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 소는 역시 손맛!” 이천 이삭 IL센터, 자립생활 장애인과 함께한
‘정(情)을 빚는 설날 온(溫)마당’ 진행
이천시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이삭IL센터)가 지난 2월 14일 설날을 맞아 명절 행사 ‘정(情)을 빚는 설날 온(溫)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탈시설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자립 중이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장애인들이 모여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통놀이를 즐기며, 자립 생활의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5시간 진행됐으며, 자립을 준비하는 입주자와 지역사회에서 1인 가구로 생활하는 장애인 등 10명과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였다.
참여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만두를 빚고 떡국을 끓이며 명절 음식을 함께 준비하였고, 이를 나눠 먹으며 교류하였다. 더불어 윷놀이와 같은 전통놀이도 함께 즐기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자 김 씨는 “올해는 혼자 명절을 보내게 될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모두 함께 모일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말했으며, 지역사회 자립인 이 씨는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만들고 놀이를 즐기며 근황을 나눌 수 있어 더 좋았다.
앞으로도 자립을 이어가는 과정에서 이런 명절 경험을 함께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이삭IL센터는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꾸려가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생활 지원과 권익 옹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