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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제240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사진/ ▲왼쪽 제 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 성과와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 계획과 민생경제 및 건전재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 계획을 전했다. ▲ 오른쪽사진 김하식 의장은“올 한해 러-우전쟁,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년도 민생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회기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의회 제공 [배석환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12월 1일,‘제240회 이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21일까지 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2023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4년도 본예산을 비롯한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특히 11일부터 19일까지는 1조1,669억원 규모의 2024년도 이천시 본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이천시의회는 내년도 살림살이를 다루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더 신중하고 심도 있게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1일과 4일,5일에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조례안과 각종 부의 안건 등을 처리하게 되며 20일에는 그간 추진된 역점시책 및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각종 사업 추진에 대한 향후 계획과 문제점, 개선 방향에 대한 질문이 있을 예정이다.21일에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한 김경희 시장의 답변이 계획되어 있다. 이날 개의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금년도 시정 성과와2024년도 예산안 설명에 앞서 김경희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김 시장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점과제 추진 계획과 민생경제 및 건전재정에 초점을 맞춘 재정 계획을 전했다. 김하식 의장은“올 한해 러-우전쟁,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 불확실성으로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라 내년도 민생 경기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회기는 민생 안정을 위해 지방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 만큼 시민의 관점에서 각 분야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이천 시의회는 회의 전 과정을 이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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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청년공동체 아리모리앙상블, 경기도 최우수 청년공동체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정민 기자]=이천청년공동체 아리모리앙상블이 11월 25일, 경기도 주관 ‘청년공동체 최종 성과 공유회’에 참가해 최우수상(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으로 청년 공동체의 다양한 활동 지원으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난 25일 도내 22개 청년공동체들이 모여 사례, 성과 등을 공유하고 유대감을 형성하여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도 주관의 자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이천 청년공동체 아리모리 앙상블’이 22개팀 중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최종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리모리 앙상블의 강수민 대표는 “올해 아리모리 앙상블은 청년공동체 활동을 통해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와 네트워킹과 협업을 진행하며 지역민들과 색다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복지 가득한 이천을 만들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청년이 성장하는 살기 좋은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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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주관 「깨끗한 경기 만들기」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3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시·군 평가에서 C그룹 우수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1억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천시는 평가가 시작된 2019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2020년 장려상, 2021년 우수상, 2022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또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2019년부터 매년 폐기물 관련 분야를 평가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 제고,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강화, 분리배출 인프라 구축, 주민 자율 정화활동 등과 관련한 14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이천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1등, ▲1회용품 사용 규제업소 점검 분야, ▲단독주택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분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분야,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분야, ▲생활폐기물 기동처리반 운영 분야, ▲주민 자율 정화활동 분야 등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깨끗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 주민들과 단체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깨끗한 경기 만들기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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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농협 2023년 제2차 임시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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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DRT)“똑버스”개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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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수요응답형버스(DRT)“똑버스”개통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촌지역 대중교통 효율성 및 서비스 품질 저하와 시내권 단거리 교통의 불편함에 대한 개선 민원이 지속되었고, 일부 동 지역 및 아파트 밀집 지역은 교통수요 변화에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이를 일부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수요응답형버스(DRT) 똑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port)의 고유 브랜드로 기존 버스와는 달리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승객의 호출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이용이 가능한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이다. 시는 11월 30일 오후 3시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이천시 똑버스 개통식”을 갖고,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시내권 시범운영 후 8일부터 정식운영을 실시한다. 장호원읍 및 율면은 오는 12월 20일 개통할 예정이다. 차량은 13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금년 시내권 12대, 장호원읍 5대, 율면 3대가 투입되고, 운행시간은 시내권 (06:00 ~ 24:30), 장호원읍 및 율면 (06:00~ 22:30)이며, 호출 마감 시간은 시내권 (24:10), 장호원읍 및 율면 (22:00)이다. 운행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으로 수도권 통합 환승할인이 적용되고 현금탑승은 불가능하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똑타” 앱을 이용해 호출한 승객만 탑승이 가능하며, 전화 호출 서비스는 12월 20일 장호원읍 및 율면 권역에 우선 도입 예정이다. 정류소는 기존 버스 정류소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마을회관, 보건지소 등을 가상정류소로 지정하여 운영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똑버스 개통 후 이용현황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으로 이천시 똑버스가 활성화 되어 질 좋은 대중교통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 ”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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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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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시의회 의장배 파크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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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감독 연은자)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9월 9일부터 9월 10일까지 2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 유일한 한국팀으로 참가해 복식 1위, 단식 1·2위를 달성하여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독일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한 국제대회로 6개국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하며, 코로나 이후 소프트테니스계가 활력을 되찾고 유럽 전역으로 소프트테니스 종목을 홍보하는 역할을 하였다. 복식 경기에서는 양일현 선수가 전위, 박민우 선수가 후위로 활약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었고 이에 독일, 대만, 폴란드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서 만난 인도네시아를 5대3으로 이기며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전위로 활약한 양일현 선수는 숏트 플레이로 장신의 유럽 선수들을 지치게 만드는 등 유럽 선수들에게 전혀 뒤지지 않는 전위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단식 경기에서는 박민우 선수가 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하고 이어 헝가리, 폴란드, 독일, 대만을 차례로 이기고 양일현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나 4대1로 이기며 박민우 선수가 금메달을, 양일현 선수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민우 선수는 지난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차지하고, 바로 이어 열린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단식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 경기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계의 유망한 단식 선수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연달아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선수들과 더 노력하여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부가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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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
동메달 박민우선수/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하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열린 ‘2023 순창오픈 종합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3위를 기록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일본, 대만 등 총 9개국이 참가한 국제대회로 박민우 선수는 침착함과 전략적인 플레이를 펼쳐 단식 E조 그룹에서 조 1위로 올라가 16강에서 수원시청을, 8강에서는 문경시청을 각각 4대2로 이기고 3위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수단은 창단하고 활성화된 지 1년이 채 안되는 신생 구단임에도 불구하고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러한 선수들의 노력과 결과를 인정받아 선수단 소속 박민우 선수와 양일현 선수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추천으로 9월 9일부터 9월 10일 2일간 열리는 제14회 독일오픈 국제소프트테니스 대회에 출전한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훈련 과정은 힘들었지만 선수가 입상하여 매우 기쁘며, 바로 출전할 독일오픈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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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설봉인공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스포츠클라이밍대회
사진/이천시산악연맹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 설봉인공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일 이천시 설봉공원 인공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경기도산악연맹에서 주관 경기도체육회·이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오후 6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는 양평군 용문산 일원에서 일반등산, 전문등산, 스포츠클라이밍 세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는 대회였으나 양평군 쉬자파크내 소재한 인공암벽장은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를 개최하기엔 규격이 맞지 않은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인접시군인 이천시 소재 설봉공원 인공암벽등반장으로 변경 협조를 이천시산악연맹으로 요청, 이천시산악연맹은 흔쾌히 허락하여 치루게 된 것이다. 대회는 초등저여·초등저남·초등고여·초등고남·중등여·중등남·중장년여·중장년남·장년여·장년남 총 10분야로 나뉘어져 총 164명의 전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안전사고 없이 잘 치루어졌다. 이천에서도 25명의 초등부부터 장년부까지 출전을 하였고 초등3학년 곽채린(예클라이밍) 2위, 중등2학년 권지혜(예클라이밍) 1위, 곽채윤(예클라이밍) 2위, 중등3학년 임지연(클라임바운스) 3위의 입상을 했다. 한편, 양평에서 전문등산과 일반등산을 마치고 이천 스포츠클라이밍대회 폐회식 및 시상식에 참석한 경기도산악연맹 백명기 회장은 ‘아름다운 설봉공원에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모여 멋진 등반 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고맙다’는 인사를 거듭 전했다. 최용판 이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스포츠클라이밍의 저변확대와 참가선수들의 선전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이천시의 스포츠클라이밍 발전에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변화와 도전, 혁신으로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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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족구단, 문체부장관기 남자체전부 우승
[정남수 기자]=‘이천의 자랑’ 이천시민족구단이 제2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시.도대항 전국족구대회 최상위 리그인 남자체전부에서 우승하며 2023시즌 3승째를 이뤘다. 전라남도 진도아리랑체육공원 구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천체육회 소속 생거진천RUN팀과 숨막히는 준결승전 경기를 2:1로 승리하고, 영원한 라이벌 LG디오스와의 결승전에서 치열한 공방전 끝에 2:0으로 승리하며 극적인 우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종일 감독을 중심으로한 이천시민족구단은 전년도 시즌 3승에 이어, 이번 시즌 3승을 일찌감치 달성했으며, 특히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 2경기를 남겨둔 현재 랭킹 1위로 5개월간의 리그에서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주장 이준석 선수는 ”이번주 충주에서 열리는 2023 일등가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 최종전에서도 이천시민분들께서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면 반드시 승리하여 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족구 코리아리그 이천시민구단 주요 경기는 MBC SPORTS+ 채널에서 TV 중계 예정이다. 이번 문체부장관기 대회를 우승으로 견인한 이천시민족구단의 김흥기 단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를 전국에 널리 홍보한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천시민족구단을 항상 성원해주시는 김경희 이천시장님을 비롯한 이천시민 여러분과 이천시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한편, 2023년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세계족구대회가 개최된다. 또한, 2023년 10월 전라남도 여수시 진남체육관에서 2번째 시범종목 경기를 앞두고 있다. 2022~23년 2년간의 시범경기 토대로 2024년 전국체육대회 정식종목 선정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이천시민 모두는 이천시민족구단이 전국체육대회에서 이천시를 빛내주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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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의 열정으로 시작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 힘찬 출발
[이대권 기자]=이천시 아마추어 풋살팀이 주관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가 7월8일(금) 부발 세계로풋볼클럽에서 100여 명의 대회 참가자와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풋살은 FIFA에서 공인한 소규모 축구의 한 형태로 골키퍼를 포함한 5명이 팀을 이루어 경기를 진행한다. 수시로 선수교체를 하고, 축구공보다 작은 4호 규격의 전용구를 사용하여 더 빠른 플레이를 선보인다. 현재 이천시를 대표하는 정식 풋살협회는 없으나, 이천 관내 사설 풋살전용구장을 중심으로 활발한 동호인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에 개최한 제1회 이천풋살리그는 이천에서 활동하는 6개 아마추어 풋살팀(자유FS, 팀주지마, FS81, 핏불FC, 에비앙FC, 유리몸풋살클럽)이 자발적으로 리그를 기획하고 한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정식 출범하였다. 각 팀은 무더위를 잊은 가족과 동료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으며 리그형식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으며, 유리몸풋살클럽이 초대 우승팀으로 등극하였다. 이천풋살리그는 연중 정기적으로 리그를 운영하며, 아마추어팀을 중심으로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 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천풋살리그를 기획한 핏불FC 관계자는 ‘작은 규모일지라도 아직 협회조차 없는 풋살불모지 이천에서 수년 간 팀을 꾸려온 순수 아마추어팀이 스스로 리그를 창설하고 정기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하며 향후 리그 참가팀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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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장기및 청소년동아리클럽대회
[이대권 기자]=이천시축구협회(회장 엄문일)가 주관하고,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제17회 이천시축구협회장기 및 제13회 청소년 동아리 클럽축구대회를 6월 11부터 이틀 동안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20~30대, 40대, 50대 17개팀과 중등부 6팀 500여명이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뜨거운 열전을 벌였다. 대회결과 중등부에서는 증포중학교가 우승을, 준우승은 설봉중학교가 차지했으며, 20~30대는 우승 마장축구회, 준우승 호법축구회, 그리고 40대 우승 대월축구회, 준우승은 부발축구회, 50대 우승은 대월축구회가, 준우승은 신둔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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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i-리그 축구대회 개최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6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 축구장에서 2022년 이천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천시축구협회가 주최하며 30대,40대,50대 축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다 방역지침이 완화되면서 2년 만에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연령대 i-리그는, 30대 8팀 160명, 40대 7팀 140명, 50대 10팀 240명이 참가하며, 장장 6개월을 걸쳐, 매월 4~5경기를 소화하면서 최종 우승팀을 가려낸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천시 축구 발전뿐만 아니라 이천시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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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미래,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가 이끈다!
[박희은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3일 열린시장실에서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 감독(이광선) 시장 표창장 수여 및 이천체육회 격려금 전수식를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엄태준 이천시장, 정원진 이천시체육회장,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 감독 및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부는 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27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5월 30일 창단하여 2011년 제1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우승, 2021년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 3위,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등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여 이천시를 빛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여자축구야 말로 외유내강의 한국 여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스포츠다.”라며 “여자 축구 최강인 설봉중학교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선 설봉중학교 여자 축구팀 감독은 “2021년 제20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천시민들에게 최고의 멋진 경기, 감동을 선사 할 수 있는 경기를 선보이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1년 9월에 개막하는 2021 추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에 출전할 예정인 설봉중학교 여자축구부는 앞으로 대회마케팅 등을 통해 여자축구 붐 확산과 이천의 축구꿈나무 육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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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축구결승 진출 축하 거리응원
정남수 기자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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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에 마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대권 기자]=이천시파크골프협회는 9월 8일 장호원청미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대회는 관내 9개 클럽(백족, 청미, 원적, 복숭아, 장원, 설봉, 햇사레, 복하, 도자클럽)의 선수 144명이 참석한 대회로 남자부 1위 도자 신성철, 2위 도자 장성량, 3위 청미 김경건, 4위 원적 성복용, 5위 원적 이태용이 입상하였으며, 여자부 1위 복하 윤갑선, 2위 햇사레 신영자, 3위 도자 김태희, 4위 복하 윤미용, 5위 복하 박정예가 입상하였다. 파크골프는 공원을 돌며 경기하기 때문에 자연환경도 즐기고, 체력을 향상할 수 있으며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운동이어서 실버스포츠로 인기 많은 종목이다. 이천시파크골프협회 박정옥 회장은 “제1회 이천시파크골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제2회, 제3회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열심히 파크골프를 알리고 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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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장 김경희,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 격려
[주정임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7월 14일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와 만남을 가졌다. 경기도 이천시 출신인 프로골퍼 김하니(하이원리조트 소속)는 지난 6월 27일 경기도 광주시 큐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KLPGA 2022 큐캐피탈 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챌린지 1차전」최종라운드에서 우승했다. 프로골퍼 김하니 선수는 한내초등학교, 이천양정여고를 졸업했으며, 이 날 만남에서는 아버지(김만준씨)와 역시 프로골프 선수로 활동 중인 남동생도 함께 자리했다. 김하니 선수는“좋은 결과를 가지고 고향에 오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 정규투어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대회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우승을 통해 이천을 알리고, 어린선수들의 본보기가 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