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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엄태준 이천시장 ‘시민이 주인인 이천’ 만들겠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공직 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하면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불행하며, 공직사회가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이 주인인 이천, 시민우선 행정 실현을 목표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가 출범한지 4개월이 넘었다. 이천시장으로서 지난 4개월은 어땠나? 지방자치가 시작된지 24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이천은 관료 출신 시장들만 있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비관료 출신인 내가 처음으로 당선된 만큼 이천의 진정한 지방자치가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비관료 출신인 내가 행정을 잘 펼쳐야 계속 비관료 출신의 시장이 나와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뤄질 수 있을 것 같아 부담이 있다. 시장이 돼서 시청에 와보니 선거 때 시민들과 약속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협조가 없이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 공무원들에게 시책을 설명하고 들으며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청 직원들과 격이 없이 토론하고 고민하며 시장의 뜻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라는 점을 이해시키고, 더불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중리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구도심과의 균형 발전을 위한 시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어떤 청사진을 세웠나? 시청을 중심으로 신도시가 만들어 진다. 이에 따라 구도심 쇠퇴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구도심과 신도시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도록 구도심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도시로, 중리 신도시는 행정타운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리천을 덮고 있는 콘크리트를 걷어내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시키고, 하천을 따라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이 찾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   -이천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는 평가다. 국지도 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나? 최근 몇 년 간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등 접근성이 좋아졌으나 국지도 확장이 늦어져 불편을 겪고 있다. 3번 국도를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고 있어 정체가 심각하다. 우회도로로 자동차 전용도로가 성남에서 장호원까지 이어지는데 마지막 구간인 6공구(부발읍 ~ 장호원읍)가 타당성 조사에서 점수가 안 나와 공사가 중단됐다. 이 구간이 빨리 이어져야 우회도로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텐데 너무 아쉽다. 정부에 적극 건의해 국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국지도 70호선은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개통, 제2영동고속도로 이천․홍천IC,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여주IC와 양평 간 개통에 따라 기존 왕복 2차로에 병목이 생겨 교통체증이 심각하다. 도로 확장을 통해 시급히 해결하겠다. 설성면에 가면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묘역인 국립호국원이 있다. 국립호국원을 설치할 때 정부에서 이천시내부터 호국원까지 지방도 331호선을 4차선 도로로 확장하겠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안되고 있다. 호국원 묘역이 만장이 돼서 더 넓혀야 하는 상황인데 호국원을 확장한다면 교통 체증이 더 심해질 수 밖에 없다. 정부에서 약속한 사업을 빨리 이행하도록 건의해 이천시 교통난을 해소할 방침이다.         -현재 이천 남부권이 소외되고 있다는 평가가 있다. 균형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있나? 도시 형태가 정사각형이면 중앙에 중심도시를 만들고 거기에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하면 골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을 텐데 이천은 지형적으로 길죽한 모양을 하고 있어 소외되는 지역이 생겼다. 현재 북부에 위치한 이천의 중심부에 많은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도 그 효과가 남부지역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다. 수십 년간 이렇게 해오다보니 남부지역인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모가면 등 주민들은 똑같이 세금을 내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혜택을 못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한다. 남부지역에 거점도시를 지정해서 그곳에 좀 더 많은 행정력과 예산을 투입해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하겠다. -남부권 또 하나의 문제점이 버스 터미널이 협소하고 주변 교통이 혼잡하다는 점이다. 장호원읍 교통혼잡과 터미널 해결 방안이 있나? 장호원읍 대로변과 장호원삼거리 주변 교통이 혼잡해 사고 위험이 심각하다. 장호원 터미널은 20년 가까이 터미널 구실을 못하고 있다. 터미널 사업자와 운수회사 사이에 수수료 문제로 이해관계가 어긋나 발생한 문제다. 그런 문제로 인해 피해는 장호원 주민과 방문객이 보고 있다. 어떻게 20년 가까이 터미널 문제를 방치해왔는지 이해가 안 된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달 12일 시민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를 통해 건의된 교통문제 중 시내권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고,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 원형 교차로 설치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시민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논의된 내용은 빠른 시일 내 시행하겠다. 터미널 문제는 터미널 사업자를 만나 담판을 짓고, 이천시 예산을 들여서라도 터미널을 새롭게 만들어 주민들 불편을 해결하겠다.         -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를 만들겠다’고 표방했다. 특별한 복안이 있다면? 시민들 스스로 내가 주인이라는 믿음이 우선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믿음 속에서 시민을 대신할 수 있는 권한을 시민이 준 것이기 때문에 그 권한을 남용하거나 독단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시민의 믿음을 저버리는 것으로 시장의 자격을 스스로 저버리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현재 1조 원에 육박하는 이천시 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것이다. 현재 주민참여예산제를 조례로 제정해 운영하고 있지만 비현실적이라는 지적이 있다. 이에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위원회 구성에 있어 시장의 개입을 최소화해 최대한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만들어 낼 것이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역시 시장 참여를 제한하고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토론과 논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어 인사권과 관련해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정한 인사에 초점을 맞춤과 동시에 객관적 평가를 위해 다면평가제를 도입할 것이다.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천시도 중소기업전담팀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담팀이 마련되면 어떤 활동을 하게 되나?   모든 자본주의 국가에서 중소기업과 독과점규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도 사회도 건강하기 때문이다. 중소기업팀은 우선 이천으로 이전하려는 중소기업을 도와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직원채용이 필요한 시기에는 학교와 기업,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시키는 역할과 중소기업이 만든 제품에 대한 홍보를 적극 도울 것이다.        -요즘 청년실업 등 고용문제가 정말 심각하다. 이천시의 경우 청년들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되어 있나?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이천청소년육성재단 내에 일자리 전담부서를 운영하고자 한다. 또한 이천 메이커스페이스(Makerspace)를 설치해서 청년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즉각적으로 만들고 실천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관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이천지역 청년들의 평생직장이 될 수 있도록 이천시가 그 중개자 역할을 하겠다.         -앞으로 4년 동안 어떤 시정을 펼칠 건가?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어렵다. 노력한 만큼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한다. 세계 경제 10위권에 있는 대한민국이지만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국민들은 일한만큼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시민이 원하는 사업을 펼치라고 비관료 출신인 저를 시장으로 뽑아 주셨다. “시민이 과연 동의해줄까?”, “시민이라면 이 사업을 할 것인가?”, “이 사업에 돈을 이만큼 쓰는 것을 동의해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시장으로서 업무를 추진하려 한다. 시민들의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게 몇 번이고 돼 묻고, 검토해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어 가겠다.    
    • 오피니언
    • 특집
    2018-11-02
  • 장호원성모병원, 경기도내 첫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 개최!
      ▲ 장호원성모병원 수술실을 연결하여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 에서 고해상도로 생 중계중   5월20일 장호원 성모병원이 주관하고,대한운동계줄기세포재생의학회 주최.대한슬관절학회 인천경기지회 가 후원하는 관절분야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이 경기도내 최초로 개최했다.   ▲ 장호원성모병원 병원장 김기성   ▲ 장호원성모병원 병원장 정호중 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을 주관한 장호원성모병원 김기성,정호중 병원장에 따르면 관절염은 60세가 지나면 생기게 마련이다. 관절염이 심하게 점점 진행 할 때 까지 그냥 두면 결국 인공 관절을 넣어야 한다면서, 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관절염이 아주 심해지기 전에 조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 가운데 이에 맞는 여러 가지 수술 방법들이 발달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전문 병원 및 중대형 병원 전문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장호원성모병원 김기성,정호중(병원장)은 인공관절 수술을 5,000례 이상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가견이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기에 “인공 관절 이 아무리 발달해도 자기 무릎 만큼 좋은 것은 아니라며 자기 무릎을 살릴 수 있도록 치료가 올바르게 진행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이번 줄기세포치료등 조기관절염 치료에 대한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질환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중요성이 강조되는 분야 로서 이날 행사장에는 라이브 수술 참관을 위해 무릎 관절 분야의 150명이 넘는 국내 의료진들로 문전 성시를 이루 웠다.    이번 심포지엄은 심포지엄 개최장인 강동대학교 공산기념관과장호원성모병원 의 수술실을 연결하여 최신의 수술 기법으로 고해상도로 생중계 했으며 3원 동시 생중계를 지켜보는 참관자들의 많은 관심속에서 활발한 토론 및 질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정형외과,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간의 유지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최신의 의료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뿐 아니라 원위대퇴골 절골술,전방십자인대 재건술,회전근 개 봉합술이 시연되었으며 국내 석학들의 열띤 강연도 이어 졌다.   ▶Session I. 카티스탬 이식수술 좌장 조석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대혈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의 치료 최신지견 김기성 (장호원성모병원),Live Surgery 집도의 하철원(삼성서울병원),Panel 김명구(인하대병원),이한준(중앙대학병원),김석중(의정부성보병원)▶Session II.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좌장 이광원(을지대학병원),기본술기와 최신지견 이상학(강동경희대학병원),Live Surgery 집도의 윤경호(경희대학병원),Panel 인용(서울성모병원),서영진(한림대 동탄병원),이용석(분당서울대병원)▶Session III. 원위대퇴골 절골술 좌장 김명구(인하대학병원),기본술기와 최신지견 배지훈(고려대구로병원), Live Surgery 집도의 나경욱(인제대 일산 백병원).Panel 한승범(고려대 안암병원),최의성((충북대학병원),정호중(장호원성모병원)▶Session IV. 회전근 개 봉합술 좌장 변기용(조인병원),기본술기와 최신지견 김두섭(연세원주의대),Live Surgery 집도의 오주환(분당서울대병원),Panel 김유진(강북삼성병원),조남수(강동경희대학병원),김정우(원광대학병원),프로그램을 이와같이 진행하였다   라이브 수술 심포지엄을 기획한 김기성 병원장은 특히 “이번 라이브 서저리 심포지엄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수술의 여러 가지 수술법에 대한 공유와 함께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며 참석한 의료진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수술기법과 학문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호원성모병원은 최근 과거 20년 동안 운영되어 오던 병원에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김기성,정호중 (병원장)이 새로이 개원하면서 종합검진센터 및 60병상에서 100병상으로 확장하고 최첨단 MRI, 3DCT등을 도입, 관절센터와 척추센터,내과,가정의학과,영상의학과,신경외과,마취과를 함께 운영함으로서 장호원과 인근지역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장호원 지역에서는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약을 하여 의료비용의 경제적 원조가 가능하도록 해준 것은 물론 어려운 수술이기보다는 첨단화된 수술들이 진행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은 고맙다라는 말들도 많이 하고 있고 치료뿐 아니라 지역 경제활성에도 큰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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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집
    2017-05-22
  •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고의 축제 평가
      지난 17일 조병돈 시장님과 이천일보가 미니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조병돈 시장은 3선의 기간이1년 남짓 남아있어 자신이 그동안 추진해왔던 시정에 대해서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봄을 알리는 4월을 맞아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축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서 간단하게 인터뷰를 했다. 다음은 조병돈 시장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천시가 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생동감도 넘치구요. 이천도자기축제와 이천도자예술촌 준비상황이 궁금합니다. 또, 이천시의 좋은 일자리정책에 대해서도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생명의 계절 봄이 찾아 왔습니다. 우리 이천에도 이곳저곳에 봄꽃이 만발했고 거리엔 활기가 넘쳐납니다. 또 가다오는 제31회 이천도자기축제 손님맞이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번 축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설봉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는 도자 체험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에듀테인먼트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특히, 도자의 미래산업으로 꼽히는 3D 프린트 기술을 활용해서 스마트폰과 컴퓨터에 익숙한 우리 아이들에게 도자를 통해 나눔과 배려를 일깨워 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직접 만지면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돼 있습니다. 설봉공원 넓은 야외에서 부드러운 흙을 만져보면서 물레성형, 나만의 도자 만들기, 흙 밟기 놀이 등 손끝과 발끝으로 느껴지는 촉촉한 흙의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한·중 도예명장 초청 교류전도 좋은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한국과 중국의 도예명장 31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 전에서 양국을 대표하는 빼어난 도예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126개의 도예 부스에서는 생활도자기부터 예술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다양한 도자기를 시중보다 10%에서 최고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주차와 교통 환경도 많이 개선시켰습니다. 축제장과 주변 주차장에는 약 3,500대의 차량을 주차시킬 수 있고, 무엇보다 전철을 이용해서 축제장까지 편안히 오실 수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몰리는 휴일에는 약 20분 간격으로 이천역에서 축제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합니다.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 최고의 축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얼마전에는 이천도자기축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이천도자기축제에 오셔서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고 즐기면서 힐링과 여유를 마음껏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축제장과 이천도자예술촌을 패키지로 엮어 떠나도 멋진 1일 나들이 코스가 될 것입니다. 이천도자기 축제장에서 약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신둔면 고척리에는 이천도자예술촌이 있습니다. 12만 3천평의 광활한 부지에 도자와 고가구·조각·목공예·비즈·옻칠 등 221개의 다양한 공방이 조성되고 있으며, 지금은 약 70개의 공방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천일보 애독자 여러분! 화제를 바꿔 우리 이천시 일자리정책에 대해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천 지역은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의 신․증설과 공장입지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우리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저는 민선6기 출범 때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4년 동안 1만명을 취업시키겠다고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3월말에 이미 약 2만명 정도가 취업에 성공하여 198%를 달성했습니다. 지금은 약 3만명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일자리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등 총 7명이 근무하면서, 구직자들에게 가장 적합한 맞춤형 구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3년 전 부터는 14개 모든 읍·면·동사무소에도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구직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또 매월 19일을 ‘구인구직 만남의 날’로 지정하여 대규모 채용행사를 열고 있습니다. 이 때 대략 20여개의 기업과 약 200명의 구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일자리가 시민을 위한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기업유치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것입니다. 끝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봄의 활기찬 기운이, 우리 이천 시민 여러분과 가정에 찾아가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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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4-18
  • 이천시의회 임영길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22만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 언론의 표상으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이천일보 애독자 여러분! 새로운 희망을 품은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도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고 소망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실천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 이천시 의회에 큰 격려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 이천시는 많은 변화를 이뤄냈습니다. 특전사가 마장으로 이전하였고, 성남~여주 복선전철, 경강선이 개통을 하였습니다. 또한 마장·중리 택지지구 개발 및 도자예술촌 조성, 이 외에도 역세권 개발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이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종합병원도 착공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모두 22만 이천 시민여러분께서 이천시와 이천시의회를 믿고 성원해 주신 결과라 생각합니다.   올 해도 변함없이, 아니 더욱더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는 보다 성숙한 사고와 겸허한 초심의 자세로 의정활동에 매진할 것이며, 한 점 부끄러움 없는 진정한 시민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지방자치가 본래의 목적에 맞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통하여 체득하고 축적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방자치의 내실을 추구하는 한편 이천시 발전에 혼신의 힘을 다하여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하지만 의정에 대한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가장 큰 힘이 된다는 것은 재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언제든지 환영하며, 이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언제나 열린 의회를 지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여러분! 새롭게 시작하는 2017년 정유년은 붉은 닭의 해입니다. 예로부터 붉은 닭은 새벽을 알리는 동물로 음기를 양기를 불러와 액운을 쫒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새해에는 시민여러분들 모두가 붉은 닭의 기운을 받아 나쁜 기운은 모두 몰아내고, 뜻하고 원하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길 다시 한 번 크게 기원 드립니다.   끝으로 정유년 새해에도 이천을 대표하는 정론지로서 이천일보의 더 큰 발전을 이루시길 바라며, 독자여러분들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 의장 임 영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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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2
  • [특집] 최고의 교통 인프라 이천시
          경기 이천시는 35만 계획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은 22만이 조금 안 되는 상황이지만, 35만 도시를 향한 이천시의 발걸음은 가볍다.    지난 5월엔 4,500세대 1만3천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중리택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300병이상 종합병원 착공도 곧 있을 예정이다.    또 연간 국·내외 관광객 1천만 명이 찾아 올 것으로 기대되는 이천도자예술촌 토목공사가 올 연말까지 모두 마무리 된다.      이곳에서는 도자기 등 일부 공방은 이미 입주가 끝나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곳도 있다.    여기에 얼마 전에는 서희테마공원과 민주화운동기념공원도 개원했다. 이천시는 이런 각종 사회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국내 최고의 선진 문화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전철과 자동차 전용도로 등 촘촘한 교통망을 시내·외로 연결시켜 도시 성장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오늘은 사통팔달로 통하는 이천의 교통 인프라의 현주소를 따라가 본다.      ▲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이천시와 분당·서울이 연결되는 경강선(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은 드디어 오는 24일 개통된다.    단,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는 임시 무료 개통되는데,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하행 각각 9회씩 운행될 예정이다.    이천에는 신둔·이천·부발 등 3개의 역사(驛舍)가 건립되는데 판교까지 평균 약 25분쯤 소요되는 것으로 계획돼 있다.    그리고 판교에서 강남까지 약 10분 정도의 운행시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이천에서 강남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을 것이다.    운행횟수는 하루에 왕복 126회 운행되며, 출·퇴근 시간에는 13~15분, 그 이외의 시간에는 15~20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배차 간격과 운행시간을 따져 볼 때 이천에서 성남과 판교는 물론이고 강남까지 얼마든지 출․퇴근이 가능해진 셈이다.    이런 측면에서 이천시의 발전 잠재력은 대단히 높다고 평가된다.    여기에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에 맞춰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건립 중에 있고, 여주-원주간 전철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또 부발-충주-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 11월 4일에는 이천-충주를 잇는 1단계사업의 착공식이 있었다.    이 사업은 2019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충주-문경구간도 2021년쯤 완공될 전망이다.    앞으로 최소 10년 이내에 이천은 국토의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의 교차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경강선(京江線)에 이어 이천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또 하나가 있다.    바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다.    이 도로는 전철과 함께 이천시 교통문화를 확 바꾸어 놓을 것이다.    성남시 여수동(洞)부터 이천시 장호원간 총 62.5㎞를 잇는 사업이며, 총 6공구로 구성돼 있다.    일부 구간은 이미 개통 됐다.    성남 여수동부터 광주 초월읍까지는 작년 4월 23일 임시개통이 되어 차량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그리고 성남부터 이천 부발읍까지는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이천에는 모두 여섯 개의 교차로가 설치된다.    최초 설계 당시에는 4개였는데, 이천시의 강력한 건의와 여건이 반영돼 두 개의 교차로가 더 늘어났다.    여섯 개의 교차로는 이천을 통과하는 2개의 국도는 물론이고 지방도 곳곳으로 연결돼 있어 이천 어디 에서나 성남·분당·서울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부발읍에서 장호원 풍계리까지 이어지는 6공구 구간은 착공이 조금 늦어지고 있지만, 현재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곧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얼마 전 자동차전용도로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이천IC가 설치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 중부고속도로 접근성을 높인 남이천나들목    남이천나들목이 작년 12월 24일 개통됐다.    지난 2013년 6월 첫 삽을 뜬 후 2년 반 만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된다.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이천시 전역에 걸쳐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특히 이천 남부권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남이천나들목이 개통되기 전 까지는 중부고속도로 이천 구간엔 이천 장암리 소재 서이천나들목만이 유일한 중부고속도로 진·출입로였다.    따라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해서 이천을 오가는 모든 차량들은 서이천나들목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시간 낭비와 물류비용이 컸지만,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이런 문제들이 모두 해결된 셈이다.    남이천나들목 주변에는 관광 인프라가 아주 많다.    특히, 5개의 골프장과 독일식 리조트로 유명한 테르메덴이 있다.    또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있고, 최근에 개원한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은 나들목을 빠져 나오면 바로 정면에 공원 입구가 있다.    하지만, 이 사업은 처음부터 쉽지 않았다.    한국도로공사와 관련 부처에서도 남이천나들목 설치에 동의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서 공직자들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경기도를 수 없이 찾아가 남이천나들목 건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 2006년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만약 남이천나들목 건립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에는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런 힘든 과정을 걸친 후 이천 남부권역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경제와 관광자원을 활성화시킬 남이천나들목이 탄생하게 되었다.    시(市)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남이천나들목을 설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총사업비 362억 원의 예산 확보가 급선무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하여 건의한 끝에 국비 20억, 특별조정교부금 80억 원 등을 가져 올 수 있었다.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한 단계 더 다가섰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시민의 생활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촘촘한 교통망 구축    향후 이천에서 발전 잠재력이 가장 큰 곳 중 하나가 부발역(驛)을 중심으로 한 부발 지역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지금은 농촌 지역이지만, 지난 2014년 9월에 부발읍 산촌리와 아미리를 연결하는 시도 9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가 준공됐다.    당시 공사에는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산촌-아미 구간 도로 확포장을 통해 농축산업과 첨단산업이 병존하는 부발읍의 새로운 발전의 전환점이 되고 있다.    또 지난 2014년 11월에는 호법 유산-매곡간 4차선 도로도 준공됐다.    이 도로는 이천과 안성, 용인을 잇는 핵심 교통망으로 이용될 전망이다.    특히, 이용 차량의 증가로 동서로는 덕평 IC와 이천 IC를, 남북으론 서이천 IC와 남이천 IC를 연결하는 주 도로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1월에는 신둔면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 이었던 수하리에서 도암리간 농어촌도로 일부 구간도 준공됐다.    이 도로는 신둔면 주민의 숙원사업 뿐만 아니라 인근 기업체들의 대형차량 진입 불편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현재 수하리 인근 지역은 반석아르미아파트 및 기업체 10여개가 가동 중에 있다.    지난해 남이천나들목 개통과 함께 가장 주목을 끈 도로가 있다.    바로 남이천나들목 진입과 통행에 편의성을 높여 줄 표교-어농 도로확포장도로가 그 주인공이다.    이 도로는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과 연결되는 시도 12호선이며, 특히, 모가와 호법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표교-어농 도로확포장공사는 3.0㎞ 길이에 2차선 도로로 새롭게 개통됐다.    총사업비는 21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는데, 농촌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농기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함으로서 도농복합도시의 지역특성을 최대한 감안하여 시공했다.    ▲ 교통 인프라 뿐 아니라 안전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    이천시가 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력을 내고 있는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안전에 소홀한 것은 아니다.    이천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교통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먼저, 각종 교통 시설물을 사고 예방 중심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사고 위험이 높은 곳의 시설 개선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회전교차로 설치, 횡단보도 야간조명설치,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 과 교통안전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런 사업들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금년에는 약 2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다른 또 하나의 교통사고 예방정책은 바로 교통안전교육이다. 예방시설이 아무리 우수해도 교통사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부족하면 사고는 예방하기 어렵다.    따라서 이천시는 어린이 교통공원을 조성하여 아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과 함께 교통문화 선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 이천시 교통분야 최우수상 수상    이런 교통의 하드와 소프트웨어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 이천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교통분야 평가 C그룹(인구 16만 이상~30만 미만)에서 지난 4월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당시 평가는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분야, 20개 항목, 26개 지표 등 교통업무 전반에 대해서 서면평가로 진행됐다.    이천시는 통합콜센터 구축 등 택시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어린이 교통공원 조성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주민 만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 편의 중심의 안전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특히, 오는 24일 경강선 개통에 맞춰 버스 등 대중교통의 합리적인 노선개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안한 교통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    
    • 오피니언
    • 특집
    2016-09-07
  • [특집] 2016년 민선6기 2주년 ‘민선6기를 더 빛낼 이천의 브랜드사업’
     이천도자예술촌 조병돈 시장이 지난 10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오고 있는 일 가운데 도자산업의 부흥을 획기적으로 만들어 갈 사업이 있다. 바로 규모와 접근성, 다양성 등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는 이천도자예술촌이 그것이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나들목과 경강선(京江線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신둔역사(驛舍) 인근의 교통 요충지에 조성되는 이천도자예술촌은 약 730억원을 투입하여 12만3천평 규모다.  이천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도자재단, 초ㆍ중학교 특성화교육반부터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전문대학교 등 풍부한 도자산업 시설들이 클러스터화 되어 있어 공예산업의 잠재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이 사업이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이천시는 지난 2005. 7. 5 전국 최초로 도자산업특구로 지정됐지만, 과도한 수도권 규제와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도자특구에 따른 혜택은 전무했다. 소위 무늬만 특구였던 셈이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뒤집기까지 사연도 깊다.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서 관계 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를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마침내 2009. 10. 26 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도자예술촌 조성을 위한 시설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땀과 집념으로 일구어 낸 노력의 산물이었다.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이천도자예술촌은 올 하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방 등이 본격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며, 도자기는 물론이고 미술․고가구․조각․목공예․섬유․옻칠 등 221개의 다양한 종류의 전시 코너가 입주한다. 조병돈 시장은 “해당 분야 최고의 예술인들이 모여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가 모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입주가 모두 끝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예술촌으로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시장은 “ “특히,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627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리택지개발 수많은 난제를 극복하고 마침내 지난 5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중리택지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이 났다. 이천의 입장에선 오랜 기다림 끝에 내린 단비처럼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앞으로 중리택지개발은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중리지구는 이천시 30%, LH 70%의 지분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3월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측 대표를 만나 중리택지개발의 조기 착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중리택지개발은 61만㎡ 규모 4,500여세대 1만 3천여 명을 수용하는 대단지로 탄생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은 물론이고 각종 공공편익시설도 함께 조성하여 이천의 미니 신도시로서 명품 주거 환경을 자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서울의 전세난 등 주택문제 때문에 탈(脫)서울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이천에서 분당․강남까지 40분이면 출․퇴근과 통학이 가능한 점을 고려할 때 공기 좋고 서울과 분당에 비해 집값이 저렴한 이천으로 수도권 인구의 유입을 기대된다. 5월말 현재 이천시 인구가 22만 명이 조금 안되지만, 앞으론 중리택지개발 뿐 아니라, 역세권개발, 산업단지조성, 말(馬)산업특구개발, 등 교통․일자리․관광산업개발을 통해 이천시는 35만 자족도시를 앞당겨 만들어 가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과 함께 이천시 교통문화를 확 바꾸어 놓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가 한창이다.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수도권 광역 교통체증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광역 교통망 계획에 따라 출발한 사업이다. 성남시 여수동(洞)부터 이천시 장호원간 총 62.5㎞를 잇는 사업이며, 총 6공구로 구성돼 있다. 성남시 여수동부터 광주시 초월읍을 잇는 1, 2공구는 지난 2014년 4월 23일 이미 임시 개통이된 상태다. 그리고 3~5공구는 현재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017년까지 이 3개의 구간도 모두 개통될 예정이다. 이 자동차 전용도로가 완공되면 이천에서 수도권 접근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교차로 설계가 잘 되어 있어 진입이 용이하다. 원래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제5공구(L=12.20㎞)상에는 총 4개 교차로가 계획되어 있었다. 하지만, 중앙교통영향 심의 결과 도로등급이 낮고 교통량이 작을 것으로 판단되어진 도지․수정교차로는 접속 교차로간 설치간격의 상향조정을 목적으로 원래 계획에서 제외 되었었다. 그러나 이천시에서는 도지․수정교차로 설치 타당성 검토를 한국교통연구원에 의뢰하여 경제성 지표(B/C) 값이 1.87로 우수한 것으로 받아냈다. 그리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를 수 차례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설득한 결과 2011년 11월 23일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실시한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심의에서 수정의결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후 2012년 5월 9일 국토부 심의를 통과하였고 2012년 10월 26일에는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변경 심의까지 통과되었다. 이후 2013년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하여 도지․수정교차로 사업을 추진하여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조병돈 시장의 뚝심과 노력이 없었다면 도지·수정교차로는 설치되지 못했을 것이다.  또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보류된 부발읍 응암리~장호원읍 풍계리 6공구에 대해서도 관련 부처를 설득하여 마침내 지난 2013년 10월 8일 국토부에서는 기획재정부에 성남~장호원 6공구 및 영동고속도로 동이천 IC 설치에 대하여 예비타당성조사 검토를 의뢰하였으며 현재 기재부에서는 사업추진을 위한 예비 타당성조사 용역을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하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성남~장호원 6공구 및 동이천 IC가 설치되면 인근 기업체와 주민은 물론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의 고속도로 이용이 한층 편리하게 됨으로서 이천 동남부 권역의 물류수송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 이천시 종합민원실에서는 매주 두 번씩 시장과 시민이 만나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바로 ‘시장과 시민의 소통의 날’인데, 조병돈 시장은 지난 2014년 민선 6기 출범 직후부터 이 만남의 자리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는 조 시장의 강한 의지와 뜻이 담겨 있다. 사실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시장과 함께 시정에 관한 의견을 나누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어도 현실적으로 시장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시민과 시장이 한 테이블에 마주 앉아 시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바로 ‘시장과 시민 소통의 날’의 운영 취지다. 특히, 시민들의 심적 부담을 줄여주고 시민과의 거리감을 좁히기 위해 엄숙한 시장실이 아니라, 시민들의 출입이 잦은 시청 1층 종합민원실로 시장이 직접 찾아가 매주 화․목요일에 상담을 하고 있다. 시장과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전화 등으로 민원실에 상담을 접수할 수 있다. 상담 자리에는 시장 뿐 아니라 상담 내용과 연관 있는 부서의 과장, 팀장 등도 함께 배석한다. 시민들 입장에서 자신이 궁금한 사항을 즉석에서 정확히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런 장점 때문에 시민들 사이에서 인기도 좋고 호응도 대단히 높다. 지난 6월 중순까지 총 137회가 열리는 동안 각종 민원·건의사항 등 465건이 접수돼서 395건이 이미 해결됐다. 나머지 38건은 추진 중에 있으며, 법적불가 등 아주 불가피한 32건을 제외하곤 대부분이 해결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높은 해결의 비밀은 바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민원을 조 시장이 직접 매주 월요일에 해당 국장들로부터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끝까지 처리과정을 챙기는 단체장의 관심과 소통의 의지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프랑스 철학자 볼테르는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리더다 고로 나는 따라간다.’ 정말 멋진 말 아닌가. 나는 이 말의 의미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배운다.”면서, “내 주장만 앞설 땐 불통이 되기 쉽다. 소통은 상대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한다.”고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늘 빡빡한 일정 속에서 업무를 챙기다 보면 시민과의 만남이 쉽지 않지만, 내 임기가 끝나는 그날까지 일정이 아무리 바빠도 시간을 내서, 시민 소통의 날은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이천은 서울시와 함께 지난 2010년 7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선정됐다. 이때부터 이천시는 해외 선진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시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며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엔 새로운 시민문화운동을 통해 선진 도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 만들어 가고 있다. 일명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다. 이 운동의 중심에는 3선 조병돈 시장의 아이디어가 고스란히 스며있다.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은 일종의 도덕성 회복과도 상통한다. 배려와 존중을 생활화 하자는 것인데, 나부터 먼저 양보하고 인사하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치 않고 돕자는 내용이 있다. 또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내가 머문 자리와 내 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하자는 등 12가지의 실천과제가 있다. 이 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있다. 추진 방향과 실천과제는 초등학생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원탁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정했다. 지난 2월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참시민호’라는 배를 형상화해서 실천대회도 개최했는데 이천의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데 이 문화운동에 대한 이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선언하는 사람과 단체도 늘고 있다. 갈수록 각박하고 험해지는 세태 속에서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이 운동이 전국 곳곳으로 울려 퍼져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좋은 계기를 되었으면 하는 기대를 갖는다. 조 시장은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으로 성장했습니다만, 시민의식과 공중문화는 선진국과 비교해서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죠. 특히,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약자에 대한 무시/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불법주정차/보복운전/나만 편안하면 된다는 이기주의 등 상식과 도덕․윤리의 기준으로 볼 때 벌어져서는 안 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부족한 부분과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세우자는 것이 바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요지”라고 이 운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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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7-05
  • 도자산업으로 국 ·내외 관광객 끌어 모은다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도자산업 육성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10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 있다.   바로 이천 신둔 고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이천도자예술촌인데 규모와 접근성, 다양성 등 그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다. 특히 교통 접근이 좋다. 중부고속도로 서이천나들목에서 나와 2~3분이면 닿을 수 있고, 올 하반기 개통되는 경강선(京江線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신둔역사(驛舍)에서도 차량으로 5분이 채 걸리지 않는 거리다.   이천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도자재단부터 도자 관련 초ㆍ중학교 특성화 교육반부터 한국도예고등학교, 도예전문대학교 등 풍부한 도자산업 시설들이 집중돼 있어 공예산업의 잠재적 가치가 대단히 높은 지역이다.   이런 좋은 여건 속에 조성되는 있는 이천도자예술촌은 약 7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2만3천평 규모로 만들어 지고 있다. 이런 큰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공방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도자기는 물론이고 미술, 고가구, 조각, 목공예, 섬유, 옻칠 등 221개의 다양한 종류의 예술품들이 전시 코너를 차지할 예정이다. 한 곳에서 이 정도의 다양한 예술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이처럼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 전시시장과 비교해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이천도자예술촌은 올 하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방 등이 본격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하지만, 이 사업이 지금까지 진행되면서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이천시는 지난 2005. 7. 5 전국 최초로 도자산업특구로 지정됐지만, 과도한 수도권 규제와 당시 경기침체 장기화로 인해 도자특구에 따른 혜택은 전무했다. 소위 무늬만 특구였던 셈이었다.   따라서 이런 상황을 뒤집기까지 사연도 깊다.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서 관계 공무원들은 국토교통부 등 7개 중앙부처를 찾아가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마침내 2009. 10. 26 당시 지식경제부로부터 도자예술촌 조성을 위한 시설 결정을 이끌어 내는데 성공했다.   조병돈 시장은 “해당 분야 최고의 예술인들이 모여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가 모여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입주가 모두 끝나면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627억 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오피니언
    • 특집
    2016-06-21
  • 행복도시 이천, 살기좋은 이천, 사람사는 세상 만들기
    민선 6기 후반기 접어들면서 지난 10년의 시정의 운영 등에 대해서 본지와 인터뷰를 가졌다. 조병돈 시장은 지난 10년의 국정운영을 보면 '유네스코 창의도시 가입'과 'SK하이닉스 증설' 등 많은 일들을 해왔으며 아쉬운 점은 현행 6만㎡ 공업용지 허용면적을 최대 100만㎡로 늘리고, 기존 공장의 부지에서만큼은 공장의 증설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Q1. 이천시 최근 뉴스부터 여쭤봐야겠습니다. 시장님께서는 이천시를 선진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는 선진국으로 성장했습니다만, 시민의식과 공중문화는 선진국과 비교해서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공공장소에서의 무질서/약자에 대한 무시/함부로 버리는 쓰레기/불법주정차/보복운전/나만 편안하면 된다는 이기주의 등 상식과 도덕․윤리의 기준으로 볼 때 벌어져서는 안 될 일들이 참 많습니다. 이런 부족한 부분과 잘못된 점을 바로잡고 올바르게 세우자는 것이 바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요지입니다. 배려와 존중을 생활화 하자는 것이죠. 나부터 먼저 양보하고 인사하면서,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치 않고 도우며, 각종 사회폭력을 추방하자는 것입니다. 또 교통질서를 잘 지키고, 내가 머문 자리와 내 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하자는 등 12가지의 실천과제가 있습니다. 이 운동의 가장 큰 특징은 시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있습니다. 추진 방향과 실천과제는 초등학생에서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시민원탁회의’를 열고 그 자리에서 정했죠. 지난 2월에는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참시민호’라는 배를 형상화해서 실천대회도 개최했습니다. 이 때 시민들의 참여 의지가 참 컸습니다. 이 문화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적극 참여하겠다고 선언하는 사람과 단체도 늘고 있습니다. 저는 이 운동이 작은 도시 이천에서 출발했지만, 전국 곳곳으로 울려 퍼져 대한민국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 한 줌의 밀알이 되었으면 하는 큰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Q2.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나 성남-여주 복선전철 등 이천시에 교통호재가 많아요. 교통이 좋아지면 유동인구도 늘고 점점 활력이 넘치는 도시가 될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자동차 전용도로와 전철은 도시 발전의 중요한 조건이 됐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 이천시의 발전 잠재력은 대단히 높다고 말씀드릴 수 있죠. 먼저, 이천에서 분당·서울이 연결되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올 6월부터 본격적인 시험 운행을 거쳐, 8월말쯤 개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천에는 신둔․이천․부발 등 3개의 역사(驛舍)가 건립되는데 판교까지 평균 약 25분쯤 소요되는 것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그리고 판교에서 강남까지 약 10분 정도의 운행시간을 감안할 때 앞으로 이천에서 강남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을 겁니다. 또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천에서 성남․분당․서울로 진입할 수 있는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내년에 개통됩니다. 이미 성남 여수동부터 광주 구간까지는 작년 4월에 임시개통이 되어 차량통행이 가능한 상태이죠. 이천에는 모두 여섯 개의 교차로가 설치됩니다. 최초 설계 당시에는 4개였는데, 이천시의 강력한 건의와 여건이 반영돼 두 개의 교차로가 더 늘어났죠. 6개의 교차로는 이천을 통과하는 2개의 국도는 물론이고 지방도 곳곳으로 연결돼 이천 어느 곳에서나 성남․분당․서울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맞춰 원주-강릉간 복선전철이 건립 중에 있고, 여주-원주간 전철사업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이천에서 강릉까지 동서를 횡단하는 전철시대가 활짝 열릴 겁니다. 특히, 부발-충주-문경까지 이어지는 중부내륙전철사업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구요. 작년 11월 4일에는 이천-충주를 잇는 1단계사업의 착공식이 있었습니다. 이 사업은 2019년에 개통될 예정이며, 여기에 충주-문경구간도 2021년쯤 완공될 전망됩니다. 앞으로 10년 이내에 우리 이천은 국토의 동서남북 어디로나 통하는 교통의 교차로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Q3. 이천에서 분당․강남까지 30-40분거리라면 수도권 인구의 이천 이전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리택지개발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요? 최근 서울의 전세난 등 주택문제 때문에 탈(脫)서울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천에서 분당․강남까지 40분이면 출․퇴근과 통학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공기 좋고 서울과 분당에 비해 집값이 저렴한 이천으로 수도권 인구의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중리택지개발도 서두르고 있구요. 중리지구는 이천역에서 5백미터가 채 안됩니다. 또 3번 국도 등 교통 접근이 아주 좋습니다. 시청과 세무서․경찰서 등 행정타운과도 연접해 있죠. 중리지구는 우리 이천시 30%, LH 70%의 지분으로 개발될 것입니다. 지난 5월 2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죠. 이로써 중리택지개발은 앞으로 빠른 속도로 사업이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지난 3월 31일 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측 대표가 만나 중리택지개발의 조기 착공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중리택지개발은 61만㎡ 규모 4,500여세대 1만 3천여 명을 수용하는 대단지로 탄생할 것입니다. 여기에는 주거시설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은 물론이고 각종 공공편익시설도 함께 조성하여 이천의 미니 신도시로서 명품 주거 환경을 자랑하게 될 것입니다. 2월말 현재 이천시 인구가 22만 명이 조금 안됩니다. 앞으론 중리택지개발 뿐 아니라, 역세권개발, 산업단지조성, 말(馬)산업특구개발, 등 교통․일자리․관광산업개발을 통해 우리 이천시를 35만 자족도시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Q4.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천시를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했습니다. 다른 도시보다 기업하기 좋은 이유가 뭘까요? 자랑할 만한 정책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네, 작년 9월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내용인데요. 우리 이천시가 경제활동친화성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되었는데, ‘기업유치지원’, ‘산업단지지원’, ‘환경규제해소’ 등 5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조사해서 나온 성과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 큽니다. 우리 이천시는 전국에서 최고로 규제를 많이 받고 있는 지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천시가 이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자치법규 규제개선’, ‘일자리센터 운영’ 등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여러 가지 노력들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해결해야 할 과제도 많습니다. 그 중 하나가 수도권규제 개선이죠. 이천시는 1983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전(全) 지역이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입습니다. 이 때문에 통상 1천㎡ 이내의 공장건축만 허용하고, 공장부지 면적도 6만㎡를 초과할 수가 없습니다. 더 큰 문제는 1983년 수정법이 시행되기 이전에 설립된 공장마저도 고작 1천㎡ 이내에서만 공장증설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고통과 불만이 대단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하루빨리 이런 불합리한 수도권규제 해결을 통해 기업의 신․증설을 늘리고, 일자리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정부의 수도권규제 정책이 합리적으로 변해야 됩니다.   Q5. 기업하기 좋다보니 일자리도 많은가 봅니다. 지난해 경기도에서 고용률 부문 1위를 달성했는데요. 다른 지자체장님들도 비결을 궁금해 하실 것 같은데 알려주시겠어요? 사실 우리 이천시는 각종 수도권규제로 인해 기업의 신․증설과 공장입지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말 통계청 기준으로 우리 이천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2년 연속 고용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취업은 생계와 직결되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다른 사회문제와는 그 차원이 다르죠. 일자리를 찾기 위해선 개인의 노력과 열정도 중요하지만, 지자체의 관심과 역할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이천시에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구직 시민이 신속히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죠. 현재 일자리센터에는 전문 직업상담사 4명과 공무원 등 총 7명이 근무하고 있구요. 2년 전 부터는 모든 읍면동사무소에도 직업상담사를 배치하여 이들이 구직활동을 적극 돕고 있습니다. 이들은 청년, 여성, 중장년, 고령 등 계층별 구직자에 대한 맞춤형 구직상담 등을 통하여 종합적으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지난 2010년부터 금년 2월말까지 일자리센터를 통해 약 3만 2천 명의 구직자가 구직등록을 했고, 이 가운데 2만 1천 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또한 매월 19일에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현장면접 채용행사를 개최하고 있구요. 이 때 통상 20여개 기업과 200여명의 구직자가 한 장소에서 현장면접을 통해 구인구직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Q6. 일자리가 늘고 소득수준이 올라가면 교육이나 의료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데요. 어떤 정책들을 추진 중이신가요? 교육은 미래에 대한 투자입니다. 또, 의료서비스는 생명존중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조건이죠. 저는 이런 점을 염두하고 교육과 의료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2008년에 ‘교육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중·장기별 과제를 선정해서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천영어마을 조성, 교원아파트와 효양·청미·어린이도서관 등 건립을 마쳤고, 연차적으로 고등학교 기숙사 건립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특히 우수 학생에게는 1년에 3백만원씩 3년간 총 9백만원을 지급하는‘이처니언 장학제도’를 만들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올해 입시에서 소위 SKY 명문대에 25명 그리고 10위권 대학에 134명이 합격했죠. 의료정책도 단기․중장기적 일정에 맞춰 여러 분야에 걸쳐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경기동부권역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열어 응급의료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또, 이천의료원에서는 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은 덜어주면서 의료 서비스의 질은 더 높일 수 있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4월 15일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금년 9월쯤에는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여러 가지 중요한 행정절차는 모두 끝난 상태이며, 2018년 6월쯤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교육환경과 의료 인프라를 꾸준히 개선하고 늘려 명문 교육도시와 함께 의료 선진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7. 도자의 실리콘밸리에 견줄 수 있는 이천도자예술촌이 건립되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나들목과 복선전철 신둔역사(驛舍) 인근의 교통 요충지에 조성되는 이천도자예술촌은 약 730억원을 투입하여 12만3천평 규모로 조성되고 있습니다. 아시아는 물론이고 세계에서도 전혀 손색이 없을 이천도자예술촌은 올 하반기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하고 공방 등이 본격적으로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천도자예술촌에는 도자기는 물론이고 미술․고가구․조각․목공예․섬유․옻칠 등 221개의 다양한 종류의 전시 코너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해당 분야 최고의 예술인들이 모여 수준 높은 창작활동을 펼치는 것은 물론이고, 다양한 분야가 클러스터를 이루며 융․복합적으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천도자예술촌 사업과 입주가 모두 끝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도자예술촌으로 탄생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연간 1천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여 약 627억원의 경제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이천에는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한국 도자재단, 도예고 등 풍부한 도자기반 시설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도자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 이천시를 세계 최고의 도자산업도시로 만들어 갈 생각입니다.   이천을 빛낸 위인에 고려시대에 80만 거란대군을 외교담판으로 물리친 서희가 있습니다. 이천시도 서희선생을 기리기 위해 테마파크를 조성한다고 했는데요. 잘되고 있죠? 그렇습니다. 고려시대에 탁월한 외교가로 활동했던 서희 선생님의 고향이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 입니다. 서희테마공원은 선생님의 고향인 산촌리 효양산 자락을 중심으로 14만2천여㎡ 규모로 조성되고 있죠. 약 13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올 상반기에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됩니다. 잘 알다시피 서희 선생님은 거란의 80만 대군을 외교담판으로 철수시키고 강동6주를 회복한 우리나라 외교 역사에서 길이 빛날 인물입니다. 이런 훌륭한 분의 고향이 이천이라는 것은 우리 이천의 자랑이자 자긍심이죠. 특히 저를 비롯해서 우리 이천 시민 모두가 선생님의 업적을 널리 알릴 의무도 있구요. 이런 맥락에서 저는 지난 2009년 10월에 약 7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우리나라 외교 교육의 산실인 국립 외교원에 서희 선생님 흉상을 건립한바 있습니다. 또, 선생님의 업적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2007년에는 ‘서희선양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해마다 학술토론, 휘호대회, 백일장, 추모제, 등 선생님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선양사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서희테마공원 조성도 이런 큰 취지에서 시작을 한 겁니다. 현재 공원에는 테마조각공원, 청소년 수련장, 서희역사관, 추모관, 누각, 전시관 등으로 짜임새 있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실내 공사만 끝나면 오는 6월쯤 문을 열겁니다. 앞으로 서희테마공원은 서희 선생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역사학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시장님께서는 10년째 이천시를 이끌어 오고 계십니다.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성과와 아쉬운 것을 꼽는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요? 지난 10년 동안 이천시에는 많은 변화와 성과가 있었습니다. 경제·교육·문화·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죠. 특히, 우리 이천시가 지난 2010년 7월 20일 우리나라 최초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의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가입된 것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또, 제가 2006년 민선4기 이천 시장에 당선된 직후부터 우리 이천의 명운(命運)을 걸고 추진해온 SK하이닉스 증설도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시작부터 증설까지 약 8년의 세월이 걸렸으니까 칠전팔기(七顚八起)에 성공한 셈이죠. 작년 8월 25일 SK하이닉스의 M14 공장이 준공되기까지 이천 시민과 각 사회단체, 또 전국 여러 도시에 산재해 있는 이천향우회, 경기도 그리고 우리와 뜻을 함께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천을 응원하고 힘을 보태 줬습니다. 특히, SK하이닉스 증설을 위해 각계각층의 시민들로 구성된 ‘이천시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범시민운동을 펼친 비·대·위 소속 위원들의 고생이 컸습니다. 이런 큰 성과 뒤편에는 아쉬움이 컸던 일도 있습니다. 바로 지난 2010년 12월 26일 발생한 구제역이죠. 비록 당시 구제역이 이천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발생했지만, 축산업 비중이 큰 이천 지역 축산농가에게 큰 손실과 슬픔을 안겼죠. 그리고 지난 10년부터 지금까지 큰 아쉬움으로 남는 것 중 하나가 수도권규제가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수도권규제를 합리적으로 풀어야 한다고 건의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난개발을 부추기는 현행 6만㎡ 공업용지 허용면적을 최대 100만㎡로 늘리고, 기존 공장의 부지에서만큼은 공장의 증설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좀처럼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질 않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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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5-26
  • [특집] 10년만의 결실 남이천나들목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IC)이 작년 12월 24일 개통됐다.  남이천나들목은 중부고속도로 호법JCT에서 남쪽으로 약 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연결 도로 4개, 교량 3개, 영업소 1곳으로 구성돼 있다.   총사업비는 362억 원이 투입됐고, 지난 2013년 6월 첫 삽을 뜬 후 3년이 채 안되어 모든 공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이천시 전역에 걸쳐 교통 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특히 이천 남부권역의 교통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남이천나들목 개통 전 까지만 해도 중부고속도로 이천 구간엔 이천 장암리 소재 서이천나들목만이 유일한 중부고속 진·출입로였다. 그러므로 중부고속도로를 직접 이용하여 이천을 오가는 모든 차량들은 이곳 서이천나들목만을 이용했기 때문에 시간 낭비 등 불편이 여간 크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에 남이천나들목이 개통됨으로써 이런 불편과 애로사항이 크게 해소됐고, 해당 지역의 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이천 남부 지역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서이천IC나 이천IC, 덕평IC 등을 거쳐야 했다.   이번 남이천나들목 개통을 계기로 주변 교통 인프라도 더 정교하게 구축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호법·모가 주민들이 중부고속도로 진입을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217억 원을 들여 표교-어농간 3km 구간 2차선 도로가 남이천나들목 개통과 같은 날 개통됐다.   이 도로는 동서(東西)로는 덕평IC와 이천IC로 연결되며, 남북(南北)으로는 서이천IC와 남이천IC를 연결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이 도로는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감안하여 농기계와 자전거도로를 함께 설치하여 주민들의 활용도를 높인 것이 큰 특징이다.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지역 발전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 보다 커지고 있다.남이천나들목을 중심으로 반경 1∼2km 범위에는 많은 관광자원과 산업단지 등이 위치해 있다. 5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한국 최초의 독일식 리조트로 유명한 테르메덴이 있다. 또 이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천농업테마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3년 7월에 문을 연 이 공원은 모가 어농리 소재 15만㎡의 규모로서 농경문화 체험과 교육을 함께 할 수 있는 농업공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남이천나들목 바로 코앞에는 지난 2012년 준공된 모가 일반산업단지와 대월 산·단이 있으며, 내년에 준공될 설성 산·단이 있다. 이처럼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주변의 관광산업은 물론이고 기업 유치에 필요한 산업기반 구축에도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남이천나들목 바로 인근 모가 어농리 산28-4번지 일원에는 ‘민주화운동 기념공원’이 조성돼 있다. 이 공원에는 민주열사 추모 묘역 136기, 유영봉안소,기념관 등이 건립돼 있으며, 국립 5·18민주묘지와 더불어 민주화의 성지로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남이천나들목은 향후 이천 발전의 큰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남이천나들목이 개통되기까지에는 수많은 장애물을 뛰어넘고 난제를 해결한 조병돈 시장의 역할을 빼 놓을 수가 없다. 아니, 남이천나들목 건립을 위한 조 시장의 강한 의지가 없었다면 지금의 남이천나들목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천시의 남이천나들목 건립을 위한 피나는 노력은 상당히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탄탄대로(坦坦大路)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남이천나들목 유치는 이와 정반대의 어렵고 힘든 과정을 겪었다. 물론 처음엔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듯 했다. 원래남이천나들목 설치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 계획에 따라 시행할 예정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남이천나들목 개통은 한국도로공사가 주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천시는 그저 소소한 행정지원만 해 주면 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 상황은 한 순간에 뒤 집혔다. 당시 국민의 정부가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을 발표하자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보류됐고, 연쇄적으로 남이천나들목 설치계획 역시 백지화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혀갔다. 중앙부처와 한국도로공사도 이런 사실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고, 이로 인해 남이천나들목 건립은 중대한 고비를 맞게 되었다.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와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환경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정책 변경이었지만, 이천은 하루아침에 청천벽력 같은 상황에 맞게 된 것이다. 이때부터 남이천나들목 건립을 위한 이천시의 피나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조병돈 시장은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는 물론이고 경기도를 수 없이 찾아가 남이천나들목 건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지만, 그 때마다 해당 부처에서는 번번이 남이천나들목 건립 불가의 답변만 내 놓았다.    그러나, 이천시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남이천나들목 건립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고, 이천 남부권역 주민들도 힘을 보탰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 설치사업을 관철시키기 위해 지난 2006년 12월 모가면 주민들은 ‘모가면 남이천나들목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남이천나들목 유치 활동까지 전개했다.   이천시와 주민들의 이런 간절한 염원과 확고한 의지는 주효했다. 마침내 2006년12월 국토교통부가 “남이천나들목 건립은 불가능 하다”는 입장에서 “만약 남이천나들목 건립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에는 설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내 놓았다. 이천시의 노력이 빛을 보는 순간이었고, 이때부터 남이천나들목 건립을 위한 사업에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후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국·과장이 건설교통부·기획재정부 등을 수십 차례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2010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마침내 도로연결승인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이어, 내친김에 이천시는 2010년 10월 29일 한국도로공사와 남이천나들목 건립을 위한 협약서 체결도 이끌어 냈다.  남이천나들목 건립은 2003년부터 2011년 착공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세월이 걸렸다. 그 동안 조병돈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땀과 노력이 없었다면 결코 쉽지 않은 사업이었다는 것이 일반적인 중론이다.   조병돈 시장은 “시(市) 재정 여건을 고려할 때 남이천나들목을 설치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총사업비 362억 원의 예산 확보가 급선무였다.”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부처를 수십 차례 방문하여 건의한 끝에 국비 20억, 특별조정교부금80억 원 등을 가져 올 수 있었다.”고 당시의 어려움을 회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남이천나들목 개통으로 이천시는 명실상부한 교통의 요충지로서 한 단계 더 다가섰다”며,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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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11
  • [신년사] 붉은 원숭이의 희망찬 빛이 시민여러분과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2016년 丙申年(병신년) 붉은 원숭이의 해가 희망차게 빛나고 있습니다. ▲ 한영순 의원 먼저 지난한해, 시민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매일 뜨는 해지만 새해에 뜨는 해는 유독 우리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선사합니다. 여러분이 두 손 모아 빌었던 새해 소망들이 새로운 다짐과 마음으로 이루어지길 바라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행복을 추구하는 여러분의 진실된 기도가 2016년에는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소원합니다.   저는 사자성어로 새해 희망 메세지를 담아볼까 합니다. 磨斧爲針 [ 마부위침 ]이라는 사자성어는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들려면 얼마나 큰 끈기와 노력이 필요하겠습니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꿈이 있다면, 희망을 품고 있다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해마다 소원했던 새해소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하여도, 우리는 또다시 새해가 밝아오면 희망을 이야기하고 소망을 빌고 있습니다. 우리는 쓰러지고 좌절해도 꿋꿋이 다시 일어나는 희망과 용기를 가슴에 담은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이루기 어려운 일이라도 참고 견디면, 언젠가는 반드시 성공의 문을 여는 주인공이 될수 있습니다.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보배로운 결실이 있을 것입니다.   이천 시민여러분! 2016년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닌 여러분의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일은 날마다 새로운 오늘을 맞이한다는 것입니다. 어제의 잘못된 점을 반성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오늘을 살면 되는 것입니다. 비록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보냈다하더라도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선물 받았기에 날마다 새로운 웃음과 행복 가득한 2016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응원해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시의회 한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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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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