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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던 나라 대한민국 에서 행복했던 사각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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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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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찬 기자]=얼굴색이 다르고 각자 문화가 달라도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배울 때에는 하나가 된다.  

 

2017년부터 여러 나라를 여행 중 아르바이트도 하고 각 국가의 지역문화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5개국을 다녀봤는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친절함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싶다는 러시아인 ‘Suna tullo (슈나트)’씨는 2017년에 대한민국 여성분과 결혼하여 경기도 광주에서 아내가 운영하는 부동산업을 도우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한국어를 배운다고 말한다. ‘슈나트’씨의 꿈은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가 되는 것 이라고 털어 놓았다,  ‘슈나트’씨를 주변 사람들이 찬사를 하는 이유는 모든 일을 본인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헌신하여 동료들이 좋아하는 멋진 스물다섯살 청년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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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천『다사랑 다문화센터』에서는 졸업식과 수료식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었는데 졸업생13명 및 3단계 수료생15명, 외국인정착을 위해 토픽으로 한글공부를하는 학생들 외 50여명이 축하 행사로 이정식 센터장의 사회와 전홍구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사랑하자〛라는 제목으로 비전 제시를 하며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한사람씩 입장하여 자신의 나라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졸업까운과 사각모자를 쓰고 마냥 행복해 하며 연발 사진을 찍어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sns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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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순서에 따라 감사의 말을 하던 베트남에서 유학을 온 ‘응우엔티짱’ 씨는 통역관이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에 와서 말이 통하지 않아 바깥출입 조차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다사랑다문화센터』에서 헌신하는 목사님들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기소감을 발표 했다.  이들은 낮에는 일터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 『다사랑다문화센터』에 와서 한국생활의 이해와 한글을 배우며 무던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영주권 및 대한민국 국적 취득의 꿈을꾸며 마지막 피자와 통닭 파티를 하며 아쉬운 작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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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사랑 다문화센터』는 2008년도에 창전동에서 당시 이사장이신 최영수 장로 의 헌신으로 현제 22년동안 약 500여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하고 이주여성들의 가정상담과 자녀교육 중심으로 운영 하는데 특별히 이천시에 다문화인들로 구성된 『더도어 오케스트라』가 『다사랑 다문화센터에서』어려움으로 노출된 가정을 음악으로 치료하며 케어한다고 한다,  『더도어 오케스트라』는 이천에 거주하며 음악을 재정적으로 어려워 배우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이주민 여성들에게 기회를 주어 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고 한다. 언제든지 재능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준비된 관악기(색소폰 클라리넷, 플륫 등.)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등.)를 배우고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더도어 오케스트라 이승규 예술감독 010-8577-3388 으로 연락주면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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