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남정팬클럽 주라쉼터에 뜻깊은 온정 베풀다.
[주정임 기자]=지난 12월 3일, 90년대 대중문화를 선도했던 가수 박남정이 이천을 찾아 의미 있는 행사가 이루어 졌다.
이날은 박남정 팬클럽(짱보이&짱걸’s 회장:윤정원, 부회장:김철근)창단식과 팬들과의 미팅이 이루어지는 날이기도 했으며, 부발읍에 위치한 주라쉼터(원장 김준묵) 이용장애인들을 초대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남정은 “의미있는 자리에는 기꺼이 찿아가 함께하겠다”며 자신이 신념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주라쉼터 이용장애인들은 “스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가까이 볼 수 있어 너무 신기하다”며 행사 진행 내내 무척이나 즐거워하였다.
주라쉼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렇게 기쁨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가수 박남정과 팬클럽(짱보이&짱걸’s)측에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팬클럽의 활발할 활동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곡 준비에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는 박남정의 새 음반과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