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시위 손극모 교사 협박과 폭행으로 우울증
임업용 산지 전원주택지로 개발을 해주겠다고 속여,
[배석환 기자]=손극모 교사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본지와 인터뷰를 갖고 그동안 시위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을 들어봤다.
손극모 교사는 지난 2013년경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기 위해 토지를 샀고 이후 2014년경 개발업자는 손극모 교사의 토지를 사용승낙을 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개발업자 H 씨를 만나게 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후 손 교사도 토지를 사게 됐고 개발업자가 개발해주기로 하고 임야를 샀다고 밝혔다.
이후 개발업자는 “임업용 산지를 전원주택 단지로 개발해 주겠다고 밝혔으며 3.3㎡당 60만 원에 구입하기로 하는데, 내용을 보면 땅값이 3.3㎡당 20만 원 개발조성비를 3.3㎡당 40만 원을 책정하기로 하고 일부는 개발이 진행되고 있었고, 일부분은 임업용 산지라 개발이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 교사는 이후에 개발업자는 일하지 않고 “임업용 산지는 개발이 안 되는 토지를 전원주택으로 해주겠다고 속였느냐? 며 항의하자 이후 폭행이 이루어졌다.”밝혔다.
이후 일부 조건을 걸고 폭행을 무마하는 것으로 합의를 해주었는데, 개발업자는 손 교사를 지속적해서 협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손 교사는 개발업자의 지속적인 협박에 견디지 못하고 본인의 토지 1.983㎡(600)을 주기로 하고 도로를 내주로 했다고 밝혔다.
개발업자 H 씨는 도로를 안 내주고 일을 하지 않는 등 상황이 악화하고 토지를 주지 않는다는 이유를 대면서 “손 교사가 땅 안 주기 때문에 일을 안 한다.”고 했다는 것이다.
이후 윤 모 씨라는 사람이 개발업자 H 씨에게 땅을 안 주면 XX를 파버리겠다!“는 등의 협박을 하는가 하면 ”교사가 무슨 부동산 개발이냐? 교육청에 민원을 넣겠다.” 등의 협박이 지속적해서 계속돼 결국 손 교사는 우울증으로 자살을 기도하는 등 학교까지 휴직하면서 치료까지 받게 됐다.“라고 밝히고 있다.
손극모 교사는 개발업자 등과 A 의원 등이 본인에게 지속해서 스트레스를 가해 결국 우울증까지 걸리는 상황이 벌어지면서 개발업자를 ‘접근금지처분’까지 내려지게 됐다.
손극모 교사는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1인 시위로 나서는 상황까지 이루어졌다.
(동영상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