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신천지 자원봉사단 '담벼락 이야기'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4.16 10:27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untitled.jpg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교회(담임 신동문)는 지난 6일과 13일 2차례에 걸쳐 여주시 점동면에 위치한 덕실마을에서 벽화작업을 진행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5:30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높이1.8m, 길이 60m에 이르는 대형 담벼락에 총11컷의 아기자기한 그림을 그려넣었다.

 

금번 행사에는 학생과 청년들을 비롯해 직장인들로 구성된 총55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로써 삭막한 시골마을 풍경이 '평화'란 타이틀을 가진 벽화의 주제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마을로 거듭나는 면모를 보였다.

 

이 행사를 지켜본 마을 사람들은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한 작업자들의 환한 모습과, 완성되어져 가는 벽화를 보며 마치 자식을 보는듯 흐뭇하다고 했다.

 

두번째로 벽화작업에 참여했다는 한 봉사자(60세)는 "새벽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마을분들이 커피와 맛있는 간식을 수시로 가져다 주셔서 마치 축제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어진 것 같다"며 "마음이 뿌듯하고 동참하길 참 잘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금번 행사는 덕실마을 권순철 이장이 장호원 장터마을의 골목 골목에 그려진 벽화를 보고 신천지 측에 요청했으며, 신천지 이천교회 신동문 담임은 "우리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천지 이천교회 자원봉사단팀은 2016년부터 장호원 장터마을을 비롯해 이천시 관고동과 곤지암, 이천시 하이닉스 근교에 위치한 경충대로변 굴다리벽화등 굵직 굵직한 초대형 벽화를 진행한 바 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는 "담벼락 이야기"외에도 어르신들 (이,미용봉사), 도시락배달(핑크보자기), 거리청소(자연아 푸르자), 의료봉사(건강닥터)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 1670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신천지 자원봉사단 '담벼락 이야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
google-site-verification=IaRBTgloleM6NJEEfEgm-iw2MODAYzkBMMUVJTHKL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