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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과학고 유치 실무추진단, 세부 전략 논의 위한 2차 회의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이천과학고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지난 19일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실무추진단장(부시장 엄진섭)과 부단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비롯하여 시의원,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만의 특색있는 전략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과 다음 달 2일 개최 예정인 ‘결의대회’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릴레이 응원은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현장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종이 슬로건을 활용하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이천농업생명대학 합동수업’ 릴레이 응원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등 여러 행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실무추진단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3차 회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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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최초 「2025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7일 이천시 눈높이배드민턴체육관에서 이천시 최초로 「2025학년도 이천시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청소년재단 교육협력지원센터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문 상담교사와의 1:1 대입 진학 컨설팅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대학생 학과 멘토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등 1,300명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허원, 김일중 경기도의원 등이 방문하여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격려하였으며, 행사장 곳곳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한 수험생은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진학 정보의 부족으로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박람회에서 전문 상담교사와 1:1 컨설팅을 통해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여러 대학의 입학 상담 정보도 받을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대입 정보에서조차 부모의 경제력에 의해 좌우되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을 주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는 우리 청소년들이 성장하는 데 있어 중요한 문제 중 하나인 다양한 경로의 진로, 진학 문제에 늘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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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 가족이 함께하는 2024 위(Wee)캠프 개최
▶ 부모․자녀의 공통경험을 통한 상호돌봄 증진 및 가족 유대감 강화 ▶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통한 자녀의 성장과 발달 지원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승철 기자]=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7월 27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2024 위(Wee캠프)’를 개최했다.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위(Wee)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참여를 통해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의 시간을 제공했다. 2024 위(Wee)캠프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한 학생과 학부모의 심리·정서 순화 프로그램 ▲또래와 함께하는 체험을 통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가족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했다. 이외에도 이천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성장과 발달을 위한 유익한 상담 프로그램과 관내 위(Wee)클래스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이천교육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위(Wee)캠프를 통해 가정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공통의 경험을 통해 가족이 서로 더 잘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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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년 디지털 트윈 이해 교육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디지털 트윈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 부서 디지털 트윈 업무 관련자 및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트윈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강의는 이천시에서 현재 추진중인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사업과 관련하여 진행되었다. 해당 플랫폼은 연말에 완성될 예정이며 그동안 2D기반에서 진행되었던 행정 업무를 최신 3D기반으로 구성하여 보다 빠르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강의구성은 전 직원의 디지털 트윈의 개념 이해와 효과적인 행정 업무 적용 방법 그리고 최신 디지털 트윈 기술동향 및 타 기관 플랫폼 활용 사례 시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디지털 트윈에 대한 궁금증 해소는 물론, 앞으로 실무 적용에 필요한 내용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참석한 많은 직원들로부터 유익한 교육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천시 공직자들이 디지털 트윈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이천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제대로 구축하여 공직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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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 시작, 중·장기반 청년 43명 참여로 개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8일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중·장기반’ 첫 수업을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년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시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사업 소개,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시작되는 중기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8월 9일까지, 장기프로그램은 5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1:1 밀착상담·사례관리·자신감회복·진로탐색·취업역량강화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각각 15주·120시간, 25주·200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예비군 훈련 도중 사업 홍보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떨어진 자존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진출하고 싶다”고 의지를 보였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이 큰 성취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도전을 격려하고 청년들이 취업뿐만 아니라 꿈과 열정을 가지고 이천에서 활기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이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어 구직단념청년 등 미취업 청년 총 90명 대상으로 연말까지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와 장기적으로 구직과 취업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교육 기간에 따라 단기(5주 40시간) 50만원, 중기(15주 120시간) 170만원, 장기(25주 200시간) 3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수업을 이수한 청년에게 국민취업지원제도나 직업훈련으로 연계를 하거나, 취업한 청년에게는 고용촉진장려금과 연계 등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지원하게 된다. 현재 중기·단기의 2기 참여자와 장기반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워크넷 홈페이지(https://www.work.go.kr/)와 설봉공원 내에 교육협력지원센터 청년도전 지원사업팀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도전 지원사업팀(031-645-3010, 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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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에 박차
▶ 학생상담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통해 역량 강화 도모 ▶ 학생 위기 예방 및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주정임 기자]=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정)은 지난 5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4 상반기 위[Wee] 프로젝트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를 개최했다. 위(Wee) 센터 전문 상담 인력인 관내 초·중·고, 경기새울학교, 다원학교의 위(Wee) 클래스 소속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가 진행됐다.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의 중점 추진 방향은 ▲위(Wee) 센터 사업 설명을 통한 업무 이해도 향상 ▲위기 학생 지원 및 학업 중단 예방 연수를 통한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학생상담 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이번 협의회 및 정담회에서는 중점 추진 방향 아래 ▲위(Wee) 센터 사업 설명 및 위기 학생 지원 전달 연수 ▲유관기관 정보 안내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한 상호 이해 및 정보 교류로 학생상담 담당자의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더불어 지역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위(Wee) 센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위(Wee) 클래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상담 서비스의 범위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학생상담 담당자 협의회 및 정담회 운영을 통해 학생상담 담당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업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 인력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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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4 서희골든벨」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는 10월 25일, 이천시 단월초등학교에서 「2024 서희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천의 역사‧문화‧인물(서희)‧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를 통해 이천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속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단월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49명이 참여하여 퀴즈 대회,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후의 1인으로는 4학년 이지연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올해도 서희골든벨에 적극 참여한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애향심을 키우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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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4 서희골든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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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
- ▶ 2024. 10. 25.(금)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역 축제 진행 ▶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를 연계 운영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는 25일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축제 ‘율면의 사계 축제’와 더불어 학교 축제인 ‘어울림 한마당’을 연계해 운영했다. 율면의 대표 축제인 율면의 사계는 사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를 말한다. 이번 축제는 고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서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율면초등학생의 동요·율동, 난타 공연, 율면중 록밴드와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해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자개 공예, 핸드폰 팔찌와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율면 초·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 다채로운 음식을 준비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 행사를 기획한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주민과 학생이 서로 돕고 단합해 즐겁고 재밌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열 율면초중고통합학교장은 “학교와 지역 축제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이제는 학교 교육이 교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역 축제를 토대로 2025년에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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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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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양정여고, 반크 동아리 독도의 날 행사 진행
- ▶ 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 및 교육 실시 ▶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기념 및 독도의 가치 재인식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 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 여재암)의 반크 동아리(지도교사 안대현) 학생들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양정여고는 2024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선정한 ‘독도지킴이학교’이다. 양정여고 반크 동아리 학생들은 올 한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학기에는 독도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심화하기 위해 독도 영유권 대립토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홍보관 방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속 강사의 특강, 독도 관련 서적 읽기 등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했다. 독도의 날이 있는 2학기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토)에는 이천시 중리동행복센터에서 다문화 초등학생 학습동아리 ‘다정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반크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 이유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설명하고, 이어 퀴즈와 독도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다문화 초등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10월 25일(금)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도 보물찾기를 진행했고, 일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독도 N행시 짓기’, ‘독도 핸드 페인팅 그리기’, ‘독도 퀴즈 풀기’, ‘일본에 한 마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반크 동아리 회장 오나율 학생(18)은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홍보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스스로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1학년 대표 박소정 학생(17)과 2학년 대표 정유담 학생(18)은 “성실하게 참여하는 유․초등학생과 우리 학교 학생들 덕분에 더욱 즐거운 활동이었다. 앞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더욱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11월 10일(월)에는 그동안 반크 동아리 학생들이 자기 진로 분야와 연관지어 1년간 탐구한 독도 관련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고 이를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천 양정여고 여재암 교장은 “독도(獨島)는 우리 땅 독도(獨島)이지 결코 다케시마(竹島)가 아니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를 주장하는 시대착오적 역사왜곡이요, 매우 불순한 의도가 담긴 것”이라며, “양정여고 반크 동아리의 활동과 노력이 완전한 주권회복의 상징인 독도를 지키는 굳건한 방파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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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양정여고, 반크 동아리 독도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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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미초병설유치원, 독도의 날 기념
- ▶ 유아 독도 교육, 건강한 가치관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 ▶ 유아기 독도 교육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 형성 ▶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 독도의 중요성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 이끄는 독도의 날 기념 행사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현봉)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독도 플래시몹 이벤트를 선보였다. 플래시몹은 다수의 사람들이 미리 준비한 안무나 공연을 공개 장소에서 갑자기 시작하는 이벤트로, 관객의 주목을 끌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아미초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은 10월 한 달간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갔고, 지난 23일 실시한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독도 골든벨 퀴즈, 독도 미술관, 독도 플래시몹 안무 배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 수준에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경험했다. 독도 사랑 플래시몹은 독도의 중요성을 교내 다른 형님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바깥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고, 아미초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2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표현했다. 운동장에 있던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공연을 지켜보며 어린이들이 전하는 순수한 마음과 메시지에 감동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플래시몹에 참여한 유치원 어린이는 “긴장되고 떨렸는데 독도를 지켜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윤현봉 원장은 “독도의 날 기념 교육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아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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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미초병설유치원, 독도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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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5급 이상)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발생하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핵심 이슈, 관련 사건처리 주요 절차 등을 주제로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책임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외부고충상담창구 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예방 지침 마련 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과 책임을 지닌 만큼 성희롱․성폭력 등의 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고 책임감 있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이천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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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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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여주 초·중·고 방문... 학교 현안 논의
- ▶ 김 의원, “여주시는 이천의 이웃... 교육의 발전은 함께” ▶ 서광범 의원,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동행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3일(수) 서광범 도의원(국민의힘, 여주1),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 이승준 행정과장, 이용승 교육과장과 함께 여주 가남초등학교, 세종중학교, 이포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가남초등학교에서 차미란 교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및 교육활동 보호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차 교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교는 스마트교육 기자재 구입예산 중 10%만 가구 등 집기 구입비로 사용가능해 과학실, 도서관, 창의실 등 특별교실에서 사용될 가구 등 집기 구입예산이 부족하다”며,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예산 활용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공간재구화 사업교 지원 예산 배정에 관해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교육청 예산과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세종중학교 정담회에서는 최태환 교장이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 규모에 비해 학급 수가 많아서 특별교실, 급식실, 보건실, 교직원 휴게실 등이 부족하다”며, “공간부족 문제가 교육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장은 노후화된 운동장 스텐드를 정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서광범 의원은 “세종중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잘 들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해당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포고등학교 정담회에서는 김종암 교장이 △통학버스 운영 현실화 △내실 있는 야간 자율학습 운영 △기숙형 공립고 전환 등을 건의했다. 김종암 교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이포고의 현안은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싶어도 집이 멀어 일찍 하교해야 하는 학생, 사교육을 대신해 부족한 공부를 채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방안”이라며, “이포고의 현안이 해결돼 열악한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성 교육장은 “김종암 교장의 제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다”며, “이포고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 김일중 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여주지역 학교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주시는 이천의 이웃으로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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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여주 초·중·고 방문... 학교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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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4 서희골든벨」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는 10월 25일, 이천시 단월초등학교에서 「2024 서희골든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희골든벨」은 중리동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천의 역사‧문화‧인물(서희)‧특산물 등을 주제로 한 퀴즈 대회를 통해 이천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2022년부터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속하여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 단월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49명이 참여하여 퀴즈 대회, 선생님들의 패자부활전,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후의 1인으로는 4학년 이지연 학생이 선발되어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수상했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 협조해 주신 학교 선생님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올해도 서희골든벨에 적극 참여한 이천단월초등학교 학생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의 애향심을 키우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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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 「2024 서희골든벨」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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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
- ▶ 2024. 10. 25.(금) 학교와 마을이 함께 지역 축제 진행 ▶ 고령화로 활기를 잃어가는 지역 축제의 활성화를 위해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학교 축제와 지역 축제를 연계 운영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는 25일 율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축제 ‘율면의 사계 축제’와 더불어 학교 축제인 ‘어울림 한마당’을 연계해 운영했다. 율면의 대표 축제인 율면의 사계는 사계절의 변화를 주제로 한 예술·문화 축제를 말한다. 이번 축제는 고령화로 인해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나서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율면초등학생의 동요·율동, 난타 공연, 율면중 록밴드와 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또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체험부스를 운영해 비누 만들기, 캐리커처 그리기, 자개 공예, 핸드폰 팔찌와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율면 초·중학교 학부모회에서는 떡볶이, 어묵 등 다채로운 음식을 준비해 학생과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했다. 이번 축제에서 행사를 기획한 율면 초·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주민과 학생이 서로 돕고 단합해 즐겁고 재밌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승열 율면초중고통합학교장은 “학교와 지역 축제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에 이바지하고 지역공동체 문화를 형성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장은 “이제는 학교 교육이 교내에서만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됨으로써 학교와 지역이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지역 축제를 토대로 2025년에도 학교와 마을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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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율면초중고통합학교,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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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양정여고, 반크 동아리 독도의 날 행사 진행
- ▶ 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 및 교육 실시 ▶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의 날 기념 및 독도의 가치 재인식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 양정여자고등학교(교장 여재암)의 반크 동아리(지도교사 안대현) 학생들이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양정여고는 2024년 동북아역사재단에서 선정한 ‘독도지킴이학교’이다. 양정여고 반크 동아리 학생들은 올 한해 ‘독도를 지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 이론과 실천’이라는 주제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1학기에는 독도에 관한 이론적 지식을 심화하기 위해 독도 영유권 대립토론, 동북아역사재단 독도 홍보관 방문, 한국학중앙연구원 소속 강사의 특강, 독도 관련 서적 읽기 등의 다양한 탐구활동을 했다. 독도의 날이 있는 2학기에는 그동안 배우고 익힌 지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0월 19일(토)에는 이천시 중리동행복센터에서 다문화 초등학생 학습동아리 ‘다정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반크 동아리 학생들이 진행한 이 행사에서는 독도가 한국의 영토인 이유를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설명하고, 이어 퀴즈와 독도 키링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다문화 초등학생들의 호응을 받았다. 이어 10월 25일(금)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교내 행사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독도 보물찾기를 진행했고, 일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독도 N행시 짓기’, ‘독도 핸드 페인팅 그리기’, ‘독도 퀴즈 풀기’, ‘일본에 한 마디’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반크 동아리 회장 오나율 학생(18)은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홍보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스스로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던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말했다. 1학년 대표 박소정 학생(17)과 2학년 대표 정유담 학생(18)은 “성실하게 참여하는 유․초등학생과 우리 학교 학생들 덕분에 더욱 즐거운 활동이었다. 앞으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더욱 세계적으로 알리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11월 10일(월)에는 그동안 반크 동아리 학생들이 자기 진로 분야와 연관지어 1년간 탐구한 독도 관련 연구 결과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고 이를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이천 양정여고 여재암 교장은 “독도(獨島)는 우리 땅 독도(獨島)이지 결코 다케시마(竹島)가 아니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주장은 제국주의 침략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를 주장하는 시대착오적 역사왜곡이요, 매우 불순한 의도가 담긴 것”이라며, “양정여고 반크 동아리의 활동과 노력이 완전한 주권회복의 상징인 독도를 지키는 굳건한 방파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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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양정여고, 반크 동아리 독도의 날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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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미초병설유치원, 독도의 날 기념
- ▶ 유아 독도 교육, 건강한 가치관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 ▶ 유아기 독도 교육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 형성 ▶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 독도의 중요성 알리고 지속적인 관심 이끄는 독도의 날 기념 행사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 아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현봉)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독도 플래시몹 이벤트를 선보였다. 플래시몹은 다수의 사람들이 미리 준비한 안무나 공연을 공개 장소에서 갑자기 시작하는 이벤트로, 관객의 주목을 끌고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아미초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은 10월 한 달간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험하며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키워나갔고, 지난 23일 실시한 학부모 공개 수업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독도 골든벨 퀴즈, 독도 미술관, 독도 플래시몹 안무 배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 수준에서 독도를 지킬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경험했다. 독도 사랑 플래시몹은 독도의 중요성을 교내 다른 형님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아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바깥놀이 시간을 활용하여 진행했고, 아미초병설유치원에 재학 중인 24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독도는 우리 땅’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며 독도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표현했다. 운동장에 있던 초등학생과 지역 주민들은 공연을 지켜보며 어린이들이 전하는 순수한 마음과 메시지에 감동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플래시몹에 참여한 유치원 어린이는 “긴장되고 떨렸는데 독도를 지켜준다는 생각을 하면서 끝까지 열심히 했다”고 말했고, 윤현봉 원장은 “독도의 날 기념 교육활동을 통해 독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유아들에게 애국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의미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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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미초병설유치원, 독도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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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4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고위공직자(5급 이상)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유정흔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 발생하는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핵심 이슈, 관련 사건처리 주요 절차 등을 주제로 관리자로서의 올바른 역할과 책임에 대해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이천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해 △외부고충상담창구 운영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2차 피해 예방 지침 마련 등 건강하고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고위공직자들이 사회적으로 큰 영향력과 책임을 지닌 만큼 성희롱․성폭력 등의 문제를 더욱 민감하게 인식하고 책임감 있게 대처할 것”을 강조했으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이천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실천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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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고위공직자 성희롱․성폭력 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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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여주 초·중·고 방문... 학교 현안 논의
- ▶ 김 의원, “여주시는 이천의 이웃... 교육의 발전은 함께” ▶ 서광범 의원, 여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동행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23일(수) 서광범 도의원(국민의힘, 여주1),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 이승준 행정과장, 이용승 교육과장과 함께 여주 가남초등학교, 세종중학교, 이포고등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정담회를 열고 학교 현안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번째로 방문한 가남초등학교에서 차미란 교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학교 시설 개방에 따른 학생 안전사고 및 교육활동 보호 △학교 통학로 교통안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차 교장은 “공간재구조화 사업교는 스마트교육 기자재 구입예산 중 10%만 가구 등 집기 구입비로 사용가능해 과학실, 도서관, 창의실 등 특별교실에서 사용될 가구 등 집기 구입예산이 부족하다”며, “학교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예산 활용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공간재구화 사업교 지원 예산 배정에 관해 조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교육청 예산과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세종중학교 정담회에서는 최태환 교장이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제기했다. “학교 규모에 비해 학급 수가 많아서 특별교실, 급식실, 보건실, 교직원 휴게실 등이 부족하다”며, “공간부족 문제가 교육활동에도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 교장은 노후화된 운동장 스텐드를 정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서광범 의원은 “세종중학교의 현안 및 건의사항을 잘 들었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해당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이포고등학교 정담회에서는 김종암 교장이 △통학버스 운영 현실화 △내실 있는 야간 자율학습 운영 △기숙형 공립고 전환 등을 건의했다. 김종암 교장은 업무보고를 마무리하며 “이포고의 현안은 학교에 남아 공부하고 싶어도 집이 멀어 일찍 하교해야 하는 학생, 사교육을 대신해 부족한 공부를 채우고 싶은 학생들을 위한 방안”이라며, “이포고의 현안이 해결돼 열악한 교육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상성 교육장은 “김종암 교장의 제자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이 느껴졌다”며, “이포고의 상황을 면밀히 검토해 개선책을 마련하겠다 김일중 의원은 이번 방문에 대해 “여주지역 학교의 애로사항을 듣고 개선책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여주시는 이천의 이웃으로 앞으로도 교육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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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여주 초·중·고 방문... 학교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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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산고, 제26회 반도체대전 참가
- ▶ 스마트콘텐츠과 학생 54명 참가 ▶ 진로에 맞는 정보 탐색 기회 제공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의 스마트콘텐츠과 2학년 학생들과 ‘첨단 뿌리산업 기술 아카데미 브릿지’ 프로그램에 참가한 3학년 7명의 학생들이 23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제26회 SEDEX 반도체대전’에 참가했다. 반도체대전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산업 생태계 전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다산고 특성화학과인 스마트콘텐츠과 학생들은 반도체 전시회를 견학하며 관심 있는 진로를 탐색하고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에 대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고준수 학생은 “이번 반도체대전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의 최신 동향을 현장에서 바라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알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다산고 김민주 스마트콘텐츠과 부장교사는 “최근 AI 서비스가 생활과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대되면서 AI 반도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다산고도 이런 과학기술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해 교육과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AI반도체 산업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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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다산고, 제26회 반도체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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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초등학교, 등굣길 독서 권장 캠페인 실시
- ▶ 이천남초등학교, 독서동아리 학부모·학생들 등굣길 독서 권장 캠페인 실시 ▶ 교내 독후감상문 대회 홍보 및 참여 독려 사진/이천교육지원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남초등학교(교장 김진경)은 지난 10월 18일 전 학년을 대상으로‘책책책, 함께 책을 읽어요’ 독서 권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남초등학교 도서관 사서 선생님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책보미’ 학생들과 책 읽어주는 ‘해맞이’ 학부모회원 및 학부모대의원들이 참여해, 등굣길 중앙현관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책 읽기를 권장하고 10월 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는 교내 독후감상문 대회를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책보미 학생들과 해맞이 학부모들은 독후감상문 대회 홍보용 피켓을 들거나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친구들과 선후배 학생들에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독서를 권장했다. 또한 “책책책, 책을 읽읍시다, 책을 사랑해요.”라고 한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독서활동을 장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책보미 학생들과 해맞이 학부모회원들은 평소에도 수요일 아침마다 각 교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10분 정도 책을 읽어주는 활동을 하며 이천남초등학교 독서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천남초등학교 교장 김진경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도서관을 찾아오는 이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의 발걸음이 더욱 즐거워질 것으로 보이며 책을 더 가까이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통해 훌륭한 미래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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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초등학교, 등굣길 독서 권장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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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경기새울학교, 개인별 맞춤형 미래교육 영어체험을 떠나다
- ▶ 미래교육과 영어교육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 일일 체험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경기새울학교(학교장 김문겸)는 10월 22일(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로 영어체험을 떠났다. 본 체험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뿐만 아니라, 미래교육과 영어교육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생 개인별 맞춤형 영어 일일 교육활동이다. 학생들은 미래환경교육, 인성함양교육 등 다양한 테마의 교육을 융합한 체험형 교육을 경험했다. 바른 인성을 가진 글로벌 리더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환경교육 및 인성함양교육을 통해 주제별 과제를 함께 수행하고, 발표하고, 토론하며 협동심까지 길렀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생활영어, 미디어, 과학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수행하면서 쉽고 즐겁게 영어와 친해지고 글로벌 감각도 익혔다.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미래기술을 익힐 수 있는 로봇 코딩,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암벽등반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원어민 강사와의 가상현실(VR) 체험, 요리수업, 인공지능 코딩 수업 등 전체 프로그램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주어진 프로젝트를 스스로 완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해서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놀이와 체험을 같이 하니까 어느새 친해졌다. 영어로 이렇게 재미있고 즐겁게 대화하고 놀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다.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이 미래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 깨달았다.”면서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새울학교 김문겸 교장은 “경기미래교육양평캠퍼스의 체계적인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학생들 특성과 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준비된 교육 내용에 크게 만족한다. 우리 학생들이 영어가 미래를 대비하는 도구임을 깨달을 수 있었던 기회였다. 본 체험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본 체험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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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경기새울학교, 개인별 맞춤형 미래교육 영어체험을 떠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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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달 뜨는 도화공감’ 마을 축제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9일 대월면 도리리 마을회관에서 ‘달 뜨는 도화공감’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은 마을의 학습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학습-일-문화’가 선순환되는 학습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달 뜨는 도화공감’은 2024년 경기도 평생학습마을 공동체 지원사업에 신규마을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대월면 도리리 마을 축제는 그동안 평생학습으로 진행한 어르신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등 공연을 하였고 이천쌀로 만든 떡 케이크, 나무 화분 원예 체험 등을 선보이며 도리리 80여 명의 주민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밸리댄스를 선보인 70대 김모 씨는 사람들 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것이 꿈을 꾼 것 같고 다음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여 주위 분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마을 축제에 참석해 공연을 지켜 본 김경희 이천시장은 배운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공연까지 할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며 주민들의 평생학습 열기에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이천시에는 ‘도리리 달 뜨는 도화공감’ 외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 학당, 현방리 온마을 열린학교, 모전리 그림책 심는 마을, 다다익선 행복한 증포동, 신둔면 수하리 새울학습마을, 설성면 멋있는 당골사람들 등 총 8개소의 평생학습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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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달 뜨는 도화공감’ 마을 축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