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3-22(금)

이천축협 제38회 정기총회 개최

국제사료 곡물 가격 인상으로 축산농가 어려움이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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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2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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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의 적극적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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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28일 안성시에서 발병한 구제역으로 총회가 연기됐고 21일 에서야 제38기 정기총회를 10시부터 그랜드 웨딩홀에서 정기총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날 이천축협 정기총회는 당초 안전으로 상정된 안이 전부 원안 통과 됐으며, 조합원 및 직원 등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천축협 김영철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이천축협은 지난해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한 한 해였으며, 지난 19일 이천시청에서 진행한 사업추진결의대회를 통하여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천축협은 2018년도에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원을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클린뱅크에도 선정되는 영광스러운 한해였다.”고 지난 시간을 회고했다.

 

이어서 “작년 손익현황을 보자면 대손충당금 10억 원 적립과 법인세 4억 원을 차감하고도 약 2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나나냈고, 이 같은 결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땀 흘려주신 대의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항상 이천축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이천축협은 이렇듯 경사스러운 일도 많았으나, 전년 말 무자격 조합원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의 지도지침으로 무자격 조합원 418명을 탈퇴 처리할 수밖에 없는 뼈아픈 선택이 있었고, 실질적 가축 농가만 조합원으로 인정하는 것이 협동조합의 기본방침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불가피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그 결과로 많은 조합원이 탈퇴하였고, 사업준비금을 포함한 출자금 환급이 예상되며, 향후 조합경영에 큰 걸림돌이 되리라 판단된다. 며 이러한 이천축협의 내부적 위험요소 외에도 2019년 축산환경을 둘러싼 외부환경요인도 순탄치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있을 어려운 여건에 대해 밝혔다.

 

특히, “2019년 09월 27일 자로 무허가축사 적법화 기한이 도래되며, 본격적으로 무허가축사의 규제가 시작된다면, 과태료 처분은 물론이고 축사사용 중지 명령 및 폐쇄처리로 인한 축산업 허가취소까지 이어지는 상황이 벌어질 것이며, 현 축산농가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모든 축산농가의 현명하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으로 인해 배합사료의 주원료인 옥수수, 대두박, 소맥 등의 국제 사료 곡물 가격이 2018년의 경우 1월 초 대비 7월 단가가 약 10%에서 20% 상승했고, 사료 곡물 가격상승은 사료 가격상승을 초래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국 각 축산농가가 부담하는 축산원가의 상승 또한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서 AI나 구제역등 가축질병의 위협은 매년 반복되고 있으며, 금년 또한 1월 28일 안성시에서 구제역이 발병하여 아직도 방역 당국에서는 구제역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고 있다. 각 축산농가에서는 예방이 최선임을 명심하여 주시길 바라며 축사 소독 등 방역을 빈틈없이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합장은 “점점 어려워져가는 축산업을 지키기 위하여 우리 축산인들은 힘을 모아 이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이겨내야만 한다.”고 슬기롭게 어려움을 헤쳐나갈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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