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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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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3.10.2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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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0.23-트라이애슬론팀우승(체육지원센터).JPG

제94회 전국체육대회 트라이애슬론경기가 지난 21일 인천 송도 센트럴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트라이애슬론경기는 남, 여 90여명의 선수가 각자 소속된 시, 도의 대표로 참가하여 올림픽 코스 종목을 겨뤘다.
 
경기 결과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서울(서울특별시청)이 1등(5시간 49분 44초), 경기(이천시청)가 2등(5시간 52분 48초), 경북(경주시청)이 3등(5시간 52분55초)을 차지하였다.
 
남자일반부 개인전에서는 김지환(통영시청)이 1등(1시간 54분 36초), 이대영(이천시청)이 2등(1시간 54분 59초), 허민호(서울특별시청)가 3등(1시간 55분 31초)을 차지하였다.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한 이천시청의 이대영(20)은 지난달 1일 이번 대회 장소인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2회 해양경찰청장배 전국 트라이애슬론대회 23세 이하 엘리트부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어, 오늘 대회에서 선전을 예고했다.
 
한편, 이천시청의 이지홍(22)과 이은성(20)도 선두권으로 결승점을 통과하면서 이천시청팀은 이번 대회 단체 은메달을 획득하여, 2011년부터 연속 3년간 전국체전 단체 은메달 행진을 계속했다.
 
2008년 창단된 이래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을 이끌고 있는 주귀남 감독은 매년 나이 어린 선수를 발굴, 양성하여 3명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키워낸 실력있는 감독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귀남 감독은 “전국체전에서 단체 금메달을 따는 것이 숙원이었는데, 번번이 은메달에 머물러 아쉽지만, 내년 대회 때는 꼭 우승을 거두겠다. 지켜봐달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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