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뉴스
Home >  뉴스  >  경제

실시간뉴스
  • 이천시·LH, 주거급여수급자 주택개보수지원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3월 21일 주거급여수급자에 대한 주택개보수를 지원하는‘2024년 수선유지급여사업’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은 자가 가구 수급자로 주택 노후도 평가에 따른 수선범위 결정, 보수 범위별 수급자격 확정순서에 따라 지원을 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인‘2024년 주거급여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가구(4인 가구 기준 275만358원)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천시는 2024년 사업비 6억8천만원(국비 90%, 도비 7%, 시비 3%)을 투입해 경보수 38가구, 중보수 19가구, 대보수 15가구 등 총 7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지원 대상자는 기존 현장 조사를 통해 파악된 주택의 노후도 평가 항목에 따라 최대 경보수는 457만 원(도배·장판 교체 등), 중보수는 849만 원(창호·단열, 난방공사 등), 대보수는 1,241만 원(지붕, 욕실 및 주방개량 등)으로 나누어 지원한다고 했다.   한편, 수선유지급여 업무는 관계법령에 따라 LH가 이천시로부터 의뢰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는 이천시와 LH가 협의하여 최종 결정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우리 삶의 근간이 되는 주거 환경의 개선을 통해 이천시민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면서 LH와 긴밀히 협업하여 올해 사업도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26
  • 청년 문화예술패스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달 3월 28일부터 전국 19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이 시행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향후 문화예술 시장의 적극적인 참여자가 되길 바라는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소득과 관계없이 19세(2005년생) 청년으로 협력 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2024년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단, 선착순 발급으로 지역별 예산 소진시 해당 지역 발급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청년들은 문화예술패스로 연간 최대 15만원을 지원받아 순수예술 공연과 전시를 관람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21
  • 이천시, 중국 우시市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에서 큰 주목 받아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3월 20일 SK하이닉스 중국 현지공장이 위치한 장쑤성 우시시의 ‘국제의 달’ 및 제11회 우시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인터콘티넨탈호텔 태호홀(太湖hall)]에 참석한 이천시 대표단은 세계 29개국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문화와 공예예술, 첨단산업의 도시로서 ‘이천쌀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를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이천시 대표단 단장인 엄진섭 부시장은 전통적 도농복합도시에서 반도체 생산라인과 연구소를 겸비한 첨단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이천시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의 도자예술문화와 6년근 인삼의 주산지임을 세계인에 알리는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과거 임금님께 진상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의 이천쌀에 대해 보다 자세히 소개하고,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품종개량사업을 통해 더욱 맛있는 쌀로 인기가 높으며, 3년 연속 미국에 수출하고 할랄인증을 받아 말레이시아에도 수출하고 있는 등 이천쌀이 세계로 뻗어가는 K-푸드 대표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품질의 우수성뿐 아니라 안전한 먹거리 정책과 고부가가치 농산물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 농업전략에 대한 성과라는 점을 설명하며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서 축사에 나선 우시시 인민정부시장 자오젠쥔(趙建軍)은 “이번 국제우호도시 교류회의를 통해 국제화시대 세계인과 소통하며 우시시가 국제무대에서 그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우시시 초청에 응해 주신 29개 국가 주요 도시 대표단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날 이루어진 이천시 대표단과의 만남에서 “SK하이닉스를 공유한 두 도시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하자”고 말했고, 이천시 대표단은 “초청해 주셔서 고맙다”고 전하며 “하이닉스를 매개로 농업과 도자예술, 첨단산업에까지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아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해 미래 우호교류도시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자는데 두 도시의 뜻을 같이했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21
  • 이천시, 2024년 중소기업 국내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시동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홍보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29일까지‘중소기업 국내 전시(박람)회’에 참여할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전시회 참가시 발생하는 기본 부스 임차료, 장치비, 홍보물 제작비 등 사업체당 2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 또는 공장이 이천시에 소재하는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공장등록업체)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시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국내외 품질인증 실적, 우수 품질인증, 전시회 준비도 등 평가를 거쳐 12개 사업체 내외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를 확보할 좋은 기회인 만큼 관내 중소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희 시장은 지난해는 15개 사업체를 지원하여 2,539건 5,101백만 원의 상담실적을 거뒀고, 전시회 후에는 1,968건, 638백만 원의 계약추진을 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면서 기업체의 국내전시회 참가는 생산 물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 필수적으로 앞으로도 관내 사업체가 국내시장에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되고, 그 밖에 사항은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5)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2024-03-21
  • 이천시, 2024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시작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월 공고하여 선정된 관내 29개 사업체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에 대한 임차료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임차료 지원사업은 기업별 5명 이내, 1명당 30만 원(월) 한도, 연 최대 10개월까지 임차료(월세)의 80% 이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 환경 및 근무 편의 개선을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임차료는 사업주가 건물주에게 임차비용을 지급하고 3개월 단위로 임차비용을 청구하면 서류 확인을 거쳐 이천시가 임차비용을 보전하게 된다.   임차료 지원에 이어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 시설 정비와 근로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 선정된 21개 사업체에 대한 2024년 기업환경개선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데,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과 함께 역시 인기가 많다. 분야별로는 기반시설개선 사업 1건, 노동환경개선 사업 3건, 작업환경개선 사업 17건 등 총 3개 분야 21건이다.   한편,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2025년 기업환경개선 사업은 오는 9~10월경에 사업공고를 한다면서 관심 있는 사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원 비율은 경기도 40%, 이천시 40%, 자부담 20%이다.   김경희 시장은 경기침체로 많은 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이나 기업환경개선 사업 지원이 순조롭게 지원되고 있는 만큼 좀 더 분발하여 다른 사업도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하여 중소기업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이천시청 기업경제과 기업지원팀(031-644-227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3-20
  • SK하이닉스, 초고성능 AI 메모리 ‘HBM3E’
    ▶  HBM3에 이어 확장 버전인 HBM3E도 세계 최초 대규모 양산 돌입 ▶  개발 7개월 만에 고객 공급 시작…최고 성능 AI 구현 기대 ▶  “글로벌 1위 AI 메모리 기술 및 비즈니스 경쟁력 공고히 할 것” 사진/SK하이닉스 제공 [배석환 기자]=SK하이닉스가 HBM 5세대 HBM3E D램에서도 AI 메모리 선도 기업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   SK하이닉스는 초고성능 AI용 메모리 신제품인 HBM3E*를 세계 최초로 양산해 3월 말부터 제품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회사가 지난해 8월 HBM3E 개발을 알린 지 7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 HBM(High Bandwidth Memory): 여러 개의 D램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램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린 고부가가치, 고성능 제품. HBM은 1세대(HBM)-2세대(HBM2)-3세대(HBM2E)-4세대(HBM3)-5세대(HBM3E) 순으로 개발됨. HBM3E는 HBM3의 확장(Extended) 버전   SK하이닉스는 “당사는 HBM3에 이어 현존 D램 최고 성능이 구현된 HBM3E 역시 가장 먼저 고객에 공급하게 됐다”며, “HBM3E 양산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AI 메모리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야 하는 AI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수많은 AI 프로세서와 메모리를 다중 연결(Multi-connection)하는 식으로 반도체 패키지가 구성돼야 한다. 따라서 AI에 투자를 늘리고 있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은 AI 반도체 성능에 대한 요구 수준을 계속 높여가고 있으며, HBM3E는 이를 충족시켜줄 현존 최적의 제품이 될 것으로 SK하이닉스는 기대하고 있다.   HBM3E는 속도와 발열 제어 등 AI 메모리에 요구되는 모든 부문에서 세계 최고 성능을 갖췄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이 제품은 초당 최대 1.18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이는 FHD(Full-HD)급 영화(5GB) 230편 분량이 넘는 데이터를 1초 만에 처리하는 수준이다.   또, AI 메모리는 극도로 빠른 속도로 작동해야 하는 만큼 효과적인 발열 제어가 관건이다. 회사는 이를 위해 신제품에 어드밴스드(Advanced) MR-MUF* 공정을 적용, 열 방출 성능을 이전 세대 대비 10% 향상시켰다.   * MR-MUF: 반도체 칩을 쌓아 올린 뒤 칩과 칩 사이 회로를 보호하기 위해 액체 형태의 보호재를 공간 사이에 주입하고, 굳히는 공정. 칩을 하나씩 쌓을 때마다 필름형 소재를 깔아주는 방식 대비 공정이 효율적이고, 열 방출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 특히, SK하이닉스의 어드밴스드 MR-MUF는 기존 공정보다 칩을 쌓을 때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휨 현상 제어(Warpage control)도 향상해 HBM 공급 생태계 내에서 안정적인 양산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이 되고 있음   SK하이닉스 류성수 부사장(HBM Business담당)은 “당사는 세계 최초 HBM3E 양산을 통해 AI 메모리 업계를 선도하는 제품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며, “그동안 축적해온 성공적인 HBM 비즈니스 경험을 토대로 고객관계를 탄탄히 하면서 ‘토털(Total) AI 메모리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의 위상을 굳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24-03-19

실시간 경제 기사

  • 20주년 맞은 세계반도체협의회(WSC) 총회, 26일 서울서 열려
    WSC 창설 20주년 맞아 반도체 통한 번영과 발전 의지 담은 ‘서울선언문’ 발표해20년 전·후 반도체 기술 변화 수치 발표해 관심 모아  한·미·일·EU·중·대만 6개국 반도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반도체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반도체협의회(WSC, World Semiconductor Council) 사장단 연례회의’(이하 WSC)가 26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B2 비스타홀)에서 열린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박성욱(SK하이닉스 대표) 회장이 의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WSC에는전영현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사장, 미국 인터실(Intersil) 네십 사이네르 대표, 글로벌파운드리(Galbalfoundaries) 아지트 마노차 고문/前CEO, 일본 도시바(Toshiba) 쇼조 사이또 고문/前 전자사업부 수석 부사장, 르네사스(Renesas) 히데토 히다카 수석 부사장/CTO이 참석한다. 또한 EU에서는 독일 인피니언(Infineon) 아룬자이 미딸 이사, 네덜란드 NXP 스티븐 오웬 부사장,중국 SMIC 치우 츠윈 CEO , 화홍그레이스(HHGrace) 왕유 사장, 대만 TSMC 씨씨 웨이 대표,UMC 포원옌 CEO 등 6개국 주요 반도체 기업 CEO와 임원진 100여 명이 참석한다. 매년 비공개 회담으로 진행되는 WSC 총회에서는 △세계 반도체 시장 동향 △환경·안전·보건△지적재산권 보호 △불법복제 방지 △정보보안 인증 △무역 자유화 △반도체 산업 성장△OECD BEPS1) 등 반도체 업계의 여러 공통 의제가 논의된다. 이번 WSC 총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호에 대한 반도체 업계의 노력, 불법복제 유통 방지 방안, ITA 2.0(정보기술협정)2)과 EGA(환경협정)를 통한 반도체 무역 활성화 BEPS(Base Erosion and Profit Shifting) : BEPS는 각 국이 서로 다른 조세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을악용, 다국적 기업들이 저세율 국가로 소득을 이전하는 조세회피의 한 유형으로, 공동대응안이 2015년 11월G20에서 승인되었음 ITA 2.0(Information Technology Agreement) : IT제품 관세 철폐 협정으로 2016년 기존 203개 품목에 대한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WSC 총회는 창설 20주년을 맞아 ‘WSC 20주년 기념식’(16:30~17:30)을 함께개최한다.‘WSC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난 20년 간 반도체가 인류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고, 다가올 미래에 ‘반도체 기술 진보를 통한 번영과 발전(Prosperity andProgress through Semiconductor)’를 이루자는 ‘서울선언문’이 발표된다. 6개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서울선언문’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박성욱 회장이 발표한다. ‘WSC 20주년 기념식’은 세계 반도체 분야의 정상급 CEO들이 반도체 산업의 성취와 향후포부를 대한민국에서 ‘서울선언문’이라는 타이틀로 발표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으며, 세계반도체 산업계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나타내는 방증이라 할 수 있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박성욱 회장은 의장 연설(20주년 기념식 中 발표)에서 “반도체는 미래 첨단산업에 기반이 되는 필수적인 요소”라 말하면서 “더욱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반도체 업계에 산학연을 비롯한 각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은 한층 높아질 것이다”고 했다. 박 회장은“반도체 산업의 미래는 무엇보다 인재 양성에 달려있다”고 역설하며 국내 유일의 반도체 마이스터고인 충북반도체고등학교 학생들을 세계 CEO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박성욱 회장의 서울선언문 낭독 후 각국 대표 CEO들은 ‘반도체 산업의 국제 협력’(중국),‘반도체 산업의 新패러다임’(대만), ‘세상을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이끌 미래車’(독일/EU),CPS4)/IoT에서 일본의 선택(일본), ‘관세 철폐를 통한 혁신’(미국) 주제로 반도체 산업의미래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WSC에서는 ‘서울선언문’ 발표와 함께 20년 전·후 반도체의 기술 변화상을 한눈에 볼 수 있는수치자료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년 간 반도체 기술의 진보제 1차 WSC 총회가 열렸던 1996년과 비교해 세계 반도체시장 규모는 1,320억 달러에서 3,410억 달러로 155% 증가, 총 교역량은 2,940억 달러에서 1조 달러로 240%의 증가를 보였다. (USD 기준) 프로세서의 속도는 무려 10,426%나 증가하는 등 놀라운 발전을 이뤄 왔다. 각 국 CEO들은 지난 20년 간 반도체를 통한 변화상을 되짚어 보고, 향후 20년도 반도체가(1996년 1차 체결)에 201개 품목을 추가EGA(Environmental Good Agreement) : WTO 17개국이 참여하는 환경상품의 관세를 철폐하는 환경상품협 정. 현재 품목 협의 진행 중이며 2016년 9월 G20에서 타결 예상 CPS(Cyber-Physical System) : 사이버 세계(가상)와 물리적 세계(현실)을 연결하는 통합 시스템 사물인터넷, 자율주행 자동차, 커넥티드 홈, 스마트 시티, 웨어러블, 에너지 효율, 모바일통신, 인류 건강에 중심축이 되어 더 큰 사회 혁신을 이뤄내자고 입을 모았다. 매년 WSC에서 논의된 내용은 그 해 하반기(올해는 10월 20일 베를린 개최)에 6개국 정부 정책담당자와 기업 CEO가 참석하는 ‘반도체생산국 정부간 연례회의(GAMS, The Governments/Authorities Meeting on Semiconductors)’에 보고된다. GAMS에서는 WSC에서 논의된 이슈가 회원국의 정부 정책과 제도 차원으로 반영할 수 있는 지 타진해 6개국 공동합의안을 도출해 낸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5-26
  • SK하이닉스 상가번영회 나눔행사 계획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체인 SK하이닉스(주) 주변에 위치한 상인들이 힘을 합쳤다. 이들은 오는 29일에 SK하이닉스(주) 정문 앞에 위치한 뽀빠이마트 주차장에서 고객사은 및 나눔실천 소외계층 돕기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SK하이닉스 상가번영회(회장 이정환)에서 주최하는 행사로써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 벨리댄스, 비보이 공연, 난타공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나눔 행사에는 총 100여개의 상가의 상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들은 행사 날 하루는 휴업을 하고 대신 나눔행사에서 다양한 먹거리로 사람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상가를 찾아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기회를 갖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행사에서 발생하는 수입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환 회장은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나눔 실천이 절실할 때라고 생각해서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며, “비록 하루 동안의 행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5-23
  • SK하이닉스, 찾아가는 ‘북드림 서비스’ 실시
    행복도시락 후원금 4억5천만원 전달 및 ‘북드림 서비스’ 론칭 행사 진행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박성욱)는 20일(금) ‘북드림(Book Dream)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북드림 서비스’는 ‘책과 꿈을 함께 드린다’는 의미로, 주 1회 이천 지역의 소외아동에게 과학 및 교양 관련 서적을 배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012년부터 이천, 청주지역 결식아동을 위해 주 1회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행복플러스영양도시락 (이하 행복도시락)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북드림 서비스를 통해 이천 지역 결식아동 1,300여 명에게 도시락과 함께 서적도 배달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천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행복도시락 후원금 4억 5천만원 전달식과 함께 ‘북드림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박재우 복지정책과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후 배분팀장, 행복나눔재단 김용갑 사회적기업본부장을 비롯해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이인용 노동조합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행사에서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과학 실험 체험 부스를 설치하고 지역 내 소외아동 150여 명에게 도시락과 책,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과 정서 함양은 물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SK하이닉스 김정기 실장은 “행복도시락을 통한 이천 지역 소외아동의 건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지식, 정서적 함양을 지원하고자 북드림 서비스를 기획했다” 며 “이천지역을 필두로 타 지역까지 확대를 검토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국가유공자100세누리, 기억장애수호천사(행복GPS)를 비롯한 희망둥지공부방, 두드림(Do Dream) 장학금 등 기초복지 지원사업과 과학예술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한 과학기술공모전,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나눔꿈의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16-05-22
  • SK하이닉스,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시장 격변의 도전과 기회 속 지속적인 동반성장 노력 다짐   SK하이닉스가 20일(금),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맨 앞 앉은 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김준호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여섯 번째가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그 오른쪽이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 박성욱)가 20일, 경기도 이천 본사에서 ‘2016 동반성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욱 사장을 포함한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동반성장 협의회를 구성하는 협력사 대표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반도체 최신 동향 및 회사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금융·경영·기술지원 등의 동반성장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는 등 상호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생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협의회 조직을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하는 등 보다 폭넓은 동반성장 추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성욱 사장은 “현재 반도체 업계는 기술 개발의 한계와 더불어 가상현실(VR) 및 자율주행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시장 확대의 기회가 공존한다”면서 “복잡성과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위기 극복과 기회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날 동반성장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상호 협력을 통한 기술 혁신으로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협의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공동의 철학과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회장이 협력사와 상생을 위해 강조해온 행복동반자경영 방침에 발맞춰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동반성장펀드 운영, 패턴웨이퍼 기술지원 강화, 2차 협력사에 대한 상생결제 등 협력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 중에 있으며, 올해도 이를 더욱 강화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5-20
  • 2016년 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및 외국인 근로자 위안 행사
      5월14일 주말을 맞아 노사민정 한마음 체육대회 및 외국인 근로자 위안행사가 오비맥주 잔디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구성원으로서 일체감을 조성하므로서 지역 노사관계 안정 및 산업평화를 구현하고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체육대회 대회장을 맞은 정상영 의장은 "단위조직 26개 조직 및 노사정을 3개 조직으로 편성하고 약 천여명이 조직간의 경쟁보다는 대 시민 회합의 시간을 만들어 시민단체의 중심으로 운영하고 조합원뿐만아니라 그 가족들과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대하여 함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명랑 운동회가 된거 같다"고 전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5-14
  • 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 100회 돌파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 박성욱)는 21일, 제49회 과학의 달을 맞아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는 ‘주니어 공학교실’이 100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역사회 초등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는 과학교육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SK하이닉스는 매월 2회 반도체 연구원 7~8명이 이천지역의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공학한림원’에서 제공하는 과학 키트를 활용하여 실습형 공작수업을 실시하는 등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7년째를 맞는 주니어 공학교실은 지금까지 약 750여 명의 반도체 연구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천지역 초등학생 3,500여 명에게 과학에 대한 열정과 꿈을 심어주었다.   최근 이천 증포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미니드론을 만들어보며 과학의 원리를 몸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 또한 어렵다고 느껴지는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관심이 높다는 평가다.   3년째 주니어 공학교실에 참여중인 SK하이닉스 DRAM소자그룹 한보람 선임은 “아이들이 과학에 대해 재미를 느끼며 스스로 학습하고자 하는 모습이 눈에 보여 큰 보람을 느낀다” 며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봉사단 운영 외에도 구성원의 자발적인 기부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과학분야의 재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행복한 과학기술 공모전,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등의 인재육성분야 사업과 기초복지분야 사업 등 총 10개의 행복나눔기금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4-21
  • “SK하이닉스,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자립 희망을 심다”
    저소득층 지역아동 175명의 미래를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5천만원 전달      SK하이닉스(www.skhynix.com, 대표이사:박성욱)가 11일 저소득층 지역아동의 사회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5천만원을 이천시에 전달했다.   SK하이닉스는 11일(월) 이천시청에서 이천시 이한일 복지문화국장, 윤남선 여성가족과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사무처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류영수 디딤씨앗지원사업단장과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 오경환 노동조합 복지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SK하이닉스가 2013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통장에 저축하면 지자체에서 정부지원금으로 월 3만원까지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 18세 이후 사회진출 시 초기 자립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SK하이닉스는 구성원의 자발적 기부 참여로 조성된 행복나눔기금으로 올해 지역아동 175명에게 매월 3만원의 지원금을 후원하며, 이천시에서 동일한 금액을 1대 1로 매칭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김정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행복나눔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지난 2013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다” 며 “지역사회 아동, 청소년들의 행복한 미래와 꿈을 실현하는 디딤돌로 작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후원을 이어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국가유공자100세누리, 기억장애수호천사(행복GPS)를 비롯하여 행복Plus영양도시락, 희망둥지공부방, Do Dream 장학금 등 기초복지 지원사업과 과학예술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한과학기술공모전, IT창의과학탐험대, 창의로보올림피아드, 행복나눔꿈의오케스트라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16-04-11
  • “상사도 때론 후배의 칭찬이 필요하다”
    직원들이 직접 롤모델로 삼고 싶은 리더를 익명으로 추천  "고생했다"는 상사의 격려보다 "닮고싶다"는 후배 추천에 더 큰 감동 10만여 추천 키워드 활용 빅데이터 기반 리더십 코칭 시행 검토   ▲ 소중한 리더 중 한명으로 선정된 제조기술부문 최은광 팀장이 팀원들과 함께 활짝 웃고 있다.  SK하이닉스가 최근 리더들의 기를 살리고 선후배 간 정이 넘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소중한 리더’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화제다.   소중한 리더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음을 움직이며, ‘중’심을 잡고 조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한’계를 뛰어넘는 열정으로 후배들을 성장시켜 준, SK하이닉스 구성원이 닮고 싶은 리더를 의미한다.   흔히 직장에서의 리더와 상사는 외로운 자리라고 한다. 중요한 의사결정이나 회사의 성과에 대한 책임은 혼자 짊어지는 반면, 함께 어울리거나 자신을 칭찬해 주는 동료는 찾아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직장 상사들도 후배의 칭찬이 필요하다. 익명의 한 팀장은 “부하 직원이 무심코 나에게 ‘점점 희끗해 지는 머리카락을 보니 안쓰러우면서도 감사하다’고 격려해 주었는데, 나를 걱정하고 인정해 주는 것 같아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선배가 후배의 잘한 점을 칭찬하는 것처럼, 선배도 후배의 칭찬을 받으면 당연히 힘이 나게 마련이다.   SK하이닉스의 소중한 리더 찾기 프로그램은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온라인 추천으로 진행되었다. SK하이닉스 임직원 가운데 2,846명이 참여하여 총 4,770건의 리더십 우수 사례가 접수되었고 2,749명이 한 건 이상의 추천을 받아 소중한 리더로 선정되었다. 이 가운데 5회 이상 추천을 받은 선배 직원도 140명에 달했다.   회사는 단순히 추천에만 그치지 않고 선정 이유를 편지 형식의 익명메일로 발송하며 선후배 간 격려의 장을 마련하였다. “선배님께선 기억하지 못하실 수도 있겠지만 2년 전 따뜻한 격려와 함께 저에게 주신 막대 과자가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선배님과 함께 일했던 1년이 제 5년의 회사 생활 중에 가장 많이 성장했던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미생 오차장의 의리, 베테랑 황정민의 정의감과 추진력에 더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나게 하는 따뜻한 마음씨까지 모두 배우고 싶습니다” 등 평소 존경하던 선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었다.   갑작스럽게 후배의 추천을 받은 선배 직원 역시 “상사에게 ‘고생했다’는 칭찬을 받는 것도 좋지만 후배에게 ‘닮고 싶다’는 격려를 받은 것이 더 큰 감동이었다”며 “20여 년의 회사생활을 헛되게 보내지 않은 것 같아 큰 보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SK하이닉스는 후배의 ‘칭찬’을 계기로 선후배 간 신뢰와 함께 그 동안 SK하이닉스 기업문화의 강점으로 꼽혀왔던 ‘끈끈한 동료애’가 더욱 강해지기를 기대하고 잇다.   또한 SK하이닉스는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추천 사유 가운데 10만여 개의 키워드를 분석하여 ‘닮고 싶은 리더십’ 모델을 구축하고 향후 우수 사례 분석을 통해 직책자들의 리더십 코칭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분석 결과 본받고 싶은 리더십 행동으로 ‘책임감’이 가장 많은 빈도를 보였으며 이어서 솔선수범, 소통, 열정, 신뢰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책임감의 경우 솔선수범, 열정, 노력, 해결, 협업 등의 키워드와 연계되었다. 이는 수백 개의 생산공정을 거쳐 하나의 제품이 만들어지는 메모리반도체 분야에서 맡은 업무의 목표 및 문제 해결에 끝까지 책임을 짐과 동시에 타 조직과도 한 몸처럼 협업해야 하는 업의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소중한 리더 프로그램을 총괄한 SK하이닉스 HR실 이일우 실장은 “소중한 리더와 같은 프로그램은 일회성 이벤트로만 그칠 것이 아니라 SK하이닉스 만의 격려와 응원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가 보다 건강한 조직, 건강한 회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작년 9월, 임직원의 추천을 통해 조직 내 숨은 일꾼인 ‘소중한 사람’ 150여 명을 찾아 격려하는 행사를 갖은 바 있다. 팀의 윤활유와 같은 역할을 하는 동료들에 대한 인정과 격려를 통해 더욱 활력 넘치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4-09
  •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맞춤형 ‘여성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6개 여성 구인업체 참여 현장에서 면접 채용     이천YMCA(이사장 이교선)이 2016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취업전문지원기관인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남상오)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여성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이천시여성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난 3월 15일(화) 개최하였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업에 특화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약 1,200여명의 여성구직자가 등록하였으며, 670여명의 여성의 취업을 이루어내어 이천시가 경기도내 고용율 1위를 유지 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번 행사는 여성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6개 기업체와 여성 구직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맞춤형 면접은 물론 ‘취업 성공을 이끄는 입사지원 서류 작성방법’ 특강을 함께 진행하여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 구직자들은 “여성에 특화된 구인업체, 취업관련 교육, 직업 상담프로그램 및 현장에서 면접을 한 번에 진행하여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새일센터 관계자는 “여성구직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만의 특성을 살려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16-03-17
  • SK하이닉스, 제4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
      ▲ 10일(木) SK하이닉스 이천 본사에서 제4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SK하이닉스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전무), 백준기 중앙대 교수, 이종호 서울대 교수, SK하이닉스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부사장), 박홍준 포항공대 교수, SK하이닉스 민경현 법무특허실장(상무)]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www.skhynix.com)가 10일(木) 이천 본사에서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식을 가졌다.   올해 네 번째를 맞은 이 행사는 SK하이닉스와 산학협력 대학교 간의 연구과제 수행에서 출원된 특허들을 전문 연구위원들이 평가해 포상하는 것으로, 연구자의 사기진작 및 우수특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수상자는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데이터 저장 장치 및 구동 방법’에 대한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은 서울대 이종호 교수, D램 분야 기술로 우수상을 받은 포항공대 박홍준 교수, CIS 분야의 장려상 중앙대 백준기 교수까지 3인이 선정됐다. 포상식에는 수상자들과 SK하이닉스 홍성주 미래기술연구원장, 신승국 대외협력본부장, 민경현 법무특허실장 등의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미래기술연구원장 홍성주 부사장은 “산학과제 수행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며 그 결과물을 특허화하는데 힘써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 기업
    2016-03-10
비밀번호 :
google-site-verification=IaRBTgloleM6NJEEfEgm-iw2MODAYzkBMMUVJTHKL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