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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사에 대한 악의적・지속적 허위사실 유포자” 가짜뉴스대책단 90건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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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8.0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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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도지사가 코로나19 방역에 집중할 수 있게 할 목적으로 구성된 ‘코로나19 가짜뉴스대책단’(이하, 대책단)이 허위사실을 유포한 90건을 지난 29일 광주경찰서와 분당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백종덕 변호사와 최정민 변호사, 서성민 변호사를 공동단장으로 하는 대책단이 지난 6월에 개설한 온라인 신고센터(https://bit.ly/코로나19_가짜뉴스_신고센터)를 통해 제보된 내용을 검토한 결과 그중 악의적이고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90건을 고발한 것.

 

제보된 가짜뉴스 내용은 △경기도지사 조폭설 △장애인 엘리베이터 감금설 △경기도지사 30년지기 친구 살해설 △친형 강제입원 △경기도지사 일베설 등으로 이미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밝혀진 내용들이다.

 

백종덕 공동단장은 더 황당한 가짜뉴스들이 등장했다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직폭력배였다’는 웃지 못할 가짜뉴스부터 성남시장 임기 중 가동 중단된 적 없는 ‘엘리베이터의 전원을 꺼서 장애인들을 엘리베이터에 감금했다’는 악의적인 가짜 뉴스들을 언급했다.

 

또한 가짜 뉴스는 한번 뿌려지면 더 악의적으로 왜곡되고 진실이 밝혀져도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예로 경기도지사가 멀쩡히 살아있는 ‘30년 지기 친구를 살해했다’는 가짜 뉴스를 아직도 유포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밝혔다.

 

백단장은 “무죄취지 파기환송 후 경기도지사에 대한 높아진 기대만큼 더 많은 가짜뉴스들이 조직적으로 유포될 것으로 판단.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모니터링 및 대응하여 경기도와 경기도지사가 도정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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