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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무원 막말로 일관, 국민 위에 철밥통 공무원 있다?
2015/06/08 13:5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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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청 공무원, “네가 낸 세금으로 내 월급 받는 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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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시 대신면 고엽제 전우회소속 골재 채취장은 지난 4월경 한강유역청이 대대적 단속을 벌여 행정조치를 했다고 밝힌 사업장이 지난 27일 까지도 대낮에 버젓이 폐수를 흘려보내고 있다. 고엽제 전우 소속 업체관계자는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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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경 한강유역청이 단속을 벌여 폐수배출구를 적발해 행정조치 했다고 밝히고 있으나 업체는 그 자리에 또다시 배출구를 만들어 폐수를 흘려보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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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유역청이 지난 4월 대대적 단속을 벌여 행정조치를 했다는 여주시 대신면 고엽제 전우회 소속 사업장에서 폐수를 흘려보내고있다

막말하는 공무원, “해당 시, 군에 민원 제기하라”
 
한강유역청(청장 오종극)은 업체에서 폐수를 무단방류 하는데도 모른 척 뒷짐만 지고 있어 한강유역청이 서울과 경기 3천만 국민이 먹는 물을 제대로 지켜내지 못한다는 지적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본지 4월2일자보도) 여주시 일대 남한강변에서 골재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무기성 오니(뻘)의 무단방치와 불법 매립,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을 일삼는 행위에 대해서 행정조치와 함께 지도, 감독을 촉구하는 문서(2015.3.5.)를 발송했으나 유역청은 민원인에게 6월3일까지 3개월이 지나가는데도 어떤 통보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4월경 A 업체는 골재선별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처리를 불법 매립과 폐수 무단방류에 대해서 답변을 요구하자 관계자는“통보했다”는 말만 되풀이하며 민원인에게 오히려 막말을 하는 등 한강물을 제대로 지켜내지도 못하면서 불친절과 막말하는 한강유역청은 정부조직개편과 인적쇄신을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대상으로 지목받는 대표적인 기관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난 2일 민원을 담당하는 주무관은 민원을 제기한 것에 대해서 민원인에게 성실히 답변을 해야 함에도 오히려 화를 내며 ”내가 왜 너한테 보내줘야 하느냐“며 욕설까지 하는 등 민원을 낸 당사자에게 막말해 문제가 되고 있다.
 
또 주무관은 “네가 낸 세금으로 내 월급 받는 거 아니다”라며 불친절과 막말로 일관했다.
 
한강유역청 공무원들의 대다수가 이렇게 민원인들에게 불친절한 응대가 처음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관계자들은 지자체의 남한강 오염사례들을 지적해주는데도 “불쾌하다”는 반응으로 일관하며 “해당 지자체에 애기하라”는 등의 불친절한 답변으로 일관하며 상투적인 말만 되풀이했었다.
 
환경부 한강유역청 직원들은 지난 수년 동안 이런 식으로 민원인들에게 고압적으로 대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강의 오염원을 미리 차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주 업무다 그러나 본인들이 해야 할 일을 제 삼자가 제보를 하면 성실히 응대하고 사실에 대해서 확인해 그에 합당한 결정을 하면 될 일이다.
 
또 처리한 내용을 민원인에게 통보하면 될 일인데도 오히려 “왜 우리한테 민원을 제기하느냐”는 식이다.
 
한강유역청은 민원인들에게 “해당 시,군에 민원을 제기하라”는 등의 상투적인 말과 함께 막말까지 서슴지 않는 공무원을 보면서 아직도 ‘권위주의적인 태도와 행정편의주의적인 업무처리,불친절한 응대로 국민의 원성을 듣고 있다.
 
전근대적인 과거 방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한강유역청’을 보면서 아직도 이런 공직자가 있다는 것이 한심할 따름이다.
 
한강유역청의 공무원은 민원인을 응대하는 친절교육 메뉴얼을 반드시 다시 받아 국민에게 신뢰를 받고 사랑받는 기관으로 거듭나야하며 시대에 뒤떨어지는 기관으로 낙인돼 신뢰받지 못하고 사랑받지 못하는 국가기관이 돼서야 국민이 국가를 믿고 따르겠는가 “분골쇄신” 거듭나는 국가기관이 돼야한다.
 
환경부는 요즘처럼 가뭄이 날로 심해지고 하천은 이미 말라 물이 흐르지 않고 있는지 오래다. 때문에 물이 흐르는 일부 하천에는 폐수까지 흘려보낸다면 국민들은 메르스에 이어 물 걱정까지 짊어져야하는 고통 속에 환경재앙은 피할 길 없어 보인다.
 
 
 
 
 
[ 배석환 기자 k-new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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