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청미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 극복 가족 힐링 캠프 진행
[이대권 기자]=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에서 9가정 36명을 대상으로 가족힐링 캠프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을 주제로 꽃차 체험 및 족욕 체험, 천체 관측을 진행했고, 가족 간 교류를 강화하는 소통을 주제로 가족 젠가, 가족에게 편지쓰기, 바비큐 체험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충분한 힐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가족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몰랐던 부분을 알게되어서 귀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매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청미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가족들이 캠프에 참여해 함께 시간을 보내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남부권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문화존,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동아리 운영 및 방과후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