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금)

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

율면쌀과 임오산 포슬감자, 블루베리 드시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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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2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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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면 장터여행.jpg

[이대권 기자]=율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오는 6월29일부터 7월1일까지 율면실내체육관 주차장에서 율면농산물직거래장터, ‘맛보고♪따고♪나누고 즐기는♬~ 율면장터여행’을 개최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 통합 판촉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율면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박현수·부녀총회장 박경애)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율면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우수한 농산물을 직거래와 교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 되는 유통경로를 확산하고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율면의 자원과 특성을 활용하여 다채롭고 풍성하게 준비했다. ▲행사 시간: 오전 9시~ 오후 4시▲‘행복이 붙는 블루베리 따기 체험’(500g, 매일 30명, 총 90명 무료/예약 필수/준비물: 얇은 긴소매 옷, 긴바지, 장바구니/ 예약 기간: 2022년 6월20일(월)~6월25일(금))▲‘이천율면쌀 그냥 나눔’(1kg, 행사 기간 선착순 500명 무료)▲맛보기 코너 ‘쌀맛 나는 율면밥집’(율면쌀밥+시원한 열무김치) ▲판매 품목: 임오산 포슬감자 10kg 200상자, 이천쌀, 블루베리 외 율면의 다양한 농산물▲행사 참여 및 문의: 율면새마을협의회 부녀총회장 박경애(010-7356-2956)

 

이번 행사에서 준비한 율면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한 진상미로, 밥을 지으면 옥빛처럼 아름답고 윤기가 흐르며 밥만 먹어도 꿀맛이다. 맑고 깨끗한 석원천과 청미천이 드넓은 들녘을 가로질러 흐르고, 청정지역 임오산과 팔성산 아래 논은 땅의 깊이가 깊고 흙은 찰진 진흙이라 미꾸라지와 우렁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살아있는 땅에서 재배하기 때문이다.

 

임오산 푸른 정기를 받은 포슬감자는 영양가가 풍부하고 담백하다. 포슬포슬하여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상큼 달달한 블루베리는 주인장의 정성과 땅과 바람과 하늘이 키운다. 무농약 친환경 재배로 새들도 탐낼 정도로 맛있다. 이 외에도 율면에는 포도, 복숭아, 고구마, 한라봉, 버섯, 고추, 딸기 등 고품질의 농산물이 즐비하다.

 

돼지박물관, 부래미마을, 어재연 장군 생가, 한라봉과 귤 재배농장 하늘빛농원, 우당도예, 남혜인 자연염색 등 둘러볼 곳도 많다.

  

한편, 율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저소득 취약계층 돕기, 학생 장학금, 수해 피해 주민돕기, 마을어르신 경로잔치 등에 기탁 했으며 청미천 대청소 및 율면 환경정화 활동, 김장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1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박현수 율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도 율면 지역 활성화 및 학생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면서 “율면의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하시고 농촌의 푸른 들녘 속에서 농촌 체험 활동도 하시면서 행복한 율면장터여행을 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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