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4-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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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재덕 교수의 생활법률이야기
      사진/송재덕 교수 제공   교수(교사)의 학생들에 대한 언동이 성희롱에 해당하는지 및 피해자의 진술을 인정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지요?   [문] 교수(교사)의 학생들에 대한 언동이 성희롱에 해당하는지 및 그에 대한 피해자 진술의 증명력을 인정할 수 있는지의 판단기준은 무엇인지요?   [답] 성희롱이 성립하기 위해서는 행위자에게 반드시 성적 동기나 의도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가해자와 피해자의 관계, 행위가 행해진 장소 및 상황, 행위에 대한 상대방의 명시적 또는 추정적인 반응의 내용, 행위의 내용 및 정도, 행위가 일회적 또는 단기간의 것인지 아니면 계속적인 것인지 여부 등의 구체적 사정을 참작하여 볼 때, 객관적으로 상대방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일반적이고도 평균적인 사람으로 하여금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낄 수 있게 하는 행위가 있고, 그로 인하여 행위의 상대방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꼈음이 인정되어야 합니다(대법원 2007. 6. 14. 선고 2005두6461 판결 등 참조). 민사소송이나 행정소송에서 사실의 증명은 추호의 의혹도 없어야 하는 것은 아니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경험칙에 비추어 모든 증거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볼 때 어떤 사실이 있었다는 점을 시인할 수 있는 고도의 개연성을 증명하는 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민사책임과 형사책임은 그 지도이념과 증명책임, 증명의 정도 등에서 서로 다른 원리가 적용되므로, 징계사유인 성희롱 관련 형사재판에서 성희롱 행위가 있었다는 점을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확신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공소사실에 관하여 무죄가 선고되었다고 하여 그러한 사정만으로 행정소송에서 징계사유의 존재를 부정할 것은 아니다.”는 것이 판례입니다. 또한 성희롱 피해자가 처하여 있는 특별한 사정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피해자 진술의 증명력을 가볍게 배척하는 것은 정의와 형평의 이념에 입각하여 논리와 경험의 법칙에 따른 증거판단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나아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하여 성차별 문제를 이해하고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인지 감수성’도 잃지 않아야 합니다.   여호와의 증인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를 이탈한 경우 병역법위반?   [문] 여호와의 증인 신도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를 이탈한 경우 병역법위반죄가 성립하는지요?   [답] 병역법은 “사회복무요원 또는 예술ㆍ체육요원으로서 정당한 사유 없이 통틀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하거나 해당 분야에 복무하지 아니한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당한 사유’가 있는지를 판단할 때에는 병역법의 목적과 기능, 병역의무의 이행이 헌법을 비롯한 전체 법질서에서 가지는 위치, 사회적 현실과 시대적 상황의 변화 등은 물론 피고인이 처한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사정도 고려하여 판단하여야 합니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종교적ㆍ윤리적ㆍ도덕적ㆍ철학적 또는 이와 유사한 동기에서 형성된 양심상 결정을 이유로 집총이나 군사훈련을 수반하는 병역의무의 이행을 거부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진정한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집총과 군사훈련을 수반하는 병역의무의 이행을 강제하고 그 불이행을 처벌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에 대한 과도한 제한이 되거나 본질적 내용에 대한 위협이 됩니다.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병역의무의 이행을 일률적으로 강제하고 그 불이행에 대하여 형사처벌 등 제재를 하는 것은 양심의 자유를 비롯한 헌법상 기본권 보장체계와 전체 법질서에 비추어 타당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소수자에 대한 관용과 포용이라는 자유민주주의 정신에도 위배되고 진정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라면, 이는 병역법 제88조 제1항의 ‘정당한 사유’에 해당합니다(대법원 2016도10912 전원합의체 판결). 그런데 사회복무요원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설치된 사회복지시설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사회복지, 보건ㆍ의료, 교육ㆍ문화, 환경ㆍ안전 등의 사회서비스업무 및 행정업무 등의 지원을 위하여 소집되어 공익 분야에 복무하는 사람으로서, 병역법이 정한 병역의 한 종류인 보충역에 해당하지만, 군사교육소집 대상자에서 제외된 사회복무요원은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이행을 거부한 경우는 병역법이 정한‘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병역법위반죄가 성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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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4-06
  • [기고] 거창한 행정 NO! 실용적인 행정 OK!
    며칠전 시승격 30주년 기념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을 인구50만 도시로 만들자'라고 했다 합니다. 정치인들이 거창하고 화려한 구호로 시민들을 유혹하고는 지키지 못했던 경험들이 쌓이고쌓여서 시민들의 정치신뢰와 행정신뢰가 최악입니다. '인구 100만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면 표를 두 배로 주시겠습니까! 우선! 시민들께서는 이천에 대한 '진짜 불만'들을 시원하게 꺼내놓으시고,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불만부터 하나씩 부지런히 해결해 나갑시다.  제가 현장에서 들었던 이천에 대한 불만들은 이랬습니다. "물류창고는 많은데, 이천은 새벽배송은 왜 안 될까?" "하이닉스 세금 많이 낸다는데, 내 삶에 도움이 되고 있나?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이천은 노잼 도시다! 주말에 갈 곳이 없다!"   "이천시 인허가받기 정말 어렵다! 문제있는 걸 해달라는게 아니라! 문제없는 거는 인허가를 빨리빨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불만들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인구 50만 도시를 크고 거창하게 외쳐본들, 시민들의 삶(민생)은 나아질 수 없습니다. 민선9기에는 거창하고 화려한 얘기를 앞세우지 말고,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불만들부터 부지런히 해결해 나가도록 합시다. 저 엄태준이 앞장서겠습니다! 낡은 행정이 방치했던 여러분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엄태준이 들으러 다니겠습니다. 평소 느끼셨던 이천의 답답함과 아쉬움을 문자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 엄태준이 그 문제부터 해결해 내겠습니다!! 010-5047-9960(문자전용폰) 힘내라 이천 ~~!! 이천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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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기자수첩]수백 채 집 가진 임대사업자, 특혜인가 보호인가?
    ai이미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 문제다.   한 개인이 수백 채의 주택을 보유하면서도 임대사업자라는 이름 아래 양도소득세 감면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을 누리는 것이 과연 현대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정부가 민간 임대차 시장의 안정을 명분으로 도입했던 임대사업자 활성화 정책은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 개인에게 과도한 부의 축적 기회를 제공하고 주택 매물을 시장에 묶어버리는 ‘매물 잠김’ 현상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만 채의 주택이 임대사업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집값 상승은 사회적 박탈감을 심화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대사업자가 보유한 주택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흘러나오도록 유도하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방안은 ‘비정상의 정상화’다.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졌던 종부세 합산 배제 등의 보유세 특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다주택 보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실질화해야 한다.   보유 비용이 수익보다 커질 때, 다주택자는 비로소 매각을 고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력한 규제만으로는 부족하다. 퇴로가 막힌 상태에서의 압박은 자칫 ‘버티기’로 이어져 시장의 매물 부족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임대사업자들이 집을 팔 수 있는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를 적용하거나, 의무 임대 기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자진 말소를 허용하고 과태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유연한 ‘탈출구’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 파는 것이 가장 이익"이라는 확신을 시장에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주택 보유자들은 팔장을 끼고 정부가 각종 정책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을것이다. "정부가 언제까지 그렇게 하는지 지켜보겠다." 수백채를 가진 사람들은 바쁜것이 없다.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닌 거주의 공간이어야 한다. 수백 채를 가진 임대사업자가 세금 혜택을 누리는 사이,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지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정부는 이제 임대사업자 제도의 순기능보다는 그로 인해 발생한 시장 왜곡을 바로잡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다.     공정한 과세 체계를 확립하고 주택 매물 공급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주거 정의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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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이천을 머무는 도시로– 스타필드·타임빌라스형 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
      사진/서학원의원 제공 서학원 이천시의원은 이천의 만성적인 소비 역외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대규모 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를 제시했다.   현재 이천은 산업과 주거 기반에 비해 쇼핑·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의 소비가 하남·용인·수원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고착화돼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은 위축되고, 도시의 체류력과 경쟁력 역시 함께 약화되고 있다.   서학원 시의원은 “이천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상점이나 소규모 상권 보완이 아니라, 시민들이 하루를 보내고 외부 인구가 찾아오는 체류형 복합공간”이라며, “스타필드, 타임빌라스와 같은 복합쇼핑·문화공간 모델을 이천 여건에 맞게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는 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광역 단위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타임빌라스는 자연 친화적 공간 구성과 문화·라이프스타일 중심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공간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의 도시 이미지와도 높은 적합성을 가진다.   서 의원은 “중요한 것은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 이천의 소비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입지와 규모, 도시 여건에 따라 스타필드형 또는 타임빌라스형 등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구조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규모 복합공간 유치가 소상공인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체류형 소비 인프라는 지역 소비 총량 자체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며, “지역 브랜드 입점, 로컬푸드·청년창업 공간 연계, 주변 상권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충분히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학원 시의원은 “축제와 이벤트만으로는 도시의 일상을 바꿀 수 없다”며 “이천이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매일 바꾸는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개발 논쟁이 아니라, 이천의 소비 구조를 바로 세우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도시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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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사진/이천시장 김경희 제공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와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공장 규모,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에 묶여 있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 핵심 거점을 40년도 넘은 구법의 획일적인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정책적 모순이다.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   이제 해법은 분명하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완화가 아니라,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더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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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기고]한덕수 중형선고를 보면서
    엄태준 전 이천시장    어제 한덕수에게 23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평생동안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편하게 부와 명예를 누려온 국무총리 한덕수 였습니다. 2024. 12. 03. 윤석열의 불법계엄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던져 나라를 구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인데도 국무총리 한덕수는 윤석열을 도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자입니다.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시도가 실패했으면, 스스로 자결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대통령 직무대행이 되어 불법계엄의 진실을 덮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직무대행의 책무를 저버리고 권한을 남용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살고자 윤석열과 함께 공천쿠데타까지 감행해 국민의힘 대선후보자가 되어 끝까지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해치려 한 자입니다. 한덕수는 정권을 넘나들며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자입니다. 그러니 한덕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함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공무원의 모습이 아니라, 나라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한덕수를 엄히 처벌하여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한덕수처럼 나라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구하려고 할 것입니다. 청렴하지 못한 공무원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웃어라 이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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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6-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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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간특별인터뷰] “2020년 인구 35만 계획도시로 발전 확신"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과 복숭아, 한우, 돼지 등 농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농업도시는 삼성 등과 세계 순위를 다투는 SK하이닉스가 있는 반도체의 고장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이천시가 정답이다. 이천시는 이처럼 첨단산업과 농축산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다. 백사 농특산물(산수유) 가공업도 육성하고 있다. 그 밖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의 현대화, 이천쌀 2,3차 가공식품 산업 육성 등으로 농촌경제를 발전시켜 왔다. 지난 10월 이천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비롯해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쌀문화축제 등을 성황리에 마친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는 마장지구 택지개발 및 역세권개발 사업, SK하이닉스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명문 교육도시 환경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하나 둘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2016년부터 이천시는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20년이면 인구 35만의 계획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병돈 시장과의 일문일답. ■ 이천시 조병돈 시장님께서 시정에 임하신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주요 역점사업과 성과물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이천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국내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갖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 쌀과 복숭아, 한우, 돼지 등 농업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농업도시이자, 삼성 등과 세계 순위를 다투는 SK하이닉스가 있는 반도체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첨단산업과 농축산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향상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FTA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1년에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고, 백사 농특산물(산수유) 가공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 밖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 현대화, 이천쌀 2,3차 가공식품 산업육성 등으로 농촌경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한편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성과들이 있었지만 민선5기에 이룩한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바로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창의도시는 창의적인 문화자산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유네스코의 결정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독일의 베를린이나 프랑스의 리옹, 캐나다의 몬트리올, 영국의 에든버러 같은 전 세계 19개 나라 34개 도시만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창의도시 심사를 맡은 유네스코 본부와 세계 NGO대표들은 이천시가 도자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한마디로 세계가 이천을 주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밖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여 그간 취약했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고, 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건립이 지난 7월 BTL 방식으로 최종 확정되어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 시장님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슬로건으로 이천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고 계신데요, 올해 하반기 시정에 주안점과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일자리 창출 부문 : 민선5기 역점 사업 중 하나는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입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올 9월 말까지 54개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2,0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장호원읍을 비롯한 3개 지역에 산업단지 부지조성을 마쳤고, 9개 지역이 행정 절차를 밝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이곳 산업단지에 첨단기업체들이 속속 들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2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환경 부문 : 환경보전은 물론이고 축산농가의 고충해소 차원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설치와 수질오염총량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왔습니다. 1,357개소(대기 322, 수질 334, 소음․진동 450)에 이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1,937개소(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520, 악취 1,417) 생활민원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원을 더욱 철저히 차단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 부문 : 먼저 보육교육을 말씀드리자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산업단지 밀집지역의 여성 근로자 및 맞벌이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24시간 열린 보육시설인 아미어린이집을 비롯해서 현재 4개소의 24시간 개방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부발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부발읍 신하권역에 신하(중부권) 공공도서관건립을 내년 10월경 완공하고, 2014년까지 남부권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 서비스를 크게 늘려 갈 것입니다. 복지 부문 :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종합복지시설로써 ‘이천시 종합복지타운’을 가동하고 있고 또 ‘이천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지수를 획기적으로 높여 왔습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빈곤아동 개인의 능력향상 및 기회 평등보장을 위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 지역 재정 자립과 기업유치, 중소기업 지원책 등 경제적 성과 및 노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이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인해 기업의 유치는 물론이고 기존 공장의 증설조차 대단히 어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의 재정 자립도(43.9%)를 높이기 위해 기업의 신·증설과 지역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6년도부터 공무원과 기업체의 1:1 결연으로 운영되는 기업후견인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천시는 기업후견인제를 통하여 기업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개선한 결과 올 9월말 현재 총 999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외 판로개척 활동 지원, 기업체의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기업육성기금 운영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제품개발 생산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G-디자인 개발지원사업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연관해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 7월과 8월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한마당을 개최하여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에 소재한 “이마트 후레쉬센터”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245명을 취업시킨바 있습니다. ■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문화, 관광사업과 전망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문화는 삶의 원동력인 동시에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수정법의 한계를 문화ㆍ관광 사업으로 극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 이천시는 이른 봄 산수유 축제를 시작으로 이천 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이천쌀문화축제, 그리고 복숭아 축제 등 연중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가 관광객들의 사랑 속에 계속 확대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관광의 도시입니다. 또 현재 신둔면 고척리 일대에 약 40만㎡ 규모의 국내 최대의 도자 예술촌을 조성중인데, 이곳이 완공되면 해마다 1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이천시는 이러한 문화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신 성장 동력을 문화에 집중시켜 미래형 맞춤 명품문화도시의 모델을 창출하고자 “문화도시 이천(ART 이천)”을 선포한바 한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이천시는 문화, 관광사업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이천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이천시의 지역 현안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더불어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과 하이닉스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살기 좋은 35만 계획도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네, 맞습니다. 이천시 미래를 위해서 수도권 규제완화는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필수 선행조건입니다. 시 전역이 자연보전권역과 수질오염총량제에 묶여있고, 이천시 면적의 51%가 팔당상수원특별대책2권역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이천 지역에 방앗간 하나를 지으려고 해도 각종 규제로 인하여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수정법, 산집법, 국토계획법, 농지법, 산림법,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의 규제로 인해 지금까지 이천시가 겪은 불이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나마 지난 10월 3일 정부는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천지역의 투자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용수공급, 입지면적을 확대하고 수질 규제 등을 완화하겠다는 발표에 이어, 자연보전권역으로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의 이전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정부의 빠른 후속조치를 기대하고 또 촉구합니다. 지난 10월 29일 LH공사 위례사업사업본부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을 상대로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2011년 3월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고시이후 2012년 9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계획공고를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69만㎡ 규모로 3,503세대 8,970명 수용계획이며 ‘언저리와 어우러져 더 크고 밝을 빛을 내는 마을’이라는 뜻의 헤일로시티(Halo city)로 2013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말까지 개발이 끝날 예정입니다. 또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SK하이닉스 주변에 첨단 산업단지를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를 마치고 경기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금년 내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를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이천시는 마장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 SK하이닉스 배후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였고,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인프라 구축과 소규모 산단 조성, 기업유치, 문화관광, 찾아오는 명문 교육도시 환경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들 프로젝트사업들이 하나 둘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2016년부터 이천시는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20년이면 인구 35만의 계획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 이천시 시민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꿈이 곧 제 꿈이자 희망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때 나도 행복하다’는 시정 철학을 기반으로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복지의 사각 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900여 공직자와 함께 24시간 보살피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민선5기 후반기에도 이천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고 모든 행정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풀어나가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2-11-03
  • 육군 교도소 어느 수용자 어머니의 편지
    육군 교도소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여름을 생각하면 그 무더웠던 더위가 무섭게 느껴지는데 소장님께서도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느덧 선선한 바람으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생활하기 최고의 계절이라 생각합니다.인사가 늦어서 미안합니다.저는 기결 000 000 어머니입니다. 지난 5월에 수용자들의 가족만남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감사의 펜을 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사실 글을 썼지만 마무리를 못한 채 차일 피일 하다가 아들에게 보내는 글은 쉽게 보내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서 보내지 못했습니다.지금 눈 앞에 그때 모든 행사들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가는군요. 늦었지만 그 뜨거운 햇빛 아래 한가지 한가지 모든 일들에 수용자와 부모를 위해 배려해 주신 점에 고개숙여 감사합니다. 행사장 가는 길이 얼마나 무겁고 부끄러웠지만 오직 자식을 위해 도착했는데 소장님의 웃음 딘 미소가 한결 얼음처럼 움추렸던 가슴이 눈 녹듯이 편안해졌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사님, 반장님, 근무 담당자님들의 밝은 표정에도 다시한 번 놀랐습니다. 소장님 한때의 행복했던 시절도 있었지만 그때는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줄 알고 당연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큰 아들이 RT로 임관하고 OO은 그 힘든 훈련을 마치고 OO임관식까지..... 다른 사람들은 군대가기 싫다고 하는데 제 아이들은 두명이나 당당히 군입대하고.... 사는게 뭔지 애들이 면회 안오셔도 된다는 말에 그런가보다 하고서 면회한번 가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이유야 어찌되었던 지금 상상도 해보지 못했던 일로 준비해서 면회를 가게 될 때 가슴이 저려옵니다.그래도 저는 OO를 믿습니다. 그렇기에 아들을 품고 함께 갈렵니다. 늘 소장남의 지혜로운 교훈으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어려서부터 딸처럼 예쁜 짓만 하고 늘 부모님의 마음 상하게 해본 일이 없었는데 지금은 하루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불효자입니다. 그렇다고 OO에게는 한번도 이런 말 못했습니다. 나름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더우면 더운대로 꿋꿋하게 성실한 삶에 임하고 있는 모습에 감사해서입니다. 소장님 뜻하지 않게 가족만남 1박2일을 보낼 수 있다고 해서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아버지의 일 관계상 연기할 수 있는지 확인했던 점이 너무도 부끄러웠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이것저것 준비하면서 망설였습니다. 전화 했을 때 펜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하시더군요. 그렇지만 ‘그 곳 생활이...’하면서 얼음물도 챙기고 가벼운 그릇까지도 준비하다보니 준비물이 무거워서 그걸 운반해 주실 때 힘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좁은 통로를 지나 단단하게 잠겨진 문을 통과하고 머리를 들어본 순간 아담하고 깨끗한 그런 예쁜 집을 보고 다시 한번 눈물이 돌았습니다. 감동을 받았답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부족한 것 없이 배려해 주신 소장님, 자식 제대로 키우지 못한 부모에게 이렇게 까지 해주시다니 부끄럽지만 지금까지도 부모는 사회봉사 하면서 열심히 살아왔지만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다음에 OO도 부모님 해오는 것을 보고 왔기에 잘 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5월에 행사를 지켜보고 이번에 OO 여동생이 오빠를 너무 보고 싶어 해서 동행했는데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편안한 잠자리에 오랜만에 OO 손 꼭 잡고서 한 방에서 오순도순 속삭이며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려 창문너머 새어 나가도록 웃음을 함께 했습니다. 웃을 수 없는 상황이지만 웃었습니다.OO가 보여준 OO스님이 쓰신 글 중에 이런 글귀가 있었습니다. ※행복이란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물고 있을 때 찾아온다.많이 웃어야 우리를 현재에 깨어 있도록 한다는 글 좋았습니다. 그 책을 좋다고 했더니 아들이 저에게 주더군요. 소장님 글이란 참 좋은 것 같습니다.많은 대화를 주고 받는 그런 느낌이기에 편한 마음으로 적었으니 양해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용자 부모로서 존경합니다. 모든 수용자들 힘드시겠지만 자식처럼 동생처럼 하신단 말씀 기억하고 있으니 부탁드립니다. 2012년 9월 10일 OOO 어머니 올림육군교도소 교정교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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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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