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금)

이천시 시, 도의원은 누구?

이천시와 시의회를 이끌어갈 국민의 힘 실망을 안겨주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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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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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식 3선 시의원, 의장 역할 할 것으로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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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됐다.


이천시는 지난 7대 동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6명 국민의힘 3명으로 이천시의회가 구성됐었으며, 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비례대표 1명으로 각각 당선됐었다.

 

이번에 상황이 뒤바뀌었다.

시의원은 국민의 힘 6명(국민의 힘 비례대표 송옥란포함) 더불어민주당이 3명으로 판이 짜였다.

이천시 가 선거구 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서학원 현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여러 번의 도전 끝에 국민의힘의 박명서 후보, 국힘의 김재국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나 선거구 지역구에서는 더불어 박노희 후보가 당선됐으며, 국힘 에서는 김재헌 후보가 당선됐다.

 

이 지역에서 눈에 띄는 것은 김학원 3선 의원이 떨어졌다는 것이다.

지역 민심도 김학원 전 의원이 당선될 것이라는 예측 했으나, 사필귀정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이로써 김학원 전 의원은 역사가 김 전 의원을 판단하고 그동안 자신이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 자숙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 선거구의 경우, 더불어 박준하 후보가 당선됐고, 국힘 에서는 임진모 후보, 김하식 현 의원이 국힘 에서는 유일하게 재선에 성공했다.

 

이로써 3선 의원으로서 당당히 의장으로서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김학원 의원과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했지만, 시민의 판단은 정확했다는 얘기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김하식 의원은 제8대 이천시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당당히 당선되면서 이천시의회가 새로운 도약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전임 시장이 진행했던 일들에 대해서도 이천 시민들은 잘 풀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의원으로는 국힘의 김일중 전 시의원이 당선됐고, 현 도의원인 허원 도의원이 비례대표에서 지역구로 당선되면서 경험을 살리게 됐다.

 

이천시와 의회를 전부 장악한 국민의 힘이 앞으로 이천시민들에게 어떤 정치를 보여주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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