의 확약서를 받고, 계약이 종료되고 있습니다. 또한, 담당자가 전문업체를 대상으로, 실제로 개인정보를 파기했는지, 해당 정보를 복사했는지, 기술적으로 점검하고 판단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통신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기기의 보급으로 급격하게 늘고 있으며, 공공기관의 개인정보유출은 2023년도 기준 339만 건으로 5년 사이 65배 급증하였습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금융사기, 신분도용, 스토킹, 사생활 침해 등 2차 3차 피해를 초래합니다. 특히, 보이스 피싱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 범죄에 노출된 2023년도 피해액은 2천억원에 이릅니다. 개인정보 보호는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개인정보 유출은 이천시민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입니다. 따라서,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대책을 반드시 강구해야 합니다. 먼저, 전문업체에 대응할 수 있는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경력과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데이터를 AES-256으로 암호화하고, 다중 인증은 물론 접근로그를 기록, 모니터링하여 데이터 해독금지 및 무단 접근을 감지하고 차단하여야 합니다. 끝으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 관리, 운영적 측면에서 구축된 PBPS 개인정보 유출 방지 통합 시스템을 구축하여 개인정보의 수집, 저장, 처리 및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출을 사전에 방지하고, 유출 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천시와 계약한 관리업체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해 노출된 이천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는 누가 책임져야 합니까? 관리업체의 서약서 및 확약서가 아니라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과 접근 및 유출 원천 방지 보안시스템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천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는 단순히 공공기관의 의무를 넘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로 삼아 이천시민의 개인정보를 책임지는 이천시! 이천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한 이천시! 신뢰 있는 도시, 이천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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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송옥란 의원, 개인정보 유출사건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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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1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송옥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송옥란 의원은 “개인정보 유출 사건 대책”을 주제로 제언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심의한 주요 안건은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 등이며,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도 있었다. 이천시의회는 2일부터 4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대로 2025년도 의회 회기운영계획과 의원발의 조례안 13건, 동의안 3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원안가결하고,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법률 취지에 맞도록 일부 문구를 수정하여 수정의결했다. 또한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의를 위해 9일과 10일 양일간 개회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헌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재국 의원을 선임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복지와 산업 부문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기정 예산대비 0.93%인 132억 6,800만 원 증액한 총규모 1조 4,391억 4,300만 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어 2025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내년 본예산의 총규모는 1조 3,641억 6,900만 원으로 2024년 본예산 대비 15%인 1,779억 2,400만 원이 증액되었다. 특히 이천시 사상최초로 1조원을 돌파하게 된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는 사회복지 분야가 4,441억 6,8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되었으며,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353억 2,100만 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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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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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강력 촉구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는 11일 제25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재정부가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를 일방적으로 삭감한 것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원안 수준으로 복구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안은 의원을 대표해 임진모 의원이 발표했으며,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지난 9월 기획재정부는 5개 시·도(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북)에 의해 합의된 사항인 주민지원사업비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여 785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였으나 약 73억 원을 삭감조치 했다. 임진모 의원은 “매우 유감스럽게도 지난 9월,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을 관련 지자체의 어떠한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하였다”며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에게 규제로 인해 받는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특수목적비 성격의 예산인 주민지원사업비 삭감 결정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역주민들은 중앙 정부에 대한 행정 불신과 반발심이 매우 커져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 의원은 “특히 경기동부지역은 자연보전권역, 팔당특별대책지역, 수질오염총량시행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 등 각종 중첩 규제들로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대 시민들의 생명수 역할을 자청해 온 상수원 관리 일대 지역의 중첩 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희생은 한강수계법에 명기된 대로 최소한 누릴 수 있게 해줄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천시의회는 ▲정부는 감액된 내년도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를 원안 수준으로 복구할 것 ▲법 제정 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한강수계법」폐지 ▲자연보전권역·특별대책지역·수변구역·상수원보호구역 등 주민의 삶을 지난 수십 년간 억압해 온 각종 중복규제를 당장 철폐할 것을 한 뜻을 모아 결의했다.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 결의문 정부는 지난 1999년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을 명분으로 수도권에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팔당호에 각종 규제를 하기 시작하였고, 규제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차원으로 한강수계로부터 물을 취수하여 사용하는 최종소비자에게 물이용부담금을 부과·징수하여 상류지역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운영비 및 주민지원사업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한강수계법”)을 제정하여 운영해 왔다. 특히, 팔당호와 팔당댐 하류의 한강 본류 하천구간으로부터 물을 공급받는 최종수요자에게 물 사용량에 비례한 물이용부담금을 부과·징수하여 상수원 상류지역의 주민지원사업과 수질개선사업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한강수계법」 제11조 및 같은 법 제13조에 명기하고 있다. 수계관리기금은 수혜자 부담원칙에 따라 하류지역 주민들이 부담하는 물이용부담금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톤당 부담금이 170원(2011년 이후 동결)으로 수질개선사업비 증가와 치솟는 물가 상승률에는 한참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매우 유감스럽게도 지난 9월, 기획재정부에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 2025년도 주민지원사업비 예산을 관련 지자체의 어떠한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적으로 삭감하였다. 정부에서 삭감하기로 한 주민지원사업비는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한 5개 시·도 내에 있는 상수원관리지역 주민들에게 규제로 인해 받는 피해를 직·간접적으로 보상하기 위한 특수목적비 성격의 예산이다. 주민지원사업비는 「한강수계법」 제11조제2항에 따라 주민들의 소득증대·복지증진·육영사업·오염물질 정화사업 등에 한정되어 사용되며, 대부분 마을회관 보수 또는 도로 포장과 정비, 농기계 및 마을회관 운영물품 구입 등에 사용되어 왔다. 지난 2014년 총 680억원이었던 주민지원사업비는 올해까지 최근 10년 이상 동안 큰 삭감 없이 동결과 확대를 반복해 왔으나,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서 의결한 2025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예산을 집행률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심의과정에서 9% 일괄 감액 결정·통보하였다. 재산권 행사제한에 따른 주민 피해보상 성격의 예산을 단지 집행 실적이 낮다는 이유로 삭감하기에 앞서, 「보조금관리에 관한 법률」을 무리하게 적용하여 사용 범위가 제한되는 등 주민지원사업비 사용을 경직되게 만드는 현재의 제도는 개선되어야만 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한강수계관리기금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규칙」에 따라 주민지원사업 등을 위해 운용되는 특수목적의 기금이다. 말 그대로 규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성이 매우 뚜렷한 예산이기에, 이번 주민지원사업비 지원 삭감 결정에 따라 상수원관리지역 지역주민들은 중앙 정부에 대한 행정 불신과 반발심이 매우 커져 있는 상태다. 특히, 경기동부지역은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자연보전권역, 팔당특별대책지역, 수질오염총량시행지역, 배출시설설치제한 등 각종 중첩 규제들로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렇듯 각종 중복규제로 인한 피해보상 마련에 국가 차원에서 전향적인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는바, 수도권과 강원, 충북 일대 시민들의 생명수 역할을 자청해 온 상수원 관리 일대 지역의 중첩 규제로 인한 주민들의 희생은 한강수계법에 명기된 대로 최소한 누릴 수 있게 해줄 의무가 있다. 이에 우리 이천시는 경기연합대책위원회,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의 6개 시·군과 뜻을 같이하며, 주민지원사업의 목적과 취지를 고려하여 최소한 당초 약속한 주민지원사업비를 한강수계기금의 30%로 복원될 때까지 이장협의회 설명회, 국회의원 면담, 궐기대회 등 주민지원사업비 복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부와 지자체는 단순히 인구수와 경제 논리가 아닌 지역 간 불균형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소외를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유도하며 모든 국민 생활의 균등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우리 이천시의회는 23만 5천여명의 이천시민을 포함한 광주·남양주·양평·여주·용인·가평 팔당 상수원 관리지역 7개 시·군 지역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정부는 감액된 내년도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를 원안 수준으로 복구하라! 하나, 법 제정 취지와 맞지 않게 운영되는 「한강수계법」을 폐지하라! 하나, 자연보전권역·특별대책지역·수변구역·상수원보호구역 등 주민의 삶을 지난 수십 년간 억압해 온 각종 중복규제를 당장 철폐하라! 2024년 11월 일 이천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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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한강수계기금 주민지원사업비 감액에 대한 원안 복구」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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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 [주정임 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내년 2월까지 이천시 관내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하층 내 전기차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화재안전대책 추진 대상으로는 지하대공간이 있는 아파트, 판매시설, 특급 소방대상물, 1급 소방대상물 등 435곳 중에서 선정하여 추진될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주차장 등 지하대공간 불시단속 ▲찾아가는 화재예방컨설팅 ▲현장대응 안전확보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 ▲지하대공간 피난 안전확보를 위한 대외 홍보등으로 진행된다. 조천묵 서장은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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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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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도암2리 대동회로 주민 화합 다짐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신둔면(면장 엄명옥)은 지난 8일 도암2리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대동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동회에서는 2024년도 한 해 동안 마을에서 추진한 모든 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대동회는 부녀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지역에 관한 관심과 협조, 화합을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다. 신둔면 도암2리는 신둔면 도암산업단지가 위치한 마을로서 이주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공동체 의식이 희미해져 가는 상황에 주민들이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2024년 이천시 클린이천 우수마을로 선정되었다. 엄명옥 면장은 한랭질환 및 눈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며 “지역의 소통과 화합,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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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도암2리 대동회로 주민 화합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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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수 지자체 선정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경기도 주식회사로부터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경기도 주식회사가 민관 협력으로 개발하여 운영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광고비가 없고 중개 수수료가 1%라는 점에서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21년 3월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8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또한 다방면의 배달특급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재준 대표이사는 “이천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배달특급 활성화로 소상공인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공공플랫폼을 유지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맹점 신청은 배달특급 누리집을 통해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 소상공인지원팀(☎031-644-41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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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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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공예트렌드페어」 참가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관내 24개 도․공예업체가 오는 12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과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홈테이블데코페어」와 「공예트렌드페어」를 비롯한 다양한 국내외 도자․공예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공예 산업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 서울」에 10개 업체, 「2024 공예트렌드페어」에 13개 업체가 참여하며, 식기, 차기 등 다양한 테이블웨어와 장식품, 인테리어 소품 등 오브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들 제품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고유의 매력을 자랑하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2024 공예트렌드페어」는 해외초청관과 해외구매자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공예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이천시 도․공예업체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구매자들과 실질적인 거래 기회를 얻고, 해외 시장에 진출할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외초청관에는 이탈리아, 일본, 대만, 미얀마 등 5개국의 공예 진흥 기관이 참여하며, 이천시 업체들은 이를 통해 세계 공예 트렌드를 경험하고, 해외구매자들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리빙과 테이블웨어를 중심으로 9만여 명의 관람객과 5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박람회로, 이천시 업체들은 현대적 감각의 테이블 액세서리와 공예 작품을 소개하며, 신선한 디자인과 창의적인 제품들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천시 공방들이 더 많은 관람객에게 훌륭한 작품을 소개할 기회를 얻고, 이천시의 도․공예 산업이 해외 시장에서 한층 더 인정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공예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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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홈테이블데코페어․공예트렌드페어」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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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수매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에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잡곡 수매를 실시한다. 이상기후속에 조합원이 애써 농사를 지은 콩, 팥, 녹두, 참깨, 들깨, 서리태콩 등을 모두 농협이 수매하여 판매한다. 대월농협에서는 농사짓는 걱정 없도록 농작업 전문기사 2명을 상시 채용하여 고령조합원과 부녀농의 농사를 돕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에 애로사항 없는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 건고추 7,200근 전량을 판매하고 밭작물과 논콩 등 24만평을 파종부터 수확 및 판매까지 농협이 모두 책임지고 앞장서고 있어서 조합원들의 든든한 농협의 본연에 의무를 다 하고 있다. 이번에 폭설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자원봉사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 폭염으로 벼 수확량이 감소하여 고통받는 수도작 농가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특히 쌀 판매를 위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소포장 현미를 특산품으로 출시키로 하여 조합원들의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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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 잡곡수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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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 겨울독서교실 「맛있는 독서 교실」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마장도서관은 다가오는 2025년 1월 7일부터 4일간 겨울 독서 교실 ‘맛있는 독서 교실’을 운영한다. 독서 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마장도서관에서는 재미있는 요리 활동과 함께 ▲마음 쑥쑥 독서 교실, ▲신비한 독서 교실 전천당을 준비 중이다. ▲마음 쑥쑥 독서 교실은 초등 2~3학년(2025년 기준)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그림책에서 새로운 어휘를 배우고 그림책 주인공과 나의 이야기가 만나 마음의 힘을 키우며 다양한 독후 요리 활동으로 즐거운 경험을 함께한다. ▲신비한 독서 교실 전천당에서는 초등 4~6학년(2025년 기준)을 대상으로 책을 함께 소리 내어 읽으며 긴 글 읽기에 익숙해지고 도서에 맞는 관련 요리 활동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인다. 독서 교실 수료자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는 수료증과 함께 독서 활동지와 배지, 스티커 등 다양한 독후활동 물품을 수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이하여 운영하는 독서 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나아가 가족 구성원의 바람직한 독서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www.icheonlib.go.kr)에서 12월 2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일정 또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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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마장도서관, 겨울독서교실 「맛있는 독서 교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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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겨울방학 특강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내달 4일부터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이하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아챌은 이천시립도서관 행복 IT 스터디 랩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를 위한 IT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미아챌 겨울방학 특강은 4회차 특강형식으로 어린이들의 다양한 IT 분야를 접하고 관련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1월 운영과정으로 ▲컴퓨터랑 친해져요, ▲3D펜 소품만들기(저), ▲강아지 키우기(엔트리), ▲패들렛과 AI로 펼치는 창의력 여행, ▲현실에 상상을 더하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3D펜 소품만들기(고), ▲내 손 안의 컴퓨터 비트 주세요! 등 7개 프로그램을, 2월 운영과정으로 ▲엔트리로 시작하는 SW교육, ▲처음 만나는 엔트리 코딩, ▲햄스터봇과 함께하는 인공지능 코딩, ▲AI 챗GPT는 내 친구, ▲앱 인벤터로 어플 만들기, ▲캔바&AI 활용 그림책 만들기, ▲아두이노를 활용한 직관적 코딩 등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이달 19일(목) 10시부터, 2월 프로그램 참여자는 1월 14일(화)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참여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IT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미래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재미있는 IT 교육을 꾸준히 계획하여 미래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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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미래를 만드는 IT 챌린저 겨울방학 특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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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도서관, 취학 전 천 권 읽기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효양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사업의 76, 77번째 달성 주인공이 탄생했다. 세천책 76호, 77호는 신지우, 신승윤 남매로 같은 날 천 권 읽기 달성의 주인공이 되었다. 신지우, 신승윤 남매의 부모는 “독서에 흥미를 갖길 바라고, 자연스럽게 책과 친구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세천책을 시작하게 되었다”라며, “꾸러미 속 책을 통해 독서 편식 없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넓혀 갈 수 있고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며 책을 읽는 것이 즐거운 것임을 알려주게 되어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 평생 독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하는 효양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는 2018년~2020년생 어린이(2024년 기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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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양도서관, 취학 전 천 권 읽기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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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 쾌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9일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이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이 생산자단체 부분에서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품질을 기반으로 뛰어난 수출 실적을 기록한 농식품 수출 유공 11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중 이천시의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은 생산자단체 부문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여 수상자가 되었다. 동경기인삼농협은 수삼․홍삼을 홍콩과 일본에 수출하여 12만 달러를 기록하며 1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고 장호원농협은 복숭아, 배를 홍콩과 대만에 수출하여 24만 달러를 기록하며 20만 불의 수출탑을 달성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상기온과 폭우 등의 자연재해로 농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을 텐데 이러한 큰 성과를 달성한 두 농협에 감사드리며 축하드린다”라면서 “이천시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이천시도 최선을 다해 함께 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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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동경기인삼농협과 장호원농협, ‘2024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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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이천시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의회 서학원 의원이 12월 9일 저녁 6시, 송석준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촉구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서학원 의원은 이번 1인 시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헌정질서 파괴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며, 국회가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안을 가결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적 행위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라며, 탄핵 가결은 헌법을 수호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 의원은 송석준 국회의원과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적 행태를 방조하거나 동조하지 말고 탄핵소추안 투표에 참석하라”고 강하게 촉구하며, “국민의힘은 내란 동조 세력이 아니라 헌정질서를 지키는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시위 현장에서 “이천 시민을 포함한 전국의 국민들은 윤석열 정권의 독재적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며, “국민의 주권을 무시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자들에 대한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학원 의원은 이천 시민들과 함께 윤석열 정권의 내란적 행태에 맞서 싸우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앞으로도 민주주의와 헌법 수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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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원 이천시의원, 송석준 국회의원 지역사무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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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골프동호회,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만 원 기탁
- 사진/설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설성면(면장 박정병)은 설성골프동호회(회장 박동철)로부터 지난 12월 9일, 설성면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받았다. 박동철 동호회 회장은 “사회 전반적 분위기가 침체된 요즘,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더 크게 다가올 것 같고 며칠 전 설성면에 대설로 인해 어려워진 농가와 축사가 많았기에 설성면 주민들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에 동호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마련하였다”라고 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박정병 면장은 “경제침체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매년 잊지 않고 설성면 주민을 위하여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설성면 단체의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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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성골프동호회, 취약계층 지원 성금 5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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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면주민자치회,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위한 전략 공유
- 사진/모가면주민자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회장 박화석)가 12월 6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청취를 위해 제주도 오라동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방문한 오라동주민센터는 제주도 내에서 지속적인 재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라 업사이클링 축제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자원 순환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모가면주민자치회, 오라동주민자치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모가면주민자치회 또한 2025년 사업 의제로 ‘반짝반짝 빛나는 모가 환경 챌린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두 마을의 공통관심사인 쓰레기 문제와 자원 순환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누었다. 특히, 기후 변화에 따른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별로 찾아가는 자원 순환 교육 등 마을 단위의 농촌 생활권 단위 주민 주도 환경관리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아주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자리를 함께한 김현아 오라동장은 직접 자원재활용 캠핑 의자를 선보이며, 폐자원을 활용한 주민들의 업사이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장을 안내하며 환대하였다. 오라동 박홍익 주민자치위원장은 제주 내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오라동의 활동이 올해 큰 성과를 내었다며, 우수한 사례를 모가면과 공유하는 기쁨의 마음을 전했다. 박화석 모가면주민자치회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마을에서 지속적인 친환경 실천에 대한 어려움을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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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면주민자치회, 지속적인 친환경 사업을 위한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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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성테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 사진/이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는 12월 7일 (주)다성테크(대표 이명용)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장면과 호법면 일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다성테크는 매년 이천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15,000여 장의 연탄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이를 수혜 대상자에게 전달해 왔다. 이번 연탄 나눔에는 15,000여 장의 연탄 중 1,500장의 연탄을 임직원과 서울대공대대학 건설산업최고전략과정(ACPMP) 15기 동문들이 참여하여 직접 전달하였다. 이명용 대표는 “폭설과 한파가 시작되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는 힘들고 고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난방비 부담에 도움을 주고자 시작한 사랑의 연탄 나눔이 벌써 8년째다”라며 “봉사에 함께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따뜻한 온기가 필요한 추운 계절에 훈훈한 정을 전해준 ㈜다성테크에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을 온기로 가득 채워줄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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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자원봉사센터, ㈜다성테크와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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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 노력의 열매를 맺다
- 사진/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운영된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가 좋은 결과를 보이며 마무리되었다.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 프로그램은 체지방률을 기준으로 비만에 해당하는 마장면 주민을 대상으로 센터의 운동처방사가 직접 운동을 지도하였으며, 1, 2, 3기로 나누어 각 3개월씩 총 9개월간 67회 운영하였다. 또한 개개인의 체성분 검사 결과와 비만의 정도에 맞춰 운동 지도가 이루어졌으며, 다양한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통해 요요현상을 예방하고 프로그램 이후에도 유지할 수 있도록 건강한 체중 감량을 목표로 하였다. 이에 참여자들의 근력이 증가하고 체지방률은 감소하였으며 그로 인해 프로그램이 굉장히 높은 호응을 얻었다.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에 참여한 주민들은 “운동을 하니 삶의 만족도가 매우 올라갔고 결과마저 좋아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운동을 꾸준히 할 마음이 생겼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피티(PT) 프로그램이 호응도와 효과가 매우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설․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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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몸짱 마장! 다이어트 피티(PT)’ 노력의 열매를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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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에어로빅 운동 교실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호응 속 종료
- 사진/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24년 3월 5일부터 시작한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에어로빅 운동 교실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지난 12월 3일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에어로빅 운동 교실은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3기(기수별 24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평균 참여자 40명, 연인원 2,011명으로 많은 참여가 있었다. 또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만족도와 참여율 및 이수율은 점차 안정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그동안 한계점으로 여겼던 근력운동을 보완한 후 체성분 검사를 통해 에어로빅 참가자 평균 ‘골격근량 0.31% 증가, 체지방률 1.01% 감소’로 높은 운동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센터 관계자는 에어로빅 운동 교실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신 참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마장 주민들의 요구도를 반영하여 피드백을 통한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위해 힘쓰겠다”라며 센터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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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에어로빅 운동 교실 ‘한바탕 흥(興)건(健)하게!!’ 호응 속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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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청춘은 바로 지금! 실버체조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보건소(소장 한미연)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된 ‘청춘은 바로 지금!! 실버체조교실’이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 실버체조교실은 실버체조 전문 강사를 채용하여 60세 이상의 마장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 2, 3기로 나누어 각 3개월씩 총 9개월간 72회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는 기수별로 45명 내외로 지난해보다 많은 인원이 참여하였다. 실버체조는 다양한 음악에 맞춰 재밌고 쉽게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칭, 레크댄스를 통하여 정신건강과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여 참여자들이 즐겁게 운동하면서 체지방률과 체질량지수(BMI) 감소 효과를 보았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가 나왔으며, 신체활동이 부족하였던 주민들에게 굉장히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청바지 실버운동 교실에 참여한 주민들은 “운동을 하니 삶이 매우 좋아졌고 활력소가 생겼다”라며 앞으로도 실버운동교실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버체조교실이 호응도가 매우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하여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신설·운영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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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청춘은 바로 지금! 실버체조교실’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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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운동 교실(장호원읍) 수료식
- 사진/이천시 남부통합보건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12주에 걸쳐 진행된 운동 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각 마을회관에서 수료식을 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운동 교실에 참여한 소감과 운동을 통해 변화된 모습을 격려하고 수료증, 홍보 물품, 다과를 전달하였으며, 수료식에서 참가자들은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며 서로 박수로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가졌다. 이번 운동 교실은 9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일주일에 두 번 총 20회 장호원읍 나래3리, 이황2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배우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 다양한 운동 요소를 포함해 참가자들이 체력과 건강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운동 교실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에서의 활력을 되찾았다고 입을 모았다. 나래3리에 거주하는 김**(60대) 씨는 “그동안 운동을 못 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았는데, 운동 교실 덕분에 체력이 많이 좋아졌고 집에서도 간단한 운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이황2리의 박**(70대) 씨는 “운동을 하면서 마을 사람들과 교류도 늘어나고 덕분에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운동 교실을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라며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운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운동 자료와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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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남부통합보건지소 운동 교실(장호원읍)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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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즐거운 겨울 이야기’ 운영
- 포스터/이천시어린이도서관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2025년 1월 14일부터 2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방학 기간 도서관 이용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즐거운 겨울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는 ▲겨울 간식 쿠킹 클래스 ▲겨울방학 영어특강 ▲호기심 탐구 과학교실 ▲책과 떠나는 날짜 여행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 놀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아이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공간으로써 도서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도서관 저변 확대의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을 원칙으로 한다. 수강 신청은 12월 17일 화요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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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2025년 겨울방학 프로그램 ‘즐거운 겨울 이야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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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9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회장 이재정)와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명서 의장과 시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우광호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5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905년 설립되어 국내에서는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구호활동이 필요한 역사적인 순간마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제적으로는 우크라이나 분쟁, 튀르키예 지진 등 위기의 순간에서 지구촌을 지키는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명서 의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작지만 정성껏 준비한 특별회비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서로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정성들이 모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나눔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은 금년도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이며 금융기관뿐만 아니라 신용카드, 계좌이체, 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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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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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12월 9일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는 최근 세계적 경기침체 등으로 적십자 회비 납부 참여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모금에 적극 참여해주신 이천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이천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모금 기간에 적십자회비 모금을 위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세대주, 개인사업자, 법인․단체 및 기타 회원가입 희망자에게 배부되는 지로용지(OCR)로 납부하며 그 외에 계좌 송금, 수기용지(MICR)로도 납부할 수 있다. 이렇게 모금된 적십자회비는 각종 재난․재해의 이재민과 지역사회의 위기가정 발굴 및 지원,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의료 제공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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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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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선정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립도서관이 12월 9일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로 선정돼 이천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우수 수요처 현판을 전달받았다.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는 자원봉사자들의 봉사활동 관리가 잘 이뤄지고 있는 기관으로, 자원봉사 실적관리 및 다양한 봉사활동, 체계적인 운영 등을 고려해 매년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선정한다.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로 도서관 이용 안내 자원봉사자, 평생학습 축제 자원봉사자 모집 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승균 이천시립도서관 과장은 “도서관 운영의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선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지원을 확대해 더욱 따뜻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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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도서관 ‘2024년 경기도 자원봉사 우수 수요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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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최초 도서관과 대학의 협업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도서관법 개정(2022.10.26.)으로 ‘도서관 등록제’가 의무화됨에 따라, 사서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위해 가천대학교와 협업하여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대학과 도서관이 협업하여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이천시가 전국 최초이다. 2025년 3월부터 이천시 창전동에 있는 이천시립도서관으로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진이 출강하여 교육이 이루어지며, 문헌정보학 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고졸 이상 학력의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매주 월요일 9시~21시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전공(필수, 선택) 16개 과목 외의 학점은 온라인으로 취득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을 위해 2025년 1월부터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최종 교육대상자는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을 통해 이천시민의 학습 기회가 확대되고 평생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무엇보다도 ‘사서’의 꿈을 키우고 있는 시민들이 용기 내서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헌정보학 학사학위 과정」과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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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전국 최초 도서관과 대학의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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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시민 농심 함양 방안 모색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연구회 연말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연구회의 발전과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경진대회 우수작품 시상식, 2024년 활동 평가 및 2025년 임원선출,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도시민 대상 맞춤형 텃밭 교육 및 기관 연계 원예체험 프로그램 추진으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전파하였다. 새로 선출된 박옥주 회장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행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의 특성에 맞는 도시농업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도시농업연구회는 2018년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도시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031-644-4132)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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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도시민 농심 함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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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희망하우징사업 성과 간담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월 6일 희망하우징사업 재능기부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희망하우징협의체 임원 선출 및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희망하우징사업은 이천시 관내 28개의 기업체 및 개인이 모여 집수리 재능기부를 하는 사업으로, 이날 행사는 엄진섭 부시장과 희망하우징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간담회와 2부 회의로 진행되었다. 2024년 희망하우징사업은 마장면 조○희 씨 집수리를 시작으로 주거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해 흙벽 보수,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다양한 집수리 봉사를 완료하였다. 이 중 보수 범위가 방대하여 희망하우징협의체 단독으로 지원이 어려웠던 율면 오성리 왕○화 씨의 댁은 농촌 취약계층 주거개선사업의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업하여 마쳤다. 1부 간담회에서는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집수리 영상 시청, 사진 관람의 시간을 가졌으며, 엄진섭 부시장은 “영상 속 한 협의체 대표님 말씀처럼 봉사활동은 남을 위해 무언가를 해주는 게 아닌, 내가 따뜻해지는 일이라는 데에 깊은 공감이 되었으며, 이런 자세로 남을 도울 수 있는 분들 덕분에 이천시가 더 따뜻한 공동체가 된 것 같다”라면서, “쉬운 일이 아님에도 선뜻 행해주시는 선의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2부 협의체 회의에서는 임원선출 및 2025년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장은 ▲김학식 이천건축사지회장이, 총무는 ▲송수진 에듀가든 대표가 한 차례 연임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으며, 내년도 사업 추진 시에는 대상자 현장 방문 시 건축 관련 전문 인력이 함께하여 사업 범위를 빠르게 확정키로 했다. 김학식 희망하우징협의체 회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도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을 위해 위원장으로서 다시 한번 일하게 된 만큼 위원님들이 편하게 봉사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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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희망하우징사업 성과 간담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