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03-22(금)

이천 “가짜 여론조사 말썽”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

특정인만 부각, 그 밖에 후보 의도적으로 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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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0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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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하고, 공평한 여론조사는 뒷전, 가짜 여론조사 판쳐,
선관위 철저한 조사 벌여 관계자 엄중 처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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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더불어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을 앞두고 과열 양상이 보이는 가운데 가짜여론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어 말썽이다.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시장 후보는 김진묵, 김정수, 권혁준, 엄태준, 최형근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1차 컷오프를 앞두고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문제는 일부 여론조사 기관이 가짜여론조사를 벌이고 있어 말썽인데, B 씨는 “강남 여론조사기관이라고 밝힌 02-850-×××× 시작하는 번호가 7일 오후 3시 17분에 B 씨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와 ‘어디에 살고 있는지’ ‘남자인지 여자인지’ ‘나이가 몇 살인지’ 여론조사기관은 묻고 순서대로 번호를 눌렀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각 후보를 순서대로 이름과 번호를 지정하며 번호를 눌러달라고 하는 멘트가 나오는데 여기까지 일반적인 여론조사의 한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문제는 여기부터다 “이천시 시장 후보인 K 후보, U 후보와의 가상대결을 묻고, K 후보를 1번 U 후보는 2번을 눌러달라고 요청하면서 나머지 후보 3명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 하면서 ‘그 밖에 후보는 3번을 눌러 달라’는 멘트가 나왔다.
 
이후에도 같은 K 후보를 재차 가상대결의 상대방을 세우면서 K1 후보와 가상대결을 묻고는 그 밖의 후보는 3번을 눌러 달라고 재차 요청을 하고 있다.
 
이렇게 전체 여론조사 항목을 보면 6가지만을 묻고는 여론조사를 끝마쳤다.
이런 사실이 후보자들에게 알려지자 “말도 안 되는 여론조사다.” “엉터리 여론 조사다.” 등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시장 모 후보는 “아무리 자기가 지지도가 바닥을 치고 있다고 해서 이렇게 유치한 짓을 해서 지지율을 올려도 그런 사람이 시장이 되겠는가?”라며 한심하다는 입장이다.

당사자인 K 후보에게 “여론조사를 의뢰했느냐?”고 묻자 K 후보는 “난 그런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
 
한편, B 씨는 “이러한 사실을 이천선관위 등에 고발해 사실관계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여론조사를 의뢰한 당사자와 여론조사기관 등을 엄중히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런 몰상식한 후보는 이천시민이 높은 선거의식을 통해 당당하게 여론조사에 응해 부정한 방법으로 여론조사를 벌이는 후보는 시민의 힘으로 낙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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