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축수산물 유통 판매장 원산지표시 점검 나서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축수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판매장 등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관리강화로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 및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한 것으로 농축산물 유통 중·대형매장, 제조·가공업체, 판매장, 전통시장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이며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농업정책과장은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