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설치는 하이닉스 노동자 ‘시끄러워 못 살겠다.’
공사업체 아파트 주민들에게 “당신들은 아파트 지을 때 시끄럽게 안 했느냐?”
[배석환 기자]=이천시 대월면 사동리 하이닉스 뒤편 ‘아침에 빛’ 아파트 입주민들의 코앞에서 매일매일 쿵쾅거리는 소음 때문에 잠을 설치고 있다는 민원이 계속되고 있어 주민들이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일하고 새벽에 들어와 잠을 자려고 하는데 시끄럽게 소음을 들려 잠을 잘 수가 없어 소음 좀 줄여달라고 사정해도 듣지도 않는다.”며 시청의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공사업체 관계자는 “자기네들은 집을 지을 때 씨끄럽게 않고 집을 지은 것이냐.”며 공사업체 관계자가 흥분했다.
이천시는 “현장 확인 후 법에 따라 처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