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안전대책 추진
[주정임 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으로 내년 2월까지 이천시 관내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지하층 내 전기차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화재안전대책 추진 대상으로는 지하대공간이 있는 아파트, 판매시설, 특급 소방대상물, 1급 소방대상물 등 435곳 중에서 선정하여 추진될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주차장 등 지하대공간 불시단속 ▲찾아가는 화재예방컨설팅 ▲현장대응 안전확보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한 소방훈련 ▲지하대공간 피난 안전확보를 위한 대외 홍보등으로 진행된다.
조천묵 서장은 “지하층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발생 시 많은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