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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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봉공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분수 운영 재개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하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재개와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2회 19시30분과 20시30분에 운영될 예정이며, 주말에는 3회로 12시, 19시30분, 20시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9월부터 10월까지는 주중 19시, 20시 2회 운영, 주말 12시, 19시, 20시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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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엄태준 후보, 송석준 토론회 불참에 ‘검증에 자신 없는가”일침
    사진/ 엄태준 후보 제공   [주정임 기자]=더불어민주당 엄태준 이천시 후보는 29일 국민의힘 송석준 후보가 예정된 토론회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이천 시민을 기만하는 후보는 당장 사퇴해야 한다”며 강력하게 비판했다.   이어서 "설봉포럼, 이천여주 경실련, 이천여주 환경운동연합, 이천 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올바른 유권자의 판단을 위해서는 공정한 경기장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라고 밝혔다.   하지만 송석준 후보는 8년 의정 성과를 가진 현역 국회의원이면서도 토론회 불참을 결정했다. 3월 26일 중부일보는 기사를 통해 ‘중첩규제 개선 대안’ 등을 묻는 질문이 송석준 후보 측에 불리하게 구성되었다고 판단해 파행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엄태준 후보는 “중첩규제를 개선하는 공약은 이천의 오랜 숙제 이자 이번 선거에서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공약이다”라며 “반도체 중심 도시 이천을 만들기위해 꼭 필요한 중첩규제 개선에 대한 대안도 말하지 못하는 후보가 무슨 염치로 3선이 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토론회 불참은 자신의 8년 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떳떳하지 못한 모습이다”라며 “검증에 그렇게 자신이 없으면 이천시민을 그만 기만하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석준 후보 캠프 관계자는 "시민단체에서 주최하는 대담회의 일방적인 질문지 내용을 일부 수정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주최측이 우리의 요구를 묵살했기 때문에 우리캠프는 참석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불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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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시, 2024년 농업인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 지원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문화 기반 조성을 위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농작업 시 많이 발생하는 농업인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며 공모를 통해 부발생활개선회, 장호원생활개선회가 최종 선정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10회 과정으로 농작업 질환 설문조사 및 개별상담, 운동 소도구 활용 맞춤형 운동 실습으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전·후 신체균형 측정검사를 통해 건강개선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에서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남성보다 여성이 높았으며 특히 근골격계질환의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농촌여성리더로 구성된 생활개선회 특성 상 사업 투입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농작업 사고에 취약한 고령농, 여성농업인 대상 안전재해 예방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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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시, 생태계 복원사업 큰 호응
    ▶ 민관합동 “생태교란 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개최 예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교란식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단풍잎돼지풀은 6·25전쟁 당시 유입된 귀화식물로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천시는 금년도 4월부터 복하천과 중리천 주변에 서식하는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예정이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가 싹을 틔워 활착되기 전 뿌리까지 제거해야 토종식물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기에 봄철 작업을 시작해, 8월까지 외래식물 제거의 날을 지정해 지속적인 제거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뿌리까지 제거하는 일은 수작업이 요구되는 만큼 생태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주민 봉사단의 노력이 더해질 예정이다.   23년도에는 6월에 중리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구간과 복하천변을 중심으로 연인원 250여명이 참여, 약 3Km 73,900㎡에 걸쳐 집중 제거 활동을 실시한바 있다.   24년도에는 “생태교란 식물제거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자원봉사자와 환경단체, 환경관련 업체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건전한 식생이 자라는 자연생태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함께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관 합동 작업을 통해 지역의 생태하천과 수질환경 개선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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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
    2024-03-29
  • 이천시, 올해 출산한 산모에 축산물 꾸러미 지원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 축산과에서는 올해 출산 후 이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당시 주민등록지가 이천시인 산모,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하여 ‘24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거주가 분명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임금님표 이천 한우 등으로 구성된 1인당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https://gg24.gg.go.kr)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영양 회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출산율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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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2024-03-29
  • 이천시 전선 지중화로 도심지 경관 개선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민선8기 주요공약의 하나인 “도심지 전선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면서 서희로(서희동상 오거리 ~ 중앙사거리) 구간의 전주 철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전선 지중화 완료구간은 서희동상오거리에서부터 중앙교사거리를 연결하는 구간으로 도로변에 난립한 전선과 전주를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통행로를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이천시가 추진중인 전선지중화 사업은 8개 노선에 연장 4.3㎞로 국비와 한국전력공사 예산을 포함한 총사업비 516억원을 투입하게 되며, 금번 서희로 노선 완료와 함께 년내 영창로 2개 노선을 추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순차적으로 2025년까지 시가지 주요 노선에 대한 지중화가 모두 마무리되면 도시경관 개선은 물론, 화재 예방 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고, 쇠퇴하는 원도심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동안 도심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전주와 전선이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을 저해함에 따라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서희로의 전선 지중화 완료를 계기로 중장기적인 지중화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므로서 도시미관 개선과 쾌적한 가로변 조성, 그리고 원도심에 대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도심으로 만들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전선 지중화 사업이 중리택지개발 등으로 쇠퇴가 우려되는 원도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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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행정
    • 정책
    2024-03-29

실시간 뉴스 기사

  • 윤 명 희 국회의원, 국정감사
        1. 농협 여성 임원0%, 농협중앙회 정규직 여성 비율 9.3%, 농협은행 비정규직 비율 77% 등 여성 직원 홀대 심각!! - 농협 유리천장 여전해, 농협 여직원에 대한 처우 및 형평성 개선에 나서야 함   2. 최근 5년간 농협중앙회 등에서 농협 대표이사 퇴직자 재취업 회계법인에 225억, 63건 일감 몰아줘!! - 농협 대표이사급 퇴직 후 재취업 근절 규정을 마련하여 회계법인 로비를 원척적으로 차단해야 함 3. 농협 출신 퇴직자들이 농협중앙회 90%, 농협경제지주 84.8% 농협금융지주 53.8% 주요 계열사 임원 독식!! - 농협 퇴직 직원 무더기 계열사 진출 개선되어야 함   4. 농ㆍ축협 비과세 예탁금 폐지시 약19조(29.6%)의 예탁금 이탈 !! - 사실상 지역 농ㆍ축협 영업기반 붕괴 및 부실화 될 우려 !!        농협 여성 임원 0%, 농협중앙회 정규직 여성 비율 9.3%, 농협은행 비정규직 비율 77% 등 농협 여성 직원 홀대 심각!! - 농협 유리천장 여전해, 농협 여직원에 대한 처우 및 형평성 개선에 나서야 함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여성 임원 0%, 농협중앙회 정규직 여성비율 9.3%, 농협은행 비정규직 비율 77% 등 농협 여성 직원 홀대가 심각하다고 강력하게 문제를 제기했다.   더욱이, 농협 임원은 물론 부장급 간부인 M급도 농협은행 1.5%를 제외하고는 농협중앙회를 포함하여 0명으로 나타나, 농협 여직원에 대한 홀대가 더욱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의 여성 비율이 52%를 차지하고 올해 7월부터 시행된 농수산림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되어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조합은 이사 1명을 이상을 여성으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농협 여직원에 대한 처우 및 형평성 개선에 대한 여론은 더욱 큰 상황이다.      이에 윤명희 국회의원은 “작년 농협 국감에서도 농협 여직원에 대한 홀대 및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는데, 농협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아쉽다”면서, “우리 사회에서 여성에게 형평성 있게 처우를 개선해주는 것은 회사는 물론 국가에도 이득이 되는 만큼 처우 개선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5년간 농협중앙회 등에서 농협 대표이사 퇴직자 재취업 회계법인에 225억 원, 63건 일감 몰아줘!! - 농협 대표이사급 퇴직 후 재취업 근절 규정을 마련하여 회계법인 로비를 원척적으로 차단해야 함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대표이사 퇴직자 재취업 회계법인에 22,534백만원, 63건 일감 몰아줘 개탄스럽다며 강력하게 질타했다.   농협중앙회는 회계법인들과 회계감사⦁사업⦁컨설팅과 관련하여 계약을 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 그런데, 특정 3개 법인이 농협중앙회 및 금융지주의 계약을 거의 독점하고 있고, 그 법인들에 대표이사 및 조합감사위원장 등 농협내에서 각 분야 수장을 담당했던 분들이 각각 해당 법인 에 한명씩 재취업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표이사가 재취업한 회계법인과 각종 계약 체결시 농협 직원들에게 보이지 않게 압력으로 작용하여 해당 법인들을 선택 할 수 밖에 없고 계약도 적정가보다 높게 책정할 우려가 분명히 클 수 있음. 또한 사업 추진시 공정성에도 많은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 상황 이다.   윤명희 국회의원은 “회계법인에서 농협의 대표이사급을 거액을 주고 영입을 한 것은 누가보아도 회계법인이 농협의 로비(영업)활동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 일 것으로 판단된다”며, 향후에는 “대표이사급 이상은 퇴직 이후에 농협을 상대로 하여 사업이득을 취하는 회사에 재취업을 금지하는 농협내 관련 규정 개정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농협 출신 퇴직자들이 농협중앙회 90%, 농협경제지주 84.8% 농협금융지주 53.8% 등 주요 계열사 임원 독식!! - 농협 퇴직 직원 무더기 계열사 진출 개선되어야 함-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국회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출신 퇴직자들이 농협중앙회 90%, 농협경제지주 84.8% 농협금융지주 53.8% 등 주요 계열사 임원 독식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세월호 사건 이후 한국사회에서는 관료들이 과거 인맥을 이용하여 은퇴이후에 이익을 챙기는 관피아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 농협 출신들이 계열사 요직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농협무역 등은 수출입 업무를 하고 있어 외부전문가 영입이 필요한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농협출신이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농협 계열사 감사마저도 농협 출신들이 거의 독차차지하고 있어 전문성이나 온정주의 빠질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민간인 경력자만 응모 가능한 직위를 지정하여 의무적으로 외부 인사 공모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윤명희 국회의원은 “농협 계열사 임원 임명과 관련하여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에는 의무적으로 외부 인사 공모 확대 등을 통해 주요 농협계열사 임원들이 더욱 적절하게 선임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며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농ㆍ축협 비과세 예탁금 폐지시 약19조(29.6%)의 예탁금 이탈 !! - 사실상 지역 농ㆍ축협 영업기반 붕괴 및 부실화 될 우려가 큼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은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 농ㆍ축협 비과세 예탁금 폐지시 189,488억원(29.6%)의 예탁금 이탈할 우려가 크다며 비과세 제도 존치를 촉구했다.   비과세예탁금이 폐지가 될 경우 사실상 지역 농ㆍ축협이 영업기반이 붕괴되어 상당수의 조합이 부실화 될 우려가 큰 상황 임. 2015년 기획재정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의하면 조합 비과세 예탁금 폐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어 현장 농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2014년말 현재 취급기관 전체 비과세예탁금 총액이 138.9조원으로 전체예금의 32.6%를 점유하여 농업인 소득향상과 농업자금 조달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음. 실제, 최근 3년간 평균 농업인 세제혜택은 1,775억원에 달하고 있다.   윤명희 국회의원은 “비과세예탁금 제도가 폐지가 될 경우 FTA 등 농업개방으로 인해 큰 고통에 신음하고 있는 현장 농업인들의 상실감과 상대적 박탈감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는 만큼, 농협이 비과세 존치를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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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6
  • 임금님표이천쌀 수매가 인하 6만7천→6만4천
    수매가 악순환, 품종개량 市농정 실패, 브랜드가치 하락      전국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2015년산 추곡수매가격이 하락했다.   5일 관내 10개 지역농협 조합장 운영협의회는 격론 끝에 2015년산 추청벼(조곡 40㎏당)를 6만4천원, 조생종(햅쌀)인 고시히까리는 6만5천원으로 수매가격을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추청의 경우 6만7천에서 3천원, 조생종 고시히까리는 7만2천원에서 7천원이 하락한 셈이다.   올해 초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를 정점으로 이전까지 가격이 오른 반면, 선거 이후 수매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계속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천시의 농업정책이 추청에서 품종개량을 통한 미질 고급화로 농민들에게 조생종 고시히까리를 장려했지만 추청보다 못한 가격인하폭이 결정되면서 농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조합장운영협의회가 있던 5일 오전 7시, 농촌지도자회, 이천농민회, 쌀전업농회 등 이천농민단체연합회 소속 회원 10여명은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   연합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매가격이 6만 5천원에 결정되면 조생종 고시히까리는 여주시에 비교해 9천원의 차액이 발생해 한마지기당 14만원 상당에 육박한다”며 “농민을 상대로 장사하는 조합장 운영협의회는 해체하라”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농협은 △철원 오대쌀 수매가 하락, △풍년으로 인한 재고미 과다, △조합운영의 어려움을 이유로 쌀값 하락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만 어불성설이라는 주장이다.   농민단체는 △철원쌀은 쌀시장에서 배척되어 심각한 적자에 있으며, △이천 수매가는 전국 쌀값의 바로미터로 이천이 내리면 다른 지역도 내린다, △그동안 유통손실 보존금을 적립하자는 농민단체의 요구를 무시한 결과라고 반박했다.   특히 이들은 농협 조합장들의 일방적인 수매가 결정이 아니라 ‘임금님표 이천쌀’ 브랜드 성과 제고를 위한 시청, 시의회, 농협, 농민단체가 참여하는 쌀산업발전 4자협의체 구성을 재차 주장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농민 윤 모씨는 “이천시에서 장려하고 지원한다고 해서 관리도 힘들고 생산량도 안 좋은 조생종 고시히까리를 심었다. 하지만 여주시 7만4천원보다 못한 6만5천원에 결정됐다”며 “시와 농협은 서로 책임을 떠밀고 있다. 이들을 믿고 농사를 지은 농민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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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6
  • 한국마사회도 말산업특구에 관심과 지원 보여라
    정부에서 국내 말산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말산업특구 지정사업>에 한국마사회도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0월 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한국마사회 국정감사에서 유승우 의원(경기 이천)은 “국가에서 말산업을 증진시키기 위해 <말산업특구 지정사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며 “그런데 한국마사회는 참여의무가 없다는 이유로 특별한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 말산업 규모는 2014년 기준, 3조2,094억 원이다. 이중 경마 부분이 2조5675억 원으로 전체의 80%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에 비해 승마부문과 말관련업은 굉장히 미미해 적극적인 육성 정책이 필요한 것이다.   유 의원은 현명관 마사회장에게 “한 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은 거점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키워내는 것이다. 철강․자동차․반도체 등 우리나라를 이끌어온 산업이 모두 그러했다.” 며 “경제인 출신인 회장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느냐.”고 한국마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한편 6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는 용인․화성․이천시를 제3호 말산업특구로 지정하였다. 향후 2년간 정부는 50억원을 지원하여 말산업 인프라 구축, 승마활성화, 전문인력양성 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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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체납실태 조사반 운영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매년 급증하는 지방세 및 세입수입 체납액에 대하여 건전한 납세 풍토조성과 세금에 대한 능동적인 의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현장중심의 체납 실태조사반을 오는 11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10월중 체납 실태조사원 모집 공고를 통해 기간제 근무자 12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금년도 근무기간은 2개월이나 2016년 계속사업으로 기존 근무자에게 내년에도 근무 우선권을 준다.   체납 실태 조사원은 과년도 체납액 200만원 미만 지방세 및 세외수입에 대하여 가가호호를 방문해 체납 실태 조사를 한 뒤 체납사유를 들어보고 체납사유별로 분할 납부 등 각 체납자의 상황에 맞게 징수 홍보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잦은 거주지 이동, 폐문 부재 등으로 반송되어 세금 고지서를 송달 받지 못한 체납자에게는 고지서를 직접 전달하고, 납부 약속을 받아 체납된 세금을 징수 독려하고 체납자 개별면담 결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서비스 기관과 연계 안내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시정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편리한 세금 납부 방법인 「간단 e납부」서비스로 고지서 없이 전국 은행의 현금 입출금기와 인터넷뱅킹 등에서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전국의 지방세외수입, 과태료, 환경개선 부담금 등을 조회 납부 가능함도 안내한다.   시 세무과 방미영 주무관은 “체납 실태 조사반 운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소액 체납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틀을 마련하여 체납액 최소화에 노력하겠다.”면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체납 안내로 성실 납부를 유도함으로써 시민들에게 건전한 납세 풍토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체납 실태 조사원(기간제 근로자) 채용 공고 문의는 이천시청 세무과(☎031-644-2206)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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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회 개최
      이천시 도자기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대영)는 지난 2일 오후 3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9회 이천도자기축제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 도자기축제는 지난 4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간 설봉공원에서 열렸으며, 도자 전시와 판매 및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약 43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었다.   이번 축제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 24~5. 31) 기간 중에 개최되어 도자업체, 농특산물, 중소기업, 학교, 식당, 매점, 스포츠체험 등 총 173개업체가 참여한바 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서 도자도시 이천을 국내·외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2015 착한브랜드 大賞」에서 명품축제 부문을 수상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박태수 부시장을 비롯해 김문자 시의회부의장 및 시의원, 도예인, 도예명장, 자원봉사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축제운영결과 보고와 운영 성과, 향후 축제 발전방안에 대한 제언과 토의 및 질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평가 자리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 축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확대, 해외 인터로컬 도자세미나 확대를 통한 축제 세계화 지향하자는 소리도 있었다.   또한, 앞으론 가족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그램 개발과 축제장 편의시설 확충에 좀 더 힘쓰자는 의견도 있었다. 이런 여러 평가 목소리와 함께 이번 축제는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모두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대영 위원장은 “향후 도자기축제 및 도자산업의 계속적 발전을 위해 도자기조합을 중심으로 도예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이천도자기축제가 시작 된지 3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로써 보다 알찬 축제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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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볼거리 풍성한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시(시장 조병돈)에는 계절에 맞는 4대 축제가 있다. 이른 봄 열리는 산수유꽃축제부터 도자기·복숭아축제에 이어 가을엔 쌀 문화 축제가 대미를 장식한다.   이천쌀문화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한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농업축제다. 쌀 문화축제의 성공의 큰 비결은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이천쌀을 갖고 다양한 테마와 스토리를 엮어, 먹고, 보며, 모두가 즐기는 체험형 축제에 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5까지 설봉공원에서 열린다. 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외국인 8천 2백여 명을 포함해서 49만 8천명이 다녀 간으로 집계했으며, 올해는 그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축제기간이 단 5일인 점을 감안할 때 결코 적은 숫자가 아니다. 시 관계자는 “작년 축제에서는 경제적 측면에서도 큰 성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햅쌀을 팔던 장터에서만 약 10억 원의 판매액을 올렸고, 햅쌀 이외 다른 특산물 등에서 13억여 원의 매출과 함께 지역사회 전반적으로 약 200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축제에서 대동놀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 높이고, 가마솥 밥 짓기 행사와 이천쌀밥명인전, 무지개 가래떡 만들기와 함께 세계 쌀 요리 경연대회 등을 더욱 알차게 준비하여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에게 선 보일 생각이다.   이천쌀문화축제는 지난 2013년 미국 피츠버그에서 열린 제58회 IFEA(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시가 응모한 6개 부문 전 분야에서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를 수상한바 있다.   당시 총회에서는 전 세계 30개국 1,500개 이상의 축제가 출품돼, 피너클 어워드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천쌀문화축제가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는 것은 지역축제의 한계를 넘어 우리나라의 국익선양에도 큰 몫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런 성공적인 축제의 가장 큰 원동력은 당연히 최고의 쌀을 생산해 주고 있는 농업인과 축제 기간 중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크다.”면서, “하지만, 이런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론 이천 쌀을 가공 또는 특성화시킨 상품을 개발하여 쌀 소비 촉진은 물론 농가소득을 높이는 축제로 더 발전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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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라이트를 끄고 도주한 뺑소니! 반드시 잡는다
    이천경찰서장(서장 김균)은, 2015. 9. 18. 이천경찰서 교통조사3팀(경위 이길동 경장 성창섭 순경 전병춘)이 교통사고 현장에 남아있는 한정된 단서를 가지고 자칫하면 미제로 남을 뻔했던 사건의 뺑소니범을 검거해 주변의 칭찬을 받고 있다.   2015. 9. 16. 21:10경 이천경찰서 112지령실은 이천시 이섭대천로 1381 한사랑의원 앞 도로에서 뺑소니사고를 당하였다는 신고를 접수 하고, 창전지구대에 지령하여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으나 피의자는 이미 현장에서 자취를 감춘 뒤였다. 이천경찰서 교통조사3팀은 신속히 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 조사를 실시하였으나 용의차량이 현장에 유류물이나 차량 파편 등을 남기지 않았고 목격자가 전혀 없어, 사고 발생 장소 주변에 설치된 방범용․차량용 CCTV, 피해차 블랙박스 등을 즉시 탐문 후 신속히 확보하여 용의차량의 사고 장면 및 도주 영상을 확보하였다.        피해차의 블랙박스 영상은 사고 시간이 야간이고 화질이 좋지 못하여 피의차를 특정할 수 있는 정보가 없었으며 용의차량의 도주방향에 설치된 CCTV에는 용의차량이 용의주도하게도 차량의 라이트를 끄고 진행하여 자신의 모습을 감추는 등 용의차량 특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교통조사계 전 직원이 긴급회의를 열어 범인 검거를 위하여 힘을 모아 한정된 단서를 가지고 차종 및 차량번호 일부를 분석해 낸 뒤 교통조사3팀장 경위 이길동이 CCTV 상 용의차량에 대한 정보인 검정색 마티즈 차량에 국한하지 않고 도색 등으로 인하여 색상 변경 될 수 있음에 착안, 전방위로 용의차량을 검색하는 기지로 관내 용의차량(488대) 중 단시간 내에 피의차 특정하여 뺑소니 피의자 김ㅇㅇ(남, 31세)을 검거 할 수 있게 되었다. 교통조사3팀장의 사고 현장에 대한 정확한 판단, 증거에 대한 분석 능력, 끈질긴 수사의지가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   한편 이천경찰서 교통조사계에서는 올해 1월부터 발생한 뺑소니사고 피의자 18명을 검거하여 발생사건 100% 검거율을 달성하는 등 이천 시민들의 교통 안전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하여 그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조종영 이천경찰서 교통조사계장은 “뺑소니의 경우 1년 이상의 유기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면허 취소 처분 및 사안에 따라 4~5년간 면허 재취득 금지 등 그 비난가능성이 아주 큰 중범죄”라며 “이천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모든 경찰력을 총동원하여 100% 검거해 내고 있다.   부디 교통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에 신고 및 사고 조치를 취하여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평생 오점이 되어 남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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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5
  • 장학금 기탁
      지난 1일 크린시스템코리아(대표 이우호)가 저소득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성금 2백만 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크린시스템코리아는 부발읍 대산로(산촌리)에 영업장을 두고 있으며, 업소용식기세척기, 불판(석쇠)세척기 전문업체이다.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부발읍 소재 중고생들에게 1명당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선행을 실천했다.   이우호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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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윤 명 희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
        1. 중복사업으로 예산 낭비하는 해수부의 인공어초사업 유사‧중복되는 추진 목적 및 사업 진행 지역으로 불용된 금액만 약 520억 수백억의 국가 예산 집행하면서도 사전협의 및 사후평가는 단 한 차례도 없어     2. 국민 중 60% 명절 때 선물 주고 받는 행위 일반적인 선물로 받아들여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방지 및 수산업계 타격 최소화 대책 필요     3. 어가인구는 40% 감소했으나 고령화율은 32%로 급상승! 비과세 예탁금 가입자의 약70%는 종합소득수준이 1천만 원 이하! 고령어업인, 영세어민을 위한 양도소득세, 증여세 감면 신설 및 비과세 예탁금 일몰 연장 촉구!   중복사업으로 예산 낭비하는 해수부의 인공어초사업 유사‧중복되는 추진 목적 및 사업 진행 지역으로 불용된 금액만 약 520억 수백억의 국가 예산 집행하면서도 사전협의 및 사후평가는 단 한 차례도 없어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은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지자체에서 바다목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인공어초 사업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공어초 조성 사업과 유사‧중복됨을 지적했다.      한반도 주변 바다는 ‘갯녹음’이라 불리는 바다 사막화로 인해 연근해 어획량은 1990년 140만 톤에서 지난해 120만 톤으로 감소했으며, 이로 인해 매년 3초 7천억 원 상당의 수산물을 수입해오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해양생태계 회복을 위한 어항 관리와 인공어초 조성 등의 어업기반정비 사업을 수행하며 2014년도 예산 1,774억 7,900만원 중 1225억 2600만원을 집행하고 519억 5300만원 을 불용했다.   그러나 이러한 인공어초 사업은 바다숲, 바다목장 등을 조성하기 위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의 수산자원 조성 사업인 인공어초 조성사업과 유사・중복되는 실정이다. <바다목장(인공어초) 조성 사업과 어업기반정비사업(인공어초) 비교>   뿐만 아니라 부산, 인천, 울산, 안산, 군산 등 여러 지자체의 10여 지역 이상에서 사업의 중복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 간 중복으로 인해 지난해 해수부의 어업기반사업 예산 중 519억 원의 예산이 불용되었다.   <어업기반정비사업과 수산자원조성지원사업 인공어초 조성 동일 지역>   윤명희 의원은 “수백억이 소요되는 어업기반조성 사업을 진행하면서 지자체와 공단과의 사전협의 조차 이뤄지고 있지 않으며, 조성된 사업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사후평가 역시 실시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중복사업 추진으로 인한 국가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서 지자체와 공단의 역할 분배를 통한 투트랩 시스템 마련 등의 제도를 정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 중 60% 명절 때 선물 주고 받는 행위 일반적인 선물로 받아들여 -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부작용 방지 및 수산업계 타격 최소화 대책 필요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은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5만원 이상인 국내산 굴비는 약80%에 달하며, 10만원 이상인 전복은 75%인 실정으로 김영란법 시행에 따른 수산업계 타격이 불가피한 만큼 수산업계 보호를 위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3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 법이 제정되어 내년 9월 28일 시행을 앞두고 있으며, 국민권익위 등은 선물 등의 예외대상 가액범위 음식물과 선물은 5만원, 경조사비는 10만원 이하로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김영란 법 시행에 대비해 수산업계의 피해를 추산해본 결과 최대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산업계 타격이 불가피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지난 설과 추석 기간 수협이 판매하는 수산물 선물세트 508품목 중 5만원 이상 상품이 304품목으로 절반이상(60%)을 차지하고 있어 청탁금지법이 시행될 경우 수산물 판매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표 명절 선물 품목인 굴비의 경우 큰 타격이 우려되고 있는데, 국내산 굴비의 경우 5만 원 이상인 경우가 약80%에 달하며 10만원 이상인 경우는 36%인 것으로 드러났다. <명절기간 판매한 국내산 굴비 선물세트 가격별 현황>   또한 전복의 경우에는 5만원 미만의 제품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으며 10만원 이상인 제품의 비율은 75%에 달했다. <명절기간 판매한 국내산 전복 선물세트 가격별 현황>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설문조사에 따르면 과일 등의 농산물을 김영란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주장에 절반인 50.2%가 공감한다고 답하였고 공감하지 않는다고 밝힌 이들은 43.4%였다.   또한 국민 10명 중 6명(59.5%)은 명절 때 농축산물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에 대해 ‘일반적인 선물’로 느끼고 있었고, 뇌물이라고 보는 이는 29.9%에 불과했다.   이에 윤명희 의원은 “김영란 법 시행이 국산 수산물에 대한 소비 감소를 방지하기 위해서 시행령 제정시 ‘사회상규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에 수산물을 포함하거나, 금품수수의 예외적용 기준금액 산정 시 수산물에 대해서는 한도를 없애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가인구는 40% 감소했으나 고령화율은 32%로 급상승! 비과세 예탁금 가입자의 약70%는 종합소득수준이 1천만 원 이하! 고령어업인, 영세어민을 위한 양도소득세, 증여세 감면 신설 및 비과세 예탁금 일몰 연장 촉구!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비례대표)은 해양수산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농업분야에서는 양도소득세와 증여세를 감면받고 있지만 어업분야는 전액과세하고 있는 실정과 비과세 예탁금 혜택 폐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8년 이상 경작한 농지 및 축산용지는 양도소득세가 감면되나, 어업용 토지는 과세를 하고 있는 실정임. 또한 자경농민이 일정 규모 범위 내에서 경작하는 영농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 증여세를 면제 받을 수 있지만 어업용 재산 증여세는 전액 과세하고 있다.   농업분야와 마찬가지로 어업분야에서도 고령 어업인이 신규 어업인에게 원활한 양도를 통해 어업의 경쟁력 제고하기 위해서는 8년 이상 직접 자영한 어업용 토지 양도 시 양도소득세를 감면할 필요성이 있다.   실제로 2005년 22만 1,132명이었던 어가 인구는 2014년 14만 1,344명으로 약40% 감소했으며, 같은 기간 고령화율은 18.8%에서 32.2%로 급상승 했을 정도로 어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율은 심각해지고 있다. <어가인구 및 고령화율 현황>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민금융 기관인 수협, 농협,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 금고에서는 3천만 원 이하 예탁금에 대한 비과세, 저율과세를 적용하고 있는데 비과세(14%) 혜택이 폐지되고 16년 이후부터는 5%과세, 17년 이후 부터는 9%를 과세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수협의 총 예수금 17조 6,634억 원의 31%인 비과세예탁금(5조 4,358억 원)의 대규모 이탈이 우려되며 비과세 혜택으로 인한 연간 이자소득세 감면액을 추정해보면 1인당 5만원 밖에 혜택이 되지 않음. 이마저의 혜택이 사라진다면 수협 회원조합의 절반 이상 순이익이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한국조세 재정 연구원이 발표한 비과세예탁금 가입자별 소득 분포 현황을 보면, 종합소득 6천만 원 초과자 비중은 가입자의 5.2%만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며 70%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소득구간은 1천만 원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소득수준별 예탁금 가입자 현황>   이에 윤명희 의원은 “우리 영세한 어업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세제 혜택 확대를 통해 농축산민과 어업인과의 과세 불균형을 해소하고 고령어업인 그리고 영세어업인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명희 의원은 “우리 어업인 보호와 지원을 위해 해수부에서는 적극적으로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어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 증여세 감면 신설 및 비과세 예탁금 일몰 연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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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사랑 나눔 이천햅쌀 전달
      (사)한국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회장 김상욱)는 이천 대월면 구시리 소재 농지에서 첫 수확한 이천햅쌀 200포(10Kg 기준)를 이천시(시장 조병돈)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햅쌀은 이천시 농업경영인들이 가축분뇨를 활용한 자연순환농업으로 ‘친환경 임금님표 이천쌀’의 차별화를 시도한 것으로써 지난 5월 모내기를 해서 9월 24일 수확한 것이다. 자연순환농업이란 가축 축사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부숙 처리를 통해 산성화된 토양에 알맞은 비료를 생산 공급함으로써 토양을 유기질화시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법이다.   김상욱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햅쌀은 화학비료를 사용치 않고 자연순환농업 방법으로 생산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병돈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역의 이웃들을 위하여 따뜻한 온정을 베푼 김상욱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자연순환농업으로 생산된 햅쌀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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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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