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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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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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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jpg

[이승철 기자]=지난 10일 오후 3시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천시 시민참여토론 및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추진 방향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살기 좋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고 나아가 아동과 가족, 이천시민 모두가 주인으로서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권금섭 이천부시장을 비롯해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과 아동옴부즈만,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용역업체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정찬우 책임연구원으로부터 지난 3월 착수 이후 5개월간의 연구 진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보고회는 지난해 연구가 진행된 아동실태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한 시민참여토론과 아동요구확인조사 결과, 아동친화도시 중점과제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섯가지 영역 『①놀이와 여가 ②참여와 시민의식 ③안전과 보호 ④보건과 사회서비스 ⑤교육환경 ⑥주거환경』에 대한 시사점 및 아동의 요구와 그 요구에 근거한 4개년 추진계획 선정 사업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요구사항과 의견에 대한 분석이 이뤄졌다.

 

이천시 아동친화도시위원회 위원장인 권금섭 이천부시장은 “지금까지 확인된 아동과 시민의 다양한 의견 및 아동 전문가인 위원님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보고회에 참석해 주신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 위원 및 아동 전문가와 합심해서 아동이 살기 좋은 이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해 아동실태조사를 완료했고, 금년 상반기 아동예산 분석 등의 인증 이행과제 추진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10월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어 연말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 심의에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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