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07-11(월)

밭농사 망했다! 농민 보상요구, 농민이라고 무시하나?

모가면 개 사료 공장, 퇴비라고 밭에 뿌렸는데, 농사 망쳐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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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6.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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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감자밭에 인근 개사료 공장에서 퇴비라며 농지에 뿌린 개 사료 찌꺼기가 1년 농사를 망쳤다며 농민이 한숨만 깊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이천시 모가면 소고리에 위치한 농지 약 4천9백㎡(1500)의 농지에 개 사료 찌꺼기로 발이 빠질 정도로 매립돼 있었다.

농지를 임대해서 농사를 짓고 있는 정 모 씨는 “땅 주인이 개 사료 공장에서 개 사료 찌꺼기를 거름으로 넣으라고 했다.” 고 말하며 “땅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당사자에게 동의도 안 받고  퇴비도 아니고 무슨 폐기물인지, 먼지, 1년 농사를 망쳤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어서 “땅 주인과 개 사료 공장 관계자에게 1년 농사를 망쳤으니 보상하라.”고 요구했으나 지난 28일까지도 답변이 없다.“며 한숨만 쉬었다.

토지 주인은 ”보상을 너무 많이 요구한다.“며 보상요구를 무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으로 농지에 버린 개 사료 공장 관계자 또한 여러 번의 걸쳐 답변을 요구했으나 답변이 없었다.

한편, 이천시청 관계자는 ”확인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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