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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LH, 주거급여수급자 주택개보수지원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3월 21일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75만358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8천만원(국비 90%, 도비 7%, 시비 3%)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9가구, 대보수 15가구 등 총 7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LH와 긴밀히 협업하여 올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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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달 3월 28일부터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으로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2024년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 발급으로 지역별 예산 소진시 해당 지역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아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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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이천시, 중국 우시市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큰 주목 받아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3월 20일 SK하이닉스 중국 현지공장이 위치한 장쑤성 우시시의 ‘국제의 달’ 및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인터콘티넨탈호텔 태호홀(太湖hall)]에 참석한 이천시 대표단은 세계 29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문화와 공예예술, 첨단산업의 도시로서 ‘이천쌀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이천시 대표단 단장인 엄진섭 부시장은 전통적 도농복합도시에서 반도체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겸비한 첨단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이천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도자예술문화와 6년근 인삼의 주산지임을 세계인에 알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과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소개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품종개량사업을 통해 더욱 맛있는 쌀로 인기가 높으며, 3년 연속 미국에 수출하고 할랄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도 수출하고 있는 등 이천쌀이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 대표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품질의 우수성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정책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 농업전략에 대한 성과라는 점을 설명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우시시 인민정부시장 자오젠쥔(趙建軍)은 “이번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를 통해 국제화시대 세계인과 소통하며 우시시가 국제무대에서 그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우시시 초청에 응해 주신 29개 국가 주요 도시 대표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이루어진 이천시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SK하이닉스를 공유한 두 도시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고, 이천시 대표단은 “초청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하며 “하이닉스를 매개로 농업과 도자예술, 첨단산업에까지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해 미래 우호교류도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는데 두 도시의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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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이천시, 2024년 중소기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시동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사업체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공장등록업체)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우수 품질인증, 전시회 준비도 등 평가를 거쳐 12개 사업체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는 15개 사업체를 지원하여 2,539건 5,101백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전시회 후에는 1,968건, 638백만 원의 계약추진을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기업체의 국내전시회 참가는 생산 물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필수적으로 앞으로도 관내 사업체가 국내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그 밖에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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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이천시,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시작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다면서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 비율은 경기도 40%, 이천시 40%, 자부담 20%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이나 기업환경개선 사업 지원이 순조롭게 지원되고 있는 만큼 좀 더 분발하여 다른 사업도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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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SK하이닉스, 초고성능 AI 메모리 ‘HBM3E’
    ▶  HBM3에 이어 확장 버전인 HBM3E도 세계 최초 대규모 양산 돌입 ▶  개발 7개월 만에 고객 공급 시작…최고 성능 AI 구현 기대 ▶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 및 비즈니스 경쟁력 공고히 할 것” 사진/SK하이닉스 제공 [배석환 기자]=SK하이닉스가 HBM 5세대 HBM3E D램에서도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3월 말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HBM3E 개발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됨.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며, “HBM3E 양산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AI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다중 연결(Multi-connection)하는 식으로 반도체 패키지가 구성돼야 한다. 따라서 AI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반도체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을 계속 높여가고 있으며, HBM3E는 이를 충족시켜줄 현존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HBM3E는 속도와 발열 제어 등 AI 메모리에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1.18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230편 분량이 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AI 메모리는 극도로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관건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신제품에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 열 방출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10% 향상시켰다.   * MR-MUF: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칩을 하나씩 쌓을 때마다 필름형 소재를 깔아주는 방식 대비 공정이 효율적이고,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 특히, SK하이닉스의 어드밴스드 MR-MUF는 기존 공정보다 칩을 쌓을 때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휨 현상 제어(Warpage control)도 향상해 HBM 공급 생태계 내에서 안정적인 양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음   SK하이닉스 류성수 부사장(HBM Business담당)은 “당사는 세계 최초 HBM3E 양산을 통해 AI 메모리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성공적인 HBM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고객관계를 탄탄히 하면서 ‘토털(Total)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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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실시간 경제 기사

  • 이천시, 선진문화 도시 조성 위한 힘찬 발걸음
    열띤 토론과 현장 투표로 시민 스스로 시민운동 방향 설정 8일 시민의 날 행사에서 힘찬 출발 선포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선진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이천시는 시민 스스로의 힘으로 선진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한 '이천시민 원탁회의(타운홀미팅)'를 1일 개최했다.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원탁회의에는 사전 공개모집과 시민 ․ 사회단체에서 추천한 시민들과, 시의원,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원탁회의는 10대 초등학생부터 80대까지의 다양한 연령층과 함께 노인,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하여 시종일관 열띤 토론 속에서 3시간이 넘도록 진행됐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유네스코 창의도시 회원의 자격으로 소위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도시들을 방문해서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크고 화려한 건물이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아닌 아주 작고 기초적인 공중도덕들 이었다.”며, “우리 이천시도 이제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외형적인 성장이 아니라, 우리 이천시를 보다 격조 높은 문화도시로, 세계 어느 도시와 견줘도 손색없도록 선진화된 문화시민의식을 가꿔 나가야 할 때”라며 시민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이어 “시민 모두가 정말로 행복한 선진 문화도시, 외형만의 성장이 아닌, 따뜻한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따뜻한 성장’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시민들의 얼굴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실천방안, 창조적이고 완성도 높은 시민운동 방향이 제시되도록, 저도 역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끝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열심히 토론에 참여 하겠다.”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동선 사무국장은 선진시민의식개혁 운동 제안 배경 발표를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하자는 운동에 적극 공감한다.”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사전에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명품도시, 문화도시를 디자인하는데 기꺼이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의식 변화의 핵심가치, 시민운동의 명칭 제안, 시민운동 실천 아이디어 제안 등 3부로 나누어 진행된 원탁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시민 의식변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로 ‘배려, 존중, 인성교육, 소통, 실천’을 꼽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참 시민 이천행복 나눔 운동’과 ‘웃어라 이천’을 시민운동 명칭으로, 이에 따른 실천 아이디어로 ‘양보와 인사는 웃으며 서로 먼저 합니다.’, ‘어렵고 힘든 이웃을 외면하지 않습니다.’, ‘이웃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차별하지 않습니다.’, ‘바르고 고운 말을 사용하며 예의를 지킵니다.’ 등의 실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원탁회의에 참석한 소감 등을 색종이에 적은 뒤 종이비행기로 접어 시민운동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조병돈 이천시장을 향해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로 마무리됐다.   조 시장은 “긴 시간동안 이천시 발전을 위해 끝까지 머리를 맞대고 자리를 지켜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토론결과에 대해서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여 제안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선정된 시민운동의 명칭과 실천과제는 8일 이천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0회 이천시민의날 기념식 및 시민운동 선포식을 통해 선진 문화도시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리게 된다.   원탁회의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 단계 더 성숙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방법으로 과거의 관 주도형, 또는 일부 단체의 노력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이천시의 미래는 정말 밝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며 이천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시민은 “이천시민으로 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고 이천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천 시민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함께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고 더 행복한 이천을 소망해본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민원탁회의(타운홀 미팅)'는 시민들이 토론과 현장 투표를 통해 직접 정책주제를 다루는 심의민주주의의 한 형태로 선진국과 UN 등에서는 이미 활성화된 주민참여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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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6
  •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5년도 6월말 기준 대한상의 기업환경개선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규제지도(bizmap.korcham.net)에 의하면 경제활동하기 좋은 도시로 경기도 이천시가 94.5점을 받아 전국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었다. 전국규제지도는 기업이 투자지역 선정에 도움을 주고, 기업환경개선을 위한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세종특별자치시, 제주특별자치도를 포한함 전국 모든 228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장설립, 다가구주택 신축, 음식점창업, (기업)창업지원, 기업유치지원 등 5개 분야 33개 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천시의 이번 평가 1위는 그동안 수정법에 의한 자연보전권역 규제로 기업하기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천시가 민선6기 핵심공약인 ‘일자리가 늘어나고 활력이 넘치는 경제도시 구축’을 위해 자치법규 규제개선, 기업후견인제 및 일자리센터 운영 등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법령규제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 자연보전권역 8개(이천시, 용인시, 남양주시, 안성시, 광주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시장・군수・국회의원・시군의회 의장 등이 한자리에 모여 권역의 불합리한 규제의 조속한 개선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공장입지규모 확대 등 핵심과제 4건을 선정하여 국무조정실, 국토교통부 등 관련부처에 개선 건의를 하였다.   또한, 6월말에는 경기동부권시장군수 협의회, 7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를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자연보전권역 규제의 합리화 촉구를 건의하였으며, 지난 7월부터는 8개 시・군이 공동으로 자연보전권역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수질보전정책협의회를 통해 10월 중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활성화가 곧 이천시민의 행복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가장 큰 디딤돌이 될 것이므로,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정부도 30년 넘게 지역을 가두고 있는 자연보전권역 규제를 조속히 합리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이천시는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법령 규제와 시민의 생활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적극 발굴하여 개선하는 등 시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규제 개선을 위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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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2
  • 지역주민, 임직원과 함께하는 SK하이닉스의 풍성한 한가위
    회사는 임직원을 위한 귀향버스 운행 등 사기진작 프로그램 시행  SK하이닉스는 추석을 맞아 이천, 청주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   SK하이닉스 청주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20여 명은 지난 21일(月)과 22일(火) 인근 농가를 방문해 야채 뽑기, 포장 작업 등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십시일반 모은 기숙사 기금으로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이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정을 나눴다.   25일(金)에는 이천에 위치한 주라장애인쉼터 장애우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SK하이닉스 DRAM PKG1팀 안주영 기장은 “정기적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특별히 추석을 맞아 문화체험을 함께해 매우 뜻 깊었다”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의 행복한 명절맞이를 위한 사기진작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SK하이닉스 생산라인은 반도체 업의 특성 상 24시간 가동된다. 이에 이천과 청주 각각 4곳의 사내식당에서는 추석에도 근무하는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추석 당일인 27일 송편과 모듬전 등 명절 음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는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는 구성원들과 구성원 가족들의 편안한 귀향을 위한 버스도 운행한다. 경기도를 제외한 전국 주요 도시 34곳을 연결하며 연휴 마지막 날에는 회사로 돌아오는 귀사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탑승 요금은 전액 회사가 부담한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작은 배려와 서로를 위한 마음이 전달되어 지역사회, 임직원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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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25
  • 소·중·한 동료 찾아나선 SK하이닉스
    상사의 평가가 아닌 동료 간 추천을 통해 선정 성과 중심 보상을 넘어 '희생과 책임'에도 가치 부여 ▲ SK하이닉스 DRAM 개발부문장 이석희 부사장이 18일(金), 소속 조직에서 선발된 '소중한 사람'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책임을 다하며 조직의 성과에 기여하는 숨은 일꾼(가칭 '소중한 사람')을 찾아 나섰다. SK하이닉스는 18일(金), 임직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150여 명의 소중한 사람을 격려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중한 사람이란 '소'리 없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중'요한 일이 아니어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하며, '한'결 같은 마음으로 희생하고 배려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소중한 사람 찾기 프로그램은 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인트라넷 투표를 통해 진행되었다. 소속 팀과 타 조직 구성원을 각각 1명씩 추천하여 누적 추천수(정량) 및 추천이유(정성평가)를 기준으로 최종 선발했다.    특히 조직의 리더가 일방적으로 선정하는 것이 아니라 동료 간 서로를 추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많은 호응과 참여가 따랐다. 회사는 동료 간 추천 이유를 실시간 이메일 편지 형식으로 발송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장도 마련했다.    구성원의 칭찬 메시지에는 "티 나지 않는 업무를 하면서도 한 번도 싫은 표정 없이 웃으며 지원해 주는 모습에 늘 감사했다", "본인의 담당 업무가 아닌데도 실제 담당자를 찾아서까지 일을 처리해 주는 적극성을 보여 주었다", "어려운 일을 맡아 힘들 때에도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았다" 등 동료 간 신뢰와 긍정의 에너지가 넘쳐 흘렀다.   소중한 사람으로 선발된 한 구성원은 "상사에게 인정받는 것보다 평소 나를 지켜보던 동료에게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더 큰 자부심으로 느껴진다"며 "내 업무가 의미 있게 다가와 더욱 헌신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숨은 공적자에 대한 명예적 보상이라는 새로운 가치를 부여함으로써, 성실하게 업무에 임해 온 구성원들의 동기부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조직 측면에서도 팀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동료들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통해 더욱 활력 넘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있으며,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큰 가치를 두지 않는 현실 속에서 동료 간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된다.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는 최근 열린 임원회의에서 조용한 영웅들을 조명한 데이비드 즈와이그의 '인비저블(Invisibles)'이란 책을 언급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성공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자신의 일에 매진하는 사람들의 가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소중한 사람 찾기와 같은 프로그램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는 소중한 사람 찾기 프로그램을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조직에 기여하는 구성원들의 성과도 인정해 주는 SK하이닉스 고유의 상생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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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8
  • SK하이닉스가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눕니다
        SK하이닉스가 고민 많은 청춘들과 대화하고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평소 SK하이닉스는 블로그,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젊은 세대와 적극적으로 교감하고 청춘들의 ‘꿈’ 그리고 ‘가능성’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는 공중파 인기 프로그램 ‘마이리틀텔레비전’과 같이 최근 젊은 세대에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1인 제작 인터넷 방송을 포맷으로 한 ‘미심쩍은 청춘상담소’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페이스북을 통해 모집한 사연들 중에 다양한 주제의 고민들을 선정해 시청자들과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20일(日) 22:00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시청자도 채팅창을 통해 적극적으로 진행에 참여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온라인 활동이 익숙한 20~30대의 열띤 토론과 고민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방송은 1인 미디어 제작자로 유명한 ‘대도서관’이 진행을 맡았고,  청춘 칼럼니스트 ‘좀 놀아본 언니’와 꿈쟁이 ‘김수영’ 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청춘들의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과 때로는 시원한 돌직구를 던져 줄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이를 위해 18일까지 SK하이닉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연 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디지털 캠페인 등 다양한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20대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타깃 세대를 배려한 콘텐츠와 참여형 캠페인에 대한 공로로 인정받아 2014년에는 ‘제 11회 스티비어워즈(Steivie Awards) 국제 비즈니스 대상(IBA)’에서 마케팅 부문 금상, 커뮤니케이션/PR 부문 동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비즈니스 미디어 관련 분야에서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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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4
  • SK하이닉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 (DJSI World) 6년 연속 편입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www.skhynix.com)는 11일(金),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이하 DJSI World)에 6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DJSI World는 다우존스(Dow Jones)와 스위스의 지속가능성 평가 전문기관인 RobecoSAM(Sustainable Assets Management)이 전세계 약 2,500 개 상장기업 중 상위 10%를 선정해 편입하는 지수로, 단순한 재무적 성과만이 아닌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두루 평가함으로써 지속가능경영 평가 및 투자부문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010년 최초로 DJSI World 및 Asia Pacific 부문에 편입된 이후, 2011년부터 추가된 Korea 부문을 포함해 전 부문에 6년 연속 편입되어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으로서 경쟁력을 입증받았다.   생산 제품의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나가고 있는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투자자와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경영활동 강화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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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11
  • 사음3지구 및 사동지구 도시관리계획(안) 승인신청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역발전을 위해 수도권규제개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이번엔 사음3지구와 사동지구에 대한 공업지역 변경을 신청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 9월 3일 경기도에 올린 변경 신청서는 오는 12월 중순쯤 결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업지역 변경을 신청한 곳은 사음동 240-1번지 일원 (주)동아제약과 대월면 사동리 8-1번지 일원 (주)테크팩솔루션 등 8개회사가 입지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80년대부터 공장이 들어서서 가동되고 있지만, 예전의 국토이용관리법에 의한 준농림지역으로 분류돼 건폐율 40%를 적용 받았었다. 하지만 현재는 도시지역(자연녹지지역)내 행위제한으로 건폐율이 20%로 오히려 더 축소돼 공장 신축과 증설이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도시관리계획(안)에는 (주)동아제약과 (주)테크팩솔루션 등 공장 8개소가 입지한 총260,565㎡에 대하여 현재 자연녹지지역을 일반공업지역으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가구 및 획지계획, 건축계획 등 체계적인 도시관리 방안을 토대로 건폐율 60%, 용적율 150%~250%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시가 올린 신청(안)이 계획대로 승인될 경우 총 2,370억 원의 신규투자와 약 76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보도자료를 통해 조병돈 시장은 “이번 신청서가 계획(안)대로 결정되면 공장 신, 증축 등 개발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산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 원활히 결정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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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 SK하이닉스, ‘M14 준공 및 미래비전 선포식’ 개최
    선제적 생산 기반 확충 위해 총 46조원 투자 2014년 이후 10년간 신규 공장 세 개 건설 사업 본연의 경쟁력 강화하는 정공법으로 경제활성화 추진 M14, 정부 규제 합리화의 대표적인 사례   ▲ SK하이닉스 M14 준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SK하이닉스 박성욱 대표이사 사장, 유승우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SK그룹 최태원 회장, 박근혜 대통령,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SK하이닉스가 25일(火)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M14 준공 및 미래비전 선포식’을 갖고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내일을 여는 위대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성규 환경부 장관, 유승우 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이승훈 청주시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협력사, 지역대표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14는 이천 본사에 1997년 이후 18년만에 처음으로 구축되는 300mm 전용 반도체 공장으로 축구장 7.5개 면적에 해당하는 5만3천m2(1만6천평, 길이 333m, 폭 160m, 높이 77m)의 규모로 조성됐다. 단일 건물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인 총 6만6천m2(2만평, 한 층 당 3만3천m2)의 2층 구조 클린룸에서는 최대 월 2십만장 규모의 300mm 웨이퍼 생산이 가능하다.   SK하이닉스는 최첨단 반도체 공장인 M14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 총 15조원의 투자가 집행될 이 공장은 올해 말 월 3천장의 웨이퍼 생산능력을 갖춘 후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하며 확고한 경쟁우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그룹 편입 직후인 지난 2012년, 전체 반도체 업계의 투자가 축소되는 불투명한 경영환경에도 최태원 회장의 결단으로 시설투자를 홀로 10% 이상 대폭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 2년간 사상최대 실적을 연이어 달성할 수 있었고, SK하이닉스의 미래를 위한 M14를 성공적으로 건설할 수 있게 됐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총 46조원을 투자해 M14외에 국내에 두 개의 반도체 공장을 더 구축하겠다는 미래비전도 밝혔다. M14구축에는 15조원, 나머지 두 공장의 구축에는 3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4년 이후 10년간 M14를 포함해 세 개의 신규 공장 건설에 나선다.   최근 ICT환경의 고도화로 반도체 수요는 지속 증가하고 있지만 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또한, 원가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미세화가 어려워짐에 따라 공정수가 늘어나고 장비는 대형화되고 있어 반도체 생산을 위한 공간 등 추가적인 생산 능력 확보의 필요성도 지속 증가하고 있다.   현재 D램 가격이 하락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산업에서 지속적인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해 생산기반을 미리 확충하는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도 지난 17일 열린 ‘SK그룹 확대 경영회의’를 통해 “경영위기 극복과 경제활성화 관점에서는 현 경영환경의 제약조건에서 과감히 탈피해 선제적으로 투자시기를 앞당기고 규모를 확대하는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투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와 같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결정은 최태원 회장이 경제활성화를 위한 방법으로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공법을 택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SK하이닉스는 새로운 공장을 경기도 이천과 충청북도 청주에 각각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천은 내년부터 부지 조성을 시작하고, 청주는 올해부터 새로운 부지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M14에서 발생될 매출이 국민경제에 55조원의 생산유발과 21만명의 고용창출을 일으킬 것으로 분석했다. 더불어, M14에 대한 투자가 지역경제에는 5.1조원의 생산유발과 5만9천명의 고용창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비춰볼 때 두 개의 신규 공장에 대규모 투자가 이뤄질 경우 우리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M14 투자의 3배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 준공한 M14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로 건설이 가능할 수 있었던 규제합리화의 대표적인 사례다. SK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정부, 지자체 등 관련 당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신규 공장을 건설하여 국가경쟁력 강화와 경제활성화에 보다 더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최태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M14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지와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부, 지자체, 지역사회, 협력사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면서 “경쟁환경은 한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지만, 지속적인 혁신과 사람에 대한 투자로 중장기 경쟁력을 강화해 국가 대표 기업으로서 국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2013. 06월 M14 추진 TF 발족 -      2013. 12월 M14 건설 발표 -      2014. 07월 M14 착공 -      2015. 06월 장비 반입 -      2015. 08월 M14 준공   -      면적 : 5.3만m2(1.6만평), 길이 333m∙폭 160m∙높이 77m(축구장 7.5개 면적) -      클린룸 규모 : 복층구조 6.6만m2(2만평) -      가동시기 : 2015년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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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25
  • 직업교육 훈련과정 개설
    이천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의 일환으로 박물관해설사 과정을 개설하고 관련분야에 종사하고자 하는 여성들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기간은 8월 3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주 4회 실시되며, 신청기간은 8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다.   유네스코 창의 도시 이천의 위상에 걸 맞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고자 우리의 역사문화를 비롯하여 이천의 역사문화, 지명유례, 축제, 종교. 미술문화 등에 대해 국내 해당 분야전문가들과이천지역향토전문가 22명이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박물관현장경험과 운영의 노하우를 현장감 있게 배우기 위해 경기도립박물관, 실학박물관, 철박물관, 지적박물관, 목아박물관, 여성사생활사박물관, 술박물관, 공사박물관, 한독의약박물관, 한국비림박물관, 종박물관 등 국내 유명박물관 관장이나 학예실장들이 참여하여 특강을 이어갈 예정이다.   담당부서인 이천시 여성가족과 윤남선 과장은 “새일센터 박물관해설사 과정을 통해 이천시의 문화적 깊이와 폭을 한차원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훈련된 경력단절여성들은 문화라는 컨텐츠를 통해 지역사회문화 활성화의 한 부분을 담당하고 관련분야의 직업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직업교육훈련 지도교수인 강동대 함영덕 교수는 “이번 교육과정을 이천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과 이천시 문화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역사 문화적 소양을 비롯하여 글로벌서비스매너, 이미지 메이킹, 테이블메너, 대중 스피치기법 등 소통교육도 교육과정에 포함시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인 현장중심의 취업교육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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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3
  • SK하이닉스,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 전달식 진행
    ▲ SK하이닉스는 12일 이천 장호원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천, 청주 총 16개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한 '희망둥지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박성욱)는 12일 이천과 청주의 지역아동센터 16곳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둥지 공부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호원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현판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둥지 공부방’ 현판 전달식에는 SK하이닉스 관계자를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정종철 의장과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하여 희망둥지 공부방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현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의 ‘희망둥지 공부방’은 지역사회의 소외 아동들이 친환경적인 시설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2011년 기초생활시설 개보수 작업을 시작으로 2014년 IT학습공간조성 및 PC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되었다.   특히, 올해는 2억원 규모의 행복나눔기금을 활용하여 이천과 청주의 16개 지역아동센터에 친환경 IT학습공간 조성 및 PC를 기증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은 “지역의 아동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잃지 않고 과학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기초생활지원을 위한 ‘행복플러스 영양도시락’, ‘두드림 장학금’, ‘디딤씨앗통장’ 지원과 과학예술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행복나눔 꿈의 오케스트라’,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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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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