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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사진/이천소방서 제공 이천소방서(서장 장동권)는 지난 22일 경기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2025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국민의 심폐소생술 경연 참여로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최초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진행은 주제가 있는 짧은 연극 형태로 표현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해 무대표현, 주제 전달, 완성도 등의 평가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서에 따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소방서 일반부는 국군교도소(신효재, 송수현, 김원욱, 이영진, 조병욱, 이석우, 안은섭, 김승우)에서 'MCI'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수용동 내 심정지 발생 상황', 학생부는 창전청소년문화의집(노유빈, 홍만기, 이명현, 김다희, 최서우, 최윤아, 김가림)에서 ‘골든타임’이라는 팀명으로 참가해 ‘난타 공연 도중 심정지 상황 발생 상황’으로 역할극으로 표현해 최초목격자의 심폐소생술 시행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며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동권 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전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들의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이 높아져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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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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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명존중 거점 확대…생활공간이 생명안전망으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조명제)는 4월 23일, 이천현대중장비학원, 해피마트, 정다운온누리약국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식은 지역 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 새롭게 시작된 사업으로 읍면동 단위의 지역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자살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4년에는 이천시 내 총 45개 기관과 협약이 체결되었으며, 올해는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반영하여 장호원읍 및 중리동 등 2개 지역이 추가로 선정됐다. 해당 지역 내 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 지역사회 등 총 5개 분야 20개 기관(단체)과 업무 협약을 통해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교육,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 수단 차단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031-637-2331)로 도움을 요청하거나 야간 및 휴일에는 ☎109(자살예방상담전화)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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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생명존중 거점 확대…생활공간이 생명안전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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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이천시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관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가 시비를 들여 수출 운송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3년도에 처음으로 물류비 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는 기업당 300만 원의 한도 이내로 지원했으나 고환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조금 더 늘려 4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하였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된 물류비로 해상·항공운임 등 국제 운송비와 컨테이너 등 국내 발생 운송비, 샘플 발송비가 포함되며, 부가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기업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지만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니 수요기업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이천시는 극심한 경제 불확실성으로 다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기업의 해외판로개척과 수출업무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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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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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자기축제 기간 관광홍보부스 운영
-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열리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에서 ‘이천여행, 특별한 하루를 빚다’를 주제로 오는 4월 26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홍보부스는 이천시의 주요 관광지와 민관 관광 네트워크를 소개하고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복합형 안내 공간으로 구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이천 관광의 매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지(리플릿) 배포는 물론 이천시 캐릭터를 활용한 컬러링 도안 색칠 체험, 모바일 스탬프투어 시범 운영 등 참여형 콘텐츠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자기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이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자연스럽게 접하여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관광홍보부스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관이 함께 만든 관광콘텐츠가 이천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름다운 자연 및 문화가 공존하는 이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할 것이며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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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도자기축제 기간 관광홍보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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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둔농협, 작목반 활성화를 위한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
- 사진/신둔농협 제공 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은 지난 4월 21일, 신둔농협 작목반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총 2천만 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둔농협 조직 내 화훼 및 채소 작목반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작목반별 맞춤 자재 구입에 활용된다. 교환권은 농가 부담을 줄이고 작물 재배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조합장은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작목반은 자조적 협력 조직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화훼와 채소 작목반은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의 중추”라며, “이번 지원이 현장에서 체감되는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 조합장은 “신둔농협은 앞으로도 단순한 자재 지원을 넘어, 작목별 기술 교육, 유통 판로 확보, 조직 간 협력 체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목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둔농협은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며,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는 선도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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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신둔농협, 작목반 활성화를 위한 영농자재 교환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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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4월 23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건강교실(이하 건강교실)’을 운영했다. 재작년부터 시작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의 ‘찾아가는 건강교실’은 올해에도 마찬가지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야외 별빛마루에서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진행됐으며, 재학생과 교직원 등 70명이 참여했다. 건강교실에서는 체성분 검사 및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혈압·혈당 측정 등) 및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미각 판정 도구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 금연 상담, 정신건강 상담(마음안심버스)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평소 접하기 쉽지 않은 체성분측정 기계를 이용하여 체성분을 측정하고 그에 따른 운동법과 건강관리법을 알려주는 체성분 검사가 가장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혈관 건강도 측정 장비를 이용한 검사 및 상담이 새롭게 실시됐다. 혈액순환과 생활 습관 관련 혈관 건강 지수, 혈관의 탄성도와 노화 정도를 나타내는 혈관 건강도 타입, 그리고 평균 맥박까지 3가지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불규칙한 생활을 많이 하는 대학생들의 혈관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니 재학생과 교직원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뿐만 아니라 마장면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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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찾아가는 건강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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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2025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관내 5,000여 명의 생활체육인들과 함께했다. 이천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축구 등 관내 13개 종목 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9일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천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일중·허원 도의원,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영우 이천시체육회장, 각 종목 단체 회장과 참가선수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회사에서 “생활 체육은 삶의 활력을 불어넣는 원천이며, 건강을 지키는 최선의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천시 또한 시민들이 더욱 좋은 여건에서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원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탁구, 야구, 족구, 배구, 합기도, 체조, 게이트볼, 태권도, 특공무술,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등 12개 종목에 참여한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침과 동시에 서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졌다. 한편 4월 19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테니스 종목 경기는 우천 관계로 인하여, 오는 4월 26일 토요일 설봉공원 테니스장 외 관내 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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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 이천시장기 생활체육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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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체육행사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4월 23일 설봉공원에서 2025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체육행사를 열었다. 깨끗한 이천과 이천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환경 공무직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열린 이번 체육행사는 설봉산 등산으로 시작해 줄넘기, 단체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이천시 환경 공무직 공무원 63명과 자원순환과 공무원 15여 명이 참석하였고, 김경희 이천시장과 박명서 시의원이 방문하여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다른 시와 비교해 봐도 이천시만큼 깨끗한 곳이 없다. 시민의 쾌적한 삶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환경 공무직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체육행사에 참석한 한 환경 공무직 공무원은 “이런 행사를 계획해주신 김경희 시장님과 자원순환과에 감사드린다. 체육행사를 통해 직원들끼리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지니 더 열심히 일할 힘이 생기는 것 같다. 앞으로도 깨끗한 이천시를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행사는 단순한 체력 증진을 넘어, 일터에서의 동료애를 되새기고 힐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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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5년 상반기 환경공무직 체육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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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병원과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컨설팅 협력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5년 4월 23일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하 이천병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및 컨설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업은 감염병 예방 관리 체계 강화를 목표로 하며, 특히 고령층과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양 기관은 협력하여 요양시설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전문적인 교육과 홍보 자료를 제공하고 요양병원에는 찾아가는 맞춤형 감염병 예방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시설 내 직원과 입소자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감염 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령자와 취약계층은 감염병에 더욱 취약하므로,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 대한 감염병 예방 교육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천병원과의 협업하여 전문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설 내 감염 관리 수준을 높이고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 발생을 차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이 지역 내 감염병 예방과 관리의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이천병원과 함께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요양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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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이천병원과 감염병 예방 교육 및 컨설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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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5년1분기 경영실적 발표
- 매출17조6,391억 원,영업이익7조4,405억 원,순이익8조1,082억 원 역대 두 번째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영업이익률은8분기 연속 개선 “AI메모리 업계1등 경쟁력 바탕으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 SK하이닉스가24일 실적발표회를 열고,올해1분기 매출액17조6,391억 원,영업이익7조4,405억 원(영업이익률42%),순이익8조1,082억 원(순이익률46%)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IFRS기준) 이번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 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과다.영업이익률도 전 분기 대비1%p개선된42%를 기록하며8개 분기 연속 개선 추세를 이어갔다. SK하이닉스는 “1분기는AI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예상보다 빨리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며 “이에 맞춰HBM3E 12단, DDR5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과거와 확연히 달라진 당사 경쟁력을 입증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시장 상황이 조정기에 진입하더라도 차별화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업 체질 개선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실적 달성에 힘입어1분기 말 기준 회사의 현금성 자산은14.3조 원으로,지난해 말보다0.2조 원 늘었다.이에 따라 차입금과 순차입금 비율도 각각29%와11%로 개선됐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수요 전망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며,이러한 환경 변화에도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급망 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회사는HBM수요에 대해 고객과1년 전 공급 물량을 합의하는 제품 특성상 올해는 변함없이 전년 대비 약2배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이에HBM3E 12단 판매를 순조롭게 확대해2분기에는 이 제품의 매출 비중이HBM3E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AI PC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인LPCAMM2*를 올해1분기부터 일부PC고객에게 공급했고, AI서버용 저전력D램 모듈인SOCAMM**은 고객과 긴밀히 협업해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 LPCAMM2(Low-Power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 LPDDR5X기반의 모듈 솔루션 제품으로 기존DDR5 SODIMM 2개를LPCAMM2 1개로 대체하는 성능 효과를 가지면서 공간을 절약하고 저전력과 고성능 특성을 구현 ** SOCAMM(Small Outline Compression Attached Memory Module):저전력D램 기반의AI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 낸드에서도 회사는 고용량eSSD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신중한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속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설비투자 원칙(Capex Discipline)’을 준수하며 수요 가시성이 높고 수익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투자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AI메모리 리더로서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기술 한계를 돌파해,업계1등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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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025년1분기 경영실적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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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노인.장애인과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
- 경기 이천시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자립 지원, 노인·장애인과 가족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권익 강화 및 투명한 보조금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억 1,800만 원 증액된 2,003억 원을 계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펀(fun)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저소득 노인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 이천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강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경로당에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 냉난방비, 개보수비, 물품 구매 및 수리비, 양곡비(이천쌀 추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순회 교육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경진대회 개최하여 자아실현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경로당 신임 회장과 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경로당 회장단 교육을 하고 있으며, 화재·손해배상 책임 보험 가입 및 방역 소독을 통해 경로당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등 올해 총 26억 원의 전액 시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남부권 일부 경로당 등 총 29개소에 스마트 경로당을 구축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한 노인 의료·여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펀(fun)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이천시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2025년에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설 예정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실내에 설치하여 날씨에 상관없이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도록 전액 시비 예산으로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이천노인종합복지관에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는 남부노인복지관 실내에 파크골프장이 설치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단합과 즐거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고민 속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운동분석기를 상대적으로 기반 시설이 부족한 남부에 우선 설치하고자 한다. 이에 이천청미노인복지관과 남부노인복지관에 ‘인공지능(AI) 운동분석기’를 전액 시비 예산으로 설치하여 여가 프로그램 사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대상 어르신을 모집하여 3개월~6개월 단위로 동작을 측정하여 관절 등 신체 상태를 측정하고 맞춤 운동을 처방하며, 정기적으로 전·후 상태를 비교하여 개인 신체 능력이 저하되기 전에 선제적으로 근력운동을 실시하는 등 고비용 질환이 발생하기 전 근력과 관절이 약한 신체 부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천시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 통해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 이천시는 2025년부터 저소득층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간병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경기도의 복지 정책으로, 경기도 내 15개 시군에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노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에 속하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입원하여 간병 서비스를 받은 노인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간병비를 지원하며, 실제 사용한 간병비에 대해 영수증을 제출하면 지급된다. 이는 간병비 부담을 크게 줄여, 저소득 노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이천시가 저소득층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시행하는 중요한 복지사업으로, 향후 사업 대상자 확대와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를 통해 간병비 부담을 줄여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천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이천시는 장애인 및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보조기기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천시 지체장애인협회로 방문해 서비스 신청을 하면 최대 1개월 동안 자유롭게 보조기기를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동휠체어뿐만 아니라 전동스쿠터와 전동휠체어 등 다양한 유형의 보조기기를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최적의 기기를 선택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천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기관, 단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보장구를 기탁받아 보장구 재활용을 촉진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수요자에게 보장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보장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이천시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이용자와 제공인력의 1:1 매칭을 통한 맞춤형 주간 활동을 지원해 사회 적응을 돕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는‘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은 24시간 개별 1:1 지원, 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이중 이천시는 지난해 6월‘주간 개별 1:1 지원’, ‘주간 그룹 1:1 지원’ 각 1개소씩을 지정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자해 및 타해 등 심한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일상생활 수행과 의사소통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및 자폐성 장애 등록자이다. 돌봄 서비스는 이용자와 제공인력의 1:1 매칭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 문화 활동, 건강증진 활동, 사회활동 등 이용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활동 서비스를 낮 동안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주간 개별 1:1 지원’의 경우 평일 10:00~17:00, ‘주간 그룹 1:1 지원’은 평일 9:00~18:00 중 일 최대 8시간, 월 최대 176시간까지 가능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모두 휴무이다. 신청은 대상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본인 또는 보호자가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는 기존 돌봄 체계에서 지원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이고 절실한 정책으로 장애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강화 통해 장애인 보호와 권리보장에 앞장서다! 이천시는 장애인복지시설의 인권상황에 대한 외부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방면의 인권 모니터링단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에는 10개의 장애인 거주시설에 인권지킴이단이 구축되어 인권상황 점검 및 인권 관련 사례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시설 내 인권지킴이단이 거주시설 이용자의 인권상황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도록 운영 전반을 지원함으로써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세부적으로 기존의 인권지킴이단 모니터링단원 기본 교육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인권지킴이단 인력풀을 구성하여 항시 모니터링단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천시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이천시는 관내 노인·장애인복지시설의 운영 및 이용인에 대한 서비스 제공 실태점검 및 보조금 지도점검의 강화로 효율적 사업 운영 및 보조금 누수를 예방할 계획이다. 현재 이천시에는 총 65개소 노인복지시설과 25개소 장애인복지시설이 운영 중이며, 세부적으로 노인 주거복지시설 4개소, 노인 의료복지시설 23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38개소, 장애인 거주시설 11개소,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 7개소,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7개소가 관내 노인·장애인 복지에 힘써오고 있다. 주요 점검 분야로는 회계(보조금, 후원금, 수익사업), 종사자와 이용 장애인 관리, 운영프로그램 등이며 이천시에서는 지도점검 전담(TF)팀을 구성함으로써 전문적이고 세심한 지도점검으로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장애인복지시설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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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노인.장애인과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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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 화장장 건립!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입니다.
-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 위원장 조성원 이천시립 화장장의 건립은 오랜 기간 이천시민이 기다려 온 바램입니다. 화장률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이천시는 2035년이 되면 화장률이 92.7%에 이르게 될 예정으로 화장장이 4곳 밖에 없는 수도권에 사는 이천시민은 도경계를 넘어 강원도, 충청도까지 원정화장을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관내 지역주민을 우선해서 타지역 주민은 순서가 뒤로 밀리는 까닭에 원정화장으로 인한 상주들의 불편은 물론이고 장례 일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잃은 것도 슬픈데 화장할 곳을 찾아야 하는 막막함까지 유족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해 4~5일장은 물론 비싼 관외요금 지불까지 화장장이 없는 시군의 설움을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언제까지 혐오시설, 기피시설이라는 오명으로 내집 앞에는 안된다는 지역이기주의를 참고 견뎌야 하겠습니까? 화장장 건립은 힘들어도 해내야 하는 일입니다. 화장장은 단순히 장사를 치루는 혐오시설이 아닌 고인의 명예를 마지막까지 지켜내기 위한 품격있는 공간이어야 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최근 호법면 단천리에서 화장장 건립 부지 제안이 들어온 것을 계기로 주민들이 서로 대립하고 갈등을 빚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이제는 진정 이천시민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때입니다. 초고령사회에 직면한 우리 이천시에 화장장은 반드시 유치되어야 하며, 이번 기회에 친환경적이고 선진화된 화장장을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닌 지역주민과 후손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어렵게 제안한 호법면 단천리 마을 주민들의 큰 뜻이 퇴색되지 않도록 이제는 시민여러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인 시립화장장 건립을 이뤄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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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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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 화장장 건립!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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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에 고한다. 화장장은 필수 시설, 더이상 이천에 기피 시설은 없다”
- 단천1리 이천시립화장장 유치위원장 이철호 쓰레기소각장, 화장시설, 교도소, 군사시설 등 나열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시설이 기피 시설 또는 혐오시설로 낙인찍혀 가는 곳마다 천대받고 있다. 그러나 사람 사는 곳 어디에는 꼭 있어야 하는 필수 시설이 아니겠는가? 결사반대는 점점 심해져 내 동네는 절대 반대라 외치더니 이제는 이웃 동네도 안된단다. 대기오염, 지가 하락, 지역 이미지 추락 등 반대이유도 20년 전이나 변한 게 없다. 이천시가 시립화장장 건립을 위해 고군분투한 지 십수년이 지나고, 거쳐 간 단체장만 3명이다. 장소도 공모 방식 등 신청지역을 포함하면 10여 곳이 훨씬 넘는다. 23만 도시 이천시는 하루평균 4명, 연평균 1,400여 명이 사망한다. 생을 마감한 이를 정성을 다해 보내야 하는 책임은 산 자의 의무다. 연평균 1,400여 명의 시신을 안치실에 두고 전국의 화장장을 찾아 구걸 장례도 모자라 4, 5일 장이 다반사다. 이런 현상을 보며 안타까운 심정으로 호법면 단천1리를 비롯한 주변 4개 마을 이장이 각 마을 정관에 의거 70~80%의 주민동의를 구한 후 "이천시립화장장 우리가 하겠습니다", "이천시민의 사후세계를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선언하며 지난 1월 6일 이천시에 자진해 유치신청서를 제출하였다. 하지만 설마 했던 결사반대가 악령처럼 나타났다. 주변 토지소유자들의 반대다. 대부분 이천시민이 아닌 외지인들 즉 이천에 토지만을 보유하고 다른 지자체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결사반대란다. 이천시를 토지 투기판 정도로 생각하는 몰염치한 사람들이다. 이유인즉 지가 하락, 대기오염, 지역 이미지 추락 등 20년 전 구호 그대로다. 세상이 변했건만 어찌 그리 고정관념은 변하지 않는가? 대기오염을 주장하는데, 일반적으로 물질을 고온에서 소각하면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 이산화탄소(co2), 먼지(dust) 등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대를 하려면 발품 좀 팔아 다른 화장장 배출농도를 조사하여 법정 배출 허용치 이상 배출되는 곳을 찾아내고 이를 근거로 대기오염을 주장해야 한다. 지가 하락도 인터넷 공시지가열람만 해도 확인 가능하니 타 화장장 사례를 찾아보고 이를 근거로 반대를 해야 이천시를 궁지로 몰 수 있을 텐데, 덮어놓고 대기오염과 지가 하락을 주장하는 건 반대를 위한 반대일뿐이다. 지난 3월 24일 마장면사무소에서 이천시립화장장 사업설명회가 있었다. 유치위원장 자격으로 마땅히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였다. 50여 명의 주민이 입석하여 설명회가 시작될 즈음 갑자기 27명 정도의 사람들이 머리띠와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순식간에 단상을 점거했다. 고함에 현수막이 떨어지고 난리통이 따로없다. 20여 명의 외지인 주변 토지소유자들이 설명회를 불법으로 방해한 것이다. 21세기 이천시 행정이 외지인 폭력에 유린당한 현장, 그것도 행정 청사 안에서, 이를 목도하고 마음이 찢어지듯 아팠다. 23만 이천시민의 숙원사업, 설명회가 외지인 토지소유자 20여 명에 농락당할 수 있는 게 현실인가 싶다. 해내고야 말 것이다. 이를 악물고 해낼 것이다. 그럴수록 유치마을과 유치위원장인 필자는 더욱 의지를 다질 것이다. 18년 전 소각장 설립 당시 얼마나 반대가 극심했던가? 다이옥신, 냄새, 지가 하락, 호법 쌀 누가 먹겠나? 그러나 가동 18년 동안 단 한 건의 민원도 발생치 않았고 땅값도 치솟았으며 호법 쌀은 없어서 못 팔지 않는가? 마장 특전사 입지 할 때 생각해 보라 고도 제한, 치안 문제, 소음공해 이미지 추락 등 단 한 가지나 현실로 나타난 것이 있는가? 치안은 더욱 안전해졌고, 소음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가? 지역 이미지 하락이 있는가? 초고층 아파트 천국에 인구 1만 5천 명에 이르는 성장을 이루지 않았는가?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어야 할 것이다. 화장장은 분명, 초현대식 시설로 지어질 것이다. 대기가 오염되고 지가 하락, 이미지 추락, 뼛가루가 날아다니는 화장장을 유치한 적 없다. 만약 반대론자들이 우려하는 현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나면 유치위원장으로서 온몸으로 가동을 막을 것이다. 그런 시설 절대 유치한 적 없기때문에 막을 자격 또한 있을 것이다. 간절함으로 부르짖어 본다. 23만 시민이여!!! 지금 여러분의 목소리가 필요할 때입니다. 20명 정도의 외지인 주변 토지소유자들의 반대를 위한 반대. 내정간섭에 지배받는 이 현실을 시민의 힘으로 지켜냅시다. 우리는 "이천시민의 사후세계는 우리가 책임지겠습니다" "이천시립화장장 우리가 하겠습니다" 이 약속 꼭 지키겠습니다. 이번만은 이천시립화장장 끝장냅시다. 강원도, 충청도를 찾아 다니는 이천시 장례문화 이제는 해결해야 한다. 소각장과 화장장 예정지는 약 1km 내에 있다. 두 시설의 주변을 아름답고 복되게 가꿔 "혐오시설도 잘 가꾸니까 이렇게 되는구나" 이곳이 전국 모범사례가 되길 기원한다. 호법면민도 마장면민도 찬성 일변인데 이때 못하면 언제 하겠는가? 화장장 더 이상 기피 시설 아니다. 굴뚝조차 필요치 않을 만큼 초현대식 시설로 법정배출허용기준치의 1/10정도의 물질만이 배출되는 매우 안전한 시설로 반대할 이유가 없는 시설이다. 1일 300톤의 쓰레기를 태우는 광역자원회수시설을 보고도 혐오시설이라 말할 수 있는가? 아니다 화장장 더이상 기피 시설이 아니다. 따라서 이천시에는 더이상 기피 시설은 없다. 꼭 23만 시민의 이름으로 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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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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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에 고한다. 화장장은 필수 시설, 더이상 이천에 기피 시설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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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의장 기고문
- 박명서의장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을 시작하면서 2025년 수요일로 시작하는 평년,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기존의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끌어내 보자는 각오를 마음속으로 다졌다. □ 정치적·경제적·재정적 어려움과 희망 최근 국내외 사정은 그야말로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정치적·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최근 KDB 금융연구소 2024년 12월 18일 자 인터넷 자료에 따르면 2025년 국내 산업은 IT, 의약품, 조선, 자동차산업을 제외한 산업의 회복세가 가시화되지 않으면서 산업 전반의 성장세는 약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2023~2024년에는 코로나19 여파 및 글로벌 경기 둔화, 재고 조정 등으로 인해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부진했지만 2025년 이후에는 다양한 수요 증가 요인이 작용하면서 시장이 크게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미 SK하이닉스는 HBM3를 시장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업계의 신뢰를 쌓았고, HBM3E 8단 및 12단 분야에서도 빠르게 양산 체제를 갖추고 있어 2025년에는 이 분야에서 경쟁사인 삼성전자나 마이크론에 비해 압도적인 기술 우위와 생산 능력을 보여줄 것으로 주요 매체는 예측하고 있다. 국내 최대 반도체 회사인 SK하이닉스 본사를 두고 있는 이천시는 HBM3E 시장을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고, 이는 곧 AI 서버와 데이터센터 수요가 동반 성장함을 의미하므로 2025년에는 HBM3E 출하량이 폭증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견인할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하고 있다. □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 아직도 넘어야 할 산 너무나 많아 지금 시민들은 민생 회복의 기미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인들과 소상공인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 2024년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취약점 분석 및 체계적인 맞춤 지원을 통한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자금지원 시책, 맞춤형 기업애로지원 시책, 기술혁신 및 제품생산지원 시책, 국내외 판로개척지원 시책, 경영환경조성 시책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4,153,439천 원을 지원했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경인일보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경기도 각 지자체의 기업지원 정책 평가에서 이천시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지만, 개별 기업들이 이천시의 기업지원정책에 대해 직접 피부에 와닿을 정도로 체감하기에는 아직도 넘어야 할 산이 너무나 많다. 직접 기업을 방문하여 의견을 청취하다 보면 이천시의회 의장으로서 정말 안타까운 마음이 한가득이다. 해야 할 일이 눈에 보여 이리저리 뛰어도 재정적인 문제와 물리적인 한계에 부딪힌다. 여기도 저기도 우리 식구니 애꿎은 마음 애간장만 탄다. 이천시 재정 여건의 어려움이 있지만, 눈으로 보고 확인했으니 의장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해야 했다. 2025년 기업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했고, 2024년 대비 218,826천 원이 증가한 4,372,265천 원의 기업지원 예산이 본회의를 통과할 수 있었다.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이야말로 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사회와 지역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 기업과 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희망의 길 만들 터 지난 2025년 1월 8일 상공회의소 주관 신년 인사회 인사말에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특히 관내 제품 우선구매를 활성화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우선, ① 특별경영자금 사업을 통한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금리 지원, 중소기업의 운전 자금과 시설자금 지원, 해외전시회나 수출물류비 지원 등 기업지원이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천시와 협의하고, ② 관내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의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이천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개정‘관내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의 우선구매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총괄부서를 지정하고, 우선구매 실적관리와 실적제고를 위한 간담회 등을 개최토록 하는’등의 내용을 반영하여 관내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으며, ③ 이천시의회와 이천시 고위직 공무원이 참여하는 관내 물품 등의 제조·구매와 공사·용역·서비스 등의 우선구매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여 구매율을 높이는 방안을 연구하고 독려하여 관내 중소기업이 이천시민과 끝까지 상생할 수 있는 희망의 길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천시 세입 구조의 변화 있어야 이천시 세입의 대부분은 지방소득세가 차지하고 있고, 이 중 대부분은 SK하이닉스로부터 징수하고 있다. 반도체 경기가 호황일 때는 세입이 늘어나고 불황일 때는 줄어드는 구조이다. 즉, SK하이닉스의 영업실적에 따라 이천시 예산의 편중성과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점에 대해 의장으로서 항상 고민해왔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게 되면 재정지출의 효율성을 높이고, 추가 세원을 발굴하는 등 이천시 세입 구조 변화를 위한 논의를 다양한 방식으로 해볼 작성이다. □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 2주 후면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설’이 다가온다.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인 만큼 이천시민의 현장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따뜻한 설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이다. 뱀은 영리하고, 지혜로우며, 변화의 상징이라고 한다. 2025년‘생각하는 의장’,‘지혜로운 의장’,‘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의장’으로서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시민들에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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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의회 박명서의장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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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동착취에 면죄부 준 맹탕 근로감독!
- [이승철 기자]=고용노동부가 쿠팡CLS에 대한 근로감독 결과를 발표했다. 미흡한 수준을 넘어 사실상 쿠팡 측의 불법경영에 면죄부를 주는 근로감독이다. 산업안전분야에서 고용노동부가 찾은 위반사항은 지엽말단이다. 서브허브에서 운용하는 지게차의 열쇠가 방치됐다거나, 컨베이어벨트에 방호장치가 구비돼있지 않은 것은 법 위반은 맞지만 핵심을 벗어난 것들이다. 고용노동부는 쿠팡CLS의 가장 큰 문제점인 반복, 고정적인 야간노동을 제대로 감독하지도 않았다. 근로복지공단의 故정슬기님 업무상질병판정서는 고인의 발병 전 4주간 주당 평균 업무 시간이 74시간24분, 12주 주간 평균 업무 시간이 73시간21분이라고 되어있다. 과로사 기준인 4주 평균 64시간, 12주 평균 60시간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결과 어디에서도 배송기사들의 야간노동 시간과 강도를 조사했다는 내용이 없다. 개선책도 하나마나한 권고 수준이다. 이 권고로 생명을 위협하는 야간노동이 줄어들 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가? 기초노동질서를 감독한다고 했지만, 임금착취이자 장시간 노동의 원인이 되고 있는 상차 분류 작업에 대해서도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미 택배 분류작업은 대표적인 공짜노동으로 지적되어 왔고 쿠팡이 참여를 거부한 기존 택배 사회적 협약에서는 폐지가 된 상황이다. 하지만 고용노동부의 감독에는 공짜노동 실태에 대한 조사가 마찬가지로 부재하다. 분류작업이 업무 과중요인일 뿐 문제가 없다는 쿠팡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준 ‘불법을 합법으로 바꾼 근로감독’이다. 노동조합 활동을 이유로 배송기사의 쿠팡 캠프 입차를 거부하고 일감을 끊어버린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감독은 아예 없었다. 기업 내부의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감시자 역할을 하는 노동조합의 활동은 보장하지 않는 한, 쿠팡의 산적한 문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번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은 사용자에 편향된 윤석열식 노사법치주의라는 것이 드러났다. 고용노동부가 날림으로 근로감독을 진행하는 동안인 지난해 12월 24일, 대법원은 쿠팡 측의 입차 제한이 부당하다고 결정했다. 우리는 요구한다. 고용노동부는 쿠팡을 재감독,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하라. 감독 대상 사업장을 쿠팡CLS뿐만 아니라 故장덕준 과로사가 발생한 쿠팡CFS(쿠팡풀필먼트서비스)까지 확대하라.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뿐만 아니라 배송기사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의 야간-장시간 노동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이에 기초한 야간노동 대책을 세우라.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상차 분류 공짜노동 등 법질서를 유린하는 행위를 엄단할 대책을 마련하라. 노동조합 활동을 고사시키려는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고,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조속히 마무리하라. 우리는 쿠팡에게도 요구한다. 위탁기사를 포함해 수 만명이 일하는 대규모 사업장에서 안전보건담당자의 업무조차 명확하지 않은 것은 충격이다. 법이 정한 안전보건관리체제가 없는 후진적 환경에서 중대재해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쿠팡은 이번 근로감독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한 개선조치를 즉각 시행하라. 산안안전보건법에 따른 교육, 안전진단, 건강진단, 안전보건관리체제, 산업안전보건규칙 상의 각종 방호규정, 그리고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는 조치를 실시하고 이를 국회에 보고하라. 기업활동의 자유는 헌법과 노동법 밖에 존재하는 불가침의 권리가 아니다. 일하는 사람의 생명과 기본권을 희생시킨 물류혁신을 더 이상 혁신이라 부를 수 없다. 우리는 오는 21일 예정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쿠팡청문회에서 쿠팡의 불법 위법 경영의 문제점을 철저히 규명할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쿠팡이 헌법과 법률 안에서 경영하고 노동자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2025. 01. 14.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위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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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동착취에 면죄부 준 맹탕 근로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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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덕교수의 생활법률 이야기
-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언제부터 기산하는가요? [문] 저는 5년 전 甲보험사가 내놓은 A상품에 가입을 하였는데 위 보험약관을 살펴보면 ‘회사는 손해발생 통지 및 보험약관에 따라 보험금 청구서류를 접수한 때에는 접수증을 교부하고 그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지급하여 드립니다’라고 규정되어 있는데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언제부터 기산이 되는지요? [답] 보험금액청구권의 소멸시효에 대한 우리 법원의 판례 태도는 “보험금청구권은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에는 추상적인 권리에 지나지 아니할 뿐 보험사고의 발생으로 인하여 구체적인 권리로 확정되어 그때부터 그 권리를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므로, 특별한 다른 사정이 없는 한 원칙적으로 보험금액청구권의 소멸시효는 보험사고가 발생한 때로부터 진행한다고 해석해야 할 것이다, 다만 보험사고가 발생한 것인지의 여부가 객관적으로 분명하지 아니하여 보험금청구권자가 과실 없이 보험사고의 발생을 알 수 없었던 경우에도 보험사고가 발생한 때로부터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해석하는 것은 보험금청구권자에게 너무 가혹하여 사회정의와 형평의 이념에 반할 뿐만 아니라 소멸시효제도의 존재이유에 부합된다고 볼 수도 없으므로 이와 같이 객관적으로 보아 보험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확인할 수 없는 사정이 있는 경우에는 보험금청구권자가 보험사고의 발생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때로부터 보험금액청구권의 소멸시효가 진행한다‘는 입장입니다. 다만, 보험약관에서 보험금 지급유예기간을 정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기간 내에, 약정기간이 없는 경우에는 통지를 받은 후 지체 없이 지급할 보험금액을 정하고 그 정하여진 날부터 10일 내에 피보험자 또는 보험수익자에게 보험금액을 지급하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는 지급유예기간이 경과한 날로부터 진행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판례는 “보험약관 및 상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보험약관상의 ‘서류를 접수한 날로부터 3일’이 지나서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볼 수는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보험약관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보험금청구권의 소멸시효 기산점은 보험사고가 발생하거나 보험사고가 발생하였는지가 객관적으로 불명확한 경우에는 보험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알았거나 알 수 있었던 때로부터 소멸시효가 진행한다고 보아야 합니다. 채무자가 빚이 있어 재산상속을 포기한다면 채권자는 어떻게 할 수 있나요? [문] 저는 甲에게 3억 원의 채권을 가지고 있는데 甲에게는 별다른 재산이 없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甲의 아버지가 상당한 재산을 남겨두고 사망하였는데 甲은 자신의 형제들과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면서 자기 상속 몫을 포기하여 아버지 유산은 공동상속인인 다른 형제 자매들에게 모두 상속되었습니다. 저는 甲의 상속포기행위를 사해행위(채무자가 채권자에게 빚을 갚지 않기 위해 채무자가 상속을 포기)로서 취소할 수 있는지요? [답] 채무자가 채권자를 해치는 행위임을 알고 사해행위를 한 때에는 채권자는 그 취소 및 원상회복을 법원에 청구할 수 있습니다. 상속재산분할협의는 상속이 개시되어 공동상속인 사이에 잠정적 공유가 된 상속재산에 대하여 그 전부 또는 일부를 각 상속인의 단독소유로 하거나 새로운 공유관계를 형성시키는 것인데, 귀하는 위와 같은 甲의 행위에 대하여 甲이 포기한 상속지분을 甲명의로 귀속시킬 수 있습니다. 즉 甲은 상속재산분할협의를 하면서 유일한 상속재산인 부동산에 관해서 자신의 상속분에 관한 권리를 포기함으로써 귀하의 채권에 대한 담보를 감소시킨 경우이므로 귀하는 법원에 사해행위취소 청구 소송을 통해 채권을 회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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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덕교수의 생활법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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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애국가의 정신과 공원문화의 조화로운 공존
- 이천시 공원녹지과 최장천 사진/이천시청 제공 [기고]=우리가 흔히 듣는 애국가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우리의 역사와 정신을 담고 있는 문화적 유산입니다. 애국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깊이 느끼는 사랑과 희망, 그리고 자연에 대한 경외를 노래합니다. 이처럼 애국가가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국에 대한 사랑을 담고 있다면, 공원은 그 정신을 실천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공원은 단순히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는 공간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는 소중한 장소입니다. 애국가의 첫 소절인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이라는 구절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영원성은, 오늘날 우리가 공원을 통해 지켜가야 할 환경의 가치와 닿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공원에 애국가 속 자연적 요소를 상징화한 조형물을 설치하거나, 역사적 기념비와 함께 애국가의 메시지를 재해석한 전시를 마련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합니다. 또한, 공원은 다양한 세대가 모여 소통하는 장소입니다. 어린이들은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른들은 산책하며 애국가 속에 담긴 자연의 이미지를 되새길 수 있습니다. 공원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며, 애국가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공원문화가 지속되려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공원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자연을 보호하며, 공원을 활용한 애국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애국가의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후손에게도 물려줄 수 있을 것입니다. 애국가의 가치는 우리의 마음속에 머무르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행동과 문화로 이어져야 합니다. 공원이라는 공간은 이를 가능케 하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자연 속에서 애국가의 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는 공원문화가 앞으로도 널리 퍼지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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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애국가의 정신과 공원문화의 조화로운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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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림과 자연을 노래하다
- 사진/이천시 공원녹지팀장 최장천 [기고]=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애국가는 우리의 정체성과 자연을 찬양하는 대표적인 노래입니다. 특히 3절은 우리 산림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어, 한국인의 산림문화와 자연 사랑을 대변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3절의 첫 구절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묘사하며, 우리 산과 들의 아름다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합니다. 이는 한국 산림이 제공하는 맑고 깨끗한 환경을 의미하며, 숲이 우리의 삶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강조합니다. 특히 가을철 산림은 단풍으로 물들어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경이로움을 선사합니다.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이 구절은 하늘의 달과 함께 자연 속에서 느끼는 한국인의 정서와 애국심을 표현합니다. 산림은 단순히 나무가 가득한 공간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입니다. 옛 선조들이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살았던 삶의 터전이자, 오늘날 우리에게 정신적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산림문화, 우리의 유산이자 미래 한국의 산림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닌, 우리의 문화와 역사가 얽혀 있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과거에는 산림에서 생활의 필수 자원을 얻었고, 현대에 이르러서는 기후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생태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최근에는 국립공원과 자연휴양림 등이 활성화되면서 산림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은 경제적 가치를 넘어서 정신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합니다. 숲길을 걸으며 느끼는 자연의 소리는 우리의 일상을 치유하고, 심리적 건강을 도와줍니다. 이는 애국가가 표현한 자연과 국민의 연결고리를 그대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산림 보호 애국가 3절이 보여주는 자연의 아름다움은 우리의 산림을 지속해서 보호하고 가꿀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산림청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합니다. 나무 심기 캠페인, 산불 예방, 숲 체험 교육 등은 모두 우리가 자연을 보전하는 실천적 방법입니다. 우리가 애국가를 부르며 느끼는 감동은 단순히 노래에 머무르지 않습니다. 3절에서 묘사된 자연의 경이로움은 우리가 지켜야 할 산림의 가치를 상기시키며, 우리의 정체성과 연결된 자연을 보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자연은 우리의 미래이며, 곧 우리의 정체성입니다. 애국가 3절의 노랫말처럼 맑고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산림을 다음 세대에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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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림과 자연을 노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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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최적지
-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 김종필센터장 [기고문]=경기도 교육청이 과학고 신규 지정 공모를 진행하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 열기가 뜨겁다. 이천시 과학고는 24만 이천시민의 염원이며, 이천시의 열악한 교육여건의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이천시와 이천시교육협력지원센터는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으로 ‘4차 산업 특색교육’,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 등 이천시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미래 교육을 지원하여 첨단과 혁신을 이끌어갈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다. 창의·과학 공유학교를 통해 이공계 진로 맞춤형 과학탐구·체험을 미래형 과학실 구축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이 학생들이 진학할 수 있는 학교가 없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는 현상이 빈번하다는 점이다. 이천시의 학부모들은 그동안 아이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학 관련 고등교육기관이 없어서 이천시를 떠나 연고도 없는 지역에 가서 교육받을 수밖에 없는 실정인 만큼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가 절실함을 호소하고 있다. 이천시는 하이닉스 등 세계적인 기업이 상주한 첨단산업 인프라가 훌륭한 지역이다. 이들 기업과 과학고의 시너지 효과는 대한민국의 과학 인재 육성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과학고 유치는 단순한 학교 설립을 넘어, 지역의 교육환경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과학고의 설립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과학고가 지역 내 이공계 인재 양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게 되면, 관내 학교의 학생들은 과학고의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에 간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학생들은 더 높은 수준의 교육과 진로 상담을 통해 이공계 진로에 관심이 증대될 수 있으며, 지역 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이 활성화될 것이다. 또한 과학고와 관내 초‧중‧고등학교 간의 협력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면 이천시 학생들은 과학고의 우수한 교육 자원과 경험을 공유받을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이처럼 과학고 유치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육 수준 향상은 물론 지역 전반의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천시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의 창의과학공유학교 과학영재들과 첨단산업 분야에 진로를 희망하는 이천시 학생들이 수준 높은 공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교로 자연스럽게 진학할 기회를 제공하며,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과의 공동연구 등 산학협력 사업 등의 추진이 용이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불어 이천시 과학고로 인해 다른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이천시로 이주할 것이며, 장래 이천시의 기업들은 이천시 과학고를 나온 인재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성장 발전의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이천시는 지금 그 어떤 지자체보다 과학고 유치 열기로 뜨겁다. 정책토론회부터 범시민 결의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거의 모든 행사에서 시민들의 과학고 유치를 향한 릴레이 응원이 두 달째 계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하다. 경기 동부권에서 첨단산업의 중심지인 이천시가 대한민국 과학 인재 양성의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과학고 유치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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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형 과학고 유치는 이천시가 최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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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여주’, ‘머물고 싶은 여주’ 만든다
- ▶ 시청사 이전 등 해묵은 현안 과제 공론화로 풀어 ▶ SK와의 상생 협약, 규제 개선에서 산단 조성으로 이어져 ▶ 내년 ‘관광 원년’ 선포, 체류형 관광으로 지역 경제 살린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여주시가 오는 7월 3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전반기의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시정 계획을 점검하는 공약 사업 추진 보고회를 갖는다. 민선 8기 여주시는 출범과 함께 84개 공약 사업을 일관되게 추진해 왔으며 5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이행률은 64.6%다. 이충우 시장은 2주년 기념사에서 “돌이켜 보면 지난 2년은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을 찾아가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민선 8기는 우리의 의지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일부터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왔다.”고 회고했다. 나아가 “이런 성취의 경험을 살려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개선이나 새롭게 활용이 가능한 영역을 찾아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여주시의 주요 시정 과제의 성과와 더불어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해 본다. ■ 민선 8기의 첫 번째 과제, 시청사 이전 지금의 여주시 청사는 1979년에 지어져 시설이 낡고 기반 시설도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여주시는 여러 차례 청사 이전 계획을 세웠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번번이 좌절되었다. 여주시는 민선 8기 임기 첫 과제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을 세우고 공론화 과정 거쳐 가업동 일원으로 부지를 확정했다. 현재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8월에는 설계 공모에 들어간다. 2025년 하반기에 신청사 착공, 2028년 준공이 목표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건립 가축 분뇨 공공 처리시설 건립은 국비를 확보해 놓고도 장소를 선정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하는 등 수년간 갈등을 빚어 왔다. 여주시는 60억 원의 주민 지원 인센티브를 제시하고 마을 단위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에 참여한 마을에는 입지 검토 후 해당 마을은 물론 인접 마을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업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높은 기술력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설명했다. 여주시는 율극리 일원을 최종 부지로 선정해 현재는 국고 보조금을 신청해 놓고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여주시가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1등급은 전국 시·군·구 226개 기초지자체 중 총 10개 기관에 불과하며,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년 연속 청렴도 1등급 달성 여주시가 유일하다. 여주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절차 위반·소극 행정 분야 설문과 내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부정 청탁·부당 지시 분야 설문에서 높은 점수 받았다. 여주시는 신뢰받고 공감하는 반부패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 1번지’, ‘청렴 핫플레이스’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다는 각오다. ■ 규제 개선으로 이어진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면서 공업 용수공급을 위한 관로 개설 사업을 계기로 이뤄진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22.11)은 당연하게 여겨왔던 규제에 저항해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나서서 정부와 협상을 통해 상생 협약을 이뤘다는 점에서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켰다. 여주시는 중앙정부로부터 자연보전권역 내 도시개발사업 허용범위를 넘어서는 특례 적용받아 창동 도시개발사업 추진할 수 있었으며, 폐수 배출이 없는 공장의 신증설 건축면적 확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하수관로 신증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주시는 정부 기관과 대기업 등 외부 기관과의 협약이 이행되도록 매월 관계 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 여주시는 지난해 이차전지 신소재 기업인 ㈜그리너지와 국내 비닐랩 시장 1위인 ㈜크린랲을 유치했다. 전기차 기반의 캠핑카와 구급차를 생산하는 기업인 성우모터스와는 1500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기업 유치는 경기도의 첨단기업 유치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올해 말 ㈜그리너지의 공장 준공이 예정되어 투자유치의 가시적인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는 원스톱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해 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주 의향 기업을 방문해 기업의 요구 사항을 직접 듣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산업단지 조성 최근 수도권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그동안 소외되었던 여주가 새로운 첨단 산업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K하이닉스와의 상생 협약은 산단 조성의 필요성을 앞당겼다. 여주시는 친환경 첨단기업 유치를 위해 총 96만㎡ 규모의 산업단지 16개소의 동시 조성에 나섰으며, 현재 신규 산단에 대한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현재 조성 중인 가남 반도체 산업단지는 상생 협약에 따라 2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 입주 지원을 약속받은 결과다. 지난 7월 12일에 7개 산업단지가 지정 고시되어 내년 6월, 착공을 서두르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도시개발사업과 여주도시공사 출범 쾌적한 주거 환경과 체계적인 도시 확장을 위해 태평, 현암1, 창동, 전천지구 도시개발과 여주역세권, 제2역세권, 가남역, 능서역 등 역세권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올 1월에 출범한 여주도시공사는 지역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여기서 발생한 개발 이익을 여주시에 재투자해 여주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여주도시공사는 역세권 개발과 같은 도시개발사업에서 중장기적으로는 산업단지 조성사업과 공공시설 건립 대행 사업 등 단계적으로 사업의 영역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고품질의 학교 교육 환경을 만들어 우수한 학생을 지도할 수 있도록 기숙형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교육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민선 8기가 추진하는 교육 정책이다. 지난해 여주시는 공모를 통해 여강고등학교를 기숙형 명문학교로 선정, 40억 원 규모의 시설 투자와 4년간 매년 1억 원의 교육 프로그램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주 역세권 도시개발지구에 학교 복합시설과 청소년 수련관을 건립하고 있으며, 청소년 수련관은 올 11월에 준공 예정이다.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 센터, 난임부부 출산 지원, 공공 어린이집 확대로 주민복지와 생활 편의를 확대해가고 있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어르신 친화 도시 만들기 여주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25.3%(2023년도 기준 28.895명)의 초고령사회다. 2022년 12월 여주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인증을 받는 등 각별한 노력 기울여 왔다. 여주시는 5대 영역 9대 목표 79개 사업을 선정하고 올해에만 1천억 원을 편성,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경로당 활성화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상교통 지원, 생활안전용 CCTV 교체 및 확대, 가로등·보안등 개선,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버스 승강장 편의시설 개선, 저상버스 확대 도입 등 어르신들의 외부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전한 교통인프라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 체류형 관광 산업 육성 여주시는 많은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관광 인프라 부족으로 기대만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지는 못했다. 여주시는 2025년 출렁다리 개통과 함께 새로운 관광 전략으로 ‘관광 원년’을 선포하고 출렁다리 양안 일대를 체류형 관광지로 만들고자 추진 중이다. 한강 종주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자전거 친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관광 관련 프로그램 도입과 부대 시설인 여행자센터(바이크텔)도 건립한다. 오는 8월 초 오학동 남한강 둔치 야외 물놀이장 개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이 일대를 공원화한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상품권 발행 사업을 골프장, 캠핑장(강천섬, 금은모래, 이포보)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여주 현암동의 파크골프장은 오는 8월 27홀을 증설하고, 점동에는 18홀의 파크 골프장을 신설한다. 대신·당남리에도 점용허가를 받아 파크 골프장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여주시청 제공 ■ 지역 경제 생태계 속의 도시 재생 옛 경기실크 부지, 하리 제일시장 부지, 시민회관 재건축 등 도시재생 사업은 물리적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민간 자본을 활용해 지역 경제 생태계 속의 도시 재생으로 공동체의 회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자전거 도로 등 스포츠 관광과 연계한 경제 효과로 지역 상권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 설치 여주의 대표 농산물을 통합한 농식품 브랜드로 여주만의 지역적 특성과 강점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이고 실효성 있는 브랜드 마케팅을 이끌 통합마케팅조직인 농산업공동브랜드활성화센터의 설치를 추진한다. 현재 민간 위탁 공모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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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 싶은 여주’, ‘머물고 싶은 여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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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이천시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사진/이천시청 제공 ‘제129회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가 지난 21일, 부발 게이트볼 연합구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북부권 5개 면·동(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백사면) 및 복지클럽 임원, 선수단 등 5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정을 펼쳤다. 강명심 게이트볼 협회 창전동 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건강을 위한 중요한 활동이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더욱 활력을 얻고 친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창전동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 참가한 여러 팀이 실력을 겨루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정신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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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9회 이천시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권 창전동 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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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2025년도 쾌조의 출발
-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2025년도 쾌조의 출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 입상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전북 순창군에서 개최된 ‘2025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배이수 선수는 14일 전북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전에서 황보은(음성군청) 선수를 4대3으로 꺾고 우승, 2025년 시즌을 산뜻하게 출발하였다. 배이수 선수는 2024년도에도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개인 단식 우승을 차지한 단식 종목의 강자이다. 또한 이천시청은 12일 열린 남자부 단체전 준결승 경기에서 문경시청에 1:2로 아쉽게 패하며 최종 3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나, 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는 등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천시청 이명구 감독은 “2025년 출전한 첫 대회에서 개인 단식 1위, 단체전 3위의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2025년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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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2025년도 쾌조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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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성황리에 개최 및 종합우승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설봉산 일원과 설봉인공암벽등반장에서 개최된 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1월 3일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개최된 경기도산악연맹에서 주관 경기도체육회·이천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일반등산과 전문등산은 오후 2시, 스포츠클라이밍은 오후5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는 설봉산 일원에서 일반등산, 전문등산, 스포츠클라이밍 세 분야로 나뉘어 치러지는 대회였으며 각 분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안전하게 잘 마무리되었다. 대회는 전문등산 30팀(3인 1팀) 90명, 일반등산 24팀(980명), 스포츠클라이밍 초등저여·초등저남·초등고여·초등고남·중등여·중등남·고등여·고등남 143명의 출전으로 모든 선수들 총 1213명의 경기도 전지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안전사고 없이 잘 치루어졌다. 이천에서도 일반등산 40명 1팀, 전문등산 고등부 여,일반부 남, 일반부 여, 장년부 남, 장년부 여 15명과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 27명의 선수들이 출전하였고, 전문등산에서는 고등부(양정여고) 여 1등, 일반부(익스트림R.T) 남 2등, 장년부(나누미) 여 1등, 스포츠클라이밍의 초등2학년 남 김재아(클라밍원) 3등, 초등2학년 여 유로아(클라임원) 3등, 초등 5학년 여 조예림(클라임원), 중등 3학년 여 김한별(클라임원), 고등 1학년 여 임지연(굿클) 1등, 고등 2학년 여 이윤이(굿클) 2등, 이상으로 이천시산악연맹이 종합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용판 이천시산악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이천시 산악의 발전과 변화, 도전과 혁신을 보았고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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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경기도지사기 종합등반대회 성황리에 개최 및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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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감독 연은자, 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부 개인 단식 1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인도 등 12개국에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배이수 선수가 남자부 개인 단식 결승에서 전 국가대표 출신 서권(인천체육회) 선수를 4대2로 이기며 우승하여 지난 5월에 열린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하며 단식종목 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남자부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며,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주장조로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연은자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배이수 선수가 단식 우승을 차지하고 김민홍, 이은용 선수도 개인 복식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라며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우리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민홍 선수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지난 7월 출전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개인 단식 2위(박민우)와 3위(이은용)를 차지하였고, 8월에 출전한 2024년도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추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천시를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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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4 순창오픈 종합국제소프트테니스대회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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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 개최’ 안전 관리 및 교통 통제에 총력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제27회 설봉철인3종대회’가 오는 8월 11일 오전 7시에 설봉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선수 400여 명을 포함하여 전국 철인 동호인 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회는 수영(1.5km), 사이클(40km), 달리기(10km)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종목별로 1, 2, 3위에게 시상한다. 수영-사이클-달리기 순서로 진행되는데 선수들은 수영으로 설봉호수를 2회전 한 이후 곧바로 자전거에 탑승해 사이클 코스를 거쳐 설봉공원 달리기 코스를 4회전 하게 된다. 한편 주최 측에서는 교통 통제 및 안전 관리에도 총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경기가 열리는 코스 곳곳에 현수막을 배치하여 교통 통제 홍보에도 힘썼다. 통제구간은 설봉공원과 이천시청 앞 도로 및 율현동·호법면 이섭대천로 구간이며, 설봉공원 입구는 07:20부터 11:20까지(4시간) 전면 통제되고 사이클 코스는 07:30부터 10:00까지, 설봉공원 내 달리기 구간은 08:40부터 11:20까지 도로 일부가 통제된다. 이천시철인3종협회 김용찬 회장은 “이번 대회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이천경찰서 교통과 소속의 경찰 인력 20여 명을 비롯하여 모범운전자회 등 총 160여 명 이상의 안전 운영 인력이 동원된다”라며 “요원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회를 운영하고 교통 통제 또한 막힘없이 수행하여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이클 코스] 설봉공원(바꿈터) ⇒ 엑스포 삼거리(우회전) ⇒ 이천중앙교회 ⇒ 증일사거리 ⇒ 이천경찰서 ⇒ 이천시청 ⇒ 율현사거리 ⇒ 이천역삼거리 ⇒ 유산교차로 ⇒ 유산3리 ⇒ 나이키 물류창고 ⇒ 주미교차로 ⇒ 매곡교차로 ⇒ 유산3리 ⇒ 매곡교차로 ⇒ 설봉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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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7월 13일(토) 모가면 실내체육관에서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 대회』를 개최했다. 이천시장애인태권도협회(회장 최영철)가 주관하고 이천시 및 이천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3개팀 120여명의 전국의 장애인태권도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개인 스피드 발차기, 이동 목표물 발차기, 단체 품새, 단체 태권체조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권도를 통해 소통하고 이해하는 사회통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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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이천시장배 장애인태권도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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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하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이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린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및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 종별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3위 및 단식 2위의 성적을 냈다.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과 4월에 있었던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와 2024 순창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 춘계연맹전에서도 단체전 3위로 입상하였으며, 이번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도 단체전 3위를 차지하며 뛰어난 팀워크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의 배이수 선수는 제102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2024 전국소프트테니스종별선수권대회에서도 단식 준우승을 차지하며 단식 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연은자 감독(이천시청)은 “열심히 훈련을 따라와 주는 선수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꾸준한 훈련과 단합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선수들이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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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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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9일 이천 빌라드 아모르 컨벤션홀에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하식 이천시 의회의장, 허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23개 종목의 선수단 및 가맹 체육단체 관계자, 읍·면·동 체육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경기도 파주시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차지하였다. 종목별로는 4개 종목(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에서 종합 1위, 2개 종목(태권도, 보디빌딩)에서 종합 2위, 5개 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에서 종합 3위를 하였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 1위를 하였다. 이에 해단식을 개최하고 종합준우승기 및 준우승컵 봉납 및 체육진흥 유공자 2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 대표로 출전하신 23개 종목의 선수단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특히 이천시에서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를 하여 의미가 더 큰 것 같다”며 “발전하는 이천시 체육 문화에 발맞춰 이천시 체육 인프라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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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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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준우승 및 모범선수단상 1위’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5월 9일부터 11일(사전경기 5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3개 종목 300명의 선수단을 구성해 참가하여 종합준우승 및 모범선수단상 1위를 수상하였다. 이천시는 작년 2부 종합우승에 이어 올해도 종합준우승과 모범선수단상 1위라는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종목별로는 4개 종목(소프트테니스, 탁구, 복싱, 우슈)에서 종합1위, 2개 종목(태권도, 보디빌딩)에서 종합2위, 5개 종목(축구, 배구, 배드민턴, 골프, 당구)에서 종합3위를 하였으며 시범종목인 산악에서도 종합1위를 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선수단의 노력으로 매해 이천시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종합준우승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 넘치는 경기력으로 인해 올해는 모범선수단상 1위까지 수상해 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천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태균 체육회장도 “경기도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모두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이천시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이천시와 함께 이천시체육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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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준우승 및 모범선수단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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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4월 5일과 8일 저녁7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필리핀을 상대로 ‘신세계 이마트 초청 친선경기’를 치른다. 필리핀 여자 대표팀은 FIFA랭킹 39위로 한국(20위) 보다 낮지만 동남아시아의 신흥강호로 해외파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관심이 집중된다. 경기장 입장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경기당일 오후 5시부터 입장가능하며, 대표팀은 4월 1일부터 이천에서 훈련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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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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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연구직 전문 임원인 Fellow 5명을 신규 선임
- Fellow (5명) 권언오 김규현 서강봉 오상현 정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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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하이닉스 연구직 전문 임원인 Fellow 5명을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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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전 11시 20분 에이스 경로회관에서 열린 무료급식소 배식봉사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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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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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 동정
- 오후 2시 가좌지구 도시계획도로 준공식에 참석해 교통 혼잡에 따른 주민불편과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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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시장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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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후 4시 경기도 교육청에서 열린 이천 제일고 복합시설 건립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상호 간 원활한 업무추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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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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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전 6시 이천 터미널 일원에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시민단체와 함께하는 아침 대청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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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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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 원로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각종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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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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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후 2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주재하고 민․관․군 협력을 통한 안보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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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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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소장·담당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분야 의장도시 선출에 따른 관계 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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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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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전 8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읍면동장 및 6급 이상 확대간부 연석회의를 주재하고 주요 사업에 추진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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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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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 오전 8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국·소장·담당관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각종 시책에 대한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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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조병돈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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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자수의 진경 어머니의 마음으로
- 박필순 자수전, 2025. 1. 20-2. 25 김신영 (시인, 평론가, 이천문인협회 회장) [이승철 기자]=이제는 누가 보아도 이천 사람인, 위대한 소설가와 자수 장인이 이천에서 38년 넘게 거주하고 있다. 부부인 두 사람은 바로 이문열 작가와 박필순 자수 장인이다. 서이천 나들목에 후학을 위해 부악문원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바람부는 1월 25일, 이천시의 대외협력 사무소가 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벽원미술관에 들렀다. 한국 자수의 유려한 전통과 맥을 잇는 위대한 자수, 한국 전통자수의 대가인 박필순 장인의 자수전이 한창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화려하고 기품있는 한국자수의 전통, ‘천만번 바늘로 비단을 뚫어 짓는’의 진경이 이곳에서 찬란하게 펼쳐지고 있어 그 바느질의 광대함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바느질을 숫자로 헤아린다면 우주만큼이나 위대한 숫자가 나올 것이다. 실로 대단한 일이다. 흉배-학, 호랑이 대표작 서수도(10폭)-여러 동물과 식물과 사물의 형상을 위트있게 수 놓았다. 4년여에 걸친 어마어마한 시간과 공이 들어간 역작으로 인고의 세월이 빚어낸 작품이다. 본 전시회는 역경의 바느질이 놀라운 작품으로 탄생한,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무한한 감탄이 이어질 뿐이다. 한벽원미술관은 월전 장우성 화가가 설립한 미술관으로 이천에는 장우성 화백의 월전미술관이 있으며 서울에는 그가 종명(終命)한 곳에 한벽원미술관을 세워 운영 중이다. 그러므로 이곳은 이천의 작은 땅이라 하겠다. 이천의 예술인들이 서울에서도 전시회를 열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는 것이다. 조바위-수복문, 화문 자수는 열두 폭짜리 대작에서부터 작은 장식품에 이르기까지 실용성을 기반으로 한 집안의 대소사를 훨씬 기품있게 만드는 문화와 전통이 깃들어 있다. 병풍이나 활옷 등 10폭이나 되는 대작과 더불어 바느질에 쓰이는 작은 골무 하나에도 수가 세밀하게 놓아져 생활의 품위를 한층 높였다고 하겠다. 작은 바늘이 천만번 오가니 모방할 수 없는 예술이 되고 대작이 된 것이다. 박필순 선생님은 딸의 결혼식 때 쓸 옷을 짓느라 자수를 시작했다고 한다. 그 자수가 벌써 40년이 되어 자수의 대가로 발돋움하였다. 그의 서수도는 폭이 10폭짜리로 너무도 광대한 바느질 솜씨에 감탄을 아니 할 수 없다. 일찍이 김남조 시인은 그의 자수를 들어 ‘백만 번 천을 뚫는 바늘, 강하고 아름답고 아픕니다.’라고 2006년 자수전에서 그 의미를 절묘하게 짚어낸 바 있다. 병풍-일월오봉도(10폭) 또한 박필순 선생님은 자수에 자주 학을 입혀 표현하였는데 소설가인 남편 이문열은 그 옆에 글을 써서 의미를 돋았다. 즉, 학은 기품이 있고 그윽해서 귀하게 여긴다고 하면서 자수의 의미에 힘을 더하였다. 40여 년간의 자수에 어린 정성은 바늘로 위대한 진경을 연출하여, 그 풍경은 보는 사람을 전율시키는 힘이 있다. 가늘고 얇은 자수, 그 정성과 광대함에 찬탄을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미인도는 신윤복의 기존의 미인도의 본에 자수를 더한 작품으로 몇 번의 바느질로 완성 되었을까 헤아리고 싶은 심정이다. 다 헤아리지도 못할 것이다. 천연 색감으로 손끝에 묻어나는 실의 색감이 아름답다. 자수가 이루어내는 예술이 위대하다는 것을 이 자수전을 통해 절실히 깨닫는다. 소설가 이문열과 그의 아내 자수장인 박필순 무어라 형언할 수 없는 솜씨가 실로 살을 찌르는 것 같고 하늘을 찌르는 것 같고, 사람의 마음을 아프게 찌르는 것 같다. 이렇게 수를 놓는, 깊고 넓고 크고 고운, 아름다운 마음에 감탄을 더할 뿐이다. 전통이 이렇게 아름다운 수사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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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자수의 진경 어머니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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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회 만장일치 해임 의결
- 이제 노동자와 청소년이 행복한 재단을 위해 노력할 때 지난 19일 이천시청 앞에서 이천청소년재단 직원들이 김성희 대표의 갑질에 대해서 호소하고 있다. 뉴스앤뉴스tv 영상 캡처 / 배석환 기자 [이승철 기자]=11월 20일 10시 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회에서 김성희 대표이사 해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되었다. 그간 발생된 직장갑질에 대한 당연한 결과이다. 수 개월간 피해 노동자들이 직장갑질을 호소하며 재단의 이사장에게 보낸 진정서와 증거들이 이사회장에 공개되었다고 한다. 지난 11월 12일 노동조합을 위축시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노조를 탈퇴시켰다는 재단 대표이사를 공공운수노조는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다. 청소년사업을 하는 기관의 기관장으로 적합하지 않은 대표이사의 언행을 근거로 노조는 즉각 해임을 촉구한 바 있다. 18일에는 피해 노동자 중 일부가 용기를 내어 이천시청 앞에서 피해사례를 증언하기도 했다. 이사회를 앞두고 김성희 대표이사는 언론에 입장을 밝히며 자신이 행한 언행을 모두 부정했다. 이미 증거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이사회의 결정을 흔들려는 파렴치한 행위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김성희 대표의 괴롭힘으로 출근길이 지옥이었던 많은 재단 노동자들을 생각한다면, 이사회의 해임결정은 환영할만하다. 문제는 갑질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지하는 것이다. 지금이라도 대표이사의 언행으로 인해 출근길에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괴로웠던 노동자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수년의 세월이 지나 피해사례를 사회에 고발하기도 한다. 재단내에서 발생된 일련의 상황이 이번 이사회의 결정으로 일단락되긴 하겠지만, 가해자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2차 가해로까지 이어진다면, 상황은 여기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이미 확보한 증거를 근거로 김성희 대표를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81조, 부당노동행위로 고소했고 곧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직장내 괴롭힘 또한 괴롭힘 가해자가 대표이사 이기에 이사회에서 해임이라는 징계를 했다. 이러한 결과를 인정치 않는다면, 공공운수노조는 괴롭힘 행위에 대한 민・형사상 대응방안을 강구할 수도 있다. 다수가 있는 상황에서 경멸되고 욕되게 하는 말을 했다면 모욕죄, 진실 또는 거짓된 소문을 임의로 퍼트린 상황이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도 가능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하늘이 완전히 가려지지 않는다. 진실은 감추려 해도 숨길 수 없다. 결자해지(結者解之)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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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소년재단 이사회 만장일치 해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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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 ▶ 인삼 영농후 폐기물 처리(재활용) 문제의 심각성 공유, 관리체계 마련의 첫걸음 사진/ 경기도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4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재활용) 개선 방안 회의’에 참석해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및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해 내년도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재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허원 위원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천시는 인삼 재배면적이 도 내 1위 규모로 그 생산량 만큼이나 영농 후 폐기물도 많이 배출되고 있어, 영농 후 폐기물 처리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도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가의 비용 부담 경감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던 중 오늘의 인삼 영농폐기물 재활용 방안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다”며, “오늘 회의가 인삼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에 대한 중앙정부와 도, 시군의 관심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도의 인삼 재배 규모(2,311ha)는 전국(14,734ha)의 15.7%로 전국 4위 규모다. 그 중 이천의 인삼 재배는 540ha로 도 내에서 가장 많다.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은 재활용이 안 되는 품목으로 인식되어 생활폐기물에 준해 종량제 방식으로 농가에서 부담해서 배출해 왔다. 그러나, 물량이 많은 농가는 수거 처리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규격봉투 사용도 힘들어 비용부담 경감의 목소리가 컸다. 허 원 위원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인삼 영농폐기물의 처리는 고스란히 농민 몫이었던 현실에서 오늘의 회의는 그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관리체계를 마련하는 첫걸음을 딛는 자리였다”면서, 인삼 영농폐기물에 대한 처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원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경기도의회 방성환 농정행양위원장과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장, 한국환경공단 관계자, 그리고 인삼 생산지역 시·군 담당자, 농협 관계자, 재활용 업계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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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허원 위원장, “인삼 영농폐기물 처리 체계 구축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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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위안부 기림의날” 추모행사 개최
- 사진/ 더불어민주당지역위원회 제공 [이승철 기자]=더불어 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에서는 14일 김복동 동상이 조성된 이천아트홀 앞 공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성수석 더불어 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장과 30여명이 넘는 당원들은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김복동 할머니와 고인들의 넋을 기리는 기념사와 추도문, 헌화식을 진행했다. 성수석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으며 일제의 만행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다"며, "독립투사들의 목숨값으로 현재 우리가 살고 있음을 기억하고 기리는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에서는 김복동상이 이천아트홀 잔디광장에 마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기에,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전파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자체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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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위안부 기림의날” 추모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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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홍보대사에 가수 바다 위촉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열정과 에너지의 아이콘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가 이천시의 홍보대사가 되어 이천을 널리 알리게 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이천시청에서 가수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촉식은 이천시장, 이천시의회 의장, 가수 바다 및 소속사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패 수여, 기념 촬영, 위촉 소감, 환영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바다는 19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여자 아이돌 그룹 S.E.S.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데뷔하여 현재까지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으며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야말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늘 에너지 넘치는 열정적인 모습이 트레이드마크이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 역동성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이천시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생각해서 바다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다. 가수 바다의 열정이 우리 도시를 에너지 넘치는 행복의 바다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위촉패를 받은 바다는 “이천시를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가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이 뜨거운 날씨처럼 열정을 가지고 밝은 도시 이천을 알리겠다”라고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이 기대된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바다는 이날 저녁 제21회 설봉산 별빛축제 초대 가수로서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하며 2026년 8월 2일까지 2년간 이천시의 대내ㆍ외 주요 행사, SNS를 통한 홍보활동 등 이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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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홍보대사에 가수 바다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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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시·한국도로공사와‘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 개최
- ▶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사진/ SK하이닉스 제공 [이승철 기자]=SK하이닉스는 19일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대흥리에서 이천시,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 신상규 부사장, 경기도·이천시 의원과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2019년 회사의 자체 타당성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 이천시가 한국도로공사, 당사와 각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이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다"며 "내년말 서울방향 상행선 우선 개통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건설을 마무리해 이천시와 회사의 교통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와 SK하이닉스가 사업비 총 544억 원을 공동으로 부담해 진행하는 이 사업은 부발하이패스IC 조성과 연결도로 구축으로 나뉘어 진행한다. ‘부발하이패스IC 연결로’는 SK하이닉스 본사 인근 부발읍 가좌리와 대월면 대흥리를 잇는 도시계획도로 1.8km 구간으로 이천시는 지난달 7일 먼저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연계해 한국도로공사는 고담동과 대월면 대흥리 일원에 부발하이패스IC를 조성할 예정이다. 현재 SK하이닉스 본사와 영동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나들목은 이천IC가 유일해, 지역 주민들과 회사의 교통 수요가 겹치는 시간대에 교통 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부발하이패스IC가 신설되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이용하는 일평균 1천여 대의 통근버스 운행 경로가 5Km 이상 짧아진다. 또, 이천IC를 이용하는 반도체 관련 물류도 두 곳으로 분산돼 주민들의 교통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부발하이패스IC 및 연결 도로가 준공되면 인근 지역 교통 체증이 해소되고, SK하이닉스 접근성 개선을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물류비 절감과 인력 기술 교류 활성화로 반도체 산업 집적화와 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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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이천시·한국도로공사와‘이천 부발하이패스IC’ 착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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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6개 도・시・군 단체장은 18일 음성군청에 모여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협력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김동연 도지사,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경희 이천시장, 조병옥 음성군수, 송기섭 진천군수,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하였고, 임호선 국회의원도 참석해 힘을 실어주었다. 이번 공동건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내륙철도 지선은 서울강남수서~광주노선, 경강선(광주~부발), 중부내륙철도(부발~감곡장호원), 충북선(조치원~청주공항), 경부선(조치원~대전) 등 기존 운행중인 노선 152.9km에 감곡장호원~금왕~충북혁신도시 노선31.70km를 신설해 서울~대전 구간 18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건의문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국토의 균형발전 및 동반성장이 가능하도록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개통 시 수서에서 청주공항까지 56분, 부발에서 청주공항까지 28분, 감곡장호원에서 청주공항까지 20분 정도 소요되어 교통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이번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유치되면 남부권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내년 하반기 예정인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과 남은 절차가 통과될 수 있도록 관련 지자체와 적극적인 협력과 긴밀한 소통을 하겠으며 남부권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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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공동건의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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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美 샌타페이시와 교육교류 확대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11일 미국 샌타페이시를 공식 방문하여 샌타페이 교육청장 및 세인트존스대학 교육관계자들과 회동을 갖고 두 도시간의 청소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미래 교육에 대해 깊은 담론을 나누었다. 김 시장은 세인트존스대학의 애밀리 랭스턴 수석고문(아나폴리스 캠퍼스), 피어 퀸타나 대학인재개발 본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인트존스 대학이 독특한 커리큘럼을 통해 창의적인 생각을 도출하는 교육방식에 대해 청취했으며 두 도시간의 교육 및 문화교류와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아울러 두 도시는 인턴십과 교환학생 프로그램 등을 통하여 글로벌 리더십 함양의 기틀을 다지기로 했으며, 세인트존스 대학은 자매도시 이천학생에게 여러 가지 혜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12일에는 샌타페이시 래리 차베즈 교육청장 등 교육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공립학교 운영과 교육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천시 중‧고등학생들과의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샌타페이시의 청소년 교류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으며, 이번 교육관계자와의 만남은 교육, 문화, 사회적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방문으로 보다 실질적인 교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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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美 샌타페이시와 교육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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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반도체산업 네트워크 SEMICON WEST 2024 참관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김경희 이천시장은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등 반도체산업 박람회인 SEMICON WEST 2024(이하‘세미콘 웨스트’)를 참관하였다. 세미콘 웨스트는 반도체 장비, 소재, 부품 등 반도체 산업분야 전문 박람회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최신 반도체 산업의 움직임, 반도체 산업 내 대표 기업들의 기술 개발 현황, 그리고 반도체 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세계 반도체 네트워킹의 장이다. 이번 세미콘 웨스트에는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인 영진아이엔디(주)를 포함한 13개 기업들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KOIIA(한국산업진흥화협회)가 주관하여 공동으로 참가하였으며, 전체 약 50여 개의 국내 기업들이 참가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임정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김형일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관장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하고, 한국기업들이 참가한 KOTRA 한국관을 비롯한 박람회 참가 기업들을 방문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임정택 총영사와 김형일 무역관장에게 반도체 중심도시인 이천시에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투자할 수 있도록 홍보와 투자유치 노력을 공동으로 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고, 이천시 관내 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천시 IR(Investor Relations)자료를 KOTRA 한국관에 비치하고 세미콘 웨스트에 참가한 글로벌 반도체 대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쳤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세미콘 웨스트 방문은 세계 반도체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여 이천시가 세계 반도체의 중심도시, 첨단미래도시로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마장면에 위치한 반도체 장비 전문기업인 영진아이엔디(주) 박종진 상무를 비롯한 참여인원을 격려하고 이후 별도의 간담회 시간을 통해서 ▸세미콘 웨스트 박람회 참가를 통한 글로벌 시장확대와 해외 투자유치 ▸관내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방안 ▸이천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방안 등 관내 반도체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확대 및 해외 투자 유치를 위한 이천시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로벌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관내 반도체 대표기업인 SK하이닉스와 더불어 반도체 중소기업들이 동반성장하여 이천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핵심도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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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 반도체산업 네트워크 SEMICON WEST 2024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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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2년 동안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편익을 위한 행정 구현을 통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행된 남부시장실은 현재까지 76회 운영되었으며 795명의 시민들이 방문하여 728건의 다양한 의견 제안 및 불편사항등을 신고하였으며, 이에 이천시는 제안사항에 대한 정책반영을 검토하고, 주민불편사항에 대하여는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주민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남부시장실은 이천시장이 직접 민원인과 머리를 맞대고 현황사항에 대하여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함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민원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운영중인 민원소통기동팀은 증포동상가 진출입로 차단 문제등을 해결하는 등 올해 현재까지 2,380여건의 민원에 대하여 상담 및 현장점검등을 실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남부시장실 및 민원소통기동팀 운영은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소통행정 추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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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선8기 2주년, 시민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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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정뉴스] 성호호수 일주도로 개설공사 준공식
-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설성면 장천리 일원의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 구간을 12월 10일 개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32만㎡ 규모의 성호호수는 5만㎡ 면적의 연꽃단지가 조성되어 있는 이천의 명실상부한 천혜관광자원으로, 성호호수 일주도로 전구간이 개통됨으로서 성호호수 관광자원 활성화와 이천남부권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 성호호수 일주도로는 2013년 까지 2번에 걸쳐 2.52km를 부분 개통하였으나, 그 후로 5년여 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사업을 재착수하여 금번에 3공구를 준공함으로서, 성호호수 전 구간 3.28km가 개통하게 되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성호호수는 주민들의 친숙한 공간이자, 이천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임에도 도로가 단절되어 매우 안타까웠으나, 이제라도 전 구간을 개통하게 되어 주민들이 운동도 즐기고 관광객도 많이 찾아와 이천 남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사로 인한 불편을 참고, 인내 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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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정뉴스] 성호호수 일주도로 개설공사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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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정뉴스] 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개최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의 보건의료서비스 이천시는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를 28일 이천시 중리동 491번지 신축공사 현장에서 개최하였다. 이천시 증포동에 위치한 현 이천시보건소는 2000년도에 신축하여 2회에 걸쳐 증축을 하였으나 늘어나는 보건사업을 수용하기에 면적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였으며, 주차장이 협소하고 시청과의 거리가 멀어 민원인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번 이전신축 공사를 통해 이천시보건소는 대지면적 9,075㎡ 에 연면적 6,977.87㎡,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신축하여 이천시차량등록사업소와 나란히 위치하게 되며, 국비 36억, 도비 9억, 기금 20억, 시비 153억 등 총 218억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본 사업은 2019년 6월 기본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각종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21일 공사 착공하여 2023년 4월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천시장은 이천시보건소 이전신축을 통해 보건소 이용에 따른 각종 불편사항이 해소되어 좀 더 여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이천시보건소 신축공사 진행계획 전반에 대한 설명 및 공사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 상황 관계로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련 부서장, 건설업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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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정뉴스] 보건소 신축공사 착공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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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 ▶ 1인당 15만원 특별재난지원금 전 시민 지급.. 내달 1일부터 신청 ▶ 서민경제 안정, 특수피해업종 추가지원 등 총 355억원 규모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장 엄태준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코로나19에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긴 지도 벌써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방역당국의 피땀 어린 노력과 위기가 닥치면 더욱 똘똘 뭉치는 우리 국민의 특별한 저력으로 다른 나라들에 비해 폭발적인 확산을 막아내고 K-방역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장기간의 국민적인 희생이 있었고 특히, 계속되는 거리두기와 비대면 전환으로 지역경제의 미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경제의 상처와 피해가 컸습니다.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그야말로 생존의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방역과 민생,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 그 어느 것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비상한 상황입니다. 방역과 의료지원 만큼이나 서민생활을 안정시키고, 바람 앞에 등불 같은 골목경제의 불씨를 살려 나가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민생방역’이자 ‘민생백신’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시는 지난 3월 코로나 감염병 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을 우선적으로 돕기 위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1차 민생안정대책을 신속히 결정하고 실행하였습니다. 총 16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을 긴급히 편성하여 소상공인 특별지원사업, 휴업․실직자를 위한 이천형 공공일자리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최근 정부의 상생 국민지원대책에 더하여 민생안정의 불씨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번에 추가로 2차 이천시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습니다. 1차 지원 때보다 2배 이상 많은 354억 7천만원의 재정을 과감하게 투입합니다. 지금부터 그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23만 이천시민 모두에게 1인당 15만원, 4인가구 60만원의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을 보편 지급하여 코로나19 장기피해로 지친 23만 시민을 위로하고, 이것이 골목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과 재난극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속되는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으면서도 묵묵히 방역에 동참해 주시고, 중앙정부 지원과 우리시의 1차 대책에서는 제외되었던 종교시설과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에게 각 100만원의 특별보상금을 별도로 지급하겠습니다. 재원은 이천시 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합니다. 가장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이천시 특별재난지원금은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분들께 지원하며 여기에는 등록외국인도 포함됩니다.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2022년 1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되도록 하여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에너지 수혈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과 장애인연금, 장애인수당, 기초생계비 지원대상 저소득가구 등 우리시가 계좌를 이미 확보하고 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신청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좌입금’ 방식으로 일괄 지급하겠습니다. 10월 중 추경예산 편성을 거쳐 11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접수하고, 12월중에는 온라인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신청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지원금은 내년 설 명절 전인 1월 말까지 사용해 주시면 됩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가급적이면 비접촉으로 이루어지는 온라인 신청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 동안 방역당국을 믿고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고 계시는 시민여러분의 노고에 고개 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원활한 백신 접종으로 최대한 감염 위험을 낮추고 머지않아 다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드시겠지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시민여러분!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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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코로나19 극복 2차 민생안정대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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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 [이승철 기자]=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이천시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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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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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화물연대, 선진사료 진입시도, 경찰 도로차단
- [이승철 기자]=여기는 이천시 대월면 선진사료 제조공장이 있는 진입도로 입구입니다.어제에 이어서 16일인 아침 9시경부터 민노총 소속인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선진사료공장 앞으로 진입하기 위해 회물연대 차량들이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들이 진입을 막고 있는 상황입니다.진입 시도는 오후 3시경까지 계속되다가 이후 해산됐습니다.인근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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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화물연대, 선진사료 진입시도, 경찰 도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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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폭우 피해 대월면 농경지 침수
- 지난 1일과 2일 현재까지 내린 비로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이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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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폭우 피해 대월면 농경지 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