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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민속 오일장 파파라치 출현 상인들 아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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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는 곳 등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인근 소화전 부재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화재 시 초기 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호스릴이 포함된 비상소화장치함을 부발읍 산촌리마을에 2개소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 및 마을 내 문화제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이천시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239건으로 약 4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주요 화재 사례는 2022년 마장면 공장화재, 2021년 마장면 쿠팡물류창고 화재로 당시 약 4,0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상물의 대형·밀집화 등 화재시 소화용수 증가에 맞춰 소화전을 확충하고, 가뭄·전염병(구제역, AI)·미세먼지 등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체 수원 및 방역작업에 활용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화전은 재난상황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도 공급에도 사용되어 관로속에 이물질 등이 있을 경우 이토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지만, 여전히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주‧정차 적발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화재가 발생하는 만일의 상황을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는 자제하고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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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배석환 기자]=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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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 의원, 이천고 모듈러교실 점검
▶ 김일중 의원,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이천고 모듈러교실 점검 ▶ 이천 관내 학교의 모듈러교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이천시 소재 이천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현장 확인 및 사용자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모듈러교실 관계자들과 이천고 권순구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천고등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으로 현재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이며 약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으로 학생들은 임시교사인 모듈러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은 “모듈러교실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은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도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일반교실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고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은 “이천고는 이천의 상징적인 고등학교로, 학교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고, 공사기간 동안 모듈러교실이 잘 활용되어 학교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으며,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은 “모듈러교실이 초·중·고 학교급의 구분없이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학생들의 몸집이 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더 넓은 모듈러교실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이천 지역은 그동안 교육 지원이 저조했었으며, 이제는 교육도시로써 재도약이 필요할 때”라고 밝히며, “이천에서는 이천고등학교에 처음으로 모듈러교실이 설치되었는데, 앞으로는 이천 관내로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가감없이 모듈러교실 사용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주셔서 앞으로 이천에서 추진될 모듈러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원청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모듈러교실을 예전 컨테이너 교실로 오인하여 부정적인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반대를 학부모가 할 수 있는데, 현재의 모듈러교실은 일반교실과 견주어봐도 오히려 시설이 나은 점도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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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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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 안전관리계획에는 축제개요, 공연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배치도,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회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 및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으며,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위원이 직접 참석해 더욱 내실있는 심의를 이어갔다. 이천시는 이날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2회에 걸쳐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시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지역행사와 통합 축제로 기획한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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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정·성상담소, 나라사랑보호작업장 업무협약체결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가정·성상담소(소장:윤국재)는 4월 2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인 나라사랑보호작업장(원장:김형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두 기관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폭력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장애인의 안전한 사회활동과 자립, 자활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사회문화를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두 기관은 장애인의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하여 △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치료지원 △ 긴급사항 발생 시 상호 업무협력 △ 폭력예방을 위한 교육 △ 폭력 피해자의 자립과 자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천가정·성상담소와 나라사랑보호작업장은 가정폭력·성폭력이 개인과 가족공동체를 파괴하는 사회적 문제임을 인식하고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의 복지와 폭력을 예방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가정·성상담소는 이천시 분수대오거리 인근 서영빌딩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지 전화(031-638-7200)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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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정·성상담소, 나라사랑보호작업장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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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대상‘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실시
-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부터 이천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민대상 폭력예방교육은 4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성희롱) 예방을 비롯해 증가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교제폭력 등에 대한 예방교육으로 시민들의 건전한 성(性) 가치관 함양과 폭력예방 및 방지에 초점을 맞춰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대학생, 군인, 기업 종사자 등 관내 시설 및 단체,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성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정, 학교 밖 청소년 등을 전략집단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에도 총 157회, 7,597명에게 교육을 실시하여 폭력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이천시민의 성인지 감수성과 성평등 의식이 확산되기 바라며, 여성친화도시인 이천시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교육은 이천가정·성상담소 홈페이지(2000gss.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이천가정·성상담소(☎031-638-720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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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대상‘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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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4월 18일 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이천시는 지난 2023년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18일 이 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행사는 기념식 및 내부시설관람 등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설립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와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개원을 하였으며,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여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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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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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지난 4월 17일 이천시 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하 명사복)은 제1차 역량강화교육인 심폐소생술 교육(방성열 강사)을 증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명사복 3차에 걸친 역량강화교육 중 1차 교육으로, 주요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및 생존사슬, 골든타임과 같은 용어의 구체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교육하였다. 심폐소생술 1:1 실무교육을 진행하여 인공호흡과 가슴압박은 어떻게 얼마쯤 언제까지 해야하는지, 제세동기 사용법과 함께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교육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명사복 위원들은 “교육을 통하여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 응급 상황 발생 시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앞으로 우리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복지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명사복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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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포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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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역 가는 길」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성우)가 지난 17일 이천역삼거리에서 율현사거리에 이르는「이천역 가는 길」 320m 구간을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했다. 「이천역 가는 길」은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이천역을 이용하는 많은 주민들과 함께 플라타너스길과 수여선에 대한 추억을 함께 공유하고 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고즈넉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중리동 주민자치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역 가는 길」테마로드 조성지에 겨우내 시들어 지저분해진 넝쿨과 낙엽을 제거하고 생활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4일 주민자치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형물 재도색 및 보수 작업을 실시하여 조형물의 내구성과 미관을 개선한 바 있으며,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달 내 화단에 꽃을 심어 거리를 더욱 화사하게 조성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바쁜 일과 중에도 많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참여와 봉사로 중리동의 대표 테마로드인 「이천역 가는 길」이 깨끗하고 아름다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이천역 가는 길」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재 중리동장은 “이번 봄맞이 대청소 작업을 위해 주민자치 위원님들께서 직접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를 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되고 중리동이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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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주민자치회, 「이천역 가는 길」 봄맞이 대청소 작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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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9 찾아가는 현답시장실 운영
- 이천시 2019 찾아가는 현답시장실이 11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매달 2회씩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엄태준 시장이 읍면동사무소에서 하루 일과를 소화하며 해당 읍면동 기관단체장들과 간담회,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한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면담과 동시 현장 방문도 진행하며 해결점을 모색한다. 이천시는 민선 7기 시민이 주인인 이천 구현을 위해 임기 내 관내 407개 마을을 한번씩 방문하는 것을 목표로 해 시민이 있는 곳,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서 시민과 일상을 공유하고 시민이 느끼는 현장소통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개발사업이나 대형사업 등 큰 현안 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통・주차문제, 자녀의 보육과 교육사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초점을 두어 운영할 계획이다. 이달 현답시장실은 11일 장호원읍사무소, 25일 백사면사무소에서 운영되며, 당일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은 시장면담과 현장 검토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현답시장실에서 제안된 건의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접수되며, 시는 접수된 안건을 소관부서 검토 후 개별적으로 답변할 예정이다. 엄태준 시장은 "1일 읍면동장이 되어 시민들의 불편과 아픔을 잘 듣고, 그 문제 해소를 위해 시민과 공직사회를 연결하는 훌륭한 다리역할을 하겠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권익을 높여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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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9 찾아가는 현답시장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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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부처 간 고독사 관련 자료 공유하는 개정안 대표발의
- 경찰청 등 형사사법기관에서는 고독사로 추정되는 무연고 사망자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나 현행법상 부처 간 정보 공유 불가능… 이에 보건복지부 등 주무부처에서는 고독사 통계라는 정책 기본 자료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 송석준 의원 대표발의 개정안, 통계작성 및 학술연구 등의 목적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써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는 행태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 한해 정보 공유 가능케 하는 내용으로, 목적 이외의 이용을 금지하는 내용도 포함돼 고독사 기본 통계 작성 및 효과적인 고독사 방지 정책 수립 기대 송석준 의원 4일 자유한국당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은 고독사 방지를 위한 정책 형성 및 실행을 위한 경우에는 고독사 주무부처가 관련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재 경찰청 등 형사사법기관은 고독사로 추정되는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형사사법기관은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이외에는 정보를 공유할 수 없다는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 때문에 정작 고독사 방지정책을 형성해야 하는 보건복지부 등 주무부처에서는 고독사 통계라는 정책형성의 기본자료도 만들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송석준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형사사법절차 전자화 촉진법」개정안은 통계작성 및 학술연구 등의 목적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로써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행태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형사사법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고독사 정책을 형성할 수 있는 근거통계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하여 보다 효과적인 고독사 방지정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송석준 의원은 “최근 50, 60대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지만 고독사 현황관련 기본적 통계도 산출되지 않아 고독사에 대해 깜깜이 상황이었다.”며 “이번 개정안이 통과되면 고독사 관련 기본정보를 충실히 반영한 고독사 방지 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립·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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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준 의원, “부처 간 고독사 관련 자료 공유하는 개정안 대표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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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 이천경찰서(서장 최정현)에서는 지난 28일 이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수연)와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성장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다문화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적․물적자원 지원과 상호협력 등 지속적으로 긴밀한 업무교류를 추진하게 되며, 청소년들의 복지지원과 인성교육, 인식개선 등을 위한 자문 및 멘토활동으로 건강한 인재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최정현 경찰서장은“지역사회에서 다문화청소년들이 안정적 정착을 하도록 기관간 협조를 통해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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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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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근절”하겠다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 간 부동산 실거래가 허위신고 의심 계약에 대한 정밀조사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실거래 의심 계약 검증을 해 왔으나 최근 부동산 시장이 과열 침체의 냉온탕을 오가면서 허위신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기도에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정밀 조사 계획이 내려와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조사로 세금 회피 목적으로 실거래 가격보다 낮게 거래하는 '다운계약', 증여를 매매로 바꾸는 '불법증여', 지연신고 과태료를 피하기 위한 '계약일 허위 신고' 등의 내용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경우 해당 부동산 거래 당사자인 매도인, 매수인, 부동산중개업자, 법무사등에게 각각 '소명서'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한 후 허위신고가 발견되면 취득금액의 5/100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법 증여로 국세관련 탈세가 확인되면 국세청에 통보해 세무조사를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천시 토지정보과장은 "실거래 신고에 대한 관심과 정확한 신고로 선의의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지속적인 부동산 정밀조사를 실시해 부동산 거래 질서를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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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동산실거래 “허위신고 근절”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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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본격 시작
- 이천시 신둔면은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도시로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동안 국도를 중심으로 한 가로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이에 신둔면은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를 3월부터 시행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에 걸 맞는 독특하고 가로환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시행하게 된 계기는 한전에서 신둔면사무소를 기점으로 양방향 1.5km를 금년에 배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이천시의 50% 지원을 받아 56억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시행하게 되는데 발맞추어, 전선 지중화 뿐 아니라 인도, 차선도색, 보행자 도로 등을 관련부서에 건의했고, 여기에 시민들의 의식개혁과 쾌적한 공간 조성을 위한 사회단체의 선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인식하고 시작하게 된 것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3월 2일 새마을회 52명이 함께 국도변, 하천변, 학교주변, 시내중심 이면도로 등의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날 환경정비는 5개 팀으로 나누어 3번국도 도로변 주변으로 광고물을 정비하고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청소했다. 신둔역사 주변, 한내천 주변, 신둔초등학교 주변, 3번국도와 이면도로, 장애인체육시설 주변으로도 정비를 하여 2 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이해영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이런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둔면은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시민들의 의식개혁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지난 2월 21일 생활개선회 연시총회를 통해 3월 4일부터 상가주민들의 쓰레기 배출이 낮시간대에 배출됨으로서 거리가 지저분해 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대적인 의식개혁 운동을 펼쳐나갈 것을 결의한바 있다. 최판규 신둔면장은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를 완성할때까지 의식개혁, 생활실천, 자율참여, 지속발전 4단계의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동참으로 신둔면이 이천의 관문으로서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만들어나가자”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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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 『쾌적한 거리조성 프로젝트 』본격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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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현장 중심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 개최
-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4일 이원영 부시장 주재로 시민‧현장 중심 규제혁신을 위한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현 정부의 ‘규제 샌드박스’ 도입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에 발맞춰, 일자리 창출 저해 규제 분야, 국민불편‧민생부담 규제 분야, 기타 테마형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규제개선이 필요한 과제 총 76건을 발굴했다. 그 중 시민‧현장맞춤형 규제혁신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민생 규제 45건이 발굴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발굴된 규제 발표와 각 부서 과‧소장, 제안자와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요 발굴 과제로는 △제조업 창업기업에 대한 전기 기본요금 부담 완화,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 부담 완화, △지방세 납세증명서 발급 개선 등이 있다. 이원영 부시장은 인‧허가 부서 뿐 아니라 모든 부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하면서 “수도권 규제 등 중첩 규제로 우리시 여건이 어렵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6건의 과제가 발굴된 것은 시민을 위해 힘써준 일선 공무원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또한 “법적 불가 사항을 시민 입장에서 바꾸려는 생각과 규제혁신을 자신의 업무로 생각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며 공무원의 적극행정 추진을 당부했다. 이천시는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규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법령개선이 필요한 규제는 관련 부서와 협업하여 중앙부처에 적극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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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시민‧현장 중심 규제혁신 발굴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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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창립 6주년 기념행사 개최
-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28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공단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 해 근무 성적이 우수한 모범직원, 장기근속직원, 제안, 봉사, 교육이수 우수자 등 총 16명에 대한 직원 포상과 고객서비스헌장, 안전결의문, 부패척결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홍진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창립 6주년을 맞은 시점에서 지난 한 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주신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올해에는 ‘시민이 주인인 공단’을 실현하기 위하여 경영주기별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해 경영평가 ‘다 등급’ 획득,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조사 최우수 기관 선정, 인권경영 선언 및 폭염으로 인한 공영주차장 단축 운영, 감정노동자 보호 조치 등으로 인권경영을 선도하고, 쌀문화학교와 어농골펜션을 공단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이천농업테마공원 및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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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창립 6주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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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 '찾아가는 건강닥터'행사 개최
-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지부장 신동문)는 지난 27일 이천시 관고동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행사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신천지교회 자원봉사자 32명이 6.25참전용사와 저소득층 청소년등 24명을 초청하여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가정의학과, 한의과, 체형교정, 손마사지, 미술심리등 다양한 코너에서 참가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신동문 이천 지부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신천지는 사랑과 평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에게 아낌없이 봉사하며, 더 나아가 인종과 종교의 벽을 넘어서 봉사하고 있다. 여러가지 여건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재능기부 봉사자들에게 건강에 대해 자문을 구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하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봉사로써 신천지가 우리 지역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한방치료실의 대기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손맛사지와 과일, 떡, 다과를 대접하며 깍듯한 섬김으로 수혜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불러 일으켰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82)은 “봉사자들의 환한 미소와 친절한 서비스에 마음까지 다 건강해지는 것 같다"며 "이렇게 골고루 한방치료를 받으니 너무 좋다. 그동안 결리고 아프던 통증이 깨끗이 사라지고, 어깨와 허리등 온 몸이 시원해지는걸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들은 미술심리상담을 통하여 그 동안 닫혔던 마음을 털어놓으며 "이 곳에 와서 친구도 사귀고, 이야기도 들어주시며, 세심하게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51세)는 “어르신들께 맛사지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웃음을 선사하니 기쁘고 뿌듯했다”라며 “신천지를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는 ▲김장봉사 ▲어르신 이.미용봉사 ▲핑크 보자기(무료 반찬 나눔)▲자연아 푸르자(환경정화)를 정기적으로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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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이천지부 '찾아가는 건강닥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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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 타운홀 미팅 관고동
- 설봉공원 짐 라인, 출렁다리, 어린이 놀이터, 등이 생기면 관광객 몰릴 것 엄태준 시장은 관고동 단체장들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관고동 전통시장과 설봉공원을 연계하는 관광지로 개발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관고동 주민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엄태준 시장을 비롯해 허원 도의원, 이규화, 서학원, 김일중 시의원, 관고동 전희숙 동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 10시부터 관고동 동사무소 2층에서 토론회를 했다. 엄태준 시장은 인사말에서 “이천 시장으로 설 수 있었던 것은 사명감과 책임감을 함께 주셨고, 이천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하고 있는지를 생각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일할 것이며, 이천 시민들의 삶이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시민들의 불편과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서 공무원들과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 시장실이 5층에서 2층으로 내려오는 데 있어서 반대하는 사람도 있었고 비용 문제도 제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천 시민들이 시장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볼 수 있도록 시장실의 문턱이 낮추고 문도 활짝 열어두고 언제든지 시민들이 나를 찾아올 수 있도록 했다.”고 시장실이 5층에서 2층으로 변경된 것에 관해서 설명했다. 덧붙여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시장이 되도록 할 것이며, 앞으로도 한 달에 두 번 정도는 14개 읍, 면, 동을 순차적으로 돌면서 일일 동장이 돼서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 것이고, 또 터미널이나 중앙통에 파라솔 시장실을 만들어서 시청에 찾아오지 못하는 분들까지 직접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겠다. 이천 시민들이 시민연대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SK하이닉스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서 큰 노력을 해주신 것에 대해서 시민연대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그 과정에서 분명해진 것은 기업하시는 분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부분을 잘 알게 됐다. 인근 시, 군과 함께 규제철폐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난 시장님들이 두 분 계셨는데, 이천으로 많이 발전시켜 주셨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설관리공단을 이천시개발공사로 전환해서 이천의 개발속도를 속도감 있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해서 엄 시장은 “과거보다 현재는 교권이 땅에 떨어져 학교에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행복하지 못하고 있고 학생의 인권에 대해서도 침해가 심하고 이런 상황을 바라보는 학부모님들도 힘들어한다. 지자체가 더는 학생들의 미래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어서 시민단체와 시청, 교육청이 다 함께 머리를 맞대서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교육청과 작년에 MOU 체결해서 ‘혁신 교육지구사업’이라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앞으로 엄 시장은 예산을 별도로 책정해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예비타당성’검토를 받아서 추진하는데 이번에 정부에서 ‘예타면제규정’을 두어서 현재 장호원 쪽의 6공구 지역에 예타 면제 사업으로 하게 됐다. 이렇게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사람이 노력해 주셨기 때문에 성사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천 시내권에 ”주차장과 터미널 문제가 됐었는데 현재 계획한 데로 잘 진행되고 있다. 다만, 이 사항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는 것은 전체적인 사업추진에 있어 곤란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조금만 시간을 주신다면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니 기다려 달라.“고 당부했다. 상좌부터)경기도 허원 도의원,이규화 시의원,김일중 시의원, 임영길 전의장, 김태일 전의장 이날 관고동 전통시장과 설봉공원의 연계해 관광지로 개발하는 제안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허경무 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재래시장과 설봉공원의 연계하는 제안을 했다. 이 제안에서 허 위원장은 설봉공원과 전통시장으로 통하는 길 위에 포토존이라든가, 철길 레일을 놓아 자연스럽게 설봉공원으로 올라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시했고, 설봉공원에 짐 라인과 출렁다리를 놓아 관광객 유치의 적극적으로 할 필요성에 대해서 제안했다. 이에 엄태준 시장과 회의에 참석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이며 추진 가능성을 보였다. 덧붙여 현재 설봉공원에 주차장을 다른 곳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공원을 만들어 추진하는 것 또한 한 방법으로 지난 민선 6기에 잠깐 제안이 있었고 추진되지 못했다. 어린이 공원에 들어갈 시설은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는 미끄럼틀, 공중놀이기구, 회전 놀이기구 등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기구를 함께 운영한다면 이천시민뿐만이 아니라 외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허경무 주민자치위원장, 관고동 전통시장과 설봉공원 연계하는 관광지 개발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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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준 시장, 타운홀 미팅 관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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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선관위, 조합장선거 관련 인쇄물 등 이용 불법선거운동 한 자 고발
-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대다수의 조합원에게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이하 ‘위탁선거법’)상 허용되지 않는 인쇄물 등을 발송한 혐의로 조합장선거 후보자 A씨를 2월 27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조합장선거에 출마하기로 결심한 후 본인을 알리기 위하여 평소 지면이나 친교가 없는 대다수의 조합원에게 2018년 12월 경 연하장을 발송하였고, 2018년 말부터 2019년 2월 중순까지 본인의 직·성명을 포함한 문자메시지를 수회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위탁선거법 제24조(선거운동의 주체·기간·방법)에 의하면 후보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어떠한 방법으로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후보자도 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선거운동기간 중에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66조(각종 제한규정 위반죄)는 제24조를 위반한 자에 대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정한 선거문화를 저해하는 중대한 선거범죄행위에 대하여 선거기간 중에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위법사실이 있으면 신속하게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할 것이라며, 선거법위반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국번 없이 1390)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천선관위는 조합장 선거와 관련 "28일 현재까지 2명을 검찰에 고발한 상태며 조사중의 있는 사람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으나, 소식통의 의하면 각 조합별로 1건 이상 씩 조사를 벌아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약 10여명을 조합장 선거와 관련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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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선관위, 조합장선거 관련 인쇄물 등 이용 불법선거운동 한 자 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