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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산물 가격 안정지원을 위한 조례제정 시급

벼 생산 장려금 제도 신설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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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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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은 임금님표 이천쌀 고품질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그간 시청에 농산물 가격 안정지원 조례제정을 촉구하고, 더 나아가 수매시에 벼 40kg당 4,000 원씩을 지원해 주기를 건의한 바 있다.
 
타 시군의 사례를 보면 당진시의 경우, 삼광벼 고품질 생산 장려를 위해 40kg당 4,000원씩 지원한바 있으며, 김장용 가을무, 가을배추, 양파, 쪽파, 감자, 고무마, 고추 등 가격 농산물가격 안정 기금을 제공하고 그 대상 품목을 농민이 생산하는 전 품목에 확대할 예정이다.
 
임금님표 이천쌀의 경쟁력과 미질향상,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반드시 관련 조례제정이 시급하고 볏짚 환원은 200kg당 33,000원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대월농협에서는 조례제정과 벼 생산 장려금 지원 촉구를 위해 향후 이사회에 보고하고 대대적인 건의서에 서명을 받고 10개 농협의 동의를 구한 후 농민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인구 조합장은 “농가소득과 행복한 농촌을 위한 권익의 대변자로서 조합원과 함께 단합하여 반드시 새 농정, 농업중심의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또한 농촌마을 행복버스를 이천시 최초로 건의한 대월농협은 2019년도 이천시 교통편익개선 용역컨설팅에 반영했다고 시관계자는 밝혔고, 결과가 나오면 반영여부가 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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