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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 거창한 행정 NO! 실용적인 행정 OK!
    며칠전 시승격 30주년 기념식에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을 인구50만 도시로 만들자'라고 했다 합니다. 정치인들이 거창하고 화려한 구호로 시민들을 유혹하고는 지키지 못했던 경험들이 쌓이고쌓여서 시민들의 정치신뢰와 행정신뢰가 최악입니다. '인구 100만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면 표를 두 배로 주시겠습니까! 우선! 시민들께서는 이천에 대한 '진짜 불만'들을 시원하게 꺼내놓으시고, 정치인들은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불만부터 하나씩 부지런히 해결해 나갑시다.  제가 현장에서 들었던 이천에 대한 불만들은 이랬습니다. "물류창고는 많은데, 이천은 새벽배송은 왜 안 될까?" "하이닉스 세금 많이 낸다는데, 내 삶에 도움이 되고 있나?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이천은 노잼 도시다! 주말에 갈 곳이 없다!"   "이천시 인허가받기 정말 어렵다! 문제있는 걸 해달라는게 아니라! 문제없는 거는 인허가를 빨리빨리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현실적인 불만들이 해결되지 못한다면, 인구 50만 도시를 크고 거창하게 외쳐본들, 시민들의 삶(민생)은 나아질 수 없습니다. 민선9기에는 거창하고 화려한 얘기를 앞세우지 말고, 시민들의 지금당장의 불만들부터 부지런히 해결해 나가도록 합시다. 저 엄태준이 앞장서겠습니다! 낡은 행정이 방치했던 여러분의 진짜 목소리를 들려주십시오. 엄태준이 들으러 다니겠습니다. 평소 느끼셨던 이천의 답답함과 아쉬움을 문자로 편하게 남겨주세요. 저 엄태준이 그 문제부터 해결해 내겠습니다!! 010-5047-9960(문자전용폰) 힘내라 이천 ~~!! 이천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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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6
  • [기자수첩]수백 채 집 가진 임대사업자, 특혜인가 보호인가?
    ai이미지 최근 부동산 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다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과도한 세제 혜택’ 문제다.   한 개인이 수백 채의 주택을 보유하면서도 임대사업자라는 이름 아래 양도소득세 감면과 종합부동산세 합산 배제 혜택을 누리는 것이 과연 현대 사회의 공정과 정의에 부합하는가에 대한 시민들의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정부가 민간 임대차 시장의 안정을 명분으로 도입했던 임대사업자 활성화 정책은 당초 취지와 달리, 특정 개인에게 과도한 부의 축적 기회를 제공하고 주택 매물을 시장에 묶어버리는 ‘매물 잠김’ 현상을 초래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수만 채의 주택이 임대사업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집값 상승은 사회적 박탈감을 심화시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임대사업자가 보유한 주택이 자연스럽게 시장으로 흘러나오도록 유도하는 정책적 결단이 필요하다.   가장 먼저 거론되는 방안은 ‘비정상의 정상화’다.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졌던 종부세 합산 배제 등의 보유세 특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여, 다주택 보유에 따른 비용 부담을 실질화해야 한다.   보유 비용이 수익보다 커질 때, 다주택자는 비로소 매각을 고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강력한 규제만으로는 부족하다. 퇴로가 막힌 상태에서의 압박은 자칫 ‘버티기’로 이어져 시장의 매물 부족을 가중시킬 수 있다.   따라서 정부는 임대사업자들이 집을 팔 수 있는 ‘명분과 실리’를 동시에 제공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중과 배제를 적용하거나, 의무 임대 기간을 채우지 않더라도 자진 말소를 허용하고 과태료를 면제해주는 등의 유연한 ‘탈출구’ 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 파는 것이 가장 이익"이라는 확신을 시장에 심어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주택 보유자들은 팔장을 끼고 정부가 각종 정책을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미소짓고 있을것이다. "정부가 언제까지 그렇게 하는지 지켜보겠다." 수백채를 가진 사람들은 바쁜것이 없다. 집은 투기의 수단이 아닌 거주의 공간이어야 한다. 수백 채를 가진 임대사업자가 세금 혜택을 누리는 사이, 무주택 서민들의 내 집 마련 꿈이 멀어지는 구조는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정부는 이제 임대사업자 제도의 순기능보다는 그로 인해 발생한 시장 왜곡을 바로잡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다.     공정한 과세 체계를 확립하고 주택 매물 공급을 원활하게 유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주거 정의를 실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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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9
  • “이천을 머무는 도시로– 스타필드·타임빌라스형 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
      사진/서학원의원 제공 서학원 이천시의원은 이천의 만성적인 소비 역외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한 핵심 공약으로 대규모 복합쇼핑·문화공간 유치를 제시했다.   현재 이천은 산업과 주거 기반에 비해 쇼핑·문화·여가를 아우르는 생활 인프라가 부족해, 시민들의 소비가 하남·용인·수원 등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구조가 고착화돼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상권은 위축되고, 도시의 체류력과 경쟁력 역시 함께 약화되고 있다.   서학원 시의원은 “이천에 필요한 것은 단순한 상점이나 소규모 상권 보완이 아니라, 시민들이 하루를 보내고 외부 인구가 찾아오는 체류형 복합공간”이라며, “스타필드, 타임빌라스와 같은 복합쇼핑·문화공간 모델을 이천 여건에 맞게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는 쇼핑·문화·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대표적인 체류형 복합공간으로, 광역 단위 방문객을 유입시키는 도시 랜드마크 역할을 한다.   타임빌라스는 자연 친화적 공간 구성과 문화·라이프스타일 중심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복합공간으로, 도농복합도시인 이천의 도시 이미지와도 높은 적합성을 가진다.   서 의원은 “중요한 것은 특정 브랜드가 아니라, 이천의 소비 구조를 바꾸는 것”이라며, “입지와 규모, 도시 여건에 따라 스타필드형 또는 타임빌라스형 등 가장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구조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규모 복합공간 유치가 소상공인과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 “체류형 소비 인프라는 지역 소비 총량 자체를 키우는 역할을 한다”며, “지역 브랜드 입점, 로컬푸드·청년창업 공간 연계, 주변 상권과의 역할 분담을 통해 충분히 상생 모델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학원 시의원은 “축제와 이벤트만으로는 도시의 일상을 바꿀 수 없다”며 “이천이 ‘지나가는 도시’가 아니라 ‘머무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시민의 삶을 매일 바꾸는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개발 논쟁이 아니라, 이천의 소비 구조를 바로 세우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도시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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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반도체클러스터, 왜 이천이어야 하는가.
      사진/이천시장 김경희 제공   반도체는 이제 특정 기업이나 특정 산업의 문제가 아니다.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국가 전략자산이다. 그런 점에서 송석준 국회의원이 주도한「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국회 통과는 늦었지만 반드시 필요했던 결정이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법을 어디에서 어떻게 실현하느냐다.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은 대규모 공장 하나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연구와 실증, 소재·부품·장비 기업, 숙련된 인력, 그리고 안정적인 공급망이 가까운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산업은 비로소 움직인다.    세계 반도체 강국들이 클러스터를 단순한 집적지가 아니라 ‘공간 전략’으로 접근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천은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주목해야 할 도시다.    이천은 제4차 수도권정비계획에서 용인·수원·화성·평택·안성과 함께 ‘스마트 반도체 벨트지역’으로 명시돼 있으며, 반도체 등 생산지원시설을 확충해야 할 대상지역이다.    이는 이천이 이미 국가 계획 속에서 반도체 산업을 떠받칠 역할을 부여받은 공간이라는 뜻이다.   현장 여건도 충분히 갖춰져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과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가 기술을 뒷받침하고 있고, 반도체인재양성센터와 한국폴리텍대학 이천 반도체 융복합교육센터, 이천제일고와 반도체 특화 이천과학고 설립 추진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인재 양성 체계가 형성되고 있다.    여기에 이천의 대표 기업이자 글로벌 반도체기업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 강소기업들이 함께 입지해 실증과 협업이 가능한 생태계가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천은 자연보전권역이라는 이유로 공업용지 면적, 공장 규모, 환경 규제 등 중첩된 제약에 묶여 있다.    반도체를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선언하면서도, 그 핵심 거점을 40년도 넘은 구법의 획일적인 규제로 관리하는 것은 분명한 정책적 모순이다.    지금 이천에서 작동하지 않는 반도체 전략은, 다른 어느 곳에서도 온전히 완성되기 어렵다.   이제 해법은 분명하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조속히 지정하고, 반도체 중심 첨단산업에 한해 규제를 정교하게 조정하는 규제 프리존으로 설계해야 한다.    이는 무분별한 완화가 아니라, 연구·실증 단계에서는 유연성을 높이고 환경 관리는 더 과학적으로 강화하는 전략적 선택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이미 문을 열었다.    이제 그 문 안으로 무엇을 현실로 만들 것인지는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국가계획에 포함돼 있고, 생태계가 작동하며, 즉시 실행이 가능한 공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접근이다.    이천을 반도체 클러스터로 지정하는 선택이 있어야, 반도체특별법은 현장에서 비로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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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기고]한덕수 중형선고를 보면서
    엄태준 전 이천시장    어제 한덕수에게 23년형이 선고되었습니다.  평생동안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편하게 부와 명예를 누려온 국무총리 한덕수 였습니다. 2024. 12. 03. 윤석열의 불법계엄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을 때! 자신을 던져 나라를 구하겠다는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 국민에 대한 당연한 도리인데도 국무총리 한덕수는 윤석열을 도와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자입니다. 국민을 향해 총부리를 겨누고 민주주의를 짓밟으려 했던 시도가 실패했으면, 스스로 자결이라도 했어야 하는데... 대통령 직무대행이 되어 불법계엄의 진실을 덮기 위해 헌법이 부여한 직무대행의 책무를 저버리고 권한을 남용했습니다. 심지어 자신이 살고자 윤석열과 함께 공천쿠데타까지 감행해 국민의힘 대선후보자가 되어 끝까지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해치려 한 자입니다. 한덕수는 정권을 넘나들며 정부요직을 거치면서 대한민국 공무원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 자입니다. 그러니 한덕수는 후배 공무원들에게 훌륭한 공무원의 모습을 보여주었어야 함에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자신을 던지는 공무원의 모습이 아니라, 나라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따라서 한덕수를 엄히 처벌하여 이를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한덕수처럼 나라를 팔아 자신의 이익을 구하려고 할 것입니다. 청렴하지 못한 공무원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웃어라 이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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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29
  • 송재덕 교수의 생활법률이야기
    임대차계약 기간이 만료하여 임대인과 재계약 협상을 하면서 임대인과 기존 차임에서 15% 인상된 금액으로 차임을 정해도 유효한지요?   [문] 저는 이번에 상가임대차계약 기간이 종료하여 임대인과 재계약을 하게 되었는데 임대인과 차임에 대하여 기존 차임보다 15% 인상된 금액으로 정하고자 하는데 대통령령에서 정하는 5%를 초과한 부분은 무효가 아닌지요?   [답]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1조(차임 등의 증감청구권)는 “① 차임 또는 보증금이 임차건물에 관한 조세, 공과금, 그 밖의 부담의 증감이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제1급감염병 등에 의한 경제사정의 변동으로 인하여 상당하지 아니하게 된 경우에는 당사자는 장래의 차임 또는 보증금에 대하여 증감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증액의 경우에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른 비율을 초과하지 못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증액 청구는 임대차계약 또는 약정한 차임 등의 증액이 있은 후 1년 이내에는 하지 못한다.    ③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제2호에 따른 제1급감염병에 의한 경제사정의 변동으로 차임 등이 감액된 후 임대인이 제1항에 따라 증액을 청구하는 경우에는 증액된 차임 등이 감액 전 차임 등의 금액에 달할 때까지는 같은 항 단서를 적용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은 시행령 제4조(차임 등 증액청구의 기준)로서 “법 제11조제1항의 규정에 의한 차임 또는 보증금의 증액청구는 청구당시의 차임 또는 보증금의 100분의 5의 금액을 초과하지 못한다.”라는 규정입니다.    그러나 대법원은 위와 같은 규정에 대하여 “임대차계약의 존속 중 당사자 일방이 약정한 차임 등의 증감을 청구한 경우에 한하여 적용되고, 임대차계약이 종료한 후 재계약을 하거나 임대차계약 종료 전이라도 당사자의 합의로 차임 등을 증액하는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하였습니다(대법원 2013다80481 판결). 따라서 임대차계약 기간이 만료하여 임대인과 재계약을 하는 경우에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 제11조 제1항 및 제2항은 적용되지 않으므로 임대인과 기존 차임에서 15% 인상된 임대차계약은 유효합니다.   작업치료사가 장애아동을 치료하면서 발생한 사고는 업무상과실치상죄?   [문] 작업치료사가 지적장애 및 뇌병변 장애가 있고 운동능력 등이 부족한 아동에게 신체 감각 및 신체 조절 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하프도넛 치료기구로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피해자가 기구 옆으로 넘어져 상해를 입게 하였다면 업무상과실치상죄에 해당하는지요?   [답] 대법원 2024도20371 판례를 소개해 드립니다. 업무상과실치상죄에서 업무상과실이라 함은 당해 업무의 내용과 성질 또는 담당자의 업무상 지위 등에 비추어 요구되는 주의의무를 게을리 함으로써 결과발생을 예견하거나 회피하지 못한 경우를 말합니다.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면허를 받은 작업치료사가 아동에 대한 신체적ㆍ정신적 기능장애를 회복시키기 위한 작업요법적 치료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서, 작업치료사의 과실을 인정하기 위해서는 그가 결과 발생을 예견할 수 있고 또 회피할 수도 있었음에도 이를 하지 못한 점을 인정할 수 있어야 하고, 과실 유무를 판단할 때에는 같은 업무·직무에 종사하는 일반적 평균인의 주의 정도를 표준으로 하여 사고 당시에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작업치료의 수준과 환경 및 조건, 작업치료행위의 특수성 등을 고려하여야 한다.    해당 사고에서 작업치료사의 과실과 결과 발생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주의의무 위반이 없었더라면 그러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임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작업치료사에게 작업치료행위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하여 업무상과실치상죄를 인정하기 위해서는, 해당 행위 과정에서 업무상과실의 존재는 물론 그러한 업무상과실로 인하여 치료대상자에게 상해 등 결과가 발생한 점에 대하여도 엄격한 증거에 따라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증명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사 작업치료행위와 환자에게 발생한 상해 등 결과 사이에 인과관계가 인정되는 경우에도, 검사가 공소사실에서 업무상과실로 평가할 수 있는 행위의 존재 또는 그 업무상과실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고 이를 증명하지 못하였다면, 작업치료행위 과정에서 치료대상자에게 상해 등 결과가 발생하였다는 사정만으로 작업치료사의 업무상과실을 추정하거나 단순한 가능성·개연성 등 막연한 사정을 근거만으로는 업무상과실치상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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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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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 권한 축소? 실소 금할 길 없다
    대통령 자문기구인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가 선출직 교육감의 권한을 축소해야 한다고 보고한 것을 접하고 실소를 금할 길 없다. 자문회의가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한 주요정책 과제를 보면, 교육감의 권한이 지나치게 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청 간의 갈등구조가 나타났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우리 교육을 총괄적으로 책임지고 있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능력 부족을 솔직히 고백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교원능력개발평가와 학교폭력근절대책이라는 것은, 교과부가 현장 실정을 제대로 모르거나 사리에 어긋난 정책을 강제로 밀어붙인 데서 발생한 문제를 호도하는 것이다. 교원능력개발평가는 학교현장의 실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은 채 시행한 대표적인 정책이며, 학교생활기록부 학교폭력 기재는 법과 상식에 어긋날 뿐만 아니라, 과잉되고 불균형한 처벌로 헌법소원까지 제기되어 있는 사안이다. 이들 문제는 교과부가 상식과 정책적 능력만 있으면 얼마든지 대화와 소통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사안들이다. 교과부가 억지로 정하고 억지로 밀어붙이다 상식에 막히고 논리에 허덕이다 보니 교육감의 권한이 크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것이다. 자문회의 보고는 중앙정부의 소통과 행정 능력 한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교과부의 부족함이 내외에 고백되었으므로, 비록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으나 교과부 장관은 서둘러 책임지는 것이 옳다. 우리는 지방교육자치와 잘 소통하는 능력있는 장관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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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2
  • 이천시 화장장 이대로 무산되나
    <기자수첩>지난 8일 청주시 상당구 목련로 731에 있는 화장장을 다녀왔다.지인의 부친상으로 화장을 하기 위해 경기도 및 충청도와 서울 등 고인을 화장장으로 모시기 위해 백방으로 알아봤지만, 당일 화장장이 예약이 차있어 어렵게 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화장장까지 소요시간 약 1시간 45분(왕복220분) 총거리 왕복 약 208km 가서 화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후손들은 겪어야 했다. ▲ 청주시 화장장 전경(관리공단 캡쳐)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슬픔에 몸을 가누지도 못한 채로 화장장을 찾아 왕복 200km 넘는 거리를 지친 몸으로 가서 몇 시간씩 대기하고, 백만 원이 넘는 돈까지 지급하며, 화장을 시켜야 하는 고생을 언제까지 해야 한단 말인가? 유족들은 어렵게 찾은 화장장을 힘든 몸을 이끌고 찾아가 또 몇 시간씩 기다려 한다. 이천시민이라면 연례행사처럼 거의 한 번쯤은 경험이 있으리라 본다.이천시의 화장장 유치와 관련해 이천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 오직 이천시만이 겪는 일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자체가 현재 화장장을 짓기 위해 여기저기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지금 현재 우리 이천시가 겪고 있는 상황과 거의 흡사하다고 보면 될 것이다. 처음엔 화장장 유치를 하겠다고 서로들 나섰다가 정작 벽에 부딪치는 건 당사자들이 아닌 인근 지역의 주민의 의해 거의 무산되는 형태로 이어지고 있다. 필자는 만 46세다. 아직 양부모님이 생존해 계시기 때문에 현재까지는 화장장을 이용해, 본   적은 없다. 본인도 언젠가는 반드시 겪어야 하는 일이다.알겠지만 사람은 언젠가는 한번은 거쳐야하는 결혼식처럼 장례에 따른 식과 절차를 겪어야한다. 결혼식은 본인이 직접 모든 절차를 손수 챙기며 할 수가 있다.하지만, 장례식은 본인이 직접 하는 예식이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렇다! 그 많은 일들을 가족이나 친척이 겪어야하는 일들이다. 그동안 이천시 장례시설을 설치로 인해 22만 이천시민이 겪어야하는 고통을 언제까지 강건너 불구경 하듯 지켜보고만 있어야 한단 말인가?우리 동네, 인근 동네에 화장장이 들어선다고 하니 무조건 반대하고 우리 동네는 절대로 안된다는 님비현상으로 볼 수밖에 없는 현실, 이천시 22만 시민이 서로 똑같이 말한다면, 화장장은 어디에 설치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시간만 흘러가면, 반대 하시는 주민들도 화장장을 찾아 전국을 누벼야하는 일을 똑같이 경험해야한다는 것은 자명한 것이다. 이천시립 장사시설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의협. 이하 추진위)는 단월동에서 화장장을 유치하겠다며 유치 신청서를 제출했던 단월1통 주민대표가 신청서를 반납 하게 된 경위를 추진위 회의 석상에서 지난 9월에 회의장에 나와 “인근 마을 주민과의 화합차원에서 반납하겠다.”고 말했다. 또 인근 단월2통, 고담동, 장록동, 대포동 등 인근 마을 주민이 비상대책위원회 위원들이 회의장으로 불러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원회의 회의를 끝으로 화장장설치와 관련해 이천시립 장사시설추진위원회 회의가 언제 열릴 것인지도 모르고 위원들은 서로 눈치만 보는 형색이 되어가고 있다.자칫 말 한마디 잘못하면 주민들로부터 비난과 비판의 화살이 본인에게 쏠릴 수 있기 때문에 큰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을 것이다. 추진위와 이천시는 우리 시만이 겪는 일이 아니므로 눈치만 볼 것이 아니라 강력하게 추진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만약 이대로 무산된다면 이천시 어디에 설치해야 한단 말인가? 또다시 다른 지역을 지정 고시하고 인근 지역에서 반대 농성을 한다면 또 무산시킬 것인가 되묻고 싶다.충청북도 청주시에 있는 화장장은 소각로가 10기이며, 인근 시ㆍ군에서 평일임에도 화장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을 볼 수 있었다 청주시의 화장장은 잘 가꾸어진 도로와 소각시설 등이 인근 마을과 직선거리 4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으며, 초등학교 또한 400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우리 이천시와 유사한 지역 구조로 되어 있으나 청주시는 설치해 현재까지 인근 시ㆍ군으로부터 많은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이천시 의회와 시청은 화장으로 할 경우 비용 일부를 보조해주는 조례를 설치하고 지원에 나섰다. 시신 한 구당 60만 원을 지원하며, 개장 후 화장을 하면 30만 원을 지원하는 조례를 만들었다.이 또한 이천시민의 혈세로 지급해야 한다. 화장장설치를 기약 없이 미루고 있어야할 지에 대해 이천시민은 진정으로 고민해야 할 때이다. 일부 주민은 화장장에서 소각하면서 배출되는 물질이 인체에 해롭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고 하는데, 유언비어에 현혹되어서는 안 될 일이다. 본인이 직접 청주 화장장을 찾았을 때 2시간 동안 화장장 구석구석을 자세히 찾았지만 연기나 냄새 등 배출되는 것을 일체 찾아볼 수 없었다. 주변 환경은 아주 깨끗했다. 또 충주시의 경우 화장장 시설이 현대식으로 청주와 같이 배출구에서 배출되는 물질과 냄새 또한 없었다. 과거 이천시에서 소각장을 설치하는 데 있어 주민이 반대하고 나섰다, 하지만 현재는 어떤가? 현재 5개 시ㆍ군이 생활쓰레기를 이천에서 소각해 그 열로 난방을 하고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마을주민뿐만이 아니라 이천시 전체 주민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받는 시설로 변했다. 또 유치 마을은 매년 수억 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일자리 만들어 고용인원이 약 백여 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효과도 보았다. 35만 이천시를 만들어 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천시민은 진정으로 이천을 사랑하고 후손이 대대로 살아가야 할 것이기에 이번 기회에 반드시 화장장을 설치하는데 적극 협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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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11
  •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신뢰받는 경찰
      “경찰이 치안활동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로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100%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한계가 있으므로 시민 스스로가 자율방범의식을 갖고 생활한다면 최상의 치안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을 누비며 지역주민들의 생활상을 보고 느껴 치안행정을 펼치고 있는 이천경찰서 이경순 서장이 시민께 당부합니다. 지난해 7월 1일 부임해 현재까지 재임 중인 본인(이경순 서장)은 평소 공식적인 업무 및 행사 이외에는 한시도 자리에 앉아 있을 없습니다. 관사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루는 경찰서 내 구내식당에서 아침식사와 더불어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실태는 물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체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것으로 시작한 후 참모회의 및 결재 등을 마친 뒤 관내 치안현장으로 향합니다. 최근 묻지마 범죄등 연이은 아동과 여성 대하여 강력 범죄 사건의 발생에 대해 이런 무차별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순찰강화와 경찰을 중심으로 지자체,공공기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네트워크 구축해야 합니다. 급증하는 범죄를 완벽히 예방하는 것은 한정된 경찰 인력만으로는 어려운 실정이며 이천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자발적으로 함께할 때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시민에게 있어 가장 큰 복지는 ‘안전’이라고 생각하고, 시민생활안정과 보호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청과 배려를 통해 국민이 믿고 의지하는 신뢰받는 경찰, 현장중심의 시민만족 치안을 펼쳐야 한다는게 저의 신념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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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7
  • [창간특집인터뷰]“마장 택지개발, 이천시의 수도권 광역도시 편입" 계기
    ▲ 이천시의회 의장 이광희 “지금 이천시는 인구 35만 자족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시가 적정 규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인구 유입이 전제돼야 하는데 그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이천시의 입장에서는 마장중리 택지개발입니다.”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직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이광희 의장은 이천시의 미래상을 마장중리 택지개발에서 찾고 있다. 이 의장은 “앞으로 마장중리 택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이천시 발전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며 “현재 마장 택지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고, 앞으로도 마장 택지개발이 일정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의장과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천학교인 지방의회는 주민이 직접 선출한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저는 무엇보다 주민의 대표기관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뽑아준 지역구 주민의 대표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주민 전체의 대표가 되어 의정활동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다시 말해서, 지역구 주민들의 민원을 처리해 주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의 전체 이익을 바르게 대변하는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아울러 지방의회는 의결권, 행정감시권, 동의권, 승인권, 청원을 수리하고 처리하는 권한 등 다양한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 의결권은 주로 조례를 제정하고 수정하거나, 예산을 심의하고 결정하거나,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행정감시권은 포괄적인 범위의 행정사무감사권과 개별적인 사안별로 진행하는 행정사무조사권으로 나뉩니다. 동의권은 집행기관의 중요한 집행에 관해서 의회의 동의를 거치도록 하는 권한입니다. 저는 이런 일련의 지방의회 기능들의 최종적인 지향점은 시민 한 분 한 분 모두가 편안하고 살기좋은 사회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절차라고 보고 싶습니다. ■의장으로서 이천시 지역 개발과 발전에 대한 장․단점이 무엇이며, 근본 대책은 무엇인가? 우리시 발전의 가장 큰 걸림돌은 두말할 것도 없이 이천시가 수도권의 자연보전권역에 속해 있어 각종 규제 정책에 얽매여 지역발전의 한계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시는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각종 규제를 이중 삼중으로 받아왔으며, 계획적인 개발을 하고자 하여도 일정 규모 이상은 개발 할 수 없어 난개발을 부추기는 상황이 지역개발의 문제점으로 지적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글로벌시대는 무한 경쟁의 시대이며, 국가 경쟁력은 수도권이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도권의 규제가 없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마냥 규제정책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왜냐하면 이천시는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많은 유․무형의 장점들을 갖고 있습니다. 그 중 사통팔통으로 통하는 훌륭한 교통 인프라, 농산물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비롯한 복숭아, 포도 등 또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천도자기 등 우리의 성장 동력은 수 없이 많습니다. 이런 자원들을 바탕으로 우리시 규모에 맞는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현행 법규 내에서 소규모 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를 창출한다면 반드시 이천시는 성공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간 의정활동 가운데 기억에 남는 업적을 꼽는다면 지금 이천시는 인구 35만 자족도시 목표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도시가 적정 규모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인구 유입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 기초가 되는 것이 바로 이천시의 입장에서는 마장․중리택지개발이고 이런 차원에서 마장․중리택지개발의 중요한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 마장․중리택지개발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 이천시 발전에 큰 탄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현재 마장택지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고, 앞으로도 마장택지개발이 계획일정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저는 물론이고 의회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은 국․내외 경제의 여러 어려움으로 인하여 중리택지개발의 진행이 조금 정체되어 있지만, 가까운 미래에 중리택지개발도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될 것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마장택지개발이 이천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부분은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마장택지개발 그리고 이에 따른 군부대 이전 등은 이천시 발전에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천시 역사를 살펴 볼 때 마장택지개발은 이천시 최초의 계획적 도시개발입니다. 또 이천시가 수도권의 광역도시로 성장하고 편입될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로 작용할 것입니다. 지난 90년대 초반 개발된 제1기 신도시 5곳 가운데 분당을 가장 성공한 도시로 꼽고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분당이 단순히 서울의 베드타운의 기능을 넘어 자족형 도시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규모 등 여러 방면에서 마장택지개발과 분당 신도시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없지 않지만, 앞으로 이천시는 마장택지개발을 기반으로 신소재 산업과 같은 고부가가치 공장들을 유치하여 생산성유발과 인구유입이라는 두 마리를 토끼를 모두 잡아 이천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이천시의 도시계획과 정책을 제시한다면? 저는 이천시의 도시 미래상을 고려할 때 크게 4가지의 기본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도․농복합의 쾌적한 전원도시 건설입니다. 낙후된 농촌지역 정비 및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전원주택단지를 개발하고, 실버타운 등 세컨드 홈 형태의 휴양도시 추진이 필요합니다. 둘째는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평생 학습도시 건설입니다. 도․농간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농촌지역 정보화 마을 확대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도권의 제약적 요건으로 인한 전문 교육시설 부족으로 말미암아 교육 연구단지 등 학습 연구도시기반 조성과 특성화(도예, 관광, 체육대학 등 )학교 유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셋째는 지속발전 가능한 친환경 산업도시 건설입니다. 농촌지역 산업진흥 및 차별화와 정보화 마을, 축산체험마을 등 농업과 관광산업 기능을 연계한 새로운 경제기반을 구축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의 매력 있는 관광문화 도시건설입니다. 지역특성화사업을 통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자기, 온천 등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지 및 관광 상품 개발과 전통문화가 계승 발전하는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회 운영구상과 계획에 대하여 앞으로 저는 지난 2년간 이루어졌던 전반기 의정방침의 기조와 큰 틀을 존중하는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민생의정,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가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달려가는 현장의정, 시정(市政)에 대한 성숙한 견제와 품격있는 비판 그리고 이천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적극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로 이천시의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늘 동료 의원님과 논의하고 또 집행부와 협조하는 열린 의정을 펼쳐 갈 것입니다.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이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들입니다. 우리시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우리 이천시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의장실을 시민들의 의회참여 차원에서 누구나 쉽게 방문할 수 있도록 활짝 열어 놓고 있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가 여러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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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12-11-06
  • [기자수첩]경기도여성농민대회 ‘옥에 티’
    지난 11일 18개 시군 회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르진 ‘제6회 경기도여성농민대회’에서 ‘이천 쌀’을 비판하는 소리가 나와 소동이 일었다. 오전 행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려는 사람들의 입에서 “밥이 왜 이 모양이냐, 이천 쌀이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것이냐”는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온 것. 한 시의원은 “이렇게 하면 이천시가 욕먹는다. 사람들 모아놓고 쌀이 이게 뭐냐. 이천이 쌀 고장인데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지!”라며 거들었다.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자 업체 담당자는 “오늘 6명이 출장을 나왔고 쌀은 이천 쌀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체 담당이사는 “쌀은 경기미로 했다”고 곧 번복했다. 담당이사는 “회의 때 밥 때문에 문제가 돼 주방장과 회의를 했다.   아직 햅쌀이 나오지 않아 이천 쌀로 밥을 했다 손쳐도 밥맛은 이렇게밖에 나올 수 없다”고 주방장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이 업체 관계자는 “대회의 식사를 담당했던 자치단체는 7곳으로 약 400인분의 식사를 준비했다. 다른 부스는 문제 없이 식사를 잘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천시 여성농민회 회장은 “행사 때 밥맛으로 문제가 됐던 그 자치단체는 본인들이 직접 업체에 연락한 것이다. 나머지 6곳은 자치단체의 식사를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했고, 이천에서 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안 될 일이다. 앞으로는 각별히 신경을 쓰겠다”고 말했다.   요컨대 출장 나온 담당자가 경기미 쌀을 이천 쌀로 오해한 것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식당업체를 신중히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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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기고] 성폭행 범죄 솜방망이 형벌 안
      나는 매일 아침 신문을 보고 있다. 그런데 지난 일주일간만 해도 아동 성폭행에 관한 기사가 매일 빠짐없이 실리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아동 성폭력 사례는 전남 해남에서 일어난 5학년 여자 어린이 성추행 사건이다. 아동 성폭력 전과 2범인 남성이 보호관찰소에서 상담을 받고 나온 지 25분 만에 저지른 범죄였다. 요즈음에는 이 같은 사례 외에도 너무나도 많은 성폭행 사건이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나 같은 여대생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한창 밖에서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불안한 마음에 밖에 내놓을 수도 없고, 가까운 이웃조차도 불신의 눈초리로 쳐다봐야 한다. 정말 안타깝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성폭행 범을 징역으로 몇 년 살게 하고 출소시키는데, 이들은 또다시 똑같이 성폭행을 저지른다는 기사도 본 바 있다. 현재 상황이 이런데도 우리나라의 아동 성범죄자 관리 법체계는 매우 허술하다. 성범죄자들에 대해 장기적인 치료 없이 최대 100시간 교육 상담만 하고 있는 솜방망이 같은 정책에 분노한다. 나는 이러한 여러 가지 성폭행에 관한 기사들을 읽으면서 우리나라 성폭행 범죄 형벌에 대해 비판을 하고 싶다. 미국의 경우 조지아주 법원은 교회 여신도를 때리고 성폭행한 범인에게 무려 115년 징역형을 선고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는 가정주부 살해범이 2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도 고작 7년 형을 선고받았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것들로 보아 우리나라와 미국은 성폭행 범죄 형벌이 크게 차이가 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나는 이에 우리나라도 하루빨리 성폭행 범들이 다시는 같은 범죄를 저지르지 못하도록 더욱더 엄중한 형벌을 줄 수 있는 법제정이 시급하다고 본다. 우리나라는 사건이 일어날 때만 온 국민이 분노하고 끓어오르지만 대책은 미봉책으로 그치거나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식의 하나마나한 얘기만 하다가 또 수면 아래로 가라 앉아버리는 일이 반복되곤 한다. 이제는 아동 성폭행 발생 사건에 분노하고 가해자에게 돌을 던지는 것으로만 끝내지 말고 다시는 이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감시하고 노력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이 마음 놓고 활개 치며 다닐 수 있는 나라가 하루빨리 되길 간절히 기도한다. /한남대 3학년 김소진 양(이천시 증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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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5
  • [기자수첩] 이천쌀 이미지 관리 적극 나서야
    ‘제3회 경로당 프로그램 경진대회 어르신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제목으로 어르신들이 기량을 겨루는 행사가 이천시 어르신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치러졌다. 어르신들이 지난 19일 이천시 아트홀에서 그림과 글짓기, 공예품 등 손재주를 발휘한 작품을 비롯해 무용과 장기 자랑 등을 펼친 즐거운 시간이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점심용 배달음식이 원산지 표시가 되지 않은 채 판매돼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기자는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점심을 드시는 것을 보면서 관련법을 보완해 뷔페 업체의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겠구나 싶었다. ㅌ업체 관계자는 “뷔페용 쌀은 이천 쌀이 아닌 경기미다. 업체에서 이천 쌀을 쓰면 타산이 맞겠느냐”고 오히려 반문했다. 이 업체는 지난 11일 경기도 18개 시군이 참여한 여성농민대회에서도 뷔페 업체로 참여했다. 그때도 일부 자치단체 주민들로부터 ‘밥맛이 이상하다’, ‘이천 쌀 이미지 관리를 잘해야겠다.’ 등 불만의 소리가 터져 나오게 했다. 당시 업체 관계자는 경기미를 이천 쌀이라고 잘못 알고 대변한 일도 있었다. 경기도 농수산물 품질관리원 관계자는 “뷔페 업체에서 음식을 판매할 경우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고 잘라 말하고 “하지만 현재 배달음식의 경우 통닭만 원산지 표시를 할 수 있고, 나머지 음식에 대해서는 관련법이 없어 단속을 못하고 있다. 앞으로 법 개정을 통해 보완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관계자는 “배달음식에 대해 원산지 표시와 위생 검열을 강화하겠다. 그동안 우리 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일도 중요하지만 애써 구축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것은 더욱 중차대하다. 이천시의 적극 행정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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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2012-11-05
  • [특별인터뷰] 2년 임기 성공적 마무리 앞둔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다음 달 2일이면 제5대 이천시의회가 출범 2주년을 맞는다. 지난 2년간 의회의 수장으로서 매끄러운 의정 활동을 펼쳐 보인 김인영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이천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앞으로 이를 더욱 더 강화할 것”이라며 “의회의 역할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민의는 물론이고 그릇된 행정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단 한 명의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 어디라도 달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이 최선이라는 김 의장의 평소 지론은 시민의 작은 민원 하나라도 소홀히 넘기지 않겠다는 민본의정과 상통해 보인다. 김 의장은 이어 “시작은 있으나 결과가 없는 의정활동은 자칫 1회성 인기 발언이나 대중에 영합하기 쉽다. 따라서 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요구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끝까지 처리결과를 확인하는 추적의정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문을 넓히고, 동반적 파트너십을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건설에 초석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교과서적인 표현으로 흔히 지방정부와 의회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고 있지만 각자 그 역할에 충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테다. 하지만 이천시의회는 매주 주례회의를 통해 시정 현안을 놓고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문을 넓히고 있다. 당성(黨性)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 김인영 의장은 또 “의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정의 창조적 대안 제시를 위해 공부하는 의원, 학습하는 의회상 구현에도 소홀하지 않겠다. 날이 갈수록 지식의 사이클이 짧아지고 있다. 어제 배웠던 지식만을 고집해서는 결코 변화하는 세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의정 전문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김인영 의장과의 일문일답. -이천시의회 의장 2년의 임기를 마치는 소회는? 21만 이천 시민의 부름을 받고 벅찬 기대와 큰 염원 속에서 힘차게 출발한 제5대 이천시의회 전반기가 어느덧 오는 7월 2일이면 출범 제2주년을 맞는다.지금까지 제 인생에서 이천시의회 의장직을 수행해온 지난 2년의 시간보다 더 바쁘고 빠르게 보낸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저는 지난 2년 동안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귀 담아 듣고 이를 의정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의회와 집행부의 올바른 관계 정립을 위해서도 많은 정성을 기울였다. 이천시의회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쉼 없이 고민하고 달려 왔다. 하지만 지난 2년을 뒤돌아 볼 때 아쉬움과 보람이 교차하는 부분이 없지 않다. 따라서 이런 아쉬움과 부족한 부분을 보람으로 채우기 위해서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더 분발하며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아울러 소관 상임위 운영은 물론이고 개인별 의정활동에서 최고의 모범을 보여 주고 계신 8명의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언론의 소임을 다 해 주고 있는 일간경기 임직원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께도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 이천시의회의 그동안의 성과를 소개 한다면. 지난 2010년 7월 2일 제5대 이천시의회가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이천시 의회에서는 각종 민생 현안 및 지역 발전과 관련된 총 202건의 조례를 의결 또는 가결시켰다. 특히 출산율 감소에 따른 문제점들을 보다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하여 발의된 ‘이천시 출산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교육 분야와 관련된 ’이천시 학교급식비 지원에 관한 조례‘, 또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정된 ‘이천시 사회적기업 육성 조례’, 이천시의 대표적 특산물 중 하나인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를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이천시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설치 및 운영조례’ 등을 매끄럽게 처리했다.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이천에는 화장시설이 없어 화장장례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천시 시립화장시설 설치촉진 등에 관한 조례’가 지난 2010년 12월 15일 제정되어 장사시설건립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또 이천시 살림과 직결된 예산에 대해서는 2010년도 제2회 추경을 비롯하여 2011년와 2012년의 당초 예산을 비롯한 몇 번에 있은 추가경정예산을 꼼꼼히 심의하여 시민이 혈세로 편성되는 예산의 낭비를 최소화 하도록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특히 지난해 당초 예산을 심의하면서 사업의 타당성과 시급성, 필요성을 면밀히 분석하여 예산 편성 내용이 이에 미치지 못한 사업의 경우 대폭적인 예산 삭감한 바 있다. 집행부에서 나름대로 고민 후 편성한 예산을 의회의 고유기능 중 하나인 예산 심의권을 통하여 삭감하는 것이 능사는 아닐 것이다. 하지만 사업에 대한 목적과 필요성, 시민의 수혜도 등이 명확하지 못한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이야 말로 지방의회의 가장 중요한 존재 이유가 아닌가 싶다. 한편 2010년 9월 1일부터 17일간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집행부에서 불합리하게 운영 중인 제도 및 문제점에 대하여 모두 51건을 지적한 바 있다. 2011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시정 7건, 처리 30건, 건의 27건 또 수범사례 1건을 비롯하여 총 65건의 감사결과 처리를 요구하였다. 지적 건수를 유형별로 분석해 보면 교통, 복지, 재정, 회계, 농정, 보조금 등 시정 전반에 걸쳐 문제점들의 개선과 시정을 요구하여 상당 부분 수용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오는 7월에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 역시 과거 감사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알찬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 재임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을 꼽는다면? 지난 2년의 시간을 반추해 볼 때 이천시의 역동적인 움직임만큼이나 우리 시에서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이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제 마음이 가장 아프고 힘들었던 일을 꼽자면 당연히 축산인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기면서 이천시 축산업을 초토화시킨 구제역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2010년 말 경북 안동에 이어 이천시 대월면에서 발생된 구제역의 위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면서도 시꺼멓게 타들어가는 축산농가에게는 특별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없다는 현실이 너무나 가슴 아팠다. 당시 구제역의 확산과 예방을 위하여 민관군이 똘똘 뭉쳐 사력을 다했다. 우리 의원들 역시 추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구제역 방지를 위하여 힘을 보탠 기억이 난다. 또 지난 번 우리 의원들 모두가 참석하여 성명서도 발표하고 앞으로 국방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도 항의 방문할 계획도 갖고 있지만, 특전사 이전에 따른 마장지구택지개발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지 않아 걱정이 적지 않다. 하루빨리 해당 부처의 약속을 촉구하면서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대처할 것이다. - 2주년을 맞으면서 특별히 시정에 변화돼야 할 부분을 지적한다면? 모든 시민이 행복하게 잘 사는 선진 이천시가 되기 위해서는 크게 4가지가 잘 조화롭게 융합되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 먼저 시민의 행복을 배가시키고 작은 불편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의 정착이다. 둘째, 아무리 좋은 행정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도 이를 운영하는 공직자의 가치와 태도가 후진 행태라면 곤란하다. 따라서 올바른 공복의식을 갖고 있는 공직자가 많아야 한다고 본다. 셋째, 이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이천 시민이다. 따라서 크고 작은 시정현안에 대해 시민들도 자신의 사익적 이해관계를 떠나 공동의 이익과 선(善)을 위한 시민의 참여 의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지방자치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의회의 올바른 견제와 참다운 비판, 그리고 시민과 시정에 대한 무한 책임의식을 통한 선진 지방의정 활동이다. 하지만 지난 2년을 뒤돌아 볼 때 정도의 차이를 있겠지만, 너나 할 것 없이 우리 모두 반성하고 변화해야 할 부분이 없지 않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 있어 각자 진지한 고민을 통해 발전의 디딤돌을 만들었으면 한다. - 이천시 발전과 관련해 가장 시급한 현안과 그 대안을 소개해 달라. 이천시가 보다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느 한 분야만 발전하거나 또는 뛰어나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고 본다. 물론 이천시를 대표하는 주력 분야를 특화시키는 것도 필요 하겠지만, 우리 시가 미래의 모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들이 동반성장하는 융합적인 결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원론적인 원칙 속에서 이천시 발전을 위한 가장 시급한 요인 중 하나를 꼽는다면 저는 우리 시 성장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이 될 수 있는 기반시설의 조속한 완공을 들고 싶다. 그 중에서도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고속화도로, 중리 마장지구 택지개발 , 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 대형 사업의 조기 완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본다. - 바람직한 의정활동의 방향과 계획은? 저는 바람직한 의정방향에 대하여 크게 3가지를 말씀 드리고 싶다. 첫째, 지난 2년 동안 제5대 이천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이를 더욱 더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의회의 역할을 필요로 하는 다수의 민의는 물론이고 그릇된 행정으로 인하여 피해를 호소하는 단 한 명의 시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 어디라도 달려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 탁상의정, 보고받는 의정에서 탈피하려 노력하겠다. 둘째, 성과 없는 질문, 질문을 위한 질문은 자칫 용두사미에 지나지 않는다. 집행부에 대하여 의회가 요구 요청한 사항은 끝까지 결과를 챙기는 근성이 필요하다고 본다. 시정 질의, 행정사무감사, 결산감사 등 의회의 각종 견제 감시 기능을 통하여 집행부에게 시정이나 개선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최종 처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피드백 형식의 의정활동을 펼쳐야 한다. 시작은 있으나 결과가 없는 의정활동은 자칫 1회성 인기 발언이나 대중에 영합하기 쉽다. 따라서 의회에서 집행부에 요구 요청한 사항에 대하여 끝까지 처리결과를 확인하는 추적의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셋째,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문을 넓히고, 동반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이천시 건설에 초석을 다져야 한다. 교과서적인 표현으로 흔히 지방정부와 의회를 수레의 양 바퀴에 비유하고 있지만 각자 그 역할에 충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천시의회는 매주 주례회의를 통하여 시정 현안에 대하여 집행부와 의회 간 소통의 문을 넓히고 있다. 당성(黨性)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집행부와 의회가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있는 것이다. 특히 매주 실시하는 집행부-의회 연석회의 형식의 주례회의는 다른 시군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제5대 이천시의회가 출범한 지 어느덧 제2주년을 맞고 있다. 1년을 하루같이, 하루를 1년같이 늘 새로운 각오와 초심의 심정으로 시민의 참뜻을 충실히 대변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바로 시민 여러분들이시다. 우리 시에 대한 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야말로 우리 이천시를 발전시키는 가장 중요한 에너지이자 가장 큰 경쟁력이라고 저는 생각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천시의회가 여러분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뜨거운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12-11-04
  • 기자가 객관성 잃으면
    이천시 관내 노점상 단속을 하면서 건장한 청년이 도가 지나치게 단속하는 것과 관련해 보도한 것에 이천시의 한 주간지 기자가 기사내용을 반박하며 업체를 옹호하는 듯한 기사를 게재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보도를 생명처럼 여겨야 할 기자가 할 일인가 싶었다. 지난 16일 이천시 관내 노상에 적치물이나 노점상에 대해 불법 적치물인 물건에 대해 주인이 있는 경우 치워줄 것을 요구하면 대부분의 상가 주인들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치우고 있다. 그러나 노점상을 단속하는 사람이 불량한 말투와 태도로 치워줄 것을 요구할 경우 상가 주인들은 대부분 반발하고 있다.상가 주인들은 “요즘처럼 경기가 좋지 않아 장사도 안 되는데, 불량스럽게 건들건들하며 치우라고 고압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그런 식으로 단속하면 누가 공손히 치우겠느냐”고 토로했다. 사정이 이런데도 주간지 기자는 노점상 단속업체에서 본보 기자에게 ‘이의제기’를 한 것처럼 기사를 작성했다. 노점상 단속요원의 말만을 그대로 받아 적은 것이다. 참 어이가 없다. 노점상 단속업체 대표에게 전화 인터뷰를 요구했으나 거절한 일이 있었을 뿐, 이번 보도와 관련해 단 한 곳에서도 이의제기를 해오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천의 주간지 기자는 ‘노점상 단속요원 저희는 억울합니다’ 라는 기사에서 횟집에서 간판을 치우다가 손님과 말다툼을 벌여 경찰차 2대와 경찰 8명이 출동하는 일을 벌였다는 기사를 인용했다. 가게 앞에 서 있던 50대 남자와 단속반원이 말다툼을 벌여 단속반원이 경찰을 불러 경위를 파악하는 등 소란을 빚은 것인데, 이것이 마치 잘못된 기사인 양 노점상 단속업체를 옹호하는 태도를 보였다. 이게 무슨 짓인가? 또 주간지 기자는 진실을 뒤로한 채 오로지 깎아내리기식으로 기사를 작성했다고 하는데, 이 역시 노점상 단속업체의 일방적인 말만 듣고 기사를 작성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다. 노점상 단속요원들이 노점이나 적치물을 치우면서 노상의 불법 술집 광고판이 엄연히 길거리에 나와 있어도 사진을 찍는다거나 불법 적치물이기 때문에 대집행을 하는 경우는 없었다. 오히려 술집 간판의 경우 직접 술집의 계단으로 치워주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같은 기자로서 부끄러운 일이지만, 이천시청 담당계장을 만나 업체의 무분별한 단속에 관해 지도 및 감독을 했느냐고 물었다. 돌아오는 대답은 분명했다. “직접 하지는 않았다. 당사자들을 전부 불러 얘기를 들어봐야 제대로 알 수 있을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오피니언
    • 기자수첩
    2012-11-04
  • [창간특별인터뷰] “2020년 인구 35만 계획도시로 발전 확신"
    국내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과 복숭아, 한우, 돼지 등 농업 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농업도시는 삼성 등과 세계 순위를 다투는 SK하이닉스가 있는 반도체의 고장은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인 이천시가 정답이다. 이천시는 이처럼 첨단산업과 농축산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한미 FTA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다. 백사 농특산물(산수유) 가공업도 육성하고 있다. 그 밖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의 현대화, 이천쌀 2,3차 가공식품 산업 육성 등으로 농촌경제를 발전시켜 왔다. 지난 10월 이천시민의 날 체육행사를 비롯해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 쌀문화축제 등을 성황리에 마친 조병돈 이천시장은 “지금까지 우리 시는 마장지구 택지개발 및 역세권개발 사업, SK하이닉스 배후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명문 교육도시 환경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들 프로젝트가 하나 둘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2016년부터 이천시는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20년이면 인구 35만의 계획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조병돈 시장과의 일문일답. ■ 이천시 조병돈 시장님께서 시정에 임하신지 벌써 2년이 지났습니다. 그간 주요 역점사업과 성과물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이천시는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입니다. 국내 최고의 브랜드파워를 갖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 쌀과 복숭아, 한우, 돼지 등 농업분야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농업도시이자, 삼성 등과 세계 순위를 다투는 SK하이닉스가 있는 반도체의 고장이기도 합니다. 이런 첨단산업과 농축산업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 향상을 높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미FTA 등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2011년에 농특산물 산지유통센터를 건립했고, 백사 농특산물(산수유) 가공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그 밖에 미곡종합처리장(RPC) 시설 현대화, 이천쌀 2,3차 가공식품 산업육성 등으로 농촌경제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한편 민선4기에 이어 민선5기에 이르기까지 참으로 많은 성과들이 있었지만 민선5기에 이룩한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는 바로 이천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되어 세계적인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창의도시는 창의적인 문화자산으로 도시를 발전시키겠다는 유네스코의 결정에 따라 진행된 사업으로 현재까지 독일의 베를린이나 프랑스의 리옹, 캐나다의 몬트리올, 영국의 에든버러 같은 전 세계 19개 나라 34개 도시만이 가입되어 있습니다. 창의도시 심사를 맡은 유네스코 본부와 세계 NGO대표들은 이천시가 도자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도시라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한마디로 세계가 이천을 주목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밖에 지역응급의료센터를 유치하여 그간 취약했던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토대를 마련했고, 또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건립이 지난 7월 BTL 방식으로 최종 확정되어 2016년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도 함께 드립니다. ■ 시장님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를 슬로건으로 이천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오고 계신데요, 올해 하반기 시정에 주안점과 계획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일자리 창출 부문 : 민선5기 역점 사업 중 하나는 기업유치와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입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올 9월 말까지 54개의 기업체를 유치하여 2,0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했습니다. 또 장호원읍을 비롯한 3개 지역에 산업단지 부지조성을 마쳤고, 9개 지역이 행정 절차를 밝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이곳 산업단지에 첨단기업체들이 속속 들어서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총 20개의 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환경 부문 : 환경보전은 물론이고 축산농가의 고충해소 차원에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설치와 수질오염총량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개발을 추진해 왔습니다. 1,357개소(대기 322, 수질 334, 소음․진동 450)에 이르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과 1,937개소(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520, 악취 1,417) 생활민원 발생 우려 시설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원을 더욱 철저히 차단해 나갈 계획입니다. 교육 부문 : 먼저 보육교육을 말씀드리자면,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산업단지 밀집지역의 여성 근로자 및 맞벌이 근로자들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24시간 열린 보육시설인 아미어린이집을 비롯해서 현재 4개소의 24시간 개방형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부발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인구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부발읍 신하권역에 신하(중부권) 공공도서관건립을 내년 10월경 완공하고, 2014년까지 남부권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 서비스를 크게 늘려 갈 것입니다. 복지 부문 : 장애인, 노인, 아동, 여성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종합복지시설로써 ‘이천시 종합복지타운’을 가동하고 있고 또 ‘이천시 무한돌봄센터’ 운영을 통해 복지지수를 획기적으로 높여 왔습니다. 특히 금년 하반기에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빈곤아동 개인의 능력향상 및 기회 평등보장을 위한 맞춤형 전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입니다. ■ 지역 재정 자립과 기업유치, 중소기업 지원책 등 경제적 성과 및 노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이천시는 정부의 강력한 규제 정책으로 인해 기업의 유치는 물론이고 기존 공장의 증설조차 대단히 어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의 재정 자립도(43.9%)를 높이기 위해 기업의 신·증설과 지역 개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06년도부터 공무원과 기업체의 1:1 결연으로 운영되는 기업후견인제를 전국 최초로 도입 한 것도 이런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천시는 기업후견인제를 통하여 기업들의 애로를 수렴하고 개선한 결과 올 9월말 현재 총 999건의 기업애로를 해결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외에도 국내외 판로개척 활동 지원, 기업체의 기반시설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기업환경개선사업, 기업육성기금 운영 및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제품개발 생산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G-패밀리 클러스터사업, 제품 디자인 개발을 지원하는 G-디자인 개발지원사업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일자리 창출과 연관해서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자면, 지난 7월과 8월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한마당을 개최하여 이천시 부발읍 신하리에 소재한 “이마트 후레쉬센터”에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 245명을 취업시킨바 있습니다. ■ 이천시가 펼치고 있는 문화, 관광사업과 전망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 주십시오 최근 문화는 삶의 원동력인 동시에 국가발전의 성장 동력이자 핵심 경쟁력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수정법의 한계를 문화ㆍ관광 사업으로 극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 이천시는 이른 봄 산수유 축제를 시작으로 이천 도자기축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이천쌀문화축제, 그리고 복숭아 축제 등 연중 다양한 문화관광 축제가 관광객들의 사랑 속에 계속 확대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 관광의 도시입니다. 또 현재 신둔면 고척리 일대에 약 40만㎡ 규모의 국내 최대의 도자 예술촌을 조성중인데, 이곳이 완공되면 해마다 1백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천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우리 이천시는 이러한 문화적 우수성을 바탕으로 신 성장 동력을 문화에 집중시켜 미래형 맞춤 명품문화도시의 모델을 창출하고자 “문화도시 이천(ART 이천)”을 선포한바 한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 이천시는 문화, 관광사업의 대표적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이천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 이천시의 지역 현안은 수도권 규제완화와 더불어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과 하이닉스 주변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살기 좋은 35만 계획도시”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과 미래 비전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네, 맞습니다. 이천시 미래를 위해서 수도권 규제완화는 반드시 실현시켜야 할 필수 선행조건입니다. 시 전역이 자연보전권역과 수질오염총량제에 묶여있고, 이천시 면적의 51%가 팔당상수원특별대책2권역에 편입되어 있습니다.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이천 지역에 방앗간 하나를 지으려고 해도 각종 규제로 인하여 결코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 주소입니다. 수정법, 산집법, 국토계획법, 농지법, 산림법, 팔당상수원보호구역, 등 규제의 규제로 인해 지금까지 이천시가 겪은 불이익은 이루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나마 지난 10월 3일 정부는 “제4차 경제활력대책회의”를 열고 이천지역의 투자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용수공급, 입지면적을 확대하고 수질 규제 등을 완화하겠다는 발표에 이어, 자연보전권역으로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의 이전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한바 있습니다. 정부의 빠른 후속조치를 기대하고 또 촉구합니다. 지난 10월 29일 LH공사 위례사업사업본부가 마장지구 택지개발사업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토지소유자 및 관계인을 상대로 열람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2011년 3월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승인 고시이후 2012년 9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보상계획공고를 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사업시행에 돌입하게 됐습니다. 마장 택지개발지구는 69만㎡ 규모로 3,503세대 8,970명 수용계획이며 ‘언저리와 어우러져 더 크고 밝을 빛을 내는 마을’이라는 뜻의 헤일로시티(Halo city)로 2013년 3월 착공하여 2015년 말까지 개발이 끝날 예정입니다. 또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하여 SK하이닉스 주변에 첨단 산업단지를 2014년까지 조성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주민공람 및 설명회를 마치고 경기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금년 내에 모든 행정절차를 마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이를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지금까지 이천시는 마장지구 택지개발과 역세권 개발사업, SK하이닉스 배후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였고,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인프라 구축과 소규모 산단 조성, 기업유치, 문화관광, 찾아오는 명문 교육도시 환경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들 프로젝트사업들이 하나 둘 단계적으로 완성되는 2016년부터 이천시는 가파른 성장과 함께 2020년이면 인구 35만의 계획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 이천시 시민에게 전달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일 수 있지만,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꿈이 곧 제 꿈이자 희망입니다. 앞으로도 저는 ‘시민 모두가 행복할 때 나도 행복하다’는 시정 철학을 기반으로 단 한 명의 시민이라도 복지의 사각 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900여 공직자와 함께 24시간 보살피는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민선5기 후반기에도 이천시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들을 더욱 낮은 자세로 섬기고 모든 행정을 시민들과 소통하며 풀어나가겠다는 다짐의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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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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