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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소방서, 중증외상환자 헬기이송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15시경 이천시 부발읍 신원리에서 전기톱에 의한 안전사고 환자 A(60․남)씨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전기톱으로 나뭇가지를 자르던 중 부주의로 인하여 복부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고, 그 즉시 출동한 이천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 응급처치 후 이천시 소재 복화교 헬리포트장에서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 외 의료인이 탑승한 경기도소방헬기로 수원 아주대학병원 중증외상권역센터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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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20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ET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ET프로젝트’ 에 참여할 이천시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15명 모집한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ET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코딩교육과 지능형 로봇제작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한 로봇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IT학과와 연계하여 사물인터넷 기초교육, 대학생들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10일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www.icyouth.kr) 공지사항 참조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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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이천시, 지방분권 개헌 촉구, 서명 10만 명 돌파 기자회견
    ▲ 이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조병돈 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9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이하 ‘이천회의’)」 주도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해 이천시 자체 목표치를 넘긴 100,589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이천회의 출범 이후, 지방분권 개헌 청원을 위한 10만 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천회의 신광철 지역대표를 비롯한 공동대표단과 분과 위원장, 사무국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천회의 상임대표인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요, 전 국민적인 요구이다. 이천시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10만여 명이 서명해주셨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더 이상 중앙에만 의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고, 진정한 지방분권, 성숙한 지방자치로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서명운동은 2007년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이천 시민운동과 이천 오층석탑 반환을 위한 10만인 서명 운동의 맥을 잇는 역사적인 계승이기도 하다. 이천회의와 22만 이천 시민은 개헌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강력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 (가운데)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 신광철 공동대표                                         한편, 지방분권 개헌은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과 주민에게 나누어 국민을 위한 생활 자치가 가능하도록 헌법에 명시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 주요 내용에는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지방정부의 헌법 규정 △보충성의 원리 규정 △주민자치권 신설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의 4대 자치권 보장을 담고 있다.   또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 개헌은 국민 삶의 질 향상 목적이므로 국민과 시민을 위해서 국회의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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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정
    2018-02-19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도슨트‘나도 조각해설사’·멘티 모집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3월부터 진행하는 청소년 도슨트 ‘나도 조각해설사’에 참여할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 관내 청소년 초등학생(5~6학년)10명을 모집한다.   ‘나도 조각해설사’는 이천시의 온천공원과 설봉공원의 조각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하는 도슨트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이다.   ‘나도 조각 해설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개별 면담과정을 거쳐 도슨트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청소년 도슨트로서의 역할을 익히고 온천공원와 이천조각심포지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03.17(토) ~ 08. 25.(토) 까지 동일한 대상 12회차 진행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8일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icyouth.kr)공지사항 참조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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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9
  • 이천시-이천교육지원청, 청소년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 개최
    이천시 여성가족과와 이천교육지원청은 2월 12일 이천교육지원청 3층 제 1회의실에서 청소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소관 시설의 청소년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58개 초·중·고등학교 부장단을 대상으로 각 청소년 시설의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사업 설명을 위해 이천시청 여성가족과를 비롯하여 이천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이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천가정·성상담소,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창전청소년문화의집,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이 참여했다.   각 기관은 청소년지원 프로그램의 내용, 시기, 운영전반에 대해 소개하면서 여성가족과 청소년업무를 공유하였으며, 프로그램의 설명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청소년 지원 사업을 홍보하며 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청소년 지원 사업 설명회를 통해 각종 청소년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서로간의 이해도를 높이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극대화하고자 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이천 관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CYS-Net의 많은 기관이 협력하고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많은 청소년이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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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7
  • 이천시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이천경찰서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안내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2월 13일과 14일 오전 이천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이천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천시선관위 지도홍보계장의 이번 강의는 공직선거법의 주요개정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중점 단속 대상 및 각종 금지‧제한행위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천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이천경찰서의 공동대응과 선관위의 긴급 신변보호 요청시의 신속지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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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4
  • 증포동 주민자치委, 한국관광대학교와 지역연계프로그램 CS서비스 교육 실시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원)는 한국관광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12일 고객만족(CS)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고객만족(CS) 서비스 교육은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관광대와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개강됐으며, 12일과 13일 이틀간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천시 여성단체(회장 신삼숙)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창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사람의 결원도 없이 성황리에 100% 수료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증포동에서 평생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로 시작된 수업은 다시 찾고 싶은 조직을 만드는 서비스로 이어져, 서비스 마인드를 구축하고 많은 사람들을 접하는 사람의 자세와 행동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어회화와 신나는 생활 사주 등 총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관광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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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4
  • 이천 향교 “명륜대학” 제2기 수강생 수시 모집중
    이천 향교(전교 엄기오)는 2018년 제2기 명륜대학 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18. 3. 2. ~ 12. 14일까지 40주간이며, 이천 향교 명륜당(하절기)과 유림회관에서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4개 반 20명, 총 80명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수시로 하면 된다.   학과별 교육 계획을 보면 서예반은 매주 수요일 오전(10:00~12:00) 유림회관에서 서예가이자 한학자인 이교복 선생의 지도로 이루어진다. 그 외 맹자반은 매주 목요일 오전(10:00 ~ 12:00), 한시반은 매주 목요일 오후(14:00 ~ 16:00), 중용반은 매주 금요일 오전(10:00 ~ 12:00)에 각 2시간씩 이루어진다. 맹자반, 한시반, 중용반 세 과목은 성균관 부관장이자 한학자인 권기갑 선생이 지도할 계획이다.   이천 향교 엄기오 전교는 “사회생활의 기본 질서인 인의예지(仁義禮智)의 유교사상을 교육함으로써 정의 사회 구현에 기여코자 본 과정을 개설하게 되었다”며 많은 유생과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천 향교는 잊혀가는 충(忠)효(孝)예(禮) 사회규범을 회복하기 위해 예절(인성) 교육반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관내 15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학교의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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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일반
    2018-02-14
  •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 『따뜻한 설 명절 음식 나누기』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김경숙) 회원 35여 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설날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단원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 전 등과 국거리 고기, 떡국 떡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설날 명절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명절 음식을 받은 사음 1통 신 모 씨는 “명절이면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따뜻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화목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숙 단장은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에서 드린 설날 명절 음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돼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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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이천시, 삼육지역봉사센터 명절맞이 물품 전달
      삼육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서부원은 저소득 가정 3세대를 방문해 쌀(10kg)과 배(10kg)를 설맞이 물품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설맞이 물품 전달은『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삼육지역봉사센터 구병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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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눔/봉사
    2018-02-1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조병돈 이천시장 신년 서면 인터뷰
    경기도 이천시, 4년간 연속 경기도내 일자리 창출 1위 달성 여성가족부 주관, '다문화특성화 사업 평가' 전국 우수기관 선정 유네스코지정, '이천시 관광산업' 지역경제발전에 큰 성과 올려 Q1. 먼저, 새해를 맞아 이천 시민 여러분께 인사말씀 부탁드린다.   ○ 이천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으시고, 15일 시작되는 설 명절 연휴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명절 기간 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이 한창인데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우리 국민과 이천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제 저는 임기를 4개월여 남겨 놓고 있습니다. 지난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격려는 시정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됐습니다. 이제 6월이면 3선의 임기를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진정성만큼은 시민들이 평가해 주실 것이라 믿고, 일 잘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은 소박한 마음입니다. 마지막까지 시민 여러분의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 시민 소통의 날 Q2 3선 민선 시장으로서 재임 기간을 평가한다면?   ○ 지난 임기 중 가장 큰 난관이었던 SK 하이닉스 증설과 신규 투자를 이뤄냈고, 군부대 이전 인센티브 사업인 중리·마장 택지 조성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그 외 민주화운동 기념공원과 서희 테마공원을 완공하고, 300병상급 종합병원 착공과 도자예술촌 조성 등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시설 하나하나를 완성하고 있습니다.   ○ 이천시는 지난 2016년 경강선 개통으로 새롭게 전철시대를 열고, 남이천 IC 개설에 이어 현재는 동이천 IC 개설을 추진 중입니다. 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전철 공사가 한창이고, 성남~이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지난해 말 전면 개통해 이제 이천에서 성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합니다. 이천시는 이러한 광역교통망 확충에 발맞춰 민선 6기에만 65개 도로에 2,998억 투자해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낙후지역에 대한 균형발전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것은 지난달 31일 국토부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광역버스 운행을 기존 30㎞에서 50㎞까지 확대해 기존 동원대까지 운행하던 광역버스가 이제 이천 시내와 SK 하이닉스까지 연장돼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는 말씀도 드립니다.   ○ 2018년은 “약속의 완성과 재도약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민선 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그리고 대 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해 열린 시정 구현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이천 쌀문화 축제 Q3 이천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공예 및 민속예술분야 창의 문화도시로 세계 37개 도시의 부의장 도시다. 그간 이와 관련된 활동은?   ○ 이천시는 2010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국제 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왔습니다. 매년 개최되는 창의도시 연례회뿐만 아니라, 창의도시 시장단회의, 국제포럼, 국제회의나 기타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석해 이천시를 홍보하고, 실질적 교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 결과적으로 그동안 일본과 중국에 한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의 틀을 미주와 유럽까지 확대했고, 대표 공예품인 이천도자기의 국제적 판로를 개척하며, 세계 유명 아트 페어로 손꼽히는 파리 메종오브제에 당당히 진출했습니다.   ○ 지난 2016년에는 제1회 국제 창의도시 워크숍을 이천에서 직접 개최해 공예분야 창의도시 간 실질적 교류의 틀을 마련하고, 같은 해 스웨덴 외스터순드 연례회에서는 공예분야 부의장 도시로 선출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7월 프랑스 앙겡레벵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분야 서브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회원 도시 다수가 이천시를 차기 의장 도시로 지목함에 따라 올해 이천시는 차기 의장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천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정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이천의 도자와 공예 문화뿐만 아니라 우리의 관광 정책 등 이천시를 전 세계에 알리고 홍보하는 기회로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Q4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다문화특성화 사업 평가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한다.   ○ 이천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는 2017년 여성가족부 주관 다문화 특성화 사업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여성가족부가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사업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 1개소 등 5개소를 선정했는데, 이천시는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 사업에서 “S”등급, 통번역서비스 부분에서 “A"등급을 받아 특성화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 다문화가족자녀 언어발달 지원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만 12세 이하 다문화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한 언어발달을 촉진하는 사업입니다. 통번역 서비스는 이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조기 정착과 사회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등 다양한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고요.   ○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사업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등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차별받지 않는 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다문화가족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해 함께하는 행복도시 이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Q5 2013년 3월 이후 연중 실시하고 있는 ‘도자도제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과를 소개해 달라.   ○ 도자도제프로그램은 이천에 있는 대한민국 도자분야의 최고 명장 분들께서 국내외 연수자들에게 직접 한국도자의 진수를 전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명장급 도자작가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으로 연수자들은 청자, 백자, 분청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개별 요장에서 차별화된 한국도자 제작기술의 전 과정과 노하우를 직접 배우고 있습니다.   ○ 현재 대한민국 도자명장 4분, 이천도자기명장 8분, 지역작가 2분 등 총 14명의 작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3월 이후 현재까지 해외연수자 9명과 국내연수자 3명을 배출했습니다. 도자전공 학생은 물론 기성 도예가까지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자의 면모가 다양한데, 이는 도자관련 기초기술 단계부터 수준급 기술의 연마까지 수요자들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 도자도제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매개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세계 최고의 인적자산과 인프라를 활용해서 더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6 관광산업을 지역경제의 큰 축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간의 성과와 올해 계획은?   ○ 이천시는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 중입니다. 그 결과 민선 4~5기를 거쳐 현재까지 서희 테마파크,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시립박물관, 시립 월전미술관 등 그간 다소 미흡했던 관광 인프라를 크게 확충했습니다.   ○ 현재 진행 중인 도자예술촌(예스파크)까지 완성되면 도자기는 물론, 미술·고가구·목공예 등 221개의 공방이 입주하게 되고, 공예산업을 한 곳으로 집적화 시킨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될 것입니다.   ○ 새해에는 체험관광과 시티투어버스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체험관광팀을 신설하고 현재 농촌, 먹을거리, 공예, 스포츠 여가 등 4개 분야 10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완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 처음 시도한 시티투어버스는 관내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둘러보며 도자 관람과 체험, 품질 좋은 농산물 쇼핑까지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습니다. 올해는 시티투어 기간을 3배 이상 늘리고, 관광코스도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려 관광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 이 밖에도 오는 4월부터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시 스마트폰으로 도장을 찍어주는 스탬프 투어도 새롭게 시작하고, 전국 최고의 임금님 표 이천 쌀을 비롯한 도자기, 복숭아, 산수유, 인삼 등 다양한 특산물과 연계한 5대 축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Q7 민선 6기 마지막 해인 올해 최우선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 이천시는 그동안 난개발이 아닌 계획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러한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기반이자 명품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4 885억 원, 61만㎡, 4천5백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사업입니다.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이제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현재 손실보상 중인데 빠른 시일 내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대지조성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 아울러 마장지구 택지 개발사업도 현재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끝내고 순조롭게 추진 중입니다. 올해 단독주택 등 잔여용지 공급을 완료하고 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이처럼 현재 본격 추진 중인 중리·마장택지 개발 사업이 완성되면 앞서 언급한 경강선 개통과 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 전철,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과 함께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한 핵심 기반을 완성하게 됩니다. 2018년 수도권 내 강소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이천시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이천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8-02-12
  • [기고]화재예방의 기본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 예방교육훈련팀장 김동길   조금 있으면 우리민족 최대명절인 설날이다. 봄이 오는 입춘도 지나 봄이 오기를 기다리지만 봄소식은 오지 않고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매일같이 불이 났다는 소식을 접하면서 문득 생각난 것은 이번 설날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구입하여 부모님이 계시는 고향집 방문시 설치해 드리는 것이 뜻 깊은 선물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화기 한 대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한다. 때문에 주택에는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하고 주택 내 각 실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여야겠다.   특히, 민족의 명절인 설날에는 각 가정에서 전을 부치고 음식을 조리하는데 기름 쓰는 일이 많아 식용유로 인한 화재 신고가 유난히 많다. 그런데 기름 화재 시 물을 부으면 수증기와 유증기가 섞이면서 펑! 하며 화재가 확대된다. 이럴 때는 주방용 소화기를 사용한다던지 만약에 없다면 잎이 넓은 채소나 큰 뚜껑, 마요네즈 등을 이용하면 큰 불을 막을 수 있다.   몇 해 전 “여보, 아버님 댁에 보일러 놓아 드려야겠어요!” 라는 TV광고가 주목을 받았다. 도시에 사는 자식들이 시골 부모님에게 장작불 대신 보일러로 겨울을 나게 해주려는 대표적인 ‘효 마케팅’ 사례다. 이번 설날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구입하여 설치해 드리는 것이 부모님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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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8
  • [기고]이천시민과 함께‘행복한 동행’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성장 복지사각지대 사람들 시민이 함께 돌봐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몸과 마음이 움츠려 드는 사람들이 있다. 거기에 배고픔까지 더 한다면 세상을 원망하지는 않을까? 대한민국은 2016년 기준 세계 8대 수출국이자 2017년 기준 GDP 세계 11위 경제대국이지만 OECD 노인 빈곤율 1위에 빈부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행복한 동행’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속 나눔 운동이다.   크게 재능기부와 1계좌 천 원의 소액기부 사업인 1인 1 나눔 계좌 갖기 운동으로 나뉘는데 지난 2013년 시작돼 2016년 대한민국 사회 공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는 재능 기부라고 하면 무언가 뛰어나거나 대단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행복한 동행’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잘 하는 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면 된다.   처음 재능기부 사업은 지난 2014년 ‘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이란 사업에서 시작됐다. 창전동 내 한 이발소에서 한 달에 5명,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을 해준 것을 시작으로 이·미용업소 등 12개 사업장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점차 확산됐다. 지금은 창전동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전역으로 확산돼 2018년 1월 현재 관내 재능기부 사업장은 총 534개소에 이른다.   매월 짜장면 10그릇을 제공하는 중국집, 매월 3가정에 3마리 치킨을 제공하는 치킨 집, 매월 3명의 학생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학원, 치아를 치료해 주는 치과병원, 한 달에 1개의 꽃다발을 전달해 주는 화원, 매달 1개의 안경을 기부해주는 안경점, 연간 2회 도배를 해주는 도배 업소 등 재능기부자의 능력에 맞게 다양한 직종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을 실천한다. 이용자들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쿠폰을 받아 사용하는데 2017년 한 해만 5,972건의 서비스가 이뤄졌다.   재능기부 외에 1인 1 나눔 계좌를 통한 기부자도 20,382명에 달하고, 총 모금액은 약 30억 원에 이른다. 더욱이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천 시민들의 나눔과 기부는 더욱 늘고 있다.   어린이집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기부한 동전부터 집에 있는 라면을 모아 기탁한 학원생들 그리고 두툼한 겨울옷을 기탁한 공장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는 시민들에게 시장으로서 고마운 마음뿐이다. 이러한 시민들의 나눔을 통해 이천시는 공적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계층에게도 더욱 폭넓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지난 3선의 임기동안 나는 시장으로서 “돈이 없어 병원에 못 가거나, 돈이 없어 밥 굶는 사람이 없고, 돈이 없어 대학을 못 가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돌이켜 보면 나의 이런 다짐을 지킬 수 있는 것 또한 우리 시민들의 나눔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나눔이란 넉넉한 사람들이 아닌 자기가 할 수 있는 작은 재능을 나누는 것은 아닐까?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시민들이 있기에 이천시는 함께하는 행복도시다.   이천시장 조병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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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7
  • [기고]반려동물, 공존의식과 등록이 먼저다.
      ▲ 이천시 축산과장 방복길 둘째 딸이 어느 때부터 반려견을 앞세우고 나타났다. 보통 미니핀이라는 ‘미니어처 핀셔’다. 알록달록한 줄무늬 덧옷에 화려한 목줄 치장이 저간의 마당가에 매여 있던 삽살개에 익숙해 있는 식구들에겐 무척이나 낯설었다.   게다가 집안 거실에 내려놓자마자 암팡지게 짖어대는 맹랑한 꼴이 참으로 가관이었다. 그 후로 예닐곱 차례 더 드나들었을 뿐인데 요즘은 주말 행선을 물어볼 정도로 눈에 밟히는 귀빈으로 변해 있다. 사람보다 낫다는 간사한 정서가 빚어질 줄은 예감도 못했다. 어느새 민망한 펫팸족(pet-family族)이 됐다.   가축에서 애완으로 다시 반려(伴侶)로 진화하기까지는 1983년 오스트리아 심포지엄에서 노벨상 수상자 콘라드 로렌츠의 제안이 주효했다. 이제는 전 세계가 동참하는 트렌드다.   지난해 11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조사한 반려동물 실태에서 한국 전체 가구의 28.1%인 593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같은 해 8월 조사한 한국펫사료협회 결과도 28.8%다. 그래서 반려인 1천만 시대는 그냥 짐작한 수치가 아니다. 또 2016년 통계에서 전체 1,936가구에서 1인 가구가 28%를 점했고, 2017년엔 총인구 5천1백만 명의 13.8%인 708백만 명이 65세 이상 고령자로 그중 1인 가구가 33.4%인 133만 가구다. 이 진부한 얘기는 청년실업과 독거노인이 증가하면 반려동물도 늘어나기 때문이다. 여기에 농협경제 연구소는 반려동물 시장규모가 2016년 2조 3천억 원에서 2020년 5조 8천억 원으로 커져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사망까지 이른 반려동물 사건이 급속히 사회 이슈가 되면서 현행동물보호법이 손을 보게까지 됐다. 200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이법은 2013년 의무화돼 2016년 전국 229개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는데, 반려견 소유주의 의무(목줄, 배설물, 입마개 등), 벌칙, 교육, 동물 학대와 맹견(8종, 체고) 범위 확대, 그리고 파파라치 제도 도입 등으로 법을 개정, 오는 3월 22일부터 적용하겠다고 해서 동물단체의 반발 여론이 높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갈등을 조장하고 반려견 소유주에 대한 규제 일변도라는 시각이다.   그런데 이 모든 것을 수용할 일선 행정의 반려동물 관계 업무가 태산이다. 현재 주로 동물등록과 유기견 구호, 길고양이 중성화 시술, 동물병원과 구호센터 관리, 반려견과 고양이 민원을 담당하지만, 그 담당자는 가축 질병(AI-구제역) 업무를 병행하고 있다. 늘어나는 반려․유기 동물 관리와 연례적인 가축방역의 과부하에서 오는 행정누수가 우려되지 않을 수 없다. 더욱 고양이도 올해 경기도 2곳을 포함해 전국 17개 지역에서 시범 등록을 실시하는데 이후로 전국화할 것이다. 언필칭 반려묘(伴侶猫) 등록이다. 이는 전국 지자체의 공통된 처지로 일부 발 빠른 지자체에서는 선제 대응과 효율성을 따져 벌써부터 전담팀과 인력을 보강하여 대응하고 있다.   어쨌거나 반려문화는 일단, 역지사지의 공존의식과 등록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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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5
  • [논평] 검찰 성폭력 적폐 청산을 요구하며, 서지현 검사의 용기에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
    2018년 1월 29일 서지현 검사는 검찰 내부 소통방과 언론을 통해 2010년 10월 경 한 장례식장에서 이루어진 성폭력 사건에 대해 폭로하였다. 당시 법무부 장관을 수행하던 안태근은 현직 여성검사를 성추행하고도 사과 조차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최교일 전 법무부 검찰국장은 이 사실을 은폐하려 하였다. 게다가 피해 검사에게 부당한 경고와 인사발령 등의 불이익이 돌아왔다. 가해자는 여전히 ‘갑’이고 피해자는 어쩔 수 없는 ‘을’이라는 이 시대 성폭력 환경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성폭력 사건은 어디에나 있다. 또한 비슷한 양상으로 침묵을 강요당하고 피해자가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일상처럼 벌어진다. 헐리우드에서 일어나고 있는 미투 캠페인이 헐리우드 만의 특수한 문제일 수 없듯이 우리나라에서도 장자연씨 사건처럼 권력을 등에 업은 성폭력은 한 사람의 죽음조차도 쉬 무마시켜 버린다.   이 같은 일련을 사건을 보면 엄정한 수사를 해야 할 검찰이 성폭력사건을 무마하는 한축을 담당해 왔다는 점에서 지금의 검찰이 과연 성폭력 문제에 대해 얼마나 피해자 중심으로 처리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서지현 검사의 폭로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묻겠다’는 대검찰청의 발표가 과연 검찰 스스로의 개혁으로 어느 정도 이어질 지에 대해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검찰은 이번 서지현씨의 폭로를 계기로 스스로를 개혁하겠다는 분명한 의지를 담아 ‘고위공직사비리수사처(공수처)’ 신설에 적극 나서기를 축구한다.   또한 검찰은 성폭력 수사과정에서 2차 가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책을 강구해야 한다. 또한 검찰 내 반 성폭력,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서지현 검사는 “성폭력 피해자 분들께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주기 위해 나왔으며 그걸 깨닫기까지 8년이 걸렸다”고 말한다. 당당하게 검찰의 켜켜이 쌓인 성폭력 적폐를 깨고 나온 서검사께 감사와 존경, 응원을 보내며, 정의당 경기도당 여성위원회는 공수처 신설 등 성폭력 근절을 위한 검찰개혁이 완성될 때까지 서검사의 말처럼 ‘집요하게 관심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우리 사회 성폭력 근절을 위해 서지현 검사와 함께 할 것이다.      2018년 1월 31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여 성 위 원 회 (위원장 장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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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1
  • [성명]“북의 2·8 열병식은 국제테러”
    열병식 강행 시 모든 언론매체가 단호히 ‘엠바고’로 맞서야 북한 ‘갑질’과 정부 저자세에 청년세대는 인공기 소각으로! 올림픽의 주인공은 4년간 땀 흘린 선수들...식전행사 연연하지 말아야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김경재)은 뜻깊은 평창 올림픽 개막 전일인 2월 8일 핵 무력 과시를 위한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강행한다고 발표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반-민족, 반-인륜, 반-문명적 야만 행위를 규탄하며 아래와 같이 성명한다.   1. 우리는 2017년 11월 유엔 총회에서 올림픽 개막 7일 전부터 폐막 후 7일까지 모든 적대행위를 중단키로 한 ‘평창 올림픽 휴전 결의’를 전 세계 157개국이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이에 상응하여 한미군사훈련도 전면 중단한 결정을 상기하고자 한다. 그런데 북한은 4월에 예정돼 있던 군사열병식을 한사코 평창올림픽 개최일인 2월 9일의 하루 앞선 2월 8일에 물경 5만 명의 군 병력을 동원해 핵무기를 과시하며 군사 퍼레이드 쇼를 벌이겠다니 이들이 정녕 최소한의 인간적 도리나 양식을 가진 집단인지 가늠하기가 어렵다. 북한의 2·8 군사 열병식은 유엔과 올림픽의 인도주의 정신에 대한 정면 도전이며 반민족적 전근대적 야만 행위임을 지적한다. 이에 세계의 양식 있는 기자들이 관례적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당사자 앞에서 카메라를 내려놓는 시위를 해왔던바, 언론 매체들은 적정 시기까지 열병식 관련 보도를 삼가는 ‘엠바고’를 통해 북한이 노리는 선전 효과를 최대한 차단해줄 것을 당부한다.   1. 우리는 북한이 2006년, 2009년 그리고 2017년 세 차례에 걸쳐 미국 독립기념일(7월 5일)을 택해 미사일 도발을 하는 등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시기에 무력시위를 함으로써 그 효과를 극대화해온 점에 주목한다. 따라서 북한이 매년 4월 25일에 해온 열병식을 한사코 금년 평창 올림픽 개막 하루 전으로 변경한 것은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군사력을 과시함으로써 핵보유국 지위를 ‘기정사실’로 얻고자 함이 명백하다. 이와 관련 “올림픽과 무관한 우연”이라 논평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그 경솔한 언행에 대해 즉각 유감을 표명해줄 것을 요구한다. 그가 대한민국 통일부 장관인지 북한 조평통 대변인인지 헷갈릴 지경이다.   1. 우리는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선정 받기 위한 각고의 노력은 물론 약 14조 원의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해 개최하는 평창 올림픽에서 북측이 주인 행세를 하고 2·4 금강산 공연 등 사전 합의된 행사 일정을 일방적으로 취소하는 등 몰상식한 처사에도 불구하고 평창 올림픽을 남북 교류 협력의 계기로 만들기 위해 포용할 수밖에 없는 문재인 정부의 입장을 기본적으로 이해한다. 그러나 2030 청년세대 사이에서 북한의 도를 넘는 ‘갑질’과 정부의 지나친 양보에 항의하는 인공기 소각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음에 유념하여 모두에게 과유불급(過猶不及)의 미덕을 권하며 올림픽의 주인공은 예술단이 아니라 4년간 땀 흘린 선수들인 만큼 식전행사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아 줄 것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당부한다.   1. 우리는 소련의 야만적인 ‘베를린 봉쇄(1948)’가 자유 진영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로 일치단결하게 만들어 결국 소련의 패망을 앞당겼던 역사를 기억한다. 만약 북한이 우리의 민족적 인내를 짓밟고 무력시위를 강행하고 올림픽을 북핵 선전장으로 악용한다면 현 정부의 대북 정책을 지지했던 다수 청년 세대의 공분을 살 것이며, 과거 서울 올림픽 직전 무고한 민간인 115명을 학살한 87년 대한항공 858기 테러를 생생히 기억하는 기성세대와 함께 강력한 대북 압박과 한미동맹 강화를 요구하는 여론을 형성, 북한 정권의 자멸을 앞당기는 길에 나설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   2018년 1월 30일   한국자유총연맹 350만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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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명
    2018-01-30
  • [논평] 경기도 선거구획정위의 공청회 개최, 늦었지만 환영한다.
    경기도가 1월31일 선거구 획정을 위한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늦었지만 환영한다.   경기도 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는 지난해 12월 1일, 상견례와 위원장 선출을 위한 1차회의 이후 아무런 활동도 없이 국회 법 개정(기초의원 정수 확정) 이후에 2차 회의를 열겠다고만 밝혀왔었다.   정의당은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기초의회 선거구 정수를 3~5인으로 하여 4인 선거구 분할을 금지하고, 비례의원 정수는 지역구 기초의원의 10%에서 30%로 확대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심상정의원 대표발의)을 발의하였고, 선거법 개정을 위한 정치개혁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여왔다.   시민사회단체에서는 다양한 민의 수렴을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를 꾸준히 요청했지만 경기도 선거구획정위는 모르쇠로 일관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선거구에서 기초의회 의원 2명을 뽑는 2인 선거구제는 ‘적폐’라고 지적한 뒤 “1·2당 공천받으면 살인마도 당선이고, 공천 못 받으면 공자님도 낙선하는 게 2인 선거구제”라며 2인 선거구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제기했고, 성남시 명의의 공문과 성명을 통해 경기도에 답변을 요구했다.   여기에 대한 답변으로 지난 19일 경기도는 공청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유력한 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시장 측의 이런 행동에 마지못해 답변을 낸듯한 대목은 씁쓸하다. 어쨌든 이제라도 경기도 선거구획정위는 공청회 등을 통한 다양한 민의 수렴을 통해 유권자의 표심이 공정하게 의석으로 전환될 수 있는 선거구획정 과정을 밟아 나아가야 할 것이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기초의원 2인 선거구 91개의 선거 결과 단 2개의 선거구를 제외한 89개는 모두 당시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과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이 1석씩 나눠 가졌다. 이런 현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또한 기득권을 유지하기위해 2인선거구 축소 및 폐지에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그럼에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시장의 이런 소신 있는 발언과 실천을 높이 평가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유력 도지사후보들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또한 관련해 명확한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2018년 1월 22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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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2018-01-23
  • [논평] 경기도에 이은 정부의 어처구니없는 개물림 사고 대책
    지난해 11월 경기도가 개물림 사고 대책으로 무게 15㎏ 이상의 반려견 외출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가 반대 여론과 전문가들의 실효성 지적에 남경필 도지사가 나서 2주여 만에 개정 추진 취소를 발표했었다.   이제는 정부가 똑같은 전철을 밟으려 하고 있다.   18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개를 위험도에 따라 맹견·관리대상견·일반견으로 분류하고 차별화된 관리의무를 부과하는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심의·확정했다.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에는 체고(바닥에서 어깨뼈 가장 높은 곳까지의 높이) 40cm이상인 모든 개를 관리대상견으로 분류해 외출 시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잇따른 개물림 사고와 그로인한 불안감과 공포를 해결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이의 위화감을 줄이기 위한 대책은 시급히 필요하다.   그래서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의 주요 내용인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한 견주의 처벌 대폭 강화, 위반 행위 단속 강화를 위해 지자체의 동물보호담당관에게 특별사법경찰권 부여를 위한 사법경찰직무법 개정 등의 내용에 찬성한다.   하지만 체고 40cm이상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 의무화는 핵심을 한참 벗어난 대책이다.   체고 40cm이상이면 국내 반려견의 반 정도가 해당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반려인 2명중 1명은 이제 반려견과 외출 시 자신의 반려견에게 강제로 입마개를 착용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반려견의 공격성향이 체고 40cm로 나누어지는 것이 아니다. 실제로 공격적인 성향은 체고40cm 이하의 작은 반려견에게 더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강제 입마개착용은 대부분의 반려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동물학대일수 있다. 우리나라 보다 대형견이 많은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국가적으로 이런 제도를 시행하는 나라는 없다.   개물림 사고의 원인은 맹견이 아니라 부실한 관리를 한 보호자의 책임이다. 무책임한 보호자가 문제지 반려견이 문제가 아니다.   현재의 강아지공장-경매장-애견샵으로 이어지는 무분별한 분양 문화, 이로 인해 아무나 쉽게 개를 사고팔고, 기를 수 있는 상황에서 무책임한 보호자는 계속 나올 것이다.   반려견의 생산, 유통, 판매 과정에서의 규제를 통해 무분별한 판매를 줄이고, 반려견 입양시 입양의 자격과 절차에 대한 규정 제정 등을 통해 무책임한 입양을 줄여야 한다.   반려인구 천만시대이다. 비반려인, 반려인, 반려동물 모두 함께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공존의 대책이 필요하다.   체고 40cm이상 모든 개의 입마개 착용 의무화는 철회되어야 한다.       2017년 1월 19일   노동의 희망 시민의 꿈 정 의 당 경 기 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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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평
    2018-01-22
  • [기고]농업의 틀을 바꿔야 농민이 산다
    ▲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초부터 AI의 발생과 FTA 재협상 등 국내외 농업환경은 어렵습니다. 일선 농업현장에서는 최저임금제 시행으로 인한 시설농가의 경영 어려움도 많습니다. 이러한 총체적 농업환경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가 소득 5,000만 원의 구현과 행복한 농촌을 구현하기 위하여 대월농협은 연초부터 발 벗고 뛰고 있습니다.   2018년 새해 대월농협의 농정 방향은 아래와 같습니다.   먼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여 전화 한통이면 육묘 생산에서 수확까지 농작업 직영 서비스 제도를 더욱 활성화시켜서 농사짓는 걱정을 없도록 하겠습니다.   둘째로 새로운 농가 소득 발굴을 위하여 가공산업에 눈을 돌리고 구체적으로는 게걸무 작목반을 조직하고 게걸무 작목반을 조직하고 게걸무 시래기 생산 및 게걸무 기름 공장을 신설하기 위하여 6차 가공산업 지구 조성 사업 신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친환경 수도작 작목반을 편성하고 친환경 인증을 위한 교육 및 재배를 통하여 안정적인 먹거리를 생산해 내는 한편 타 지역과 차별화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소비자의 신뢰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넷째로 수도작 품종의 경쟁력 있는 품종을 신중히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도복에 강한 신형 BL고시히까리에 관심을 가지고 실험을 하며 품종 교체와 관련하여 시험재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섯째로 대월지역의 역사적 유산인 자채쌀의 생산을 위한 재배를 하고 극조 생종 생산을 통한 대월지역만의 최고 미질을 자랑하는 자채쌀을 생산해 내겠습니다. 추석 한 달 전에 출하 됨으로써 시장을 선점하고 고가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며 시범마을을 지정하여 자채쌀 도정공장을 행정관청과 연계하여 설치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여섯째로 생산된 농산물은 어떤 농산물이라도 농협이 책임지고 판매를 하도록 하며 영업과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서울지역 영업본부와 연계하여 서울지역의 소비층을 완전히 대월농협의 주 고객 시장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농협이 희망이 되고 농민의 사랑받는 농협이 되어 살맛 나고 정년이 없으며 안정된 농산물 생산과 판매로 행복한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대월농협조합장 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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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조병돈 이천시장 2018년 신년 서면 인터뷰
      Q1 지난 한해 이천시의 주요 성과와 2018년 주요 사업 계획은? ○ 지난 한 해에도 이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참여 속에 35만 계획도시 건설을 위한 중리·마장 택지개발과 도자예술촌 조성, 300병상급 종합병원 건립 등 핵심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4년 연속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달성하고 기업체 수도 1천 개를 넘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명성을 이어갔다.   ○ 시민과 약속했던 대부분의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냈고, 이에 따라 한국 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한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 'SA'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 등 소통행정을 강화해 고충민원처리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동절기 복지 서비스 지원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시정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낸 한 해였다.   ○ 2018년은 “약속의 완성과 재도약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그동안 추진한 민선 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에 중점을 두겠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 국정 방향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하고 대시민 소통행정을 강화해 열린 시정 구현에 더 노력하겠다. 아울러 올해는 지방선거가 있는 해다. 공무원의 엄정한 선거중립과 빈틈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Q2 새해 시정목표는 ‘약속의 완성과 재도약으로 시민이 웃는 이천’이다. 어떤 의미인가? ○ 2018년은 민선 6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7기를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동안 시민과 약속했던 다양한 공약사업들이 많은데 현재 전체 65개 공약 중 62%를 이미 완료하고 38%는 정상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겠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   ○ 이천시는 이를 위해 새해 5대 핵심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자족 가능한 38만 계획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열린 행정과 사람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더욱 강화하겠다. 지난해와 같이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겠다. 마지막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확산해 이천시가 문화예술도시이자 선진 시민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   Q3 중리택지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관심이 크고, 이천의 공간 구조를 바꾸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재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은? ○ 이천시는 그동안 난개발이 아닌 계획도시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당장 인구만 늘리겠다면 마구잡이식 난개발도 가능하지만 이를 다시 회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도시기반 시설과 연계되지 않은 무분별한 개발은 사회적 비용을 야기하고 이는 지역사회가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계획도시가 중요하다.   ○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은 이러한 35만 계획도시 건설의 기반이자 명품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총사업비 4 885억 원, 61만㎡, 4천5백여 세대가 입주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13일 경기도 실시 계획 승인을 받아 이제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현재 손실보상 중인데 빠른 시일 내 보상절차를 마무리하고 대지조성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   ○ 아울러 마장지구 택지 개발사업도 현재 공동주택용지 분양을 끝내고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올해 단독주택 등 잔여용지 공급을 완료하고 대지조성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Q4 이천시의 교통 여건이 대폭 개선됐다. 최근에도 도로망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 이천시는 2016년 경강선 개통으로 전철시대를 열었다. 남이천 IC 개설을 완료하고, 현재는 동이천 IC 개설을 추진 중이다. 충주~문경을 잇는 중부내륙전철 공사가 한창이고, 성남~이천 간 자동차 전용도로는 지난해 말로 전면 개통해 이제 이천에서 성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한다. 이천시는 시기적으로 이러한 광역 교통망과 연계한 시도, 농어촌 도로 등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 이에 따라 민선 6기에만 65개 도로에 2,998억 투자해 사통팔달의 촘촘한 교통망을 구축하고 낙후지역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망 조기 구축은 향후 교통 혼잡비용을 절감하고 산업 경쟁력 확보로 이어져 전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것이다. 또한 수도권 내 대도시를 배후로 접근성이 향상돼 이천시가 목표로 하고 있는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관광도시 건설에도 한 발짝 더 다가설 것이다.   ○ 아울러 현재 추진하는 중리·마장택지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도시로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을 것이다.   Q5 지난해 경기도 내 4년 연속 고용률 1위를 달성했다. 그 원동력은 무엇인가? ○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다. 최근 청년실업이 정말 심각한데 청년이 일자리가 없으면, 결혼이 늦어지고, 이는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다. 그래서 이천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갖고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했고, 지금도 추진하고 있다.   ○ 이천시는 지난해 상반기 기준 64.6%의 고용률로 4년 연속 경기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일자리 전담부서인 일자리 센터를 신설하고, 14개 읍면동에 직업상담사를 일일이 배치했다. 매월 19일은 현장면접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구직 시민의 취업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 결과적으로 일자리센터 취업 지원 실적은 빠른 속도로 증가해 2014년 4,210명, 2015년 6,530명, 2016년 7,029명, 2017년 7,694명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 현재 일자리 센터를 중심으로 어느 정도 체계가 잡혔다고 본다. 새해에도 성별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   ○ 덧붙여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정부는 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라 소상공인, 소기업 등의 인건비 부담과 노동자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해 한시적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천시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각 읍면동에 전담창구를 설치하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 영세기업 등은 꼭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Q6 SK 하이닉스 반도체 산업 호황으로 이천시 세입 규모가 큰 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예산 규모와 재정운용 방향은? ○ 새해 예산 규모는 8,36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27.3% 증가했다. 일반회계 가 6,798억 원, 특별회계가 1,568억 원이며, 재정자립도는 51.4%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2,073억 원으로 31%, 그다음으로 수송 및 교통 분야가 1,030억 원으로 15%를 차지하고 있다.   ○ 2018년도 재정 운영의 큰 방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35만 계획도시의 성장기반 확충과 재정건전성 유지, 그리고 재정지출의 엄정한 관리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있다.   ○ 세입여건을 살펴보면 올해에도 지속적인 신규 아파트 공급 증가와 중리지구 택지 개발 사업에 따른 토지보상이 시작되면서 지역 내 부동산 경기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SK 하이닉스 호황에 따른 법인 지방소득세 증가와 주민세율 인상, 공시지가와 과표 상승 등으로 세수 증가가 예상된다.   ○ 일부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시도, 농어촌도로망 확충에 144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23억 원, 기초연금 453억 원, 영유아보육료 263억 원 등 전반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과 서민 생활 안정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Q7 이천시는 수도권 내 관광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한해 시 관광정책은 어떤가? ○ 이천시는 연간 1천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가동 중이다. 그 결과 민선 4~5기를 거쳐 현재까지 서희 테마파크,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 기념공원, 농업박물관, 시립 월전미술관 등 그간 다소 미흡했던 관광 인프라를 크게 확충했다.   ○ 현재 진행 중인 도자예술촌까지 완성되면 도자기는 물론, 미술·고가구·목공예 등 221개의 공방이 입주하게 되고, 공예산업을 한 곳으로 집적화 시킨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 새해에는 체험관광과 시티투어버스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추진하겠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1일 자 조직개편으로 체험관광팀을 신설했다. 이천시는 현재 농촌, 먹을거리, 공예, 스포츠 여가 등 4개 분야 100여 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완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처음 시도한 시티투어버스 또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저렴한 가격에 둘러보며 도자 관람과 체험, 품질 좋은 농산물 쇼핑까지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실제 지난해 고정 비용을 제외하고 470여만 원의 흑자를 기록해 시 재정에도 도움을 주었다. 새해에는 시티투어 기간을 3배 이상 더 늘리고, 관광코스도 기존 1개에서 3개로 늘려 관광객의 선택의 폭을 넓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 이 밖에도 전국 최고의 임금님 표 이천 쌀을 비롯한 도자기, 복숭아, 산수유, 인삼 등 다양한 특산물과 연계한 5대 축제를 활성화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춘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에 노력하겠다.   Q8 이천시의 ‘행복한 동행’ 사업은 사회 공헌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가 됐다. 어떤 사업인지? ○ ‘행복한 동행’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시의 대표적인 복지서비스다. 크게 재능기부와 1계좌 천 원의 소액기부 사업인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으로 나뉘는데, 대한민국 사회 공헌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사회 공헌 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는 재능 기부라고 하면 무언가 뛰어나거나 대단한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행복한 동행’은 자신이 하고 있는 일, 잘 하는 일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만 하면 된다.   ○ ‘행복한 동행’ 사업은 당초 관내 한 교회에서 시작한 사업이지만 이천시의 벤치마킹을 통해 주요 복지사업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재능기부 사업장은 총 534개소, 1인 1나눔 계좌를 통한 기부자는 20,202명, 총 모금액은 약 30억 원에 이른다. 새해에도 시민들의 재능기부와 소액기부를 통해 함께 하는 행복도시 이천 건설에 더욱 노력하겠다.   Q9 이천시는 국내 유일 공예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다. 현재까지 주요 활동과 앞으로의 계획은? ○ 이천시는 2010년 대한민국 최초의 공예분야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후 국제 창의도시로서의 위상을 정립해 왔다. 매년 개최되는 창의도시 연례회뿐만 아니라, 창의도시 시장단 회의, 국제포럼, 국제회의나 기타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석해 이천시를 홍보하고, 실질적 교류 기반을 다져왔다.   ○ 결과적으로 그동안 일본과 중국에 한정되어 있던 국제 교류의 틀을 미국 미주와 유럽까지 확대했고, 대표 공예품인 도자기의 국제 판로 개척을 위해 세계 유명 아트 페어로 손꼽히는 파리 메종오브제에 당당히 진출했다.   ○ 지난해에는 제1회 국제 창의도시 워크숍을 이천에서 직접 개최하며 공예 창의도시 간 실질적 문화교류의 틀을 마련했고, 2016년 스웨덴 외스터순드 연례회에서는 공예분야 부의장 도시로 선출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 특히 지난해 7월 프랑스 앙겡레벵에서 개최된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분야 서브 네트워크 회의에서는 회원 도시 다수가 이천시를 차기 의장 도시로 지목해 2018년에는 이천시가 차기 의장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천시는 창의도시 지정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이천의 도자 및 공예 문화와 관광정책을 적극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Q10 선진 시민의식 개혁 운동인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추진중이다. 어떤 운동인가? ○ 참시민 운동은 배려, 존중, 인성교육, 소통, 실천을 5대 핵심가치로 한 시민의식 개혁 운동이다. 지난 2015년 10월 초등학생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시민 300여 명이 함께 모여 ‘이천시민 원탁회의’를 개최하고, 그 자리에서 3시간의 열띤 토론 끝에 세부적인 12개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제는 어느덧 3년 차를 맞아 관 주도가 아닌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정착해가고 있다. ○ 이천시는 참시민 운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이천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추진 및 지원조례」를 지난 2016년 7월 중 제정했다. 이천시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이천시 이·통장단 연합회, 새마을운동 이천시 지회 등 7개 지역 단체와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34개 단체 36명으로 구성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실무협의회도 구성해 참시민 운동의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참시민 행복동행”을 창간해서 시민 모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 새해에도 이천시는 참시민 운동을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천하는 운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참시민 운동을 통해 함께 잘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의식개혁 운동으로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   Q11 최근 지방분권 개헌에 대한 관심이 높다. 지난해 말 ‘지방분권 개헌 이천회의’가 출범하고 범시민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지방분권 개헌의 필요성은? ○ 우리나라는 과거 압축적인 경제성장을 이뤄왔다. 강력한 중앙정부가 정책을 기획하고 지방은 단순 집행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제 선진국 진입의 길목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부족하다. 이제는 지역의 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특화된 산업을 육성하고 지역브랜드 가치 창출 등 변화가 필요하다. ○ 현재 우리의 공공서비스나 인허가 기준을 보면 전국에 똑같이 적용된다. 하지만 지역마다 처한 상황과 여건은 모두 다르다. 결과적으로 정책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민 요구를 모두 충족할 수 없다. ○ 다행히 우리나라는 1995년 민선자치 이후 20여 년 간 축적된 지방자치 경험이 있고, 세계적 교육 수준으로 국민 참여 욕구가 높아 지방분권을 통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 지난 12월 29일에는 ‘지방분권 개헌 이천회의’가 출범했다. 이천시장인 저와 지방자치와 연계된 15명을 공동대표로 하고 고문 2명과 자문 위원 10명, 그리고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200여 명을 실행위원으로 구성했다. 이날 출범식과 결의대회를 통해 이천시민의 주민자치와 지방분권에 대한 열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지방분권 개헌 이천회의’는 앞으로 지방분권 개헌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실질적인 지방분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공감대 형성과 지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 아울러 이번 지방분권 개헌은 올해 예정된 6.13 지방선거 일정에 맞춰 진행돼야 한다. 개헌안에 대한 국민투표를 진행함에 있어 지방선거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이후 별도의 날을 정한다면 추가적인 예산과 행정력의 낭비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천시민 여러분 모두 관심을 갖고, 나의 생활을 바꾸는 이번 지방분권 개헌 서명운동에 참여도 하시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   Q12 마지막으로 이천시민 여러분께 하고 싶은 말은? ○ 이천시민 여러분! 2018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임기 동안 시민 여러분의 믿음과 격려는 SK 하이닉스 증설 불허와 군부대 이전 등 시정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6월이면 저는 임기를 마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지만 이천을 사랑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그저 일 잘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은 소박한 마음뿐입니다. ○ 남은 시간도 시민과 약속했던 사업 하나하나 챙기면서,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아픔이 곧 내 아픔이고, 시민의 기쁨이 곧 내 기쁨이라는 여민고락(與民苦樂)의 뜻을 한 시도 잊지 않겠습니다. 2018년 새해에도 시정에 대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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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8-01-11

스포츠 검색결과

  • 이천시장애인배드민턴 협회 선수 모집
    이천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에서는 선수로 활동할 장애인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7년 도민체전참가, 청주직지배참가, 제주돌하르방배참가, 요넥스배 참가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올림픽에 참여할 역량 있는 선수들을 훈련하고자 합니다. 전문 코치를 모시고 기초부터 전문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으니 참여 하실 분들은 아래 연락처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훈련장소 : 부발 대교배드민턴체육관훈련시간 : 14시~16시훈련요일 : 화요일 ~금요일문의전화 : 010-4223-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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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0
  • 이천시청 정구팀 김형준, 2017년도 창녕 추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 혼합복식 우승
        지난 9월 9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녕군 종합운동장 내 정구장에서 열린 2017년도 창녕 추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에서 이천시청 정구팀의 김형준 선수가 문경시청 송지연 선수와 한 조를 이룬 혼합복식에서 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어진 개인 단식에서 추문수 선수가 2위, 이요한 선수가 3위로 입상하면서 이번 대회에도 이천시청 정구팀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이천시청 정구팀은 지난 국무총리기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한데 이어, 이어진 추계한국실업정구연맹전까지 혼합복식 우승을 거머쥐면서 올해 남은 시즌 경기에 대한 기대가 한층 더 높아졌다.   이번에 우승한 김형준 선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에 빛나는 스타 선수이지만 올 시즌 개인전 및 혼합복식에서는 아쉽게도 늘 다음을 기약해야 했었는데, 특유의 근성과 차분함으로 흔들림 없이 경기에 임한 결과 1위의 자리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개인단식에서 입상한 이요한 선수는 올 시즌 계속해서 개인단식에 부각을 보이며 철저한 자기관리를 결과로 입증했고, 추문수 선수는 올 시즌 중반 찾아온 슬럼프를 극복하고 2위에 입상하며 스스로의 한계를 이겨냈다. 이천시청 정구팀 이명구 감독은 “시즌 말로 다가오면서 모두가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있을 텐데 우수한 성적을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남은 대회까지 팀을 잘 추슬러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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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7-09-15
  • 제 2회 대관령컵 전국우수클럽초청 축구대회 이천 50대 축구 우승 쾌거
      ▲ 우승기념 승리에 회이팅!!   제 2회 대관령컵 전국우수클럽초청 축구대회에서 이천시 50대 축구가 우승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7월 14일 ~16일 강원도 평창군 상지대관령고등학교에서 열린 제 2회 대관령컵 전국 축구대회에서 평창군 축구협회 주관으로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해 2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 50대선수단이 출전하여 지난해 어이없는 실책으로 예선 탈락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난해 우승팀  오산시 와 결승에서 만나 1:0으로 이번대회 우승을 차지하여 이천시 50대 축구의 위상과 명예를 되찿았다. 50대 축구 ▶단장 김영우(이천시축구협회회장),▶감독 김용완▶코치 박수구 지도아래 단단한 조직력과 선수들의 게임 플래이 또한 타 시도 선수들에게 모범이 되는 훌륭한 경기를 치루워 최우수 지도자상,최우수 선수상,도 함께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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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17-07-17
  • 이천시 프로축구단 창단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FC(가칭)와 연고 협약을 맺고 프로축구단 창단에 나선다. 연고 협약식은 오는 28 오후 3시 조병돈 시장과 차종호(사)프로페셔널 풋볼 플래너 대표이사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될 예정이다.     이천시는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해 사무실과 운동장 등을 임대하고, 이천FC는 탄탄한 재정을 기반으로 일본 및 한국의 기업후원과 광고, 입장 수입 등으로 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 후 차질 없는 준비를 마친 후 오는 9월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승인을 받아 내년 개막하는 K리그 챌린지에 참가한다는 목표다.   이 같은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경우 내년부터 이천에서는 기존 K3리그 및 WK리그를 비롯해서 K2리그까지 관람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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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26
  • 제8회 경기도 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배 겸 이천시수영연맹회장배 마스터즈수영대회 성료
    제8회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배(교육장 김지환) 겸 이천시수영연맹회장배 (회장 유기백) 마스터즈수영대회가 관내 초등학생 140여명 등 총 1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이천스포츠센터 이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배태랑(아미초등학교)과 장윤서(한내초등학교)가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상을 획득했다. 아미초등학교 배태랑은 3종목(남초2 접영 50M, 남초2 자유형 50M, 남초2 짝핀 50M)에서, 장윤서는 5종목(여초3 접영 50M, 여초등 혼계영 200M, 여초3 자유형 50M, 여초3 짝핀 50M, 여초 계영 2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종합점수에서는 아미초등학교가 총점 289점으로 종합우승, 설봉초등학교가 240점으로 종합 2위, 한내초등학교가 203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우수지도자상은 종합우승을 차지한 아미초등학교의 정재희 지도자에게 주어졌다.   한편 이번 대회에 함께 진행된 성인부 경기에서도 이천수영지존, 등 수영 동호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함께 우애를 다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대회가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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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17-06-15
  •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부 1위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선수들이 지난 4일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열린 “제8회 백야김좌진장군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대회”에서 지난대회에 이어 남자엘리트, 남자U23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며 지난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충청남도 홍성군 홍보지구 및 주변도로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홍성군과 충남철인3종협회, 홍성군재향군인회가 공동 주최하였고 남자엘리트, 남자U23은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 코스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이 대회에서 이천시청 트라이애슬론팀은 이지홍(25, 현 국가대표)선수가 남자엘리트부문에서 1위, 이은성(23)선수와 이승준(22, 현 국가대표)선수가 남자U23부문에서 각각 1위, 2위를 차지하여 성인 남자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또한, 전년도 국가대표였던 이은성 선수가 U23에서 1위를 차지하여 이번 대회가 다시 한 번 국가대표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올 시즌을 연이어 1위로 순항중인 이천시청 팀은, 오는 7월 1일에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2017 아시안컵 설악 국제 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활약하게 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17-06-07
  • 제18회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이천시 축구협회 김영우 회장 은 경기 시작전 출전 선수 들 을 격려 하고 있다   제 18 회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화가 지난 5월27일 28일 이천시 부발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경기결과▶20대 우승 FC클래스,준우승 구상회 ▶30대 우승 이천,준우승 호법,공동3위 대월,선진FC▶40대 우승 신둔,준우승 백사,공동3위 마장,이천▶50대 우승 신둔,준우승 백사, 공동3위 이천,송정 이 우승 트로피 와 시상금을 받았다  
    • 스포츠
    2017-06-01
  • 제21회 전국 친선 장수 족구 대회
        이천 장수족구단(이원희 회장), 주관으로 지난 5월20일 제21회 전국6570족구대회를 대월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전국 친선장수족구대회에 행사에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병돈 이천시장은 인사말에서 “족구는 장소에 구애 없이 남·여 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친근한 운동이고, 족구를 통하여 얻은 건강한 체력으로, 밝은 웃음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에너지를 나누어 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70대 5팀, 65세 8팀 참가하여 각 족구단의 명예를 걸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를 펼쳤다. ▶70대 우승 전주풍남족구단▶65세 이천아트 여성팀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17-05-21
  • 제 63회 경기도 체육대회 효자종목 이천시축구대표 남.여 축구 모두 우승
    제 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이천시 축구대표 남자 ,여자 두팀 모두 우승을 거두웠다 지난 23일부터 29일까지 화성시 일원에서 펼쳐진 제 63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29일 3일간의 일정으로 펼쳐졌다.     이번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참여한 이천시 축구대표 선수들은 남 ,여 두팀 모두 우승을 하는 쾌거를 거두웠다 역시 이천의 효자 종목인 축구를 다시한번 거듭나고 빛을 바라는 순간 이였다   29일 동시에 열린 축구 결승전에서는 여자 이천시 Vs 양평 은 2:1로 우승 남자 결승전 은 3:2로 우승을 하며 승리를 거두웠다.   박성만 감독 이 이끄는 이천시 여자축구단 선수는 강보미(주장)으로 박세미, 정다운,이장미,허인아,이정민,이지선,이유리,김상은,박은하,강나영,이혜정,이수진,김성아 선수로 팀을 구성하여 치열한 접전을 펼쳐진가운데 후반 시작 5분 10번 김상은(이천대교) 선수가 첫골을 넣으며 팀의 분위기를 이끌며 또다시 두 번째 골을 넣어 이천시 대표팀 우승을 이끌어내는 주도적 역할을 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김영우 이천시 축구협회 회장과 임원진은 29일 화성시 일원 경기장을 찾아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조건에서 최고보다는 최선을 다한 경기를 통해서 이천시 지역발전에 위상을 높였다. 앞으로 여자 축구단의 좀더 나은 지원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 여야 할 것 이라며 격려했다.   한편 남자축구부 이영기(감독)이천흥(코치) GK전홍석.이희연,DF주장 권다경,고정한,윤경복,박명서,주현탁,오주현, MF김남인,최정우,정재혁,이원범,유진석,이관민,노영균,FW임장원,박세준,김운 선수들로 팀을 결성하여 전후반 2:2 무승부로 연장전 김운 선수의 결승골로 승점 3:2 우승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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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
    2017-05-01
  • 유소년 승마단원 모집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오는 18일까지 ‘이천시 유소년 승마단’ 제2기 꿈나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미래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잠재승마인구를 발굴하기 위한 일환으로 2015년 11월 이천시립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하여 체계적인 승마교육을 해 오고 있다.     현재 1기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직접 관리하는 말과 함께 호흡을 맞춰 훈련하면서 승마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이들은 지금까지 초급 과정 및 집중화 훈련 과정을 거쳐 각종 대내외 행사 참석은 물론이고 승마단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또한 제1기 유소년 승마단은 지난해 이천시에서 개최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에 출전하여 장애물 70Class에서 개인 2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인바있다.   이번 유소년 승마단 2기 모집인원은 6명으로 지역 초등학생 4-6학년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선발은 서류, 면접, 실기심사의 3단계로 이루어지고 최종 선발된 승마단원에게는 승마장비, 훈련비, 승마대회 출전비 등이 지원된다. 승마단 신청은 이천시청 축산과(031-644-2643) 또는 스티븐스포츠아카데미(031-631-5572)로 문의한 후 접수하면 된다.   장상엽 말산업특구팀장은 “앞으로 승마를 통해 청소년기의 신체적 발달을 도모하고 말과 함께 교감하는 과정 속에서 배려, 협동심 등 정서적인 능력도 높여 이천시 승마 유소년단의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17-03-07

인물 검색결과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이천소방서, 중증외상환자 헬기이송
    이천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9일 15시경 이천시 부발읍 신원리에서 전기톱에 의한 안전사고 환자 A(60․남)씨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전기톱으로 나뭇가지를 자르던 중 부주의로 인하여 복부를 다치는 사고를 당했고, 그 즉시 출동한 이천소방서 구조구급대원들이 현장 응급처치 후 이천시 소재 복화교 헬리포트장에서 아주대학교 이국종 교수 외 의료인이 탑승한 경기도소방헬기로 수원 아주대학병원 중증외상권역센터로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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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경찰/소방
    2018-02-20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ET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ET프로젝트’ 에 참여할 이천시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청소년을 15명 모집한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로봇만들기 ‘ET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코딩교육과 지능형 로봇제작프로그램으로써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한 로봇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또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IT학과와 연계하여 사물인터넷 기초교육, 대학생들과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며 봉사시간이 제공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11월까지 월 2회 진행되며 프로그램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10일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 (www.icyouth.kr) 공지사항 참조 후 신청하면 된다.
    •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일반
    2018-02-19
  • 이천시, 지방분권 개헌 촉구, 서명 10만 명 돌파 기자회견
    ▲ 이천시청 4층 브리핑룸에서 조병돈 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 배석환 기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19일 오전 이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이하 ‘이천회의’)」 주도로 ‘지방분권 개헌 촉구 1000만인 서명운동’을 추진해 이천시 자체 목표치를 넘긴 100,589명이 서명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29일 이천회의 출범 이후, 지방분권 개헌 청원을 위한 10만 명을 목표로 본격적인 서명운동에 돌입한 바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천회의 신광철 지역대표를 비롯한 공동대표단과 분과 위원장, 사무국 소속 위원들이 참석해 지방분권 개헌 촉구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천회의 상임대표인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방분권 개헌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요, 전 국민적인 요구이다. 이천시 인구의 절반에 달하는 10만여 명이 서명해주셨다는 것은 지방자치단체가 더 이상 중앙에만 의존할 수 없는 시대가 왔고, 진정한 지방분권, 성숙한 지방자치로의 도약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서명운동은 2007년 하이닉스 증설을 위한 이천 시민운동과 이천 오층석탑 반환을 위한 10만인 서명 운동의 맥을 잇는 역사적인 계승이기도 하다. 이천회의와 22만 이천 시민은 개헌이 완수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을 강력히 선언한다”고 말했다. ▲ (가운데)지방분권개헌 이천회의 신광철 공동대표                                         한편, 지방분권 개헌은 중앙에 과도하게 집중된 권한과 재원을 지방과 주민에게 나누어 국민을 위한 생활 자치가 가능하도록 헌법에 명시하는데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방분권 헌법 개정안 주요 내용에는 △지방분권 국가의 선언 △지방정부의 헌법 규정 △보충성의 원리 규정 △주민자치권 신설 △자치입법권,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조직권의 4대 자치권 보장을 담고 있다.   또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방분권 개헌은 국민 삶의 질 향상 목적이므로 국민과 시민을 위해서 국회의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서명운동에 대한 시민들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18-02-19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도슨트‘나도 조각해설사’·멘티 모집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3월부터 진행하는 청소년 도슨트 ‘나도 조각해설사’에 참여할 문화예술활동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 관내 청소년 초등학생(5~6학년)10명을 모집한다.   ‘나도 조각해설사’는 이천시의 온천공원과 설봉공원의 조각 전시물에 대해 설명하고 안내하는 도슨트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 이다.   ‘나도 조각 해설사’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개별 면담과정을 거쳐 도슨트 활동에 열정을 갖고 참여할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청소년 도슨트로서의 역할을 익히고 온천공원와 이천조각심포지엄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03.17(토) ~ 08. 25.(토) 까지 동일한 대상 12회차 진행 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3월 8일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icyouth.kr)공지사항 참조 후 신청하면 된다.
    •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일반
    2018-02-19
  • 이천시선관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이천경찰서 직원 대상 공직선거법 안내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2월 13일과 14일 오전 이천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이천경찰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여 공직선거법 안내를 실시했다. 이천시선관위 지도홍보계장의 이번 강의는 공직선거법의 주요개정사항,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중점 단속 대상 및 각종 금지‧제한행위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이천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하여 중대 선거범죄에 대한 이천경찰서의 공동대응과 선관위의 긴급 신변보호 요청시의 신속지원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선거
    2018-02-14
  • 증포동 주민자치委, 한국관광대학교와 지역연계프로그램 CS서비스 교육 실시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성원)는 한국관광대학교와 연계해 지난 12일 고객만족(CS)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고객만족(CS) 서비스 교육은 지역사회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관광대와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협력으로 개강됐으며, 12일과 13일 이틀간 총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천시 여성단체(회장 신삼숙)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창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사람의 결원도 없이 성황리에 100% 수료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다.   증포동에서 평생학습 동아리를 운영하는 한 관계자는 “직장예절과 비즈니스 매너로 시작된 수업은 다시 찾고 싶은 조직을 만드는 서비스로 이어져, 서비스 마인드를 구축하고 많은 사람들을 접하는 사람의 자세와 행동을 배우는데 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영어회화와 신나는 생활 사주 등 총 2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에 있으며, 한국관광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과 직업훈련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교육
    2018-02-14
  •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 『따뜻한 설 명절 음식 나누기』
       이천시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단장 김경숙) 회원 35여 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외롭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따뜻한 설날 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고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65가구를 대상으로 봉사 단원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 전 등과 국거리 고기, 떡국 떡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설날 명절 인사를 하는 등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었다.   명절 음식을 받은 사음 1통 신 모 씨는 “명절이면 소외된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따뜻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며 “맛있는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화목하게 보낼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경숙 단장은 “관고동 징검다리 봉사단에서 드린 설날 명절 음식과 사랑의 메시지가 전달돼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봉사단체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사회
    • 나눔/봉사
    2018-02-13
  • 이천시, 삼육지역봉사센터 명절맞이 물품 전달
      삼육지역봉사센터(회장 구병도)와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서부원은 저소득 가정 3세대를 방문해 쌀(10kg)과 배(10kg)를 설맞이 물품으로 전달하였다.   이번 설맞이 물품 전달은『창전, 참사랑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설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소하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한 것이다. 삼육지역봉사센터 구병도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나눔/봉사
    2018-02-13
  • 이천시 백사면, “깨끗하고 맑은 백사 만들기” 환경정화 실시
      이천시 백사면(면장 황충연)은 지난 10일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등 6개 단체와 공직자 120여 명이 함께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증포교 부터 상용리 배수문까지 복하천 자전거도로 약 8km 구간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집중수거했다.   김태호 백사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맑은 백사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충연 백사면장은 참시민 행복나눔운동인 ‘내 집과 가게 앞은 내가 가꾸고 청소합니다’를 홍보하면서 “주말 이른 아침에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고 서로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백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18-02-13
  •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설맞이 軍 장병·의무경찰 위문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조병돈 시장)는 지난 1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군부대 와 경찰서를 방문해 군 장병 및 의무경찰을 위문·격려했다.   이날 위문행사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조병돈 이천시장과 위원 8명이 참석했으며, 제7기동군단, 항공작전사령부, 특수전사령부, 이천경찰서 등을 방문해 위문품(이천 배)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조병돈 시장은 “군 장병과 경찰 대원 분들 덕분에 우리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통합방위협의서는 해마다 설과 추석 명절이면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관내 군 장병과 의무경찰 위문을 통해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18-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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