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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불교 태고종, 전승관 1층 목조 석가모니불 전통불복장 점안식 [1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 불단에 새로 봉안된 목조 석가모니불 점안식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39호 ‘전통불복장작법(傳統佛服藏作法)’ 보유자(2019년 4월 30일 지정)인 수진 대율사가 주재한 가운데 7월 23일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여 동안 봉행됐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부원장 성오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부․국장 스님들과 전국교임전법사회 회장 진화 전법사 등 전법사단, 태고종 전국신도회 배석영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전통불복장 점안의식은 수진 대율사가 전통불복장의 순서와 의미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봉행된 이날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은 신중작법을 시작으로 천수경, 복장각진언, 부동존진언, 점안의식, 축원, 회향 순으로 봉행됐다. 의식은 청련사 범음범패보존회장이자 동방불교대학장인 상진 스님이 이끌었다.전통불복장작법엔 동방의 수진 대율사를 중심으로 서방에 동방불교대학장 상진 스님, 남방에 총무원 사회부장 봉진 스님, 북방에 교무부장 정안 스님, 중방에 부원장 성오 스님이 참여한 가운데 오보병, 오곡, 오약, 오향, 오색사 등 13가지 물목이 수진 대율사 주재로 하나하나 복장품으로 들어가면서 불복장 구성을 마쳤다.구성을 마친 수진 대율사가 불복장이 이제 만다라화 꽃으로 피어났다고 선언하자 참석대중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합송하고,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전승관에 울려 퍼지는 동안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은 복장물을 목조 석가모니불 몸통에 넣고 봉했다.이어 축원을 끝낸 뒤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부원장 성오 스님, 수진 대율사를 증명으로 모시고 상진 스님이 점안의식을 집전하는 가운데 여법하게 모든 의식을 마쳤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점안의식 후 인사말을 통해 “전승관 1층 대회의실을 단장하면서 부처님을 새롭게 모시게 됐다. 그동안 원만하게 불상을 모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부처님의 상호에서 풍기는 원만함과 지혜광명의 기운을 받아 종단의 발전과 종도의 화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전통불복장작법을 주재한 수진 대율사도 “불복장은 실제로 살아계신 부처님 몸 안에 오장육부에 넣어드리는 것과 같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불복장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드리는 타임캡슐과 같다”고 밝혔다.진화 전법사 회장도 발원문을 통해 “오늘 전통문화전승관 부처님 점안으로 종단이 발전하며 새로운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피해 달라”면서 “나아가 태고종이 어두운 사바세계의 큰 빛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총무원장의 소개로 인사에 나선 배석영 신도회장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잘 보필하면서 신도회 발전에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번에 새로 봉안된 전승관 불단 부처님 뒤편에 넓이 1m80㎝ 높이 1m45㎝로 된 후불탱화를 기증했다.승한 스님(주필) / 김종만 기자 영상촬영/편집 /배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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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신천지 신도 500명 기증” 국내 제약사 항체 개발 총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지 어느덧 반년. 정부와 제약업계에서 완치자들의 혈장을 통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23만 7000명이 확진됐고, 특별히 면적이나 인구가 많은 미국, 브라질, 인도 등이 각각 300만, 200만, 100만을 넘는 코로나19 확진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위축됐고, 문을 닫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30여개의 백신 후보가 개발 중에 있다. 그 중 모더나에서 개발한 mRNA-1273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모더나가 최근 밝힌 1단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8세부터 55세 이하로 구성된 총 45명의 임상참여자 전원에게서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만간 코로나19를 퇴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1차 시험이고, 임상시험대상자가 극소수였다는 점,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시험 또한 없었다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또한, 면역지속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진다는 점에서 아직 완벽한 백신의 개발은 멀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미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 역시 부작용과 면역지속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로로퀸은 신경 및 심장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치료제 사용허가가 취소되기도 했다.   혈장치료제가 주목받는 것은 유의미한 백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혈장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이미 형성된 항체가 확진자의 체내에 주입돼 안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따른다.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 국내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환자의 혈장을 추출해 자사가 기존에 갖고 있는 면역글로불린 제조 기술을 결합, 혈장치료제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을 채취한 뒤 농축해 제제로 만드는 것으로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 공동개발 및 생산, SK플라즈마를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에서는 항체치료제를 개발중이며, 내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십자는 확진 후 완치된 사람들에게 받은 혈장으로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할 방침이다. 보통 임상시험은 3상까지 거쳐 안정성, 효과성이 입증되면 상용화가 되지만 코로나19 사태 심각성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임상승인이 이뤄지면 2상부터 환자에게 바로 투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한 혈장을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혈장을 공여하면서 국내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날, 신천지 교회는 대구교회 성도 총 512명의 코로나19 완치자 단체 혈장공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단체 혈장 공여에는 대구교회 성도 총 546명이 참여했고, 이중 409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했다. 앞서 이번 단체 혈장공여와는 별개로 103명의 신천지 교회 성도들이 개별적으로 혈장 공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신천지 교회 신도 500명의 혈장에는 코로나19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혈장은 대부분 실제 혈장 치료제를 만드는 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월 중순 신천지 대구교회 한 신도가 3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된 것을 시작으로 확산돼, 대구는 이달 14일 기준 누적 환자가 6927명을 기록 중이다. 그 중 4265명이 신천지 교회 신도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에 대해 신천지 교회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초부터 완치자 혈장공여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신천지 교회 측은 대규모 혈장 공여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법을 찾는 데 시간이 소요됐으나 지난 7월 9일 대한적십자 혈장 채혈 버스 3대를 지원해 500명 단체 혈장 공여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단체 혈장 공여를 위한 채혈버스 관련 협의 전 신천지 교회 측은 6월에 이미 4천명 분의 완치자 혈장을 모두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혈장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대구에 세 곳뿐이어서 지난 10일 기준으로 55명의 신도들만 혈장을 기증했었다.   이후 13일부터 대량으로 빨리 추출이 가능한 헌혈차가 동원돼 500명분의 혈장을 집중 확보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신천지 교회 측은 여건상 4000명을 모두 채혈할 시스템이 되지 않아 우선적으로 500명만 채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은 “치료해준 은혜를 갚겠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도들이 혈장 공여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신천지 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곳곳에서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건물을 모두 폐쇄하고 역학조사 및 자체 방역 조치를 취했지만,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쏟아져나오자 신천지 측은 정부 당국과 자치단체의 방침에 협조 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이번 단체 혈장 공여 기간 동안 의료진들과 시민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됐다”며 “혈장 공여는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하면서 치료제 개발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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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신천지 총회본부, 신천지 대구교회 500명 단체혈장 공여관련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신도 가운데 코로나19 완치자 500여명이 혈장 공여에 나섰다. 신천지 측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동안 대구중구 경북대 병원앞 대한적십자사 차량에서 하루 100명씩 혈장을 추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지난달 초 질병 관리본부에 4000명 분의 완치자 혈장을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대구에 혈장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3곳에 불과해 일부 신도만 혈장을 기증한 상태라고 덧 붙였다. 이에 대량으로 빨리 추출이 가능한 헌혈차를 동원해 이번주 500명 분의 혈장을 집중 기증 할 수 있게 됐다고 신천지 측은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500명이 13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혈장 공여에 참여한다. 13일 오전 신천지교회 성도가 경북대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차량 안에서 혈장 공여를 하고 있다.     신천지 측이 기증한 500명 분의 혈장은 임상 시험뒤 혈장 치료제를 만드는데 활용된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 혈액에 포함된 소량의 항체와 면역글로불린을 농축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신천지 측은 "혈장 공여자에게 제공되는 교통비를 받지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신천지 신자중 코로나19 확진자는 4265명에 이른다. 신천지는 코로나19 확산 의원인을 제공했다며 대구시 ,소상공인 등으로 부터 피소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가 혈장 공여로 악화된 여론을 완화 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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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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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불교 태고종, 전승관 1층 목조 석가모니불 전통불복장 점안식 [1부]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1층 대회의실 불단에 새로 봉안된 목조 석가모니불 점안식이 국가무형문화재 제139호 ‘전통불복장작법(傳統佛服藏作法)’ 보유자(2019년 4월 30일 지정)인 수진 대율사가 주재한 가운데 7월 23일 오전 9시 40분부터 4시간 여 동안 봉행됐다.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부원장 성오 스님을 비롯한 총무원 부․국장 스님들과 전국교임전법사회 회장 진화 전법사 등 전법사단, 태고종 전국신도회 배석영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이날 전통불복장 점안의식은 수진 대율사가 전통불복장의 순서와 의미 등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교육을 겸해 진행됐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봉행된 이날 전통불복장 및 점안의식은 신중작법을 시작으로 천수경, 복장각진언, 부동존진언, 점안의식, 축원, 회향 순으로 봉행됐다. 의식은 청련사 범음범패보존회장이자 동방불교대학장인 상진 스님이 이끌었다.전통불복장작법엔 동방의 수진 대율사를 중심으로 서방에 동방불교대학장 상진 스님, 남방에 총무원 사회부장 봉진 스님, 북방에 교무부장 정안 스님, 중방에 부원장 성오 스님이 참여한 가운데 오보병, 오곡, 오약, 오향, 오색사 등 13가지 물목이 수진 대율사 주재로 하나하나 복장품으로 들어가면서 불복장 구성을 마쳤다.구성을 마친 수진 대율사가 불복장이 이제 만다라화 꽃으로 피어났다고 선언하자 참석대중들은 신묘장구대다라니를 합송하고, 신묘장구대다라니가 전승관에 울려 퍼지는 동안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총무원 집행부 스님들은 복장물을 목조 석가모니불 몸통에 넣고 봉했다.이어 축원을 끝낸 뒤 총무원장 호명 스님과 부원장 성오 스님, 수진 대율사를 증명으로 모시고 상진 스님이 점안의식을 집전하는 가운데 여법하게 모든 의식을 마쳤다.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점안의식 후 인사말을 통해 “전승관 1층 대회의실을 단장하면서 부처님을 새롭게 모시게 됐다. 그동안 원만하게 불상을 모실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부처님의 상호에서 풍기는 원만함과 지혜광명의 기운을 받아 종단의 발전과 종도의 화합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전통불복장작법을 주재한 수진 대율사도 “불복장은 실제로 살아계신 부처님 몸 안에 오장육부에 넣어드리는 것과 같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불복장은 불자들이 부처님께 드리는 타임캡슐과 같다”고 밝혔다.진화 전법사 회장도 발원문을 통해 “오늘 전통문화전승관 부처님 점안으로 종단이 발전하며 새로운 내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피해 달라”면서 “나아가 태고종이 어두운 사바세계의 큰 빛이 되게 해달라”고 했다.총무원장의 소개로 인사에 나선 배석영 신도회장도 “총무원장 호명 스님을 잘 보필하면서 신도회 발전에 미력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한편, 총무원장 호명 스님은 이번에 새로 봉안된 전승관 불단 부처님 뒤편에 넓이 1m80㎝ 높이 1m45㎝로 된 후불탱화를 기증했다.승한 스님(주필) / 김종만 기자 영상촬영/편집 /배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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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7
  • “신천지 신도 500명 기증” 국내 제약사 항체 개발 총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된지 어느덧 반년. 정부와 제약업계에서 완치자들의 혈장을 통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23만 7000명이 확진됐고, 특별히 면적이나 인구가 많은 미국, 브라질, 인도 등이 각각 300만, 200만, 100만을 넘는 코로나19 확진을 기록하고 있다. 매일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전체적인 경제 상황이 위축됐고, 문을 닫는 기업들이 속출하고 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약 30여개의 백신 후보가 개발 중에 있다. 그 중 모더나에서 개발한 mRNA-1273이 가장 주목받고 있다. 모더나가 최근 밝힌 1단계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18세부터 55세 이하로 구성된 총 45명의 임상참여자 전원에게서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조만간 코로나19를 퇴치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1차 시험이고, 임상시험대상자가 극소수였다는 점,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세 이상의 시험 또한 없었다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또한, 면역지속력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진다는 점에서 아직 완벽한 백신의 개발은 멀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이미 코로나 치료제로 쓰이는 렘데시비르와 클로로퀸 역시 부작용과 면역지속력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클로로퀸은 신경 및 심장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치료제 사용허가가 취소되기도 했다.   혈장치료제가 주목받는 것은 유의미한 백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이다. 혈장치료제가 개발된다면 이미 형성된 항체가 확진자의 체내에 주입돼 안전할 것이라는 예측이 따른다.   이러한 위기상황 속에서 국내 GC녹십자는 코로나19 완치환자의 혈장을 추출해 자사가 기존에 갖고 있는 면역글로불린 제조 기술을 결합, 혈장치료제 만들기에 도전하고 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장을 채취한 뒤 농축해 제제로 만드는 것으로 국립보건연구원과 GC녹십자 공동개발 및 생산, SK플라즈마를 개발 중이다. 셀트리온에서는 항체치료제를 개발중이며, 내년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녹십자는 확진 후 완치된 사람들에게 받은 혈장으로 임상 2상 시험에 돌입할 방침이다. 보통 임상시험은 3상까지 거쳐 안정성, 효과성이 입증되면 상용화가 되지만 코로나19 사태 심각성을 고려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치료목적 임상승인이 이뤄지면 2상부터 환자에게 바로 투여할 수 있다.     이를 위한 혈장을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이 혈장을 공여하면서 국내 백신 개발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날, 신천지 교회는 대구교회 성도 총 512명의 코로나19 완치자 단체 혈장공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진행된 단체 혈장 공여에는 대구교회 성도 총 546명이 참여했고, 이중 409명이 혈장 공여를 완료했다. 앞서 이번 단체 혈장공여와는 별개로 103명의 신천지 교회 성도들이 개별적으로 혈장 공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신천지 교회 신도 500명의 혈장에는 코로나19에 대한 항체가 포함돼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번 혈장은 대부분 실제 혈장 치료제를 만드는 원료로 쓰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2월 중순 신천지 대구교회 한 신도가 31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된 것을 시작으로 확산돼, 대구는 이달 14일 기준 누적 환자가 6927명을 기록 중이다. 그 중 4265명이 신천지 교회 신도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에 대해 신천지 교회와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월 초부터 완치자 혈장공여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신천지 교회 측은 대규모 혈장 공여를 신속하게 진행할 방법을 찾는 데 시간이 소요됐으나 지난 7월 9일 대한적십자 혈장 채혈 버스 3대를 지원해 500명 단체 혈장 공여가 가능하다고 알렸다.   단체 혈장 공여를 위한 채혈버스 관련 협의 전 신천지 교회 측은 6월에 이미 4천명 분의 완치자 혈장을 모두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혈장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대구에 세 곳뿐이어서 지난 10일 기준으로 55명의 신도들만 혈장을 기증했었다.   이후 13일부터 대량으로 빨리 추출이 가능한 헌혈차가 동원돼 500명분의 혈장을 집중 확보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신천지 교회 측은 여건상 4000명을 모두 채혈할 시스템이 되지 않아 우선적으로 500명만 채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지난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들은 “치료해준 은혜를 갚겠다”,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신도들이 혈장 공여에 자발적으로 나섰다”고 말했다.   신천지 교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곳곳에서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와 건물을 모두 폐쇄하고 역학조사 및 자체 방역 조치를 취했지만, 확인되지 않은 의혹들이 쏟아져나오자 신천지 측은 정부 당국과 자치단체의 방침에 협조 중임을 재차 강조했다.   신천지 교회 관계자는 “이번 단체 혈장 공여 기간 동안 의료진들과 시민들께서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큰 힘이 됐다”며 “혈장 공여는 이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질병관리본부와 논의하면서 치료제 개발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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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1
  • 신천지 총회본부, 신천지 대구교회 500명 단체혈장 공여관련
      신천지 대구교회 소속신도 가운데 코로나19 완치자 500여명이 혈장 공여에 나섰다. 신천지 측은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5일동안 대구중구 경북대 병원앞 대한적십자사 차량에서 하루 100명씩 혈장을 추출한다고 이날 밝혔다.   신천지 측은 지난달 초 질병 관리본부에 4000명 분의 완치자 혈장을 공여하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대구에 혈장을 받을 수 있는 병원이 3곳에 불과해 일부 신도만 혈장을 기증한 상태라고 덧 붙였다. 이에 대량으로 빨리 추출이 가능한 헌혈차를 동원해 이번주 500명 분의 혈장을 집중 기증 할 수 있게 됐다고 신천지 측은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 성도 500명이 13일부터 17일까지 코로나19 혈장치료제를 생산하기 위한 혈장 공여에 참여한다. 13일 오전 신천지교회 성도가 경북대병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차량 안에서 혈장 공여를 하고 있다.     신천지 측이 기증한 500명 분의 혈장은 임상 시험뒤 혈장 치료제를 만드는데 활용된다.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는 완치자 혈액에 포함된 소량의 항체와 면역글로불린을 농축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혈액이 필요하다. 신천지 측은 "혈장 공여자에게 제공되는 교통비를 받지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에서 신천지 신자중 코로나19 확진자는 4265명에 이른다. 신천지는 코로나19 확산 의원인을 제공했다며 대구시 ,소상공인 등으로 부터 피소됐다. 대구시 관계자는 "신천지가 혈장 공여로 악화된 여론을 완화 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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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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