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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거창한 행정 NO! 실용적인 행정 OK!
    며칠전 시승격 30주년 기념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을 인구50만 도시로 만들자'라고 했다 합니다. 정치인들이 거창하고 화려한 구호로 시민들을 유혹하고는 지키지 못했던 경험들이 쌓이고쌓여서 시민들의 정치신뢰와 행정신뢰가 최악입니다. '인구 100만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면 표를 두 배로 주시겠습니까! 우선! 시민들께서는 이천에 대한 '진짜 불만'들을 시원하게 꺼내놓으시고,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불만부터 하나씩 부지런히 해결해 나갑시다.  제가 현장에서 들었던 이천에 대한 불만들은 이랬습니다. "물류창고는 많은데, 이천은 새벽배송은 왜 안 될까?" "하이닉스 세금 많이 낸다는데, 내 삶에 도움이 되고 있나?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이천은 노잼 도시다! 주말에 갈 곳이 없다!"   "이천시 인허가받기 정말 어렵다! 문제있는 걸 해달라는게 아니라! 문제없는 거는 인허가를 빨리빨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불만들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인구 50만 도시를 크고 거창하게 외쳐본들, 시민들의 삶(민생)은 나아질 수 없습니다. 민선9기에는 거창하고 화려한 얘기를 앞세우지 말고,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불만들부터 부지런히 해결해 나가도록 합시다. 저 엄태준이 앞장서겠습니다! 낡은 행정이 방치했던 여러분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엄태준이 들으러 다니겠습니다. 평소 느끼셨던 이천의 답답함과 아쉬움을 문자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 엄태준이 그 문제부터 해결해 내겠습니다!! 010-5047-9960(문자전용폰) 힘내라 이천 ~~!! 이천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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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기자수첩]수백 채 집 가진 임대사업자, 특혜인가 보호인가?
    ai이미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 문제다.   한 개인이 수백 채의 주택을 보유하면서도 임대사업자라는 이름 아래 양도소득세 감면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을 누리는 것이 과연 현대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정부가 민간 임대차 시장의 안정을 명분으로 도입했던 임대사업자 활성화 정책은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 개인에게 과도한 부의 축적 기회를 제공하고 주택 매물을 시장에 묶어버리는 ‘매물 잠김’ 현상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만 채의 주택이 임대사업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집값 상승은 사회적 박탈감을 심화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대사업자가 보유한 주택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흘러나오도록 유도하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방안은 ‘비정상의 정상화’다.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졌던 종부세 합산 배제 등의 보유세 특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다주택 보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실질화해야 한다.   보유 비용이 수익보다 커질 때, 다주택자는 비로소 매각을 고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력한 규제만으로는 부족하다. 퇴로가 막힌 상태에서의 압박은 자칫 ‘버티기’로 이어져 시장의 매물 부족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임대사업자들이 집을 팔 수 있는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를 적용하거나, 의무 임대 기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자진 말소를 허용하고 과태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유연한 ‘탈출구’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 파는 것이 가장 이익"이라는 확신을 시장에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주택 보유자들은 팔장을 끼고 정부가 각종 정책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을것이다. "정부가 언제까지 그렇게 하는지 지켜보겠다." 수백채를 가진 사람들은 바쁜것이 없다.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닌 거주의 공간이어야 한다. 수백 채를 가진 임대사업자가 세금 혜택을 누리는 사이,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지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정부는 이제 임대사업자 제도의 순기능보다는 그로 인해 발생한 시장 왜곡을 바로잡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다.     공정한 과세 체계를 확립하고 주택 매물 공급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주거 정의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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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이천을 머무는 도시로– 스타필드·타임빌라스형 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
      사진/서학원의원 제공 서학원 이천시의원은 이천의 만성적인 소비 역외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대규모 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를 제시했다.   현재 이천은 산업과 주거 기반에 비해 쇼핑·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의 소비가 하남·용인·수원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고착화돼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은 위축되고, 도시의 체류력과 경쟁력 역시 함께 약화되고 있다.   서학원 시의원은 “이천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상점이나 소규모 상권 보완이 아니라, 시민들이 하루를 보내고 외부 인구가 찾아오는 체류형 복합공간”이라며, “스타필드, 타임빌라스와 같은 복합쇼핑·문화공간 모델을 이천 여건에 맞게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는 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광역 단위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타임빌라스는 자연 친화적 공간 구성과 문화·라이프스타일 중심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공간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의 도시 이미지와도 높은 적합성을 가진다.   서 의원은 “중요한 것은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 이천의 소비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입지와 규모, 도시 여건에 따라 스타필드형 또는 타임빌라스형 등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구조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규모 복합공간 유치가 소상공인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체류형 소비 인프라는 지역 소비 총량 자체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며, “지역 브랜드 입점, 로컬푸드·청년창업 공간 연계, 주변 상권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충분히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학원 시의원은 “축제와 이벤트만으로는 도시의 일상을 바꿀 수 없다”며 “이천이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매일 바꾸는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개발 논쟁이 아니라, 이천의 소비 구조를 바로 세우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도시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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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사진/이천시장 김경희 제공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와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공장 규모,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에 묶여 있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 핵심 거점을 40년도 넘은 구법의 획일적인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정책적 모순이다.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   이제 해법은 분명하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완화가 아니라,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더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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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기고]한덕수 중형선고를 보면서
    엄태준 전 이천시장    어제 한덕수에게 23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평생동안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편하게 부와 명예를 누려온 국무총리 한덕수 였습니다. 2024. 12. 03. 윤석열의 불법계엄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던져 나라를 구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인데도 국무총리 한덕수는 윤석열을 도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자입니다.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시도가 실패했으면, 스스로 자결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대통령 직무대행이 되어 불법계엄의 진실을 덮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직무대행의 책무를 저버리고 권한을 남용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살고자 윤석열과 함께 공천쿠데타까지 감행해 국민의힘 대선후보자가 되어 끝까지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해치려 한 자입니다. 한덕수는 정권을 넘나들며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자입니다. 그러니 한덕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함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공무원의 모습이 아니라, 나라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한덕수를 엄히 처벌하여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한덕수처럼 나라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구하려고 할 것입니다. 청렴하지 못한 공무원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웃어라 이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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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 송재덕 교수의 생활법률이야기
    임대차계약 기간이 만료하여 임대인과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 임대인과 기존 차임에서 15% 인상된 금액으로 차임을 정해도 유효한지요?   [문] 저는 이번에 상가임대차계약 기간이 종료하여 임대인과 재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임대인과 차임에 대하여 기존 차임보다 15% 인상된 금액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5%를 초과한 부분은 무효가 아닌지요?   [답]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1조(차임 등의 증감청구권)는 “① 차임 또는 보증금이 임차건물에 관한 조세, 공과금, 그 밖의 부담의 증감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제1급감염병 등에 의한 경제사정의 변동으로 인하여 상당하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는 당사자는 장래의 차임 또는 보증금에 대하여 증감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증액의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른 비율을 초과하지 못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증액 청구는 임대차계약 또는 약정한 차임 등의 증액이 있은 후 1년 이내에는 하지 못한다.    ③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제1급감염병에 의한 경제사정의 변동으로 차임 등이 감액된 후 임대인이 제1항에 따라 증액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증액된 차임 등이 감액 전 차임 등의 금액에 달할 때까지는 같은 항 단서를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은 시행령 제4조(차임 등 증액청구의 기준)로서 “법 제11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차임 또는 보증금의 증액청구는 청구당시의 차임 또는 보증금의 100분의 5의 금액을 초과하지 못한다.”라는 규정입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위와 같은 규정에 대하여 “임대차계약의 존속 중 당사자 일방이 약정한 차임 등의 증감을 청구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고, 임대차계약이 종료한 후 재계약을 하거나 임대차계약 종료 전이라도 당사자의 합의로 차임 등을 증액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하였습니다(대법원 2013다80481 판결). 따라서 임대차계약 기간이 만료하여 임대인과 재계약을 하는 경우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1조 제1항 및 제2항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임대인과 기존 차임에서 15% 인상된 임대차계약은 유효합니다.   작업치료사가 장애아동을 치료하면서 발생한 사고는 업무상과실치상죄?   [문] 작업치료사가 지적장애 및 뇌병변 장애가 있고 운동능력 등이 부족한 아동에게 신체 감각 및 신체 조절 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하프도넛 치료기구로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기구 옆으로 넘어져 상해를 입게 하였다면 업무상과실치상죄에 해당하는지요?   [답] 대법원 2024도20371 판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업무상과실치상죄에서 업무상과실이라 함은 당해 업무의 내용과 성질 또는 담당자의 업무상 지위 등에 비추어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게을리 함으로써 결과발생을 예견하거나 회피하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허를 받은 작업치료사가 아동에 대한 신체적ㆍ정신적 기능장애를 회복시키기 위한 작업요법적 치료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작업치료사의 과실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그가 결과 발생을 예견할 수 있고 또 회피할 수도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못한 점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고, 과실 유무를 판단할 때에는 같은 업무·직무에 종사하는 일반적 평균인의 주의 정도를 표준으로 하여 사고 당시에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치료의 수준과 환경 및 조건, 작업치료행위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해당 사고에서 작업치료사의 과실과 결과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주의의무 위반이 없었더라면 그러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임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에게 작업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행위 과정에서 업무상과실의 존재는 물론 그러한 업무상과실로 인하여 치료대상자에게 상해 등 결과가 발생한 점에 대하여도 엄격한 증거에 따라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사 작업치료행위와 환자에게 발생한 상해 등 결과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는 경우에도, 검사가 공소사실에서 업무상과실로 평가할 수 있는 행위의 존재 또는 그 업무상과실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고 이를 증명하지 못하였다면, 작업치료행위 과정에서 치료대상자에게 상해 등 결과가 발생하였다는 사정만으로 작업치료사의 업무상과실을 추정하거나 단순한 가능성·개연성 등 막연한 사정을 근거만으로는 업무상과실치상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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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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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보험공단에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 재정 누수 막아야
    이천시의회 김재헌 부의장 [주정임 기자]= 얼마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기석 신임 이사장의 한 방송사 인터뷰 내용을 보고 ‘건강보험재정 누수의 심각성을 이대로 두고만 봐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송 인터뷰에서 정기석 이사장은 “면허가 없는 사무장이 의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사무장병원이나 약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면허대여약국에서 부당 청구하는 금액만 1년 평균 약 2,000억”이라며 “이 부분만 막아도 상당한 건강보험 재정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곧 다가올 초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의료비는 점점 늘어나 건강보험료 인상은 불가피한 현실인데 한해 2,000억 원이 넘는 건보재정이 부정하게 지출된다고 하니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 아닌가 싶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일명 사무장병원으로 불리는 불법 개설 의료기관 및 면허대여약국으로 인한 재정 누수 규모가 3조 4,500억 원(‘23. 3월 기준)에 달한다. 재정 누수뿐만 아니라 불법 사무장병원들이 제공하는 질 낮은 의료서비스와 각종 위법행위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권마저 위협받고 있다.   불법임에도 사무장병원을 적발하기는 쉽지 않다. 건보공단이 행정조사를 통해 서류 확인만으로 불법적인 자금흐름 등을 입증하기 어렵기에 우선 사법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고 수사 절차를 거치는데 불법 기관이 폐업 등의 수단을 이용해 재산을 빼돌리는 경우가 많아 부정 지출 금액이 제대로 징수(징수율 6.4%)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무장병원 조사에 특화된 전문성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수사권이 없어 제대로 조사할 수 없는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보공단에 특사경 권한이 부여돼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한다면 연 2,000억 원씩 새어 나가고 있는 건보재정을 보호할 수 있고 건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사무장병원과 면허대여약국 근절로 절감되는 재정은 국민들에게 보험급여 혜택을 확대·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되고 국민들이 합법적인 의료기관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면서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아 국민건강권이 보호되는 등 선순환적 의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         일부에서 제기하는 무분별한 특사경 권한 남용에 대한 우려는 불법 개설기관 조사에만 제한적인 권한을 행사하도록 제도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감독기관이 철저하게 감독한다면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다.    또한 사전에 사무장병원의 진입을 막지 못하더라도 특사경 권한의 부여로 사후에 신속하게 적발한다면 불법 사무장병원을 뿌리 뽑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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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6
  • 이천시의회 송옥란의원 인터뷰
    1. 우선 이천시민들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산업건설위원장 송옥란 인사올립니다.   먼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와 애정 어린 가르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동안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과 지지는 언제나 저의 힘과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 등, 여러분과 함께 이뤄낸 경험과 성과의 가치는, 늘 명심하며 소중한 교훈으로 각별히 유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이 주시는 소중한 의견과 지지를 원동력으로 더욱 배우고 성장하여 여러분께 힘이 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또한, 여러분께 소임의 중심을 두고,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정의롭고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여러분과 소통하며 공감의 연결은 물론 희망이 순환하는 이천시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 후 1년이 되었습니다. 산업건설위원장으로 1년을 보내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시지요. 산업건설위원회는 이천시의 산업과 경제, 건설, 도시, 교통 등 시민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분야의 각종 의안을 처리하고 있는 상임위원회로, 모든 의안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엄중하게 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산업건설위원장으로서 시민의 소중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지는 않은지, 행정기관의 정책 실행이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기본 원칙을 충실하게 지키고 있는지 등을 세심히 살피고 있으며 나아가 현안에 대한 대안과 비전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삶의 터전 곳곳의 현안을 살피면서 시민의 작은 민원이라도 놓치지 않고 경청하며 개선안을 찾기 위해 부단히 고민하며 연구하였습니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 관련 시민의 안전을 위한 조례인 [이천시 농업작업 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이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설치 및 운영 조례] 를 발의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산업의 발전과 비전을 담은 조례로 [이천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이천한우 보호 및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기업활동 및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이천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이천시 소비자 기본 조례]를 발의하여 제개정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시민을 중심으로 현안 해소는 물론 산업건설 분야의 소관 행정 및 방향을 제시하여 산업건설의 발전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산업건설위원장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3. 제8대 의원 중 지난 1년간 발의하신 조례 수가 가장 많으십니다. 개인적인 노력을 많이 하고 있으신 것 같은데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조례는 지방 행정서비스 범위의 확대와 행정의 합법성과 민주성을 강화시키는 수단이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지방 의정에 대한 평가의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례는 시민의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 지역 사무와 정책의 수립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좋은 조례’를 만드는 것은 지방의회의 효용성을 증명하는 것을 넘어, 결국 주민의 기본권 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시민의 삶을 민감하고 살뜰히 살펴서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신속, 정확한 조례를 적극적으로 제개정 하는 것이 시의원의 권리이자 의무라고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이천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민원을 중심으로 끊임없는 성찰과 고민 그리고 정책 연구를 통한 조례 제개정으로 번영과 감동이 넘치는 따뜻한 이천시를 열어가도록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4. 발의하셨던 조례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조례와 그 이유에 대해 말씀해 주시겠어요? 「임금님표 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입니다. 이 조례의 목적은 ‘임금님표 이천’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천시 농축특산물의 판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입니다.   당시, 이천시는 주식의 변화와 인구의 감소로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하였지만 오히려 이천시는 병충해에도 강하고 생산량이 더 많은 <해들> <알찬미>로 원료곡이 대체되어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넘는 공급과잉 기조가 고착화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쌀 공급과잉 현상은 쌀값 하락과 농가 소로 이어져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시의 농촌경제를 흔들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임금님표 이천쌀 사용 지정업소에 대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쌀 소비촉진은 물론 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다양한 농축특산물의 판매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축 특산업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고자 발의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관내외의 지정업소의 활성화와 다양한 형태의 지정업소의 창업으로 쌀 소비는 물론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관리, 연계하여 이 조례가 지역경제 선순환의 구심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5. 학생을 직접 가르치신 경험이 있으셔서 청소년 교육에 관심이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청소년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인가요?또한 앞으로 이천시 청소년 교육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청소년은 차세대를 만들고 책임져야 할 역사적 사명이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 교육의 핵심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통해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대 트랜드를 바로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합니다. 아울러, 신속하고 정확한 판단과 기획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 중심에 가장 인간다운 인성교육이 필수입니다.        “꿈은 이루어진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이천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이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창의력, 인성, 커뮤니케이션 능력, 공감 능력 등 중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꿈의 놀이터를 준비해야 합니다.   따라서 이천시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아 나서는’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고 그 과정에서 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무한 기회제공과 투자측면의 청소년 교육 정책을 제도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6. 앞으로 이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혹은 이천시 발전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정책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의원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이천시의 미래도시를 위해 ‘차세대의 창의력’과 ‘글로벌 외교도시’의 가치에 역량을 집중해야 합니다.   인공지능의 발전은 모든 영역에서 큰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공지능과 인간의 결정적 차이는 창의력입니다. 따라서 빠르게 다가오는 인공지능 시대의 대안은 인간의 창의력뿐입니다. 창의력을 갖춘 인재일수록 앞으로의 세상을 주도해 나갈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미래도시 이천시의 주역인 차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능력인 ‘스스로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즉 창의력’ 향상에 집중해야합니다.   또한,도서관은 다양한 교육매체와 장비의 활용을 통한 정보 혁신과 기술을 경험하고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시민을 양성하여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전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창조적인 공간으로 변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도서관에 철학교육을 의무화하여 인간, 자연, 사회 각 영역에서 출현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분석, 비판하고 창조적으로 사유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인간의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융·복합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따라서, 미래도시 이천시의 주역인 차세대에게 창의력을 통한 역량강화로 인공지능시대를 대비하여야 합니다.   또한, 이천시를 ‘글로벌 외교도시’로 부상할 수 있도록 서희 선생의 정신을 콘텐츠화한, 이천국제서희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것을 제안합니다.   수도권 규제로 지역발전 한계를 겪고 있는 위치특성을 역이용하여 수도권이라 가능한 외교의 장으로 이천시를 활용해야 합니다.   외교력이 곧 국방력이 되는 요즘,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인 장위공 서희 선생의 호국정신에 깃든 평화 가치는 이천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따라서, 숙박, 연구, 리빙, 커뮤니티 등 다양한 플랫폼을 구축한 이천국제서희컨벤션센터를 통해 이천시를 대한민국 외교의 중심지로 만들어야합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국제행사의 유치는 물론 국제회의를 추진하고 자매·우호국가 및 도시 확대를 위한 교류에도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또한, 각종 대회와 연수 등 주요 국가와 도시들과의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국제외교를 강화해야 합니다.   따라서, 서희선생의 외교정신을 본받아, 평화적 외교의 도시로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문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하여, 지속가능한 세계 최고의 ‘글로벌 외교도시’ 미래도시 이천시로 거듭나도록 하기위해 이천국제서희컨벤션센터를 건립할 것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7. 끝으로 이천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시지요.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천시민여러분~ 그동안 여러분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 덕분에 그 어떤 어려움도 함께 극복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이천시는 많은 도전과 과제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어려움이든, 어떤 도전이든, 여러분의 협력과 지지가 힘이 되어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천시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삶의 고향입니다. 소중한 이천시의 미래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 또한 정의롭고 따뜻한 의정으로 지속적인 발전과 혁신을 추구하여 행복과 희망의 꽃이 활짝 피어나는 이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거듭 지지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8-29
  • 이천시 공무원이 존경하고 받들어야 할 대상은..... 시민이다.
    엄태성 주택행정팀장/이천시청 제공 [기고문]=농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해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다 보면 오래되어 수리할 곳도 많고 거주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고령인 주택이 많다. 비가 새는 낡은 슬레이트 지붕과 금이 가서 금방이라도 넘어질 것 같은 벽체, 곰팡이가 피어 특유의 냄새를 풍기는 벽지, 대충 천으로 가려놓은 출입문 등 2023년 여름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대한민국 이천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이천시의 경우 일찌감치 주거복지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어려운 점이 많다. 특히, 중앙정부나 광역자치단체의 지원은 선정도 어렵지만 선정된다 해도 신속성도 떨어지고 주체가 다르다 보니 이천시 의견이 꼼꼼하게 반영되기 어렵다. 또한 주거급여자,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그 대상을 좁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한다 해도 비용이나 대상이 만만치 않다. 결국 예산은 한계가 있고 민간 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볼 수 있는데, 다행히 이천시는 이십여 년을 훌쩍 넘긴 집수리 재능기부단체‘희망하우징협의체’가 있어 매년 8~10개소의 집수리를 재능기부하고 있다. 그런데 희망하우징협의체는 보수 비용이 많이 들거나 제도권 밖의 주거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에는 예산과 인력 조달에 어려운 점이 많다.   이천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3. 7. 10. 이천시주거복지센터가 주체가 되어 이천시희망하우징협의체(28개 사업체 대표, 협의체회장 최덕수), 이천시건축사협회(회장 최덕수), 이천시사회적기업협의회(협의회장 송수진), 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 적십자구만리봉사협의회(협의회장 최광수), 이천시사회복지협의회(협의회장 유혁상) , 이천시가족센터(센터장 박명호)와 협약을 맺고 예산·인력·물품 등을 조금씩 분담하여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한 사람의 주거취약자를 위한 집수리 협업이 뭐 그리 대단하냐고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하지만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해야 하는 것이 국민의 기본 권리인 점을 생각하면 다른 무엇보다도 중요한 정책이다.‘주거권이란 사람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시키는 적절한 주거지 및 정주환경(定住 環境)에 거주할 수 있는 권리’이다. 따라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꾸준히 지원해야 한다.   지금까지 해온 대로 희망하우징협의체는 집수리 재능기부를 해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처럼 희망하우징협의체의 지원 대상에서 빠진 주거 사각지대에 대해서는 협업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촘촘한 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다. 지난 몇 개월간 십여 차례 현장 답사를 하고 어렵게 지원범위와 분야 등을 조정하여 2023년 이천시 협업희망주택 1호 대상자를 선정했다. 협력사업의 일정을 논의하는 발대식이 오는 8월 29일 열린다. 그리고 9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에 들어간다. 앞으로도 난관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협업단체와 희망하우징 사업체 대표들의 봉사 정신이 살아있는 한 이 사업은 성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대한민국헌법 제35조 제1항은‘모든 국민은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권리를 가지며, 국가와 국민은 환경보전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라고 되어 있고, 같은 조 제3항에서는‘국가는 주택개발정책 등을 통하여 모든 국민이 쾌적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되어 있다. 즉, 주거권은 국민의 권리이며 국가는 주거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모든 국민이 좋은 환경과 좋은 장소에서 거주할 수 있다면 정말 이상적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천시의‘희망하우징사업’과‘협업희망주택사업’은 헌법에 충실한 주거복지 표준 모델로 이천시민의 주거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 오피니언
    • 기고
    2023-08-24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회운영위원장 1주년 기념 인터뷰
      1. 우선 이천시민들께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제8대 이천시 의회운영위원장 박명서입니다. 태풍 ‘카눈’이 지나가고 무더위가 다시 시작됐습니다. 태풍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컸으나 다행히 세력이 빠르게 약화되면서 시민들께서도 한시름을 놓으셨을 것 같습니다. 저희 이천시의회는 자연재해에 대비해 행정부와 함께 철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시설물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느덧 무더위의 절정인 8월도 절반이 지났습니다. 이천시민 모두가 남은 무더위에 대비 잘하셔서 올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2.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 후 1년이 되었습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 1년을 보내셨는데 소감 한 말씀 해주시지요.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은 의회 구성원들 간의 화합과 조화 속에서 탄생됩니다.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무엇보다 원활한 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 왔으며 소속 정당이나 이해관계를 떠나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전체의 조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3. 지난해 12월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하신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 대해 소개해주시겠어요? 다자녀 연계형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원도심의 다세대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을 이천시가 매입해 리모델링해서 신혼부부에게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기본 거주기간 6년을 보장해 주고 자녀를 출산하면 한 명당 10년씩 거주 기간을 연장해 집 걱정을 덜어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출생률 감소는 이천시를 넘어 우리나라 최대의 해결과제입니다. 아이를 낳는 애국청년들을 위해 이천시에서 적극적으로 안정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나서야만 합니다.   4. 지난 4월에 대표 발의한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가결됐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긴급하게 아이를 돌봐줄 곳이 필요할 때 큰 도움이 되겠는데요? 네, 맞습니다. 아이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보호자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하거나 수술 등으로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처럼 일시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 생기면 무척 난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주변 친지로부터 양육적인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거나 맞벌이 가정에서 돌봄 공백이 생기면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합니다. 이처럼 긴급한 일시돌봄이 필요한 경우 이천시가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면 양육 가정의 육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고 저출산 극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5. 도시개발 분야에 관심이 많으셔서 시청 위원회 활동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장님께서 바라시는 이천시 도시개발의 방향성을 설명해 주시겠어요? 현재 이천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합리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중리 택지 지구와 역세권 개발, 안흥동 대규모 아파트 건축 등으로 많은 외부 인구가 유입되어 인구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상태로 건축 인허가가 진행된다면 난개발이 되고 시민들의 심각한 교통 불편이 예상됩니다. 이 점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인구 증가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유도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도시계획 단계에서 신규 도로를 대부분 관행대로 10m 폭으로 설계하면 나중에 상가들이 밀집되어 추가적인 도로를 확충하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따라서 처음 설계 단계에서 최하 20m 폭으로 잡아두면 선시공으로 10m 폭으로 만들더라도 나중에 도로 확장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해 여유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집행부에 제안했습니다.   6. 환경문제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이는데 특별히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 중이신 게 있는지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전기차 보급 증대를 위한 보조금 지원 확대를 행정부에 건의했습니다. 대다수 화물자동차가 사용하는 경유는 매연 발생량이 높아 대기오염의 주범입니다. 이천시는 화물전기차 보급사업을 2020년부터 실시하고 있지만 화물전기차 수요자에 비해 보조금 지원 대상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지원 대상의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실생활에서 지역사회의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단체인 ‘크린이천’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환경보호에 뜻이 있는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으며 감사하게도 지난 1월에 서현일보와 서현환경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서현환경문화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할 계획입니다.   7. 끝으로 이천시민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저는 ‘관내 업체 우선, 이천시민이 우선’이라는 신념을 토대로 이천시민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앞으로 시민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구성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언제나 시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 중심의 의정으로 실천해 나가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낌 없는 단소리, 쓴소리를 해 주신다면 적극 경청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8-17
  • 곽미숙 경기도의원 입장문 “술잔 투척이 사실무근이라는 김용진 전 부지사의 주장이야말로 사실무근”
    [ 곽미숙 경기도의원   [배석환 기자]=김용진 전 경제부지사는 금일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 자신의 부지사직 사임의 배경이 된 ‘술잔 투척’ 사건이 사실무근이라 주장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명백히 발생했던 만찬 자리 술잔 투척 사건이 사실무근이라는 김 전 부지사의 주장이야말로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자 합니다.   경찰의 사건 무혐의 종결처리는 증거불충분에 의한 것일 뿐, 술잔을 던진 행위는 명백한 사실입니다. 사건 당일인 2022년 7월 27일 용인에서 가진 만찬 자리에는 저 곽미숙과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 김 전 부지사 단 3명만이 배석한 채 진행됐으며, 당시 현안이던 의회 원 구성 문제를 비롯한 정치적 안건들을 두고 대화를 나누던 도중 3자 간의 논쟁이 발생했습니다.  논쟁 도중 흥분한 김 전 부지사가 갑작스레 제가 앉아 있는 방향(테이블)으로 술잔을 던졌고, 제 앞에 놓여 있던 접시가 이에 맞아 깨지면서 파편이 저를 향해 튄 것이 당시 사건의 진실입니다.    하지만 당시 식사가 진행된 방에는 별도의 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정황을 확인할 영상이 확보되지 못했으며, 저는 술잔이 깨진 직후 곧바로 자리를 떠났기에 깨진 술잔의 파편들 또한 사건 직후 어떻게 처리했는지는 알 수 없는 일이 됐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는 이처럼 사건 증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한 환경적 요인에 의한 무혐의 처분일 뿐, 김 전 부지사가 저지른 폭력적 행위에 대한 완전한 면죄부로 해석하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김 전 부지사는 사건이 발생한 당일 밤 만찬 자리를 떠난 저의 집 앞까지 찾아오겠다며, 거듭 일방적 사과를 위한 통화를 시도했습니다. 당시 김 전 부지사의 술잔 투척에 위협을 느낀 저는 즉각 만찬 자리를 이탈해 집(고양)으로 돌아왔으며, 돌아오는 길에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김 전 부지사의 전화가 이어졌습니다.  계속된 통화 시도에도 제가 전화를 받지 않자 김 전 부지사는 다른 제3의 인물을 통해 ‘사과하고 싶다, 집 앞으로 찾아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하기까지 했습니다.    김 전 부지사의 주장대로 그가 정말 술잔을 던진 것이 아니라면, 논쟁을 비롯해 상호 간에 아무 일도 없었다면 김 전 부지사는 굳이 왜 사건 당일 밤 급박하게 저의 집 앞까지 찾아오겠다며 사과를 시도하려 했는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사건 바로 다음 날(2022년 7월 28일)에는 김 전 부지사의 경제부지사직 공식 임명이 예정돼 있었습니다. 이 같은 다급한 사과 시도는 임명장을 받기 전 사건을 무마하려는 시도였다고 보는 것이 누가 보아도 타당할 것입니다.   시점상 김 전 부지사의 사과 요구는 자신의 정치적 진로 모색을 위한 면피성 행위에 불과하다는 판단입니다. 김 전 부지사 본인이 밝혔다시피 경찰은 이미 지난해 12월 말 사건을 종결 처리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8개월이나 흐른 지금에 와서 사실을 호도하며, 말도 안 되는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자신의 불명예를 덮어보려는 정치적 행위로 밖에는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김 전 부지사는 2022년 7월 28일 사과문을 통해 “만찬 중에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은 일부 인정한다”, “해서는 안 될 행동을 한 것은 전적으로 저의 잘못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제 와 정반대의 주장을 제기하는 것은 당시 경기도민과 경기도의회를 향한 사과가 거짓이었다는 뜻인 건지 의문입니다.   김 전 부지사는 자신의 폭력적 행위에서 촉발된 부지사직 불명예 퇴진 사실을 덮어보고자 저로서는 수용하기 어려운 사과를 요구하며, 허위 사실로 재차 논란을 양산하는 일을 하루속히 중단하기를 바랍니다.     2023년 8월 10일       경기도의원 곽 미 숙
    • 오피니언
    • 성명
    2023-08-10
  • 이천시의회 김하식의장 1주년기념 인터뷰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1. 긴 장마와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인사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십니까? 23만 이천시민 여러분 제8대 이천시의회 의장 김하식입니다. ○ 어느덧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천시민 모두가 여름철 건강관리 잘하셔서 아무탈 없이 올해 무더위가 지나가기를 기원하겠습니다. ○  저희 제8대 이천시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출범하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라는 슬로건으로 1년 동안 쉼 없이 행정부를 견제하고 소통하면서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자 매진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시의회는 이천시의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관심 가져주시고 많은 목소리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제8대 의회는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목표로 삼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요? ○  제8대 이천시의회의 슬로건은 시민들께서 우리 지방의회에 바라는 마음의 소리를 듣고자 전국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했습니다. ○  그 결과 선정된 ‘소통하는 공감의회, 행동하는 열린의회’를 의정 목표로 삼은 우리 이천시의회 의원들은 이를 기본 덕목으로 하여 공감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드리며, 행동으로 시민들께서 항상 열린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이천시의회를 느끼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 의장님께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오고 있습니다. 성과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시지요? ○  이천시의회는 23만 이천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간 민원 위주의 소극적인 소통에 그쳐 왔으나, 이천시 여러 사회단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발굴하고 소통하는 능동적인 의정활동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판단되었습니다. ○  그 간의 고민 끝에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시민과의 소통의 날’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이천시법인택시기사연합회와의 첫 소통을 시작으로 대한행정사 이천시지회, 이천시어린이집연합회 등의 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자들의 운영상의 어려움을 듣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128여 개에 이르는 이천시 사회단체의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시정운영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해 튼튼한 이천시 조직문화와 건강한 시민의식 정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4. 현재 흔히 정치는 협상이라고 합니다. 또 협치의 중요성을 이야기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명인데, 소수 정당 의원들과는 어떤 방법으로 협치를 해 오고 있는지요? ○  저희 선출직 시의원은 비록 정당과 지역구를 달리하여 시민의 선택을 받고 의회에 들어왔지만, 당선이 된 후 부터는 이천시의회 의원이라는 이름으로 시민을 대표하게 됩니다. 지역구도, 정당도 잠시 잊고 이천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대변하며 이천시민의 삶을 들여다보고 곁에서 민생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  제8대 의회가 개원하면서 시의원 모두와 소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매주 주례회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의원 한분 한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를 통해 하나 된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대화하고 양보하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이라는 공통의 대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내는 이천시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5.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의회의 가장 주용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어떻게 이 부분을 지키고 계신지요. ○  지난 해 30건의 시정질문에서 집행부에 처리의견과 문제점을 지적하였고, 올해 주요 시책사업 410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습니다. ○  또한 이천 중리지구 택지개발사업 공사 현장, 관고 전통시장 시설 보수 현장 등을 방문하여 확인하고 시설 점검을 병행하였습니다. ○  향후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존 국장급이 일괄 답변하는 것에서 탈피해 관련 문제의식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찾기 위해 과장과 팀장이 답변토록 할 계획입니다. 6. 최근 이천시의회가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의장님께서는 남다른 감회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인지 한 말씀 해주시지요? ○ 네, 지난 7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수상식이 있었습니다. 전국의 수많은 기초의회 가운데 우리 이천시의회가 금상을 수상했는데요. 제8대 이천시의회가 출범한지 1년 만에 거둔 값진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수상의 의미는 크게 2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지난 1년보다 더 열심히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것이겠죠. 또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이 요구하는 민의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일하라는 격려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도 이천시의회가 수 많은 전국 지방의회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면서 좋은 사례와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 제8대 이천시의회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가운데 비중있는 의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엊그제는 31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개최되었지요? ○ 네, 그렇습니다. 지난 7월 28 우리 이천시의회에서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개최되었습니다. 경기도 의장협의회는 우리나라의 많은 시군의장협의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과 비중이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 ○ 협의회에서는 경기도 시군의 주요 이슈와 현안을 공유하면서 해결책을 모색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기회 있을 때마다 우리 이천시의 최대 현안이자 경기 동부권 시군의 현안으로 꼽히는 수정법 개정의 필요성을 수시로 강조해 오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범정부 차원에서 풀어야 할 이천시의 핵심 과제에 대해서 경기도 시군의장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8. 끝으로 의장님께서 특별히 하고 있는 계획 내용에 대해 말씀해주시지요? ○  앞으로는 의회의 기능을 더 강화시켜 행정부를 더욱 면밀히 감독하므로써 행정의 방향성을 시민을 위한 행정으로 방향을 유도하고 예산의 낭비를 차단하여 그 예산을 이천 시민들에게 사용되도록 하겠습니다. ○  또한, 24시간 열린 온라인 민원 접수, 간담회 개최 등 시민의 소리를 귀 기울여 이천 시민이 우선인 의정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고민하겠습니다. ○  의회의 대표로써, 시민의 대표로써 시민의 고충과 작은 소리도 흘려듣지 않고, 시민들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신뢰있는 지역의 봉사자가 되는 이천시의회로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3-08-01
  • [성명]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과 관련해 송석준의원은 뒷짐지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사진/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제공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를 4차산업혁명시대라고 부르며, 이러한 4차산업 혁명시대를 주도하는 것은 바로 반도체 내지  반도체산업입니다.     그리고 세계 반도체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나라는 바로 대한민국이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대한민국은 반도체산업이 이끌어가고 있는 나라라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닙니다.    세계 반도체산업을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중심에 삼성과 SK하이닉스가 있으며, 그래서 삼성과 SK하이닉스 생산기지가 위치한 평택ㅡ용인ㅡ이천을 'K-반도체 벨트’ 즉, '대한민국 반도체 벨트'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존경하는 이천시민 여러분!     SK하이닉스 본사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를 제조하는 중소기업들이 많이 있는 우리 이천시는 평택시 및 용인시와 함께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었기 때문에 안성시는 이천시보다 매우 불리한 상황인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정부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 국정운영의 기준으로 삼기 위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을 2020년 연말에 확정 고시함에 있어서, 우리 이천시를 자연보전권역의 지자체 중 유일하게 평택 및 용인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에 속하도록 확정했던 것입니다.    즉, 제1, 2, 3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수립ㆍ시행해 오는 수십년 동안   이천시는 생태환경벨트 내지 전원휴양벨트로 지정되어 규제를 받아왔는데, 이천시의 끈질긴 노력으로 2020년 확정고시된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이천시가 생태환경벨트 내지 전원휴양벨트가 아니라 스마트반도체 벨트로 변경 지정되어 국제적인 반도체 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민선7기 이천시정은 정부의 이러한 국정기조를 파악하고, 발빠르게 움직여 평택ㅡ용인 등 다른 지자체에 제안해 '스마트반도체 도시연합'을 만들어 활발하게 활동하는 등 이천시가 반도체도시로 성장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미래첨단산업 발전 및 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국가산업단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등으로 나눠 공모사업을 추진해 왔고, 이천시도 공모사업에 참가신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 반영한 이천시의 반도체도시로의 성장기반을 생각할 때 이천시민들께서는 K-반도체밸트의 중심 축을 이루고 있는 우리 이천시가 이번에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7월 20일 공모사업에 대한 결과발표를 들어보니, 결과는 평택ㅡ용인 그리고 '이천'이 아니라 '안성'이었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이천시민들의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황당하고 허탈했을 것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러한 결과가 나올 수 있었을까? 무엇이 문제였기에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습니다.  그래서 이천시를 제치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안성시 정치인들의 그동안의 노력을 살펴봤습니다.    안성시 김학용 국회의원은 꾸준히 삼성전자와 정부측에 반도체 분야에서 안성시에 투자해 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또한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직접 만나 소부장 특화단지를 포함한 반도체 산단의 안성 유치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대통령실에도 수차례 건의서를 전달해왔으며, 특히 이번 선정 과정에서 안성에 투자 예정인 반도체 선도기업이 부족하다 게 최대 약점임을 파악하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직접 협의하여 15개 협력업체의 6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직접 제출받음으로써 해결했는데, 이러한 투자 계획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큰 힘이 되었다고 합니다. (출처/경기신문)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2월 15일 안성시와 함께 국회에서 ‘경기 남부 반도체의 중심, 안성시 반도체 산업 유치전략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안성시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매우 열심히 뛰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 이천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송석준의원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노력은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게 되었다고 자랑하고 다니던 송석준의원이었으니 많은 노력을 했을텐데 하면서 여기저기 찾아봤는데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국도비 예산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사업이라면 자신이 역할을 크게 한 것도 없으면서도 마치 자신이 주도적으로 일을 해서 성과를 낸 것처럼 현수막을 걸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뿌리는 송석준의원이었기에  이천시가 반도체 특화단지로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송석준의원이 어떠한 노력을 했다면 포털사이트 검색을 통해 당연히 발견할 수 있는 자료가 없다보니, 혹시 송석준의원이 너무 방심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습니다.     이에 송석준 국회의원에게 이천시민의 한사람! 이천지역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정중하게 요구합니다.  이번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이천시가 선정되도록 하기 위해 송석준의원께서 노력하신 내용을 시민들께 하나하나 자세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소소한 저녁모임까지 챙길 정도로 지역구관리에 열심인 송석준의원이시니까 지역구국회의원으로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한 노력은 더욱 더 열심히 챙기셨으리라 기대합니다.    이에 대한 송석준의원의 구체적인 답변이 없으시면 이번에 정부공모사업으로 진행되었던 반도체 특화단지 선정을 위해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부디 송석준의원께서는 반도체 특화단지 미선정에 따른 시민들의 허탈한 마음이 지역구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 내지 분노로 이어지지 않도록 자세한 설명을 해주실 것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다시한번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2023년 7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 오피니언
    • 성명
    2023-07-24
  • 송재덕 교수의 생활법률이야기
    카센터 종업원이 시운전 중 사고 낸 경우 차주 책임? [문] 甲은 乙이 경영하는 카센터에 자동차의 수리를 요구하면서 자동차열쇠를 乙에게 줬는데 乙의 종업원 丙이 자동차 수리 후 시운전을 하 던 중 교통사고를 내어 丁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이러한 경우 甲, 乙, 丙 중 누가 丁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는지요?   [답] "자동차의 수리를 의뢰하는 것은 자동차수리업자에게 자동차의 수리와 관계되는 일체의 작업을 맡기는 것으로서, 여기에는 수리나 시운전에 필요한 범위 안에서의 운전행위도 포함되는 것이고, 자동차의 소유자는 수리를 의뢰하여 자동차를 수리업자에게 인도한 이상 수리완료 후 다시 인도 받을 때까지는 자동차에 대하여 관리지배권을 가지지 아니합니다. 따라서 위 사안에서는 甲은 책임이 없고 乙은 炳의 사용자로서, 丙은 민법 제750조의 불법행위자로서, 모두 丁에 대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수리업자에게 자동차의 수리를 맡기고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부품교체작업을 보조·간섭하였을 뿐만 아니라, 위 교체작업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수리업자의 부탁으로 시동까지 걸어 준 경우, 자동차 소유자는 수리작업 동안 수리업자와 공동으로 자동차에 대한 운행지배를 하고 있다”라고 하여 차주인 甲에게도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판례도 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노모(老母)에 대한 부양비는 누가 부담하여야 하는가? [문] 저희 어머니는 올해 87세로 현재 큰 형이 부양을 하고 있는데 형은 누나나 여동생은 제외하고 아들인 저에게는 매월 부양비 40만 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제 형편으로는 매월 40만 원은 매우 어려운 처지인데 형이 동생인 저에게도 어머니의 생활비를 분담시킬 수 있는지요?   [답] 우리 민법 974조는 ‘직계혈족 및 배우자간이나 기타 생계를 같이 하는 친족간에는 서로 부양할 의무가 있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직계혈족이라 함은 자연혈족은 물론 법정혈족도 포함합니다. 즉 양부모 및 그 직계존속과 양자 사이에 서로 부양의무가 있고, 시부모와 며느리 사이, 장인·장모와 사위 사이에도 부양의무가 있습니다. 자녀의 경우 타가(他家)에 입양했거나 출가 또는 분가를 하였다면, 생가, 친가 또는 본가의 부모를 부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가 노령이 되어 부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부양의무자인 자녀들 사이에는 일단 모두가 동순위의 부양의무를 지게 되고, 자녀인 이상 장남이든 차남이든 또 출가한 딸이나 양자로 간 자도 똑같이 부양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각자의 부양능력에는 부양의 정도와 순위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부양의 의무 있는 자가 수인인 경우 부양을 할 자의 순위에 관하여 당사자간에 협정이 없거나 부양의무자의 자력이 부양을 받을 권리자 전원을 부양할 수 없는 때에는 법원은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그 순위를 정하고, 이 경우 법원은 수인의 부양의무자 또는 권리자를 선정할 수 있으며, 부양의 정도 또는 방법에 관하여도 당사자간에 협정이 없는 때에는 당사자의 청구에 의하여 부양을 받을 자의 생활정도와 부양의무자의 자력 기타 제반 사정을 참작하여 이를 정하게 됩니다. 귀하의 경우 어머님의 부양료는 귀하의 자력과 형, 누나 및 동생의 자력을 비교해 보고 그 자력에 따라 분담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오피니언
    • 기고
    2023-07-11
  • 송재덕 교수의 생활법률이야기
    운전 중 노상의 맨홀 뚜껑으로 인하여 사고를 입은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손해배상 청구를 할 수 있는지요? [문] 저는 제 소유 차량을 운전하여 지방도로를 운행하던 중에 도로에 파손된 맨홀 뚜껑이 있음에도 이를 미쳐 발견하지 못하고 그대로 진행하다가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인근 논으로 추락하였습니다. 당시 도로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의 담당 공무원은 제가 사고를 당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맨홀 파손신고를 받았으나, 곧바로 보수할 수 없어 사고지점 전방에 ‘위험’표지판과 맨홀 앞 부근에 위험표시 등 임시조치만 취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위 사고로 전치 3주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이러한 경우 저는 도로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도로관리 소홀을 이유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지요?   [답] 국가배상법은 ‘영조물 설치ㆍ관리상의 하자’는 공공의 목적에 공여된 영조물이 그 용도에 따라 통상 갖추어야 할 안전성을 갖추지 못한 상태에 있음을 말합니다. 그리고 위와 같은 안전성의 구비 여부는 영조물의 설치자 또는 관리자가 그 영조물의 위험성에 비례하여 사회통념상 일반적으로 요구되는 정도의 방호조치의무를 다하였는지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즉 도로의 설치ㆍ관리상의 하자는 결국 도로의 위치 등 장소적인 조건, 도로의 구조, 교통량, 결함의 위치, 형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회통념에 따라 구체적으로 판단합니다. 그런데, 귀하의 경우 비록 도로를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도로상의 장해물을 제거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책임이 인정된다고는 하지만, 담당 공무원이 맨홀 뚜껑이 파손된 사실을 알게 된 시점과 사고 발생 시점이 매우 근접한 시점이고, 이를 원상태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일이 소요될 수 밖에 없는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자치단체의 공무원이 곧바로 위험표시판 등 임시조치를 취하여 정상적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통상의 운전자라면 그와 같은 임시조치만으로도 맨홀 뚜껑의 파손으로 인한 사고를 충분하게 예상할 수 있었던 사정이 인정됩니다. 따라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 영조물의 설치ㆍ관리상의 하자를 인정할 수 없어 손해배상책임이 부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사망한 딸을 대신하여 손자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요? [문] 저는 제 딸이 손자를 낳다 사망하여 사위와 함께 살았는데, 사위가 재혼을 하면서 손자를 데리고 갔습니다. 이후 사위는 저에게 손자를 만나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위를 상대로 손자에 대하여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만날 수 있는 면접교섭권 행사를 할 수 있는지요?         [답] 우리 구 민법은 “자(子)를 직접 양육하지 아니하는 부모의 일방과 자(子)는 상호 면접교섭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규정하고 있을 뿐, 조부모의 면접교섭권에 대하여서는 규정을 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부모의 일방이 사망한 경우에도 생존한 부 또는 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정의 자율성은 보장되어야 하는 것인 까닭에 조부모나 다른 친족의 면접ㆍ교섭권을 제한 없이 인정하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민법이 위와 같은 규정을 둔 취지가 가정의 해체에 따른 애착 관계의 단절이 아동의 복리와 그 건전한 성장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판단에 그 기반을 두고 있는 것인 점에 비추어 보면, 사건본인의 외조모라 할지라도 예외적으로 이미 사망한 사건본인의 모에 갈음하여 사건본인과의 면접ㆍ교섭을 구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다고 해석함이 상당하다.”고 하였습니다. 위 판결 이후 2016. 12. 2. 조부모의 손자에 대한 면접교섭권을 인정하는 규정이 신설되었습니다. 즉, 민법은 “자(子)를 직접 양육하지 아니하는 부모 일방의 직계존속은 그 부모 일방이 사망하였거나 질병, 외국거주, 그 밖에 불가피한 사정으로 자(子)를 면접교섭할 수 없는 경우 가정법원에 자(子)와의 면접교섭을 청구할 수 있다.”고 규정하였습니다. 따라서 귀하는 사망한 딸에 갈음하여 외손자를 양육하며 외손자와 사이에 깊은 유대와 애착 관계를 형성하여 온 경우라면, 서로 면접ㆍ교섭하게 하는 것이 손자의 복리와 그 건전한 성장에 부합된다할 것이므로 손자에 대한 면접ㆍ교섭권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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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2023-06-12
  • 성명서-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저지 및 철회 촉구
      ▶ 성 명 서 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애족한 분들의 애국심과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입니다.   이런 날 이렇게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것은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현 정부와 대통령이 나와 우리 국민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헙법 제10조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인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지닌다.   이렇듯 의무를 지켜야 할 대한민국 정부와 집권여당이 도대체 왜 일본이 원하는대로 친일, 저자세, 굴욕, 굴종 외교를 하는 것입니까? 우리 기업 돈으로 일본 죗값을 대신 갚겠다는 ‘일본 강제동원 제3자 변제’, 위안부 할머니들의 목소리는 외면하고 일본 전범 기업에 면죄부를 주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본 정상회담을 한다며 ‘100년 전 일로 무릎 꿇으라는 건 못 받아들인다’고 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망언은 도대체 어느나라 대통령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일본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반대하기는 커녕 일본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원전 오염수가 마셔도 되는 식수라고 말하는 외국교수를 초청하여 이야기를 듣고 있는 집권여당의 행태는 국민을 무시하는 무책임한 대통령 지키기고, 방관이며, 거짓 호도입니다.   중국도 반대하고, 러시아도 반대하고, 호주, 뉴질랜드, 팔라우, 피지 등 14개국이 회원국으로 있는 태평양도서국포럼(PIF)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주변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과 시민사회 그리고 일본 자국민들까지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류를 반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끝내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130만 톤을 우리 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것이데, 이미 도쿄전력은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기 위해 약1km 길이의 해저터널의 굴착을 마쳤고, 일본 정부는 예정대로 올해 여름이 지나기 전에 방류를 개시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에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겨우 2일 동안 후쿠시마 제1원전에 시찰단을 파견해 안전성을 검증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짜 놓은 동선 안에서만 시료 채취나 방사성 검사도 없이 구경만 하고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 정도입니다.    방류된 오염수는 해류를 따라 이동하며 대한민국 동해안 및 태평양의 해양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오염수에는 방사능 물질이 그대로 남아 있고, 특히 먹이사슬을 따라 인체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힐 세슘, 스트론튬 등이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할 것입니다. 실제로 2022년 1월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잡힌 우럭과 농어에서 일본 정부가 정한 세슘 기준치 3배에서 14배가 넘는 생선이 잡혔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이천시의원 3인은  23만 이천시민과 함께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단호히 맞설 것을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촉구합니다.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의 권리와 인권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단호히 반대하고, 즉시 철회할 것을 요구하십시오.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지 않고, 육상에 보관하는 대안을 제시하십시오. 폐유조선이나 미사용 중인 석유비축기지를 활용하여 오염수를 저장하라고 하십시오.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국제해양재판소에 잠정조치를 청구하여, 일단 오염수 방류를 중단시키십시오. 이것이 국민의 명령입니다.      2023. 6. 6. 더불어민주당 이천시 지역위원회 당원 이천시의회 시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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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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