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4-20(토)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파수꾼들이 뭉쳤다!

육군항공작전사령부와 이천시, 2019년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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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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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온, 시누크, 블랙호크 등 軍 헬기와 소방펌프차 투입, 실전적 훈련

(190415, 항작사) 민ㆍ관ㆍ군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사진3-5).JPG
민ㆍ관ㆍ군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

육군항공작전사령부(이하 ‘항작사’)와 이천시는 공동주관 하에 15일 이천 설봉공원 호수 일대에서 재해재난 대비 통합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 기관 외에도 이천경찰서와 이천소방서, 이천시 의용소방대, 통리민방위대, 방위협의회원, 그리고 훈련을 관람하는 시민까지 포함해 총 5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대형산불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고려해 이천지역 민․관․군이 확고한 재해재난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항작사와 이천시는 ▲산불발생 ▲차량접근 제한지역에서의 환자발생 ▲익수사고 발생 등 복합적인 재해재난 상황을 상정하였으며, 군 헬기 6대와 소방펌프차 등 실장비와 병력을 다수 투입시켰다.


이날 훈련은 항작사 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CH-47(시누크)에 의한 산불진화 훈련, 의무후송헬기UH-1(수리온)에 의한 의무후송 훈련, CH-47(시누크)와 특전사 요원에 의한 저고도 수상 이․착륙 및 인명구조 훈련(고무보트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최초 설봉공원 인근 야산에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중형기동헬기인 UH-60(블랙호크)와 대형기동헬기인 CH-47(시누크)가 호수에서 밤비바켓을 활용해 물을 담수 한 후 화재지역 상공에 투하하는 산불진화 훈련이 실시됐다. 이후 차량진입이 제한되는 장소에 응급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의무후송헬기인 KUH-1(수리온)가 호이스트(hoist)를 이용해 환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하는 의무후송 훈련이 진행됐다. 이어서 CH-47(시누크)가 저고도 비행을 하는 가운데 특전사 요원들이 고무보트를 이용해 설봉호수로 투하되어 물에 빠진 사고자를 구조하고 다시 항공기 내부로 진입하는 훈련도 실시됐다.


더불어, 별도의 장비전시 부스를 설치해 세계최강 공격헬기로 평가받는 AH-64E(아파치가디언)과 국내최초 한국형 기동헬기인 KUH-1(수리온)를 비롯해 각종 장비 및 장구류, 항공탄약 등을 전시하였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 장비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 교육도 병행했다.


훈련 간 수상 인명구조 시범을 보인 CH-47(시누크) 표준교관조종사 강보원 준위(53세)는 “훈련을 통해 육군항공 전력이 재해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어떻게 지킬 수 있는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에 충성을 다하는 군인으로서 임무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훈련을 주관한 허건영(소장) 육군항공작전사령관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우리 군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부대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함은 물론이고, 이천지역 민․관․군의 재해재난태비태세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항작사의 헬기와 역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흔하지 않은데, 이번 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재해재난대비의 중요성도 인식시키면서 헬기의 역할도 알릴 수 있어서 뜻깊은 훈련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청,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는 물론 각종 시민단체와 학생들도 참여하면서 민․관․군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항공작전사령부에 대한 고마움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항작사는 국가 재해재난 발생 시 항공기를 즉각 출동시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지금까지 항공의무후송 임무를 290여 회 실시해 왔으며, 최근에는 강원도 지역 산불진화 임무에 병력 160여 명, 항공기 21대(총 294쏘티)를 투입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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