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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과 느린 학습자를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어
      [이계찬 기자]=이천 다사랑다문화센터 (이사장 전홍구 목사) 는 23년 6월 10일 (토요일) 이천 전통시장 옆 『한아름공원』에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갖고 판매 전 수익금을 이천지역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느린 학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행사를 준비 한다고 한다.    본행사는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이 주최하고 다사랑 다문화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데, 많은 청소년이 소셜미디어 SNS가 확산함에 따라 나홀로 생활이 익숙해지고 문해력이 저하되어 사회성도 후진되고 한국어 이해도가 매우 낮아 학업까지 포기하려 하는 청소년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 과 다사랑다문화센터에서는 현재 학업 포기자(느린학습자)들을 발굴하여 상담을 통해 교육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며, 검정고시로 고등교육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스라엘 키부츠 프로그램 과 미국에 있는 UoP (퍼시픽 대학) 과 연계하여 공부하고 꿈을 펼치도록 도움을 주도록 진행 중이라고 한다.  현재 많은 청소년이 스마트폰 문화에 적응되어 있다 보니 책 읽는 것을 소홀히 여기고 있으며 더 나아가 귀찮게 여기고 따분하게 여기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의 2세대 자녀의 60% 이상이 학업 성취율이 낮고 피부색과 서툰 언어 때문에 따돌림과 소외감 때문에 학업 이탈자가 많이 생기고 있다고 한다.    학업 이탈자는 내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자녀와 중도 입국자 청소년들도 많은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며 학업 이탈로 사회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이들의 부족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교육 정책과 민관 공동체에서 개별적인 교육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관계자들은 말하고 있다.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에서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돌봄 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업뿐 아니라 각종 문화교육(음악, 체육활동)까지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위와 같은 돌봄 시스템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재정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데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게 되었다고 한다. 이에 많은 기관과 단체가 재능 기부와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이천시기독교 연합회, 이천시자원봉사협회, (사)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이천시GM밴드, 대한국가수협회, 이천시CBMC, 크린이천봉사단, 평안교회등과 개인 후원자들이 협찬하여 식사부터 각종 공연까지 다사랑다문화센터와 함께 준비하였다고 한다.  이날 공연은 총 예술감독으로 지명환 단장이 맡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아랑고고장구 춤을 김미진 원장의 협연으로 오프닝을 열며 대한국 가수협회 박진호 회장 외 많은 가수들의 경쾌한 트로트 공연을 준비했으며, 박종환 품바 단장의 품바 공연,  한국색소폰이천클럽 회장 안재남 씨와 이천시GM빅밴드 지명환단장의 관악 공연단원들이 다양한 흥으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 화려한 의류 용품 등을 구매하여 후원하는 것으로써 후원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내 것이 되는 곱의 기쁨으로 즐기는 문화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받고 있다. https://url.kr/k9iqv2  문의: 031-7676-760 (재)웃어라국제평생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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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9
  • 시집 ‘11월의 장미’의 베스트셀러 작가 문쾌식 시인
    [이계찬 기자]=문쾌식시인의 올해 시작 활동이 물이 올랐는지 ‘11월의 장미’로 교보문고, 네이버 1월 베스트셀러 마크를 획득하며 베스트셀러작가로 등극하여 화제를 모으더니 결국 일을 내었다.    문쾌식시인은 계속 감성있는 시와 수준높은 시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더니 급기야는 올해 11월에 제12회 북한강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의 시가 문학계에 인정을 받은 것이다.      문쾌식시인은 시사문단에서 주관하는 북한강문학제를 통하여 북한강문학상을 수상하며 “이런 큰 상을 주신 시사문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시를 쓰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시를 써서 북한강문학상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위상과 품위를 지켜나가겠다”는 취지의 인사말로 참석한 많은 시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제12회 북한강 문학상의 심사는 심사위원장으로 박효석시인(한국문인협회 고문)이 맡았고, 심사위원으로 김후란(문학의 집 서울이사장, 시인), 김용언(전 한국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시인(시창작 강사), 손근호시인(시창작 강사), 조성연 수필작가, 조규수 시인(현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 김렬 수필작가(월간시사문단 회장), 하영상 시인(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이 맡았다.   북한강문학상 수상자 기준은 ‘북한강문학비’에 헌시를 한 고 황금찬시인의 ‘별이 뜨는 강마을에’ 작품이 문학비에 새겨져 있고, 황금찬시인의 헌시와 가장 유사한 문학활동을 하고 북한강 유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학적 가치를 빛내고자 함에 있으며, 순수문학과 작품성으로 선정된다.    이 상의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서 한국에서 황금찬시인의 시와 문학정신이 가장 비슷한 문인의 시집과 작품집을 기준으로 하며,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노고를 한 기성문인에게 주는 상이다. 북한강문학상 시상식은 2022년 11월5일 남양주 북한강나들이 공연장에서 많은 문인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다시 한 번 제12회 북한강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문쾌식시인의 수준높은 시와 감성의 시가 계속 지면에 빌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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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22-11-30
  • 꿈꾸던 나라 대한민국 에서 행복했던 사각모자.
    [이계찬 기자]=얼굴색이 다르고 각자 문화가 달라도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배울 때에는 하나가 된다.     2017년부터 여러 나라를 여행 중 아르바이트도 하고 각 국가의 지역문화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5개국을 다녀봤는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친절함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싶다는 러시아인 ‘Suna tullo (슈나트)’씨는 2017년에 대한민국 여성분과 결혼하여 경기도 광주에서 아내가 운영하는 부동산업을 도우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한국어를 배운다고 말한다. ‘슈나트’씨의 꿈은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가 되는 것 이라고 털어 놓았다,  ‘슈나트’씨를 주변 사람들이 찬사를 하는 이유는 모든 일을 본인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헌신하여 동료들이 좋아하는 멋진 스물다섯살 청년이기 때문이다.  이날 이천『다사랑 다문화센터』에서는 졸업식과 수료식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었는데 졸업생13명 및 3단계 수료생15명, 외국인정착을 위해 토픽으로 한글공부를하는 학생들 외 50여명이 축하 행사로 이정식 센터장의 사회와 전홍구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사랑하자〛라는 제목으로 비전 제시를 하며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한사람씩 입장하여 자신의 나라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졸업까운과 사각모자를 쓰고 마냥 행복해 하며 연발 사진을 찍어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sns로 전달했다. 이날 순서에 따라 감사의 말을 하던 베트남에서 유학을 온 ‘응우엔티짱’ 씨는 통역관이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에 와서 말이 통하지 않아 바깥출입 조차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다사랑다문화센터』에서 헌신하는 목사님들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기소감을 발표 했다.  이들은 낮에는 일터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 『다사랑다문화센터』에 와서 한국생활의 이해와 한글을 배우며 무던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영주권 및 대한민국 국적 취득의 꿈을꾸며 마지막 피자와 통닭 파티를 하며 아쉬운 작별를 했다. 한편 『다사랑 다문화센터』는 2008년도에 창전동에서 당시 이사장이신 최영수 장로 의 헌신으로 현제 22년동안 약 500여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하고 이주여성들의 가정상담과 자녀교육 중심으로 운영 하는데 특별히 이천시에 다문화인들로 구성된 『더도어 오케스트라』가 『다사랑 다문화센터에서』어려움으로 노출된 가정을 음악으로 치료하며 케어한다고 한다,  『더도어 오케스트라』는 이천에 거주하며 음악을 재정적으로 어려워 배우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이주민 여성들에게 기회를 주어 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고 한다. 언제든지 재능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준비된 관악기(색소폰 클라리넷, 플륫 등.)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등.)를 배우고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더도어 오케스트라 이승규 예술감독 010-8577-3388 으로 연락주면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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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시집 "11월의 장미" 부부 작가를 만나다.
    [이계찬 기자]=국내 문학계에서 인정받는 부부시인이 출판한 시집이 올해초부터 교보문고와 네이버 선정 ‘베스트 셀러’에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이 이천에 거주한다기에 더 호기심이 일었다.   경기 이천시 부발에 살고있는 부부시인은, 소탈한 풍모의 문쾌식 시인과 순수한 이미지의 김난영 시인이 밝은 미소로 반겼다.   우리나라에 많은 문인들이 문학활동을 하며 시, 에세이를 내놓아 감동을 선사한다. 그들 중에 부부가 시인으로 등단하여 문학 활동을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는 이들은 매우 드물다.   남편인 문쾌식 시인은 2005년에 문예사조로 등단했으며, 올해 17년 차 시를 쓰는 문인이다. 현재까지 3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첫 시집 ‘엉겅퀴의 유혹’에서 자연 친화적인 서정의 깊이를 보여주어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바 있으며, 두 번째 시집 ‘다시, 산수유꽃’은 쉬운 언어로 삶에 대한 성찰을 형상화하고, 관념화된 언어가 아니라 일상적인 언어로 쉽게 다가가는 시를 제조함으로 독자들에게 깊이와 울림을 주는 시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 번째 시집이 부부가 같이 시를 써서 출간한 ‘11월의 장미’이다.   문쾌식 시인은 수준 높은 시를 쓰려면 시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계속 습작하는 가운데 만들어진다는 생각과 자신의 시적 진취를 개발해 나가는데 있다는 신념에 따라 개혁신보 신춘문예 당선, 시흥문학상, 각종 문예예술제에 입상하기도 했다. 그는 목사로 바쁜 목회 사역을 하면서도 시 습작의 끈을 놓지 않고 왕성하게 시를 쓰고 있다.   아내인 김난영 시인은 남편인 문쾌식 시인에게 문학적 지도와 시창작법을 배워 2018년 시사문단에 ‘상처’라는 시를 발표하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등단 당시 심사위원들이 내놓은 평은 ‘신인답지 않게 시적개성과 완숙도가 높아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는 평가였다.   이들 부부는 부부시집을 내고자 하는 열망으로 의기투합하여, 각자 열심히 쓴 시를 모아 지난 12월20일 부부시집 ‘11월의 장미’를 출간하였다. 시집 ‘11월의 장미’는 ‘부부가 11월 말 마을 길을 가다 어느 집 담장에 피어있는 장미 몇 송이를 보며 각자의 시선으로  쓴 시’ 인데, 이 시가 이번 부부시집 ‘11월의 장미’ 표제가 되었다고 한다.   11월의 장미는 부부시집이라는 점에서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1월 3일부터 교보문고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세간의 관심을 끌며, 단번에 1월 교보문고와 네이버에 주간 베스트셀러 마크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사문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스트셀러작가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신원석 문학평론가는 ‘11월의 장미’를 평가하며 “우리가 이 시집을 읽는 것은, 두 시인이 손잡고 함께 걸어간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일이다. 시로 물든 그들의 여행길을 함께 걷다 보면, 잊고 있던 나 자신의 모습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시를 쓰는 이 아름다운 부부의 여행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계속 감성 있는 시와 격조 높는 시를 내놓아, 그들의 시를 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독자 중 ’11월의 장미‘ 시집 구입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교보문고나 시집 저자인 문쾌식시인(010-7669-2091)이나 김난영시인(010-5103-7379)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송금 : 농협 356-0862-5333-93) 독자들이 시인에게 직접 구매하시면 12,000원을 11,000원에 드립니다. (친필 사인해서 보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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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이천시 산타클로스 웃어라 나눔과기쁨 푸드뱅크 “사랑의 코로나 예방 마스크 전달행사”
      [이계찬 기자]=“웃어라 나눔과기쁨 푸드뱅크” 는 2018년3월부터 지금까지, 4년여간 이천시 곳곳의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섬김의 봉사를 실천해온, 주로 목회자,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이천 각 지역에서 오랜기간 목회를 하며 신앙으로 지역을 섬겨온 봉사자들로 구성되었기에, 이천 각 지역에 산재한 소외계층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세심하게 내밀 수가 있었다.   또한 기독교의 가장 큰 가르침인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이었기에, 타 푸드뱅크 보다도 더 희생적으로 소외계층을 돌보는 단체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섬김의 종류도 다양하다. 도배, 집수리, 반찬나눔 외 푸드뱅크를 통한 각종음료수.식품.의류 건강식품 전달까지... (푸드뱅크 수혜자 350명)   폐지수집을 하는 어느 수혜자는, 집안이 온통 박스 와 고물로 쌓여있고, 방은 곰팡이로 가득하여 사람이 살수 없는 폐가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무능력한 자녀가 있는 관계로, 어떤 도움도 받을 수 없다는 노약자도 계셨다.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각지대 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이 너무도 많다. 나눔과 기쁨 봉사자 15명은, 추위 앞에서 두려움에 떨고 계시는 분들을 찾아 이천 전역을 샅샅이 찾아 다닌다.   “웃어라 나눔과기쁨 푸드뱅크” 이정식센터장은 2021년이 가기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사업체들을 노크한 결과, (주) 톱택, “지성메디칼” 에서 최고급 나노 마스크 9만장을 선뜻 후원하여,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 천기영 동장 )에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17일(수) 가졌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타 (천기영 동장) 는 “코로나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신음하는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에게 시의적절한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기부를 해주신 (주)톱택과 “지성메디칼” 수고해 주신 “웃어라 나눔과기쁨푸드뱅크” 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웃어라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서는 함께 자원봉사를 원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010-4446-6004,이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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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1
  • 농민수당 가로막는 “자유한국당 시의원”을 규탄한다.
    [이계찬 기자]=10월 10일 여주시에서 상정한 "여주시농민수당지원조례(안)"이 여주시의회 임시회의에서 찬성3, 반대2, 기권1로 과반을 넘지 못해 본회의에 상정되지도 못하고 부결되었습니다. 특위 구성원 시의원 중 민주당 의원 1인이 기권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모두 농민수당 반대표를 던졌습니다.   농민수당의 필요성에 대한 논의는 국가정책에서 끊임없이 희생당한 농업과 농민, 농촌에 대하여 지방정부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습니다.   전북과 전남은 2020년부터 “농어민 공익수당”을 년간 6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으며, 해남군은 이미 모든 농가에 규모와 상관없이 년간 6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도 많은 지자체가 이 제도의 타당성에 공감하고 논의를 진행중입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농민수당” 도입이 준비된 지자체부터 시범적으로 실시를 준비중입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농업인, 이통장연합회, 상인연합회, 공무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차례 농민수당의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회를 진행했으며, 여주시에서 진행한 농민수당 설문조사에도 수천명의 농민들이 참여하며 농민수당의 도입을 촉구했습니다.   농민수당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출발입니다.   농민수당은 지역화폐를 지급하여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여주 소상공인들에게 혜택을 주고 지역자본을 축적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소상공인들 역시 적극적인 지지를 하며 농민수당의 성공적 도입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농민수당 도입은 경기도의 첫 사례입니다. 이에 경기도 농민들과 전국 농민들은 우리 여주를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여주시의 농민수당 도입은 경기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첫 사례이자 여주시 농업인의 자긍심입니다.   그러나 여주시의회 일부 의원의 반대로 농민들의 작은 희망이 무참히 짓밟혔습니다. 민의를 대변해야 하는 의원들이 농민들의 삶을 가슴으로 함께하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농민들의 작은 희망인 농민수당 제도를 복지비의 과다 지출이라는 칼로 생채기를 냈으며, 경기도가 시행하면 그때 가서 천천히 하자라는 명분으로 “여주시농민수당지원조례”를 반대했습니다. 우리는 조례제정에 반대한 시의원들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여주시농민수당지원조례”는 농민들의 희망이 담긴 조례입니다.   우리는 조례에 반대한 시의원들에게 “여주시농민수당지원조례” 반대 입장을 철회하고 농민들에게 사과할 것을 촉구합니다.   우리는 농민과 농촌의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여주시농민수당지원조례”가 조속히 통과되고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되기를 촉구합니다.   우리는 이 제도가 통과될 때까지 농민, 상인회, 이통장협의회, 시민사회단체 등 여주의 시민들과 연대하여 지속적으로 싸워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여주시의회에서 민의를 반영하지 못하고 “여주시농민수당지원조례”가 제정되지 않을 시 여주시 농민들은 시민들과 함께 “주민조례발안”을 위한 서명에 들어갈 것이며 반드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한 희망의 씨를 뿌릴 것입니다.       2019년 10월 11일    여주시이통장연합회, 여주시농업인단체협의회, 여주시상인연합회(여주시농촌지도자연합회, 여주시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여주시연합회, 한여농여주시연합회, 여주시농민회, 여주시여성농민회, 여주시친환경농업인 연합회, 4-H지도자회, 4-H연합회, 여주시한돈협회, 터미널상인회, 강변상인회, 점봉동상인회, 가남상인회, 375아울렛상인회, 세종상인회, 오학동상인회, 먹자골상인회, 한글시장상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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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
    20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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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집 ‘11월의 장미’의 베스트셀러 작가 문쾌식 시인
    [이계찬 기자]=문쾌식시인의 올해 시작 활동이 물이 올랐는지 ‘11월의 장미’로 교보문고, 네이버 1월 베스트셀러 마크를 획득하며 베스트셀러작가로 등극하여 화제를 모으더니 결국 일을 내었다.    문쾌식시인은 계속 감성있는 시와 수준높은 시작업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더니 급기야는 올해 11월에 제12회 북한강 문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의 시가 문학계에 인정을 받은 것이다.      문쾌식시인은 시사문단에서 주관하는 북한강문학제를 통하여 북한강문학상을 수상하며 “이런 큰 상을 주신 시사문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좋은 시를 쓰라는 격려로 알고 열심히 시를 써서 북한강문학상을 받은 사람으로서의 위상과 품위를 지켜나가겠다”는 취지의 인사말로 참석한 많은 시인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제12회 북한강 문학상의 심사는 심사위원장으로 박효석시인(한국문인협회 고문)이 맡았고, 심사위원으로 김후란(문학의 집 서울이사장, 시인), 김용언(전 한국시인협회 이사장), 마경덕시인(시창작 강사), 손근호시인(시창작 강사), 조성연 수필작가, 조규수 시인(현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 김렬 수필작가(월간시사문단 회장), 하영상 시인(연변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교수)이 맡았다.   북한강문학상 수상자 기준은 ‘북한강문학비’에 헌시를 한 고 황금찬시인의 ‘별이 뜨는 강마을에’ 작품이 문학비에 새겨져 있고, 황금찬시인의 헌시와 가장 유사한 문학활동을 하고 북한강 유역에 산재되어 있는 문학적 가치를 빛내고자 함에 있으며, 순수문학과 작품성으로 선정된다.    이 상의 수상자는 기성문인으로서 한국에서 황금찬시인의 시와 문학정신이 가장 비슷한 문인의 시집과 작품집을 기준으로 하며, 지역문학계 문학발전에 노고를 한 기성문인에게 주는 상이다. 북한강문학상 시상식은 2022년 11월5일 남양주 북한강나들이 공연장에서 많은 문인들이 참석해 진행되었다.   다시 한 번 제12회 북한강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 문쾌식시인의 수준높은 시와 감성의 시가 계속 지면에 빌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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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30
  • 꿈꾸던 나라 대한민국 에서 행복했던 사각모자.
    [이계찬 기자]=얼굴색이 다르고 각자 문화가 달라도 세종대왕께서 만드신 한글을 배울 때에는 하나가 된다.     2017년부터 여러 나라를 여행 중 아르바이트도 하고 각 국가의 지역문화를 배우고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5개국을 다녀봤는데 대한민국 사람들의 친절함이 너무 행복하고 좋아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고 싶다는 러시아인 ‘Suna tullo (슈나트)’씨는 2017년에 대한민국 여성분과 결혼하여 경기도 광주에서 아내가 운영하는 부동산업을 도우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한국어를 배운다고 말한다. ‘슈나트’씨의 꿈은 부동산 컨설팅 전문가가 되는 것 이라고 털어 놓았다,  ‘슈나트’씨를 주변 사람들이 찬사를 하는 이유는 모든 일을 본인이 솔선수범하여 봉사하고 헌신하여 동료들이 좋아하는 멋진 스물다섯살 청년이기 때문이다.  이날 이천『다사랑 다문화센터』에서는 졸업식과 수료식 파티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었는데 졸업생13명 및 3단계 수료생15명, 외국인정착을 위해 토픽으로 한글공부를하는 학생들 외 50여명이 축하 행사로 이정식 센터장의 사회와 전홍구 이사장의 〚대한민국을 사랑하자〛라는 제목으로 비전 제시를 하며 졸업식이 진행되었고 한사람씩 입장하여 자신의 나라에서 경험해보지 못했던 졸업까운과 사각모자를 쓰고 마냥 행복해 하며 연발 사진을 찍어 고국에 있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sns로 전달했다. 이날 순서에 따라 감사의 말을 하던 베트남에서 유학을 온 ‘응우엔티짱’ 씨는 통역관이 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대한민국에 와서 말이 통하지 않아 바깥출입 조차 할 수 없어 너무 힘들었는데 『다사랑다문화센터』에서 헌신하는 목사님들과 선생님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할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자기소감을 발표 했다.  이들은 낮에는 일터에서 일을 하고 저녁에 『다사랑다문화센터』에 와서 한국생활의 이해와 한글을 배우며 무던한 노력의 결과로 대한민국 영주권 및 대한민국 국적 취득의 꿈을꾸며 마지막 피자와 통닭 파티를 하며 아쉬운 작별를 했다. 한편 『다사랑 다문화센터』는 2008년도에 창전동에서 당시 이사장이신 최영수 장로 의 헌신으로 현제 22년동안 약 500여명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게 하고 이주여성들의 가정상담과 자녀교육 중심으로 운영 하는데 특별히 이천시에 다문화인들로 구성된 『더도어 오케스트라』가 『다사랑 다문화센터에서』어려움으로 노출된 가정을 음악으로 치료하며 케어한다고 한다,  『더도어 오케스트라』는 이천에 거주하며 음악을 재정적으로 어려워 배우지 못하는 청소년들과 이주민 여성들에게 기회를 주어 그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라고 한다. 언제든지 재능의 문을 열어주기 위해 준비된 관악기(색소폰 클라리넷, 플륫 등.) 현악기(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베이스 등.)를 배우고 함께 하기를 원한다면 더도어 오케스트라 이승규 예술감독 010-8577-3388 으로 연락주면 도움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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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시집 "11월의 장미" 부부 작가를 만나다.
    [이계찬 기자]=국내 문학계에서 인정받는 부부시인이 출판한 시집이 올해초부터 교보문고와 네이버 선정 ‘베스트 셀러’에 선정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지인으로부터 전해들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이 이천에 거주한다기에 더 호기심이 일었다.   경기 이천시 부발에 살고있는 부부시인은, 소탈한 풍모의 문쾌식 시인과 순수한 이미지의 김난영 시인이 밝은 미소로 반겼다.   우리나라에 많은 문인들이 문학활동을 하며 시, 에세이를 내놓아 감동을 선사한다. 그들 중에 부부가 시인으로 등단하여 문학 활동을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는 이들은 매우 드물다.   남편인 문쾌식 시인은 2005년에 문예사조로 등단했으며, 올해 17년 차 시를 쓰는 문인이다. 현재까지 3권의 시집을 출간하였다.    첫 시집 ‘엉겅퀴의 유혹’에서 자연 친화적인 서정의 깊이를 보여주어서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준 바 있으며, 두 번째 시집 ‘다시, 산수유꽃’은 쉬운 언어로 삶에 대한 성찰을 형상화하고, 관념화된 언어가 아니라 일상적인 언어로 쉽게 다가가는 시를 제조함으로 독자들에게 깊이와 울림을 주는 시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 번째 시집이 부부가 같이 시를 써서 출간한 ‘11월의 장미’이다.   문쾌식 시인은 수준 높은 시를 쓰려면 시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고 계속 습작하는 가운데 만들어진다는 생각과 자신의 시적 진취를 개발해 나가는데 있다는 신념에 따라 개혁신보 신춘문예 당선, 시흥문학상, 각종 문예예술제에 입상하기도 했다. 그는 목사로 바쁜 목회 사역을 하면서도 시 습작의 끈을 놓지 않고 왕성하게 시를 쓰고 있다.   아내인 김난영 시인은 남편인 문쾌식 시인에게 문학적 지도와 시창작법을 배워 2018년 시사문단에 ‘상처’라는 시를 발표하여,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하였다.   등단 당시 심사위원들이 내놓은 평은 ‘신인답지 않게 시적개성과 완숙도가 높아 많은 독자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다’는 평가였다.   이들 부부는 부부시집을 내고자 하는 열망으로 의기투합하여, 각자 열심히 쓴 시를 모아 지난 12월20일 부부시집 ‘11월의 장미’를 출간하였다. 시집 ‘11월의 장미’는 ‘부부가 11월 말 마을 길을 가다 어느 집 담장에 피어있는 장미 몇 송이를 보며 각자의 시선으로  쓴 시’ 인데, 이 시가 이번 부부시집 ‘11월의 장미’ 표제가 되었다고 한다.   11월의 장미는 부부시집이라는 점에서 ‘한국시사문단작가협회 우수시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22년 1월 3일부터 교보문고에서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세간의 관심을 끌며, 단번에 1월 교보문고와 네이버에 주간 베스트셀러 마크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시사문단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베스트셀러작가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신원석 문학평론가는 ‘11월의 장미’를 평가하며 “우리가 이 시집을 읽는 것은, 두 시인이 손잡고 함께 걸어간 발자취를 따라 걸어보는 일이다. 시로 물든 그들의 여행길을 함께 걷다 보면, 잊고 있던 나 자신의 모습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이 시를 쓰는 이 아름다운 부부의 여행길에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아울러, 계속 감성 있는 시와 격조 높는 시를 내놓아, 그들의 시를 읽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독자 중 ’11월의 장미‘ 시집 구입을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교보문고나 시집 저자인 문쾌식시인(010-7669-2091)이나 김난영시인(010-5103-7379)에게 연락하시면 됩니다. (송금 : 농협 356-0862-5333-93) 독자들이 시인에게 직접 구매하시면 12,000원을 11,000원에 드립니다. (친필 사인해서 보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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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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