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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천시,“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다.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세 번째 시민체감사업으로 “소방용수시설(소화전) 확대설치 사업”을 선정하였다.   이천시는 2024년 시민들의 생활과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서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시민체감사업으로 첫 번째는 “수도계량기 보호틀 교체사업”으로 약 1억원(시비100%)을 투입하여 우선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동지역(창전동, 관고동 중리동)에 보행자의 낙상 사고 및 수도계량기 동파 방지 등을 위한 교체사업이며, 두 번째는 “녹물 없는 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으로 약 10억원(도비50%,시비50%)을 투입하여 20년이 경과한 노후주택의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30% ~ 90%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시민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4년 ~ 2026년(3개년) 동안 약 7억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109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다. 올해는 약 2억원을 투입해 26개소의 신규 소화전을 설치할 예정이며, 대상지는 이천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인근에 소화전이 없거나, 좁은 도로로 인해 소방차 진입이 원활하지 않는 곳 등 화재취약지역을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한, 이천시는 자체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주민과의 대화”의 건의사항을 수용하여 인근 소화전 부재 및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마을에 화재 시 초기 진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호스릴이 포함된 비상소화장치함을 부발읍 산촌리마을에 2개소를 설치하여 마을 주민 및 마을 내 문화제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작년 이천시에 발생한 화재 건수는 239건으로 약 4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으며, 주요 화재 사례는 2022년 마장면 공장화재, 2021년 마장면 쿠팡물류창고 화재로 당시 약 4,0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해당 사업을 통해 대상물의 대형·밀집화 등 화재시 소화용수 증가에 맞춰 소화전을 확충하고, 가뭄·전염병(구제역, AI)·미세먼지 등 사회적 재난 상황 속에서 대체 수원 및 방역작업에 활용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화전은 재난상황에서 사용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수도 공급에도 사용되어 관로속에 이물질 등이 있을 경우 이토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다만, 지난 2019년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마련되면서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가 전면 금지됐지만, 여전히 소화전 인근 불법 주정차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소화전 등 소방시설 5m 이내엔 주‧정차를 할 수 없다. 주‧정차 적발 시 승용차는 8만원, 승합자동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화재가 발생하는 만일의 상황을 위해 소화전 주변 주‧정차는 자제하고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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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일중 의원, 이천고 모듈러교실 점검
          ▶ 김일중 의원, 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이천고 모듈러교실 점검       ▶ 이천 관내 학교의 모듈러교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 사진/경기도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5일 이천시 소재 이천고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경기도교육청 및 이천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함께 모듈러교실 설치·운영 현장 확인 및 사용자 의견 청취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을 비롯하여 모듈러교실 관계자들과 이천고 권순구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이천고등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으로 현재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동시에 진행중이며 약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올해 12월 말 준공 예정으로 학생들은 임시교사인 모듈러교실에서 수업을 받고 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학교공간조성과 공유택 과장은 “모듈러교실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교육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이천교육지원청 김상근 행정과장은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도 설치가 완료되었으며, 일반교실 보다 더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고 학교운영위원회 양준모 위원장은 “이천고는 이천의 상징적인 고등학교로, 학교 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고, 공사기간 동안 모듈러교실이 잘 활용되어 학교가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전했으며, 학부모회 이성정 회장은 “모듈러교실이 초·중·고 학교급의 구분없이 똑같은 크기로 만들어지고 있는데, 학생들의 몸집이 큰 고등학생 대상으로는 더 넓은 모듈러교실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에 김일중 의원은 “이천 지역은 그동안 교육 지원이 저조했었으며, 이제는 교육도시로써 재도약이 필요할 때”라고 밝히며, “이천에서는 이천고등학교에 처음으로 모듈러교실이 설치되었는데, 앞으로는 이천 관내로 확대가 예상되는 만큼 오늘 이 자리에서 가감없이 모듈러교실 사용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해주셔서 앞으로 이천에서 추진될 모듈러교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지원청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모듈러교실을 예전 컨테이너 교실로 오인하여 부정적인 선입견이나 편견을 가지고 무조건적인 반대를 학부모가 할 수 있는데, 현재의 모듈러교실은 일반교실과 견주어봐도 오히려 시설이 나은 점도 많은 만큼 긍정적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도록 학부모회와 학교운영위원회가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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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제243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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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천시,‘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개최되는‘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와 관련하여, 지난 15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지역의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정책의 심의 및 총괄·조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 수행하는 재난관리업무의 협의·조정 역할 등을 하고 있다.   이천도자기축제 안전관리계획에는 축제개요, 공연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관리요원 배치계획 및 배치도, 비상시 조치사항, 축제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사전에 안건을 검토 후 심의회를 통해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심의회에는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위원 및 축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대한 사항을 꼼꼼히 검토했으며,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실무위원이 직접 참석해 더욱 내실있는 심의를 이어갔다.   이천시는 이날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보완하고, 2회에 걸쳐 자체 점검 및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시의 대표 축제로, 올해는 지역행사와 통합 축제로 기획한 만큼 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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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구시리 화장시설 건립부지 선정 철회 수용 결정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화장시설 사업부지로 선정된 대월면 구시리 60-6 일원에 대하여 화장시설 건립을 추진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결정은 지난 4월 5일 구시리 화장시설 유치위원회에서 이천시에 유치철회서를 제출한 이후 4월 15일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를 이천시장이 수용하면서 이루어졌다.   지난 3월 11일 구시리가 시립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주변마을과 구시리 마을 일부 주민들이 화장시설 건립 반대의견을 시 측에 전달하는 등 주민간 갈등이 심화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대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임시시장실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나, 공모신청 당시 구시리 유치위원회에서 마을 주민들에게 사업 부지 위치에 대한 명확한 설명없이 주민동의를 받았던 것으로 인해 마을주민들이 부지가 변경되었다는 이의를 제기하면서 구시리 주민들간의 이견이 심화되어 유치철회서를 제출하기에 이르렀다.   이천시는 관내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원정화장으로 4~5일장을 치르는 불편을 겪고 있어 2026년 말까지 3만㎡ 부지에 화장로 4기 규모로 화장시설을 건립하기로 계획하고 이를 추진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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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천시, 도로명판 25개 신규 설치 완료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지난 11일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로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로명판 25개를 신규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로명판은 도로구간의 시점·종점 및 교차로 등에 설치해 도로명과 기초번호, 도로의 진행 방향 등을 안내하는 주소정보 시설이다.   이번 도로명판 신규 설치는 2023년도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규 설정된 효양로 등 도로구간의 시·종점 및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에 차량용 21개 보행자용 4개를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 개설 등으로 주소 안내가 필요한 곳에 주소정보시설의 신속한 확충으로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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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실시간 정치·행정 기사

  • 이천시, '이천시장 파라솔 톡~!’세번째 운영
     이천시는 오는 16일 오후3시부터 설봉공원에서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세 번째 운영한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기획된 채널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 시장이 직접 나가 시민과 자유롭게 대화하여 시 행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여 시정에 반영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더운 여름 날씨를 감안하여 조금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설봉공원 물놀이장 인근으로 선정하였고, 1시간 가량 공원과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지난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중앙통 문화의 거리와 터미널 사거리에서 사전섭외 없이 즉석 대화 방식으로 운영되었고, 보육 ․ 청소년 ․ 문화 ․ 교통 등 다양한 현장제안이 있었으며, 생소한 정책임에도 시민들에게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이천시 관계자는 "무더위를 피해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과 자연스럽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 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월1회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체육관, 공원, 터미널 등 다수의 시민이 다니는 오픈된 공간으로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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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7
  • 이천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 추진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일제강점기 토지수탈을 목적으로 작성된 지적·임야도의 등록원점(지역측지계의 동경측지계) 체계를 2020년까지 세계가 표준으로 사용하는 좌표체계(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고 밝혔다.   측지계란 지구의 형상과 크기를 결정하여 곡면인 지구의 공간정보(지형·지물)의 위치와 거리를 나타내기 위한 기준이 되는 것으로 우리나라 지적·임야도 등 지적공부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부터 지금까지 일본의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다.   동경측지계는 동경원점을 기준으로 일본지형에만 적합하도록 설정된 지역좌표계로 세계측지계보다 약 365m 북서쪽으로 편차가 발생한다.   세계측지계 변환은 지적·임야도에 등록된 토지경계는 변하지 않고 위치만 남동쪽으로 365m 이동되는 것으로, 실제 토지의 위치는 변동되지 않으며, 권리면적, 토지소유권과 그 이외의 권리관계 등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윤희태 토지정보과장은 “계획대로 2020년까지 지적공부가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되면 국제표준의 세계측지계 좌표로 정 위치에 등록되어 정확하고 신속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 각종 국가정책 수립 및 공간정보 산업이 활성화 되고 시민들의 소유 권리관계 확인이 편해질 것”이라며 “특히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올해 일제 잔재 청산 효과에도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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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송석준 의원,“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개인형 교통수단의 제도적 기반 마련하는 내용”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동킥보드, 전동휠 같은 개인형 교통수단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도시교통수단에 개인형 교통수단을 포함하여 교통수요관리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인형 교통수단의 정의조항을 신설, 개인형 교통수단을 도시교통 수요관리 수단으로 추가하는 등 개인형 교통수단에 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대표발의한 「도시교통정비촉진법」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근 도시교통 혼잡, 자동차 과밀화로 자동차의 도시 내 이동력이 감소하면서 전동휠, 전동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교통수단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개인형 교통수단의 시장규모는 2017년 현재 7∼8만대 수준에서 2022년에는 20∼30만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현행법상 규율되는 자동차 및 원동기장치자전거 외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보급속도에 따르지 못하는 제도적 정비 미비로 2014년 40건이던 개인형 교통수단 사고가 2015년 77건, 2018년 225건(사망4명, 부상238명)으로 폭증하는 등 개인형 교통수단에 대한 관리가 시급해졌다는 지적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동편의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전동킥보드, 전동휠이 제대로 관리되지 못해 적지 않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개정안 통과로 개인형 교통수단이 도시교통수요관리 수단으로 관리되는 등 제도적 정비가 가능해져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개인형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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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이천시의회,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문」 발표
    이천시의회, 일본의 비정상적인 수출 규제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 발표(1)   [정남수 기자]=이천시의회(의장 홍헌표)는 5일 제1상임위원실에서 엄태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일본의 비정상적 수출 규제 철회 촉구」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이천시의회는 일본 정부가 징용 피해자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우리나라에 대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와 일본의 수출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에 대하여 우려와 유감 표명 및 수출규제 철회를 요구하는 내용이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가 양국의 우호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며, 둘째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경제보복조치에 대하여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셋째 이천시민과 함께 일본 여행 자체, 일본상품 불매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이다.   홍헌표 시의회 의장은 3.1운동 100주년에 벌어진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하여 “세계 경제에도 큰 악영향을 미치고 종국적으로는 그 피해가 일본 정부 자신에게로 다시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하며 수출규제에 대한 즉각 철회와 함께 경제보복에 대한 사과를 일본에 촉구하였다. 이천시의회, 일본의 비정상적인 수출 규제에 대한 철회 촉구 결의문 발표 (2)   일본의 비정상적 수출 규제 철회 촉구 결의문     일본 정부가 2018년 10월 30일 우리나라 대법원의 징용 피해자 배상 확정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로 우리나라에 대하여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수출규제 조치를 취한 것과 일본의 수출 우대 대상인 ‘화이트리스트’ 에서 한국을 배제한 것에 대하여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   일본의 이러한 조치는 우리나라 기업뿐만 아니라 해당부품을 수출하는 일본기업은 물론이고 반도체와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여 완제품을 만드는 외국기업들에게 연쇄적인 피해를 야기하게 될 것이며, 세계경제에도 크나큰 악영향을 미치고 종국적으로는 그 피해가 일본정부 자신에게로 다시 돌아갈 것이다.   올해는 일제 식민지 지배에 항거해 100만 명이 넘는 민중들이 독립을 외친 3.1운동이 일어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3.1운동 100주년에 벌어진 일본의 경제도발에 대하여    이천시의회는 23만 이천시민의 뜻을 모아 다시 한 번 비정상적인 수출규제 조치로 경제 보복을 자행하는 일본정부의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우리 이천시의회는 다음과 같이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우리는 일본의 비정상적인 수출 규제 조치가 양국의 우호 관계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조치로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일본 정부가 올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경제보복조치에 대하여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이천시민과 함께 일본 여행 자제, 일본 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한다.   2019년 8월 5일   이천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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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5
  • 엄태준 이천시장 반도체핵심부품․소재 관련 기업 유치 본격 행보
    엄태준 이천시장이 일본 경제보복조치에 따른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장을 유치하기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월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단을 이천시에 조성해 줄 것을 촉구한 엄 시장은 그동안 정부와 경기도의 대응전략에 대해 관심을 갖고 그에 대한 대책을 고심해 왔다.   엄 시장은 이천시에 신규로 반도체 부품·소재 공장을 건립하거나 이전 해오는 기업에 대해서는 우선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감면혜택과 함께 평균 1.2%의 저금리로 업체당 최대 5억 원의 운전자금과 최대 30억 원의 시설자금을 지원해 기업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는 기업․산업간 연계와 물류비 절감으로 안전성, 경제성에서 볼 때 이천시야 말로 공장이 들어서기에는 최적의 장소라 주장하고 있다.   특히 이천의 SK하이닉스 본사는 연구개발(R&D) 기능이 집중되어 있어 제품의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등이 용이하며, 현재 이천시에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면적 6만㎡)를 활용한다면 공단 조성에 필요한 시간을 대폭 앞당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엄 시장은 6일부터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관내 반도체 관련업체를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과 함께 시급히 개선․지원되어야 할 사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공단 조성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정부를 상대로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제조공장에 대한 이천시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5일 11시 이천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일본 정부의 비정상적인 수출규제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하고, 이천 시민단체는 8월 8일 11시 SK하이닉스 정문에서 국산화 추진 반도체 핵심부품․소재 생산공장 이천 유치 결의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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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2
  • 추석맞이 “이천사랑 지역화폐 특별 인센티브 지급” 실시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이천사랑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는 특별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특별인센티브 지급 행사는 9월 추석을 맞이하여 이천시민의 소득증대 효과를 통한 이천시 내수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것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빠른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추석 이후에도 이천쌀문화축제(10월16일~20일)와 연계를 통해 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외부인들도 지역화폐를 구매, 활용하여 이천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축제 현장에서도 관광객들을 상대로 지역화폐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월4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즉시 인센티브(상시6%, 특별기간 10%)가 지급되며, 소득공제 30% 혜택도 제공한다.   선불식 충전카드인 이천사랑 지역화폐는 휴대폰 앱 ‘경기지역화폐’에서 발급하거나 농협중앙회, 이천신협에서 구입가능하며, 연간매출액 10억 미만인 소상공인 업소(편의점, 프랜차이즈 포함)에서 사용가능하며 전통시장과 병원, 약국은 매출액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대형마트,백화점,대규모점포에서는 사용불가).   이천사랑 지역화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가맹점리스트는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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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이천시, 장평3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선정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019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대월면 장평3지구가 지난달 31일 경기도로부터 선정되어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장평3지구는 대월면 장평리 260번지 일원(139필지, 118,425㎡)으로 주거지역과 농경지로 토지의 실제현황과 지적공부의 경계가 상이한 지적불부합지역이다.   이천시는 본 사업지구 지정에 앞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 개별방문 등 해당 토지소유자의 80.9%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에 재조사사업지구지정 신청을 하였다.   토지정보과 윤희태 과장은“장평3지구의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현실에 부합하는 지적경계가 확정되어 경계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가치가 높아지므로 토지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발전된 지적기술을 활용하여 새롭게 측량하고 디지털 지적정보를 구축하여 국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2030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진행되는 국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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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이천시, 당정협의회 갖고 현안사업 논의
    청소년생활문화센터 건립 등 국‧도비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 논의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이천시(엄태준 시장)는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갖고 국‧도비 예산확보 및 현안사업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 날 협의회에는 엄태준 시장과 부시장 등 시 간부공무원과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 김정수 위원장, 김인영, 성수석 도의원, 홍헌표 이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국‧도비 확보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상호 협력관계를 확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와 종합실내체육관 건립을 위한 국‧도비 확보와 이천시와 반도체클러스터가 들어서는 용인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용인~이천 간 국지도84호선 확‧포장에 대하여 논의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밖에 급커브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방도333호선 설성면 수산리~ 금당리 구간의 경기도 지방도 선형개량 사업 반영을 요청했다. 한편, 김정수 이천지역위원장은 시의 하수처리시설 확충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환경부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엄태준 시장은 안건마다 목적과 필요성을 설명하며 당과 도‧시의원들의 협조를 구하고 지역위원회의 시에 대한 관심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천시와 더불어민주당 이천지역위원회는 향후에도 지역발전과 시민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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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이천시와 GS리테일 MOU 추진 관련 협의
    [정남수 기자]=경기도의회 성수석(농정해양위), 김인영(건설교통위) 도의원은 26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GS리테일 관계자 2명과 이천시와 GS리테일MOU 추진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GS리테일 관계자는 지역 생산자 조직, 구매채널 구축, 우수 농특산물 선점 효과 등 상호 협력하여 이익증진 및 지역농가와의 상생 효과가 있다고 이천시와 MOU 체결 의사를 밝혔다.   덧붙여 우수 농산물 제안, 생산자 및 생산자 단체 마케팅 지원 등 경기도와 이천시의 적극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성수석, 김인영 도의원은 “판로 확대, 인지도 향상, 경쟁력 확보 등 지역농가와의 상생 효과에 공감한다. 관심과 지원을 갖겠다”고 답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 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644-2543, 이천시청 1층)는 평일 10:00~18:00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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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경기도의회 김인영 도의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제7회 우수의정 대상』수상
    [정남수 기자]=경기도의회 김인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2)은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송한준)에서 주관하는 제7회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김인영 의원은 도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이는 자세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솔선수범하고,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도로·교통 등 사회인프라 구축, 수도권 규제 개선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2018년에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도정의 문제점들에 대해 비판적이면서도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제시하였다.   특히 제1기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 재정의 건전성 확보 및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의를 위해 도정 전반에 대해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하였다.   우수의정 대상은 지방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을 홍보하고 시도 의원에게는 보람과 자긍심을 부여하고자 의정활동 수행이 우수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2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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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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