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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 2024년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공모를 통해 부발생활개선회, 장호원생활개선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농작업 질환 설문조사 및 개별상담, 운동 소도구 활용 맞춤형 운동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전·후 신체균형 측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았으며 특히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생활개선회 특성 상 사업 투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농작업 사고에 취약한 고령농, 여성농업인 대상 안전재해 예방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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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 민관합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개최 예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합동 작업을 통해 지역의 생태하천과 수질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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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3-29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
    ▶ 365일, 24시간 아파도 걱정 뚝~! 안심하고 맡겨 주세요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사회복지법인 웰컴복지재단)는 3월 29일 첫 운영 개시를 앞두고, 지난 3월 28일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관내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이용 중인 아동이 센터 내에서 갑작스런 사고나 질병으로 치료가 필요할 경우 사전에 부모 동의를 얻어 부모 대신 의료기관으로 이송하여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협약하였다.   이번 의료협약을 맺은 이천시 관내 병의원으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관고동), 바른병원(중리동), 2개의 병원과 드림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창전동), 명소아과의원(부발읍), 한&김소아청소년과(부발읍), 박소아청소년과의원(장호원) 의원급 4개소로 총 6개소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사업은 이천시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아이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0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하여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장(김지수)는 “관내 의료협약 병의원들과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 돌봄 실현에 직접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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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소방서, 24년 1분기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불시 가두검사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소방서(서장 조천묵)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위험물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고속도로휴게소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해 운송·운반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강화해 안전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 내용은 ▲이동탱크저장소 운송자격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지정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적재한 차량 운반의 기준 준수 여부 ▲소화기 비치 여부 ▲위험물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위험물 운송·운반자는 위험물 분야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하거나 한국소방안전원의 교육수료 요건을 갖춰야 하며,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할 경우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조천묵 서장은 “위험물 및 차량 특성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가 발생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시민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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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4-03-29
  •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 협약 체결
    ▶장애인 권익옹호 교육 및 활동 연계를 통한 청소년 장애인권 감수성 향상 도모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과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지난 24일 청소년의 장애인 권익옹호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식으로 전년도에 이어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권익지원센터와 다산고등학교 한알봉사동아리가 함께 폭넓은 장애 인권 교육 및 청소년 장애인 권익옹호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교육기관과 복지기관이 함께 협업하여 청소년의 장애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 확립과 장애인 권익옹호 활동을 함께 하는 데에 있어 긍정적인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다산고등학교(교장 최우성)는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 인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며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화중)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앞으로도 이천시 장애인 권익을 위한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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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사회일반
    2024-03-29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2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분야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3개 분야에서 3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평가로, 우리시에서는 농촌자원분야에서 ‘최우수’,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에서는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 품종을 개발하고 관내 월동기후와 재배적응 검토를 위한 시범재배 등을 실시하여 축산물 생산 안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산가공 상품의 개발 및 상품화와 맞춤형 교육 및 농산가공 기술지원 등 내실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가공상품 개발 10종(특허 5건), 이천쌀 가공상품 2개소 신규창업,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 설치, 농산물 가공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농산물 가공 사업을 확대하였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개분야 수상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으로 일한 결과라 더욱 뜻깊으며,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2024년 이천시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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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이슈 FOCUS
    2024-03-29
  • 엄태준 후보, 총선 출정식...“무능한 윤석열 정권과 검찰독재 심판해달라”
    사진/ 엄태준 후보 제공 [이승철 기자]=엄태준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국회의원 후보가 28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 레이스에 돌입했다.   엄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이천터미널 사거리 라온펠리스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과 김인영 상임선대위원장, 한호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이천,여주 지대장 등과 더불어민주당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김용진 상임선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지난 8년간 아무것도 이룬 것이없는 송석준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라며 “이천에는 일잘하고 검증된 엄태준이 있다”라고 말했다.   한호진 지대장은 “무능력, 무책임, 무비전의 윤석열 정부는 검찰 독재의 칼자루만 만지고 독선과 독주로 대한민국을 퇴행시키고 있다”라며 “4.10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지지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오른 엄태준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2번을 뽑는다는 것은 앞으로 윤석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또 되어도 좋다는 의미다”라며 “반드시 투표를 통해 무너진 대한민국의 희망을 되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는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두 번째 출연한다. 이어서 장호원읍을 찾아 이재명 대표와 함께 남부권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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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선거
    2024-03-28
  • 이천시, 상반기 체육시설 어린이통학버스 관계부처 합동점검 실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지난 3월 27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이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통학버스 신고여부 ▲자동차종합보험 가입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차량 구조장안전여부 등을 점검하였다.   시는 어린이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장계도 및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행위의 경우에는 유관기관에 고발조치 등을 통하여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운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관계기관과 함께 이천시 내 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노후차량이나 운행에 안전이 우려되는 차량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통하여 우리 사회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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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FOCUS
    2024-03-28
  •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에서 탄소 중립 운동 실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에서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회장 최병무)는 “자연을 TAKE-OUT 하세요”라는 주제로 탄소 중립 운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축제 기간 배출되는 쓰레기 중 업사이클링 할 수 있는 음료 플라스틱 컵을 활용하여 예쁜 꽃 식재 후 다시 방문객들에게 화분화 하여 돌려주는 행사 진행으로 지역의 환경보전을 통해 청정 이천을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최병무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 회장은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호응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활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고 회원들 또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시민들이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며 건강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 청년 새마을 연대는 지난해 2월에 출범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는 탄소중립 실천 등 새마을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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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2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환류, 아동친화도시 이행 촉진, 아동관련 현안 사항 논의하여 조정과 평가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역할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채택 검토 보고 ▲유순심 강사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권리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정책 입안에 있에 아동의 권익을 고려하고 아동권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날 회의 중 특히 주요 내용은 아동참여위원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한 정책 대하여 각 부서별로 경과 및 검토 보고를 하여, 부서간의 발전된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단장(엄진섭)은“아동들이 목소리를 낸 의견이 이천시 아동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라며, 적극적으로 정책 검토 및 조정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이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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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제65대 이천경찰서장 취임
    사랑하는 이천경찰서 가족 여러분!   만나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우리 이천경찰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 직원간에 화합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바탕으로 안정된 치안을 유지함은 물론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정성과 헌신으로 지역 치안 유지에 매진해 온 경찰동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과 함께 같은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된 점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기틀을 다지고 영전하신 전임 오지용 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랑스러운 이천경찰 同志 여러분!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고 하는 우리 세대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사회적인 대혼란의 상황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그 양상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으로 지금까지보다 더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스스로의 경계심을 더욱 다잡아야할 때입니다.   특히, 우리 경찰은 업무특성상 대민접촉이 많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우리 스스로를 바이러스로부터 지키고 지역사회의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데에도 관심을 가져야하겠습니다.   또한, 수사구조개혁과 자치경찰 시행 등 경찰역사상 큰 변화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수사의 완결성과 책임성을 높여야하고 자치경찰 시행 취지에 맞도록 주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치안시책에 반영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변혁의 과정에서는 우리 스스로가 어떠한 자세로 임하느냐에 따라 우리 개개인은 물론 조직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것이며, 치안의 관점에서도 국민 불안을 감소시키고 안정된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지 여부가 우리의 의지에 달려 있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 경찰은 ‘기본’과 ‘원칙’에 입각하여 한 치의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내부적으로는 경찰관 개개인이 자존감을 갖고 업무에 대한 열정과 프로다운 자세를 가져야 하며, 동료 간에는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활기차고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외부적으로는 주민들과 소통·교감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만요인을 제거하여야 하며, 공정하고 친절한 일처리로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천경찰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에게 몇 가지를 당부하면서 저 자신에게도 스스로 마음에 새기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의 소명인 확고한 치안확보에 최선을 다합시다.   치안환경은 시간과 지역에 따라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 관내의 지리적 여건과 취약요인을 소상하게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그리고 주민들이 경찰에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를 면밀하게 살펴서,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시책을 추진해야 하겠습니다.   형식적이고 보여주기 식의 전시행정은 지양하고 실적위주의 단속이 아닌 작은 피해라도 주민들의 애타는 마음을 헤아리는 치안행정을 펼쳐 나갑시다.   둘째, 공정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해 갑시다.   경찰서를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 감내하기 어려운 고통과 피해를 호소하며 경찰이 이를 해소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계적으로 민원을 처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易地思之의 마음으로 따뜻하고 세심하게 배려해 줍시다.   일상적으로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는 일이라도 민원인의 입장에서는 매우 애타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민원인이 편안하게 느끼고 경찰의 업무처리에 의구심을 갖는 일이 없도록 우리의 언행과 업무관행을 되돌아 봅시다.   특히, 개인적인 이득이나 친소관계에 따라 사건처리에 영향을 받아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이는 공정한 일처리가 아니며 정의롭다고 할 수 없습니다. 억울한 사람을 만들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각종 업무처리 과정은 물론이고 공사생활에서 깨끗하고 떳떳해야 합니다.   또한, 어린이와 부녀자, 장애인, 어르신 등 치안약자를 보다 따뜻하게 보살피고, 피해자는 물론 피의자의 인권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셋째, 실무와 현장에 강한 프로경찰을 지향해 갑시다.   스스로 매뉴얼을 통한 학습을 꾸준히 실천하고 과, 계, 팀장에 의한 일상교육을 활성화하여 전문성을 키워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업무에 대해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현장대처능력을 갖추고 있을 때 당당한 일처리가 가능해 집니다.   형식에 얽매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적용가능한 실질적인 FTX를 실시함으로써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갑시다.    마지막으로,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는 경찰이라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여기 함께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세심하게 배려해야 합니다. 상사는 직원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적으로 지난 경험을 가르치고 직원들이 직장이나 가정에서 어려운 점은 없는지 복장이나 장구에 부족함은 없는지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직원의 경우에도 상사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팀의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건설적인 비판은 언제든지 수용하겠지만 대안 없는 비난과 동료를 음해하고 조직화합을 저해하는 행위는 결코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믿음직한 이천 경찰 同志 여러분!   우리 경찰은 저력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의 미래는 밝고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마음속의 불안감과 패배의식은 버려야 합니다.   당당하면서도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면서도 비굴하지 않는 경찰관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여 최선을 다하고 지금 하고 있는 우리의 일을 고귀하게 생각하여 정성을 다합시다.   그리하여 주민들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고, 우리 경찰이 주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합시다.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   저는 여러분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러분과 함께 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천경찰의 일원으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 19일 이천경찰서장 총경 최  규  호
    • 오피니언
    • 특집
    2021-07-19
  • 우리는 신둔면 재난재해 지킴이
    신둔면이장단협의회장 김 화 영 [이승철 기자]=뒤늦은 폭염과 장마에 호우특보까지 내렸다고 하니 면사무소로 향하는 발길이 저절로 빨라진다. 올 여름 들어 처음 맞이하는 호우특보다. 사무국장과 함께 마을의 수해피해 위험지역을 한 바퀴 돌고 어둑어둑한 저녁에 면사무소에 도착하니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여러 명의 직원이 출근하여 비상근무에 여념이 없다.   며칠 전 호우특보는 큰 피해 없이 조용히 지나갔지만, 2013년 여름의 비 피해를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서늘하다. 2013년도 비 피해를 두고 각종 언론에서는 ‘기록적인’ 이라는 표현을 많이 사용했다. 다시 생각해도 그 여름의 끔직 했던 폭우는 그 단어로 가장 잘 표현되는 듯하다.   2013년 7월 22일과 23일 이틀 동안 이천시 신둔, 백사 지역에는 인접한 광주시와 이천시의 경계 지형을 바꿀 정도로 큰 비가 내렸다. 7월 22일 내린 강우량이 202mm인데, 시간당 최고 116.5mm의 비가 내렸으니 폭우의 양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3명의 사망자와 함께 77세대 200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수해가 지나간 몇 개월 뒤 정개산에 가보니 산 정상에서부터 수해 전에는 없던 물길이 크게 생겨 산이 쩍쩍 갈라져 있어 새삼 두려움이 되살아났다.   이때부터 일 것이다. 신둔면민들은 호우 특보나 폭설 등의 기상예보 발표에 불안감을 느끼고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2013년 수해당시 수광 2리 이장을 맡고 있던 나 또한 그렇다. 해서 다시는 그런 피해를 겪지 않도록 무언가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2018년부터 신둔면이장단협의회장을 맡으면서 이장단과 함께 면사무소의 재난예방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시작했다. 겨울철 눈이 오면 농가별로 가지고 있는 트랙터에 제설기를 장착하여 마을 안길에 쌓인 눈을 치운 경험이 이장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러던 중 지난해 여름 이장단과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았다. 폭우나 폭설 등으로 인해 마을의 위험지역이 발생하면 일단 마을 자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비 등 투입이 필요해 자체적인 해결이 어려울 때는 면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일을 처리하는 재해 대응체제를 마련한 것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예찰활동을 통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처리해 왔다.   용면리에서 고척리로 넘어가는 굴다리 통로가 폭우로 인해 1m정도 잠겨 통행을 하지 못하는 것을 인지하고 물길을 내어 통행로를 확보하였고, 지석리에서 큰 나무가 쓰러져 전신주를 덮친 것을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중장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처리하여 더 큰 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았다. 관로에 쌓인 낙엽을 제거해서 하천 범람을 사전에 예방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이장단 임원회의에서 예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근무 체계를 세분화, 조직화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고 전체 이장들의 의견을 수렴해 곧바로 조직이 구성되었다. 28개 마을 이장들이 모여 논의를 통해 4~5개 마을을 한 개조로 구성, 총 6개조로 비상근무조를 편성 재해 예찰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이천시 상황실에서 발령된 상황의 경중에 따라 조별로 대기, 현장출동, 순찰, 상황 전파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재해예방을 위해 마을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이장들이 움직이고 여기에 면사무소 직원들의 행정력이 더해지니 예찰활동에 거칠 것이 없다.   ‘비가와도 이장님들 덕분에 안심이 돼요’라고 말해 주는 마을 주민 분들과 ‘함께 해 주셔서 너무 든든합니다’라는 면사무소 직원들의 말 한마디가 큰 힘이 된다.   지난 해 태풍 마이삭이 우리 시를 덮쳤을 때에는 시 본청에서 근무하는 비상근무 직원들을 위해 신둔면이장단협의회에서 간식을 사들고 위문을 갔다. 단순히 내 고향 신둔면뿐만 아니라 우리 시 전체가 재해로부터 안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의 표현이다.   신둔면이장단협의회의 재해예찰활동은 무엇보다 우리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이장들이 예찰활동에 참여한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활동들이 어느 한 두 사람의 의견만으로 만들어진 건 아니다.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진심이라는 것이 이런 게 아닐까? 2013년 이후 신둔면민들이 느끼는 재해에 대한 불안감과 이를 해소하고자 하는 공감과 노력이 오늘날 이장단협의회의 조직화된 활동을 이끌어 낸 것이다. 그 내면에는 내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며 우리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는 진심이 진하게 담겨 있다.   폭우와 폭설, 어떤 재난재해가 닥쳐도 우리 마을은 우리가 끄떡없이 지켜내겠다는 확신과 뚝심으로 오늘도 예찰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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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1-07-09
  • 『꽃으로도 함부로 때리지마!』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오월! 겨우내 메마른 마음마저 부드러워지고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내는 오월은   계절의 여왕이며, 가족간에 사랑이 싹트는 열두달중에 최고는 가정의 달 이다.   오월은 첫째 날 근로자의 날을 시작으로,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기원하는 어린이날과 어머니날에서 변경된 어버이날. 스승의날. 성년의날. 둘이 하나 되는 부부의날 등, 유독 가정과 가족을 마음 깊이 새기는 날로  빼곡히 채어져 있다.   가족은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지만, 소중함을 종종 잊고 지내곤  하며, 친구들과의 만남. 직장. 회사일 등으로 인하여 가족은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려나기도 하고 소홀 할 때도 많다.   이에, 오월은 사랑이 넘치는 가정의 달 중에 새싹동이 자녀를 위한 어린이날과 가정을 가꾸시고 자식들에게 사랑을 헌신하신 어버이날은, 사랑하며 나누기에  매우 뜻이 깊은 날들이다.    누구도 꽃으로도 함부로 때리지마라! 오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얼마 전 홀로 되신 어르신을 찾아 인사를 드리고  오던 중에, 시내 방향에 대포. 단월동을 지나게 된다.   이곳을 종종 지나칠 때면, 십여년전 우리 이천시에서 시립화장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구성원으로 참여하여, 현장 지역심사를 위해 방문했던 곳으로서, 당시 원활히 추진되었다면 지금은 화장시설이 건립되어 시민의 편의 증진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먼저, 나는 어느 누구를 비호하거나 두둔 하는 것이 아니라, 십년여전에 화장시설건립추진에 참여 했던 위원으로서, 당시 건립추진 지역의 확정에서,  철회로 무산되기 까지의 과정을 상세히 알고 있음에, 그 동안 우리 이천시에도 빠른 시일내에 화장시설의  건립되기를 안타까운 마음속에 간절히 바라던 한 시민 일 뿐이다.   최근 이천시에서 추진하는 시립화장시설(이하 화장시설)을 추진하는 엄태준  이천시장에 대해 일부 주민이 주민소환투표를 신청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행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   주민소환투표는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위법·부당한 행위, 직권 남용 등의  중대한 문제가 발생 되었을 때 제기되어야 하기에, 선출공직자는 수많은 공무행위를 시민들로부터 부여 받아서 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공무를 추진함에 잘하는 일과, 간혹 잘못 한 일이 있을 수도  있다.   잘한 일 등에 대하여는 박수를 보내고, 잘못 된 것에 대하여는 질타하고 야단치는 것이 시민이자, 힘 있는 유권자가 해야 할 행동이나, 신청자는 이천시 공무 등 행정에 박수로 격려를 해본적이 있었는지, 주민소환   투표  신청만이 최대 능사였는가 하는 질문이 뒤따른다.   또한 신청인은 권리 주장 앞서 신성한 시민으로서 의무나, 책임. 책무 등의  본 분을 잘 지키고 있으며, 정정당당한지를 묻고 싶다.   그럼, 엄태준 이천시장이 이천시민이 간절히 바라는 화장시설건립 추진한 것이 그렇게 위법. 부당한 행위로 주민소환투표의 대상에 될 만큼 큰  과오를 범한  것인지 시민들은 반문 한다.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사항을 가지고 누구나 수시로 신청한다면, 이해 당사들은 적극적인 공무활동 등에 지장을 초래될 것이며, 무심코 던지 돌 하나가 죽음에 이르는 개구리가 있듯이, 이로 인한 행동으로   이천시 공무 행정 등에 발생 되는 손실은 고스란히 우리시민에게 돌아 갈 수밖에 없다.   한때, 이천시 의정에 참여도 했고, 화장시설건립추진에 참여도한 자로서, 십년전에도 따뜻한 가슴을 지닌 우리시민들은 매우 긍정적이였기에, 갑자기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은 아닌밤에 홍두깨란 속담처럼, 있어서는 안 될   매우 큰 걱정이 앞설 따름이다.   급작스런 이의 신청은 코로나로 생활이 매우 힘들어 하는 요즈음, 옳고 그름으로 시민들을 양편으로 가르기 등으로 경제 활성화 등에 찬물을  뿌리는 행위라 판단되며, 동해. 서해. 남해도 아닌 오해의 바다에 빠져있는지에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신청인는 화장시설 건립지역과 전혀 이해 관련이 없는 지역인? S면에 주소?  거주 한다? 고도 하며, 화장시설 건립지역 인근 Y시 N면에 주로 거주한다는 풍문 등이 사실이라면?  이천시민의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일부 편향된 행위로 보아지며, 누구와 같이 함께 하는지 등에 많은  의심을 품게한다.   어느 누구라도, 이번 일로 이해 상충된 인근 Y시 주민과 연계되어 추진하는 것이거나, 순수성을 상실된 마음을 가지고 하는 일이 아니길 바라며, 가장 가깝고 다정한 영원한 이웃과의 갈등에서 비롯된 일이 더 더욱 아니길 간절히 바랄뿐이다.    우리시민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57.5%의 압도적 지지를 통해 엄태준   시장후보를 시민들에  대표  일꾼으로 선출하여, 풍요롭고 행복한 이천도시 건설을 만들라고 명하였다.   화장시설추진과 관련한 일련의 행위는 단순히 엄태준 이천시장에 대한 주민소환투표신청뿐만 아니라, 바로 시장을 선출한 23만 이천시민을 능멸하는 도전으로 볼 수밖에 없기에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시민을 대표하는 일꾼인 엄태준 시장을 이천시민의 허락 없이는 절대로 꽃으로도 함부로 때리지말라고 경고하며, 시민과 함께 지켜 나갈 것이다.    가정의 달에 최고의 선물은 나누는 사랑! 누구나 한 곳에서 태어나고 생활하고, 생을 다 하는 것이 최대의 삶이기에 쌀.도자기.복숭아 등의 고장인 우리이천에서 생을 다하는 어르신을   위한  고인의 마지막 영면처인 친환경 첨단 화장시설을 최우선으로 건립 해야 할 것이다.   최근 매장에서 화장문화로 급격히 변해하여, 화장장례를 위해 이천을 떠나는 치르는 원정화장이란 용어를 낳았으며, 장례를 위해 성남. 수원. 용인과 멀리는 강원도 원주, 충청북도 충주. 청주 등으로  눈. 빗속을 헤매기도 하며, 비용 또한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다.   화장시설추진과 관련된 소환신청은 사상누각(沙上樓閣) 임이 자명하며, 군부대 이전. SK증설 등에서 보여준 이천시민의 저력을 몰라보고 한 행동으로서, 모든 이천시민의 자존심을 손상시키는 일로, 철저히 외면 받을 것이며, 헌신짝처럼 내동댕이 쳐 버려질 것이다.   자녀의 머리에는 사랑의 꽃을, 어버이 가슴에는 존경의 꽃을 달아드리는 오월은 사랑의 꽃이 넘치는 가정의 달이지만,  그 아름다운 꽃으로도  어느 누구도 우리시민 모두의 대표일꾼을 함부로 때리지 못하도록 하여야 한다.   화장시설건립은 물론이고, 이천시의 많은 일에 함에, 붕산개도우수가교(逢山開道 遇水架橋)에 말처럼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는다  마음으로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푸른 오월이란 시 속에서 오월을 계절의 여왕이라 했던  푸른 마음처럼, 금년 오월의 최고 중에 최고의 선물인 사랑을 23시민에게 함께 나누고자한다.   감사합니다    2021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전)이천시의회 의장  임 영 길
    • 오피니언
    • 기고
    2021-05-03

스포츠 검색결과

  • 이천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종목 결정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0일 직장운동경기부로 정구부와 배드민턴부를 창단한다고 공고했다.   이천시는 이천시체육회가 실시한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제안 공모에 13개 종목 가맹단체가 응모하였으며, 심사결과 최종 1위, 2위를 차지한 정구와 배드민턴 2 개 부를 창단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종목을 선정하기 위해 이천시체육회에 의뢰해 지난 5월 이천시체육회와 이천시장애인체육회에 등록되어 있는 종목 가맹단체를 대상으로 창단제안 공모를 실시하였다.   공모에는 이천시체육회 가맹단체 중 야구, 정구, 당구, 배드민턴, 족구, 택견, 배구, 수영, 축구, 우슈 등 총 10 개의 종목 단체가, 이천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중 컬링, 태권도, 탁구 등 3 개 종목 단체가 응모하여 총 13 개 종목단체가 창단제안서를 제출하였다.   이에 이천시체육회는 공정하고 개관적인 심사를 위하여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임직원 등 3 명, 체육학과 교수 3 명 등 총 6 명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단을 구성하였으며, 제출된 제안서에 대해 서류심사(1차)와 발표심사(2차)를 실시하였다.   이천시는 새롭게 창단되는 직장운동부는 시민들의 제안에 의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종목으로 결정된 만큼 시민이 주인임을 깊이 인식하고 이천시의 전문체육은 물론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길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천시는 금년 하반기 내 『이천시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와 같은 조례 시행규칙을 정비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선수단원을 공모로 선발한 후, 2022년 상반기 내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할 계획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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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농업기술센터, 2023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분야별 우수사례 수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3월 27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농촌진흥사업 평가회’에서 분야별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시·군을 대상으로 지도정책, 기술보급, 농촌자원 3개 분야에서 34개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우수한 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는 평가로, 우리시에서는 농촌자원분야에서 ‘최우수’, 기술보급분야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기술보급과 경영축산팀에서는 조사료 수급 안정을 위해 국내 육성 고품질 조사료 품종을 개발하고 관내 월동기후와 재배적응 검토를 위한 시범재배 등을 실시하여 축산물 생산 안정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는 농산물 가공 분야에서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농산가공 상품의 개발 및 상품화와 맞춤형 교육 및 농산가공 기술지원 등 내실 있는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가공상품 개발 10종(특허 5건), 이천쌀 가공상품 2개소 신규창업, 농산물가공상품개발실 설치, 농산물 가공 맞춤형 교육 확대 등 농산물 가공 사업을 확대하였다.   윤희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2개분야 수상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속에서 농업인들과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으로 일한 결과라 더욱 뜻깊으며, 지속적인 농촌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2024년 이천시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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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27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아동친화도시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지난 2월 엄진섭 부시장을 단장으로 아동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14개 부서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견 반영을 위한 환류, 아동친화도시 이행 촉진, 아동관련 현안 사항 논의하여 조정과 평가하는 내부정책조정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실무추진단의 구성 및 역할 ▲이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경과보고 ▲2023년 아동참여위원회 정책 제안 채택 검토 보고 ▲유순심 강사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아동권리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아동권리 인식 확산과 정책 입안에 있에 아동의 권익을 고려하고 아동권리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이날 회의 중 특히 주요 내용은 아동참여위원 아동들이 직접 의견을 제안한 정책 대하여 각 부서별로 경과 및 검토 보고를 하여, 부서간의 발전된 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단장(엄진섭)은“아동들이 목소리를 낸 의견이 이천시 아동정책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간 소통과 협업을 바라며, 적극적으로 정책 검토 및 조정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이천(아동친화도시 조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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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이천시,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및 이천지역 도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제5차 시·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방향을 설명하고, ▲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 개설사업 ▲ 이천시 응급의료체계 대응상황,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개소 및 운영계획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했다.   특히 시는 제1회 추경에 편성될 주요사업을 설명한 후 천덕봉 예비군훈련장 진입도로(백사면 소재) 개설에 대해 도의 공사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이달 29일에 운영 개시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하여 시의원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센터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오늘 의원님들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논의했는데, 시와 의회가 더욱 소통하고 서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하여 이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하식 의장은 “오늘 자리에서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 시의 중요 현안은 시의회에 적극적으로 설명해주기 바라고, 시와 시의회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면서 함께 나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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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엄태준 확실히 밀어준 이재명...경기도 필승카드 ‘이천시’
    경기도 필승카드 이천 표심 잡기 ‘총력’ 사진/엄태준 후보 제공 [이승철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이천시를 깜짝 방문해 엄태준 후보를 응원했다.   이재명 대표는 지난 3월 7일 SK하이닉스 방문 후 19일 이천 중앙로 문화의 거리 및 관고전통시장 유세에 이어 26일 이천 먹자골목 상가 방문까지 3월에만 총 3번 이천을 방문했다.   이날 선거사무실에 청년 30여 명과 함께 정책 간담회를 진행 중이던 엄태준 후보는 이재명 대표의 깜짝 방문 소식을 듣고 이 대표와 이천 청년들이 함께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차관이 함께 했다.   청년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표는 “진짜 똑똑한 사람은 작은 기회의 문을 잘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기회의 문을 넓혀서 쉽게 통과하는 사람이다”라며 “그 기회의 문을 넓히는 것이 정치이고 그 정치인을 뽑는 것이 바로 국민”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이천 먹자골목으로 자리를 옮긴 이재명 대표와 엄태준 후보는 상가를 돌며 이천시민들과 만났다.   이날 현장에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열기를 만들었고, 시민들은 이 대표와 엄 후보의 손을 맞잡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열렬한 환영을 보냈다. 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서는 이천의 승리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며 “엄태준 후보에게 큰 힘을 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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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이천농협, 2023년도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6일 농협중앙회가 개최한 2023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매년 1,111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상호금융 사업실적, 재무관리, 건전성 평가 및 재무관리 등 신용사업의 전 부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양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제도이다.   이천농협은 전년도에 상호금융대상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연체비율, 디지털금융, 오픈뱅킹 실적 등의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사업성장과 성공적인 경영을 지속하고 있음을 증명하였다.   또한 이천농협은 작년 고령층 및 금융취약계층 전자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시행 우수농협과 전자금융사기 피해예방 우수사무소로 선정되어 안전한 금융거래를 지켜나가고 있으며, 향후에도 전자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 및 고객님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 덕분”이라며, “전문 금융서비스 제공과 내실 위주의 안정적인 사업성장을 통하여 농업인과 고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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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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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엄태준 국회의원 후보, 이천시 장애인부모회 간담회에서 처우 개선 약속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제공 [이승철 기자]=엄태준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선거사무실에서 이천시 장애인부모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엄태준 후보를 찾은 이천시 장애인부모회는 이천시 주간보호센터의 운영/보완 사항에 대해 건의하며 최중증 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을 요구했다.   현재 이천시 주간보호 센터는 6:2로 운영하기 때문에 최중증 장애인(도전적 행동:자해, 타해)이 있는 친구들은 이용에 제한이 있어 계약이 안 되는 실정이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서울과 경기지역에 최중증장애인을 위해 운영되는 행동/심리 지원 프로그램이 이천에도 신설되어야 한다”며 적극 추진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이천시 장애인부모회는 △실내 발달장애인 놀이터 △발달장애인 수영장 △가족지원센터 진원 등에 대해서 건의했고 엄 후보는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끝으로 엄태준 후보는 “장애인의 삶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며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과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를 대통령 직속 ‘국가장애인위원회’로 격상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태준 후보의 장애인 관련 공약에는 △차별 없는 장애인연금 지급 △장애인연금 지급 시 부부 감액 폐지 △중증발달장애인 독립주거서비스 지원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지원 △정신장애인을 위한 위기쉼터, 24시 이동지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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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도와주세요!”라고 외친 이천시 CCTV 관제요원의 기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18일 이천시 00동 외곽 도로에 누워있는 주취자 2명을 발견한 CCTV 관제요원의 적극적인 안내 및 보호조치로 교통 사망사고를 예방하였고, 이에 이천경찰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  하여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CCTV관제요원 구미자씨는 지난 18일 오후 9시55분경 이천시 창전동의 외곽도로에서 주취자 2명을 발견하고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속 지켜보던 중 몸을 가누지 못하고 도로 중앙에 쓰러지는 모습을 확인 후, 즉시 112종합상황실(☎112)에 연락하였고, CCTV 관제센터 파견경찰관은 무전 지휘로 사고발생 4분 만에 현장  으로 경찰차량을 출동시켰다.   특히, 사고발생 지역은 인적이 매우 드물고 커브구간의 어두운 도로였고,  주행차량이 쓰러진 주취자들을 발견하기가 어려운 도로였기에 경찰차량이   도착하기 전에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긴급한 상황이였다.   이에 CCTV관제요원은 즉각 상황발생 주변에 있는 「방범용CCTV 방송    스피커」를 통해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라고 음성방송을 했고, 이를 듣고 이상히 여긴 시민들이 모였으며, 쓰러진 주취자들에게 접근하는 주행차량을 우회시키는 등 경찰차가 도착할 때까지 시민들도 현장을 지켜줬다.   이천시는 이번 달 4일부터 이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방범용 CCTV비상벨에  대한 특별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천시 전역에 설치된 방범용 CCTV 비상벨 점검과 관제요원들의 조치요령 등 교육을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찰서 신고 후 CCTV 영상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CCTV관제요원의 빠른 상황판단으로 이천시민의 생명을 지켰다”면서 “앞으로도 이천시 CCTV관제센터는 24시간 365일 안전한 이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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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이천문화재단 ‘이천통신사’ 이천 지역문화 글로벌 무대 데뷔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지난 20일 벨기에 앤트워프 AMUZ HALL에서 이천 지역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의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천통신사의 시작을 알리는 AMUZ HALL 앤트워프 공연은 많은 유럽 현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천통신사는 이천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이자 한국의 농경문화와 전통 풍물가락을 선보이는 ‘이천거북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동·서양 음악가의 콜라보레이션인 ‘K-클래식’을 비롯해 동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이천의 위상을 보여주는 ‘동요 듀엣’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천문화재단은 공연과 더불어 벨기에 앤트워프 시장, 문화부 위원, 브뤼셀 한국 명예대사 등 유럽 벨기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하여 글로벌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현지 문화계 인사들은 이천통신사의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응원을 전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출범한 이천통신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제 문화도시 이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글로벌 진출의 시작을 알린 의미가 있는 사업이다. 재단의 이응광 대표이사는 작년 2023년 소로다 문화재단과 체결하여 유럽 진출의 기반을 조성하였고, 공연의 기획을 총괄하며 이천의 문화를 대표하는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이천통신사만의 복합 창작 공연을 탄생시켰다.   앤트워프 AMUZ HALL 공연을 시작으로 이천통신사는 벨기에 루벤, 브뤼셀 그리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를 차례로 방문하며 총 5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천통신사의 공연을 통해 유럽에 이천의 전통과 특색있는 문화예술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남은 공연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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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이천시,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지난 3월 19일 이천소방서 및 이천시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지역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시보건소, 이천소방서 119구급대장,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응급의료센터장, 바른병원 및 이천엘리야병원 실무자 등 9명이 참여하였다.   현재 의사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이천소방서 및 응급의료기관의 이송체계와 문제점에 대해서 각 유관기관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주요내용은  ▶지역응급의료체계 업무 협조 및 개선사항 논의  ▶관내 의료계 현안 파악하여 대응 방안 검토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이송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이 논의 되었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전국적 응급환자의 의료 문제가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이천시민의 건강수호자의 역할과 생명보호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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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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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A대응 벼 생력재배가술 보급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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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이천시정뉴스] 성호호수 일주도로 개설공사 준공식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설성면 장천리 일원의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 구간을 12월 10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32만㎡ 규모의 성호호수는 5만㎡ 면적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이천의 명실상부한 천혜관광자원으로,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성호호수 관광자원 활성화와 이천남부권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성호호수 일주도로는 2013년 까지 2번에 걸쳐 2.52km를 부분 개통하였으나, 그 후로 5년여 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사업을 재착수하여 금번에 3공구를 준공함으로서, 성호호수 전 구간 3.28km가 개통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호호수는 주민들의 친숙한 공간이자, 이천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임에도 도로가 단절되어 매우 안타까웠으나, 이제라도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어 주민들이 운동도 즐기고 관광객도 많이 찾아와 이천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인내 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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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이천시정뉴스] 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개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천시는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를 28일 이천시 중리동 491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현 이천시보건소는 2000년도에 신축하여 2회에 걸쳐 증축을 하였으나 늘어나는 보건사업을 수용하기에 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으며, 주차장이 협소하고 시청과의 거리가 멀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이전신축 공사를 통해 이천시보건소는 대지면적 9,075㎡ 에 연면적 6,977.8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하여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와 나란히 위치하게 되며, 국비 36억, 도비 9억, 기금 20억, 시비 153억 등 총 2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본 사업은 2019년 6월 기본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21일 공사 착공하여 2023년 4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천시장은 이천시보건소 이전신축을 통해 보건소 이용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진행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 및 공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 상황 관계로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부서장, 건설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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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2
  • 이천시,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 1인당 15만원 특별재난지원금 전 시민 지급.. 내달 1일부터 신청 ▶ 서민경제 안정, 특수피해업종 추가지원 등  총 355억원 규모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 엄태준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19에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 지도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역당국의 피땀 어린 노력과 위기가 닥치면 더욱 똘똘 뭉치는 우리 국민의 특별한 저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폭발적인 확산을 막아내고 K-방역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장기간의 국민적인 희생이 있었고 특히,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경제의 미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상처와 피해가 컸습니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입니다. 방역과 의료지원 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자 ‘민생백신’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시는 지난 3월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1차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히 결정하고 실행하였습니다. 총 16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휴업․실직자를 위한 이천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대책에 더하여 민생안정의 불씨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2차 이천시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차 지원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354억 7천만원의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합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원, 4인가구 60만원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피해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도 묵묵히 방역에 동참해 주시고, 중앙정부 지원과 우리시의 1차 대책에서는 제외되었던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 10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별도로 지급하겠습니다.     재원은 이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합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들께 지원하며 여기에는 등록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2022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에너지 수혈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과 장애인연금, 장애인수당, 기초생계비 지원대상 저소득가구 등 우리시가 계좌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신청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좌입금’ 방식으로 일괄 지급하겠습니다. 10월 중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고, 12월중에는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원금은 내년 설 명절 전인 1월 말까지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가급적이면 비접촉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 동안 방역당국을 믿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시는 시민여러분의 노고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최대한 감염 위험을 낮추고 머지않아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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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01
  • 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승철 기자]=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천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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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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