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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도권 규제개혁포럼 “규제 풀어라” 성토

“XXX을 싸서 남한강 전부 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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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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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석환 기자]=수도권 규제개혁포럼이 지난 11일 국회 회관에서 내빈 및 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처음부터 분위기는 무거웠고 시장, 군수는 수도권의 상수원 때문에 인근 시, 군이 수 십 년간 불이익을 당해왔는데도 정부는 규제만 했지 해준 것이 없다며 성토했다.

 

단체장들은 정부에서 참석한 관료들의 답변이 성의 없는 답변이고, 대책 없는 답변만 늘어놓았다며 포럼에 참석한 관료들을 향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그런 비판도 아깝다는 듯 광주시 신동헌 시장은 “이제는 더 이상 정부에 기대도 안 한다.”고 말했다.

 

포럼에 참석한 어르신은 “내가 그동안 수도권 규제 때문에 주민들이 고통받고 살아왔다.”면서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단체장들은 전부 당선되게 했는데 규제를 어느 정도는 풀어줘야지 더 이상은 못 참는다. XXX을 싸서 남한강에 전부 버리게 하겠다.”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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