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월면 농민 논농사 한결 쉬워져
대월농협 승용형 살포기 14대 구입 관내 농민 무상임대사업 펼쳐
대월농협(조합장 최창선) 조합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대월면 조합원들을 위해서 승용형 농약살포기 14대를 구입해 올해부터 무상 임대사업을 펼친다.
18일 11시 30분 대월농협 RPC에서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시의원, 정종철 시의원, 윤희문 도의원. 김영준 대월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시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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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연회는 대월농협 관계자의 브리핑과 아세아 농기계 측의 사용방법 등을 간단히 설명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정65세인 정 모 씨는 “올부터 농약주기가 한결 간단해져 정말 다행"이라고 말하며, “대월농협 최창선 조합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대단히 감사하다“ 고 말했다.
승용형 농약 살포기는 대당 가격 약 2천 2백만 원으로 일반 농가에서 구입하기란 사실상 어려움이 많았다.
논 농사를 짓는데 대부분이 노령이고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로 이루어져 있는 터라 대월농협 조합장 최창선은 이런 어려운 현실을 반영해 승용형 농약 살포기를 구입해 무상임대 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