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문화·생활
-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배석환 기자]=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
이천시, 4월 읍면동장 회의 및 이천도자기축제장 로드체킹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국·소·단장과 14개 읍·면·동장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4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읍면동장회의에서는 각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5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준비 현황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회의 후에는 도자기축제장에 대한 현장 로드체킹으로 마무리했다. 도자기축제 사전 로드체킹에서 김경희 시장은 환경정비에 대해 우선 점검을 지시했다. 이어 행사장 동선 및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개막식 및 부대행사 등 축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각 분야를 꼼꼼히 살폈다. 김경희 시장은 특히 축제를 준비하는 관계자들에게 봄을 맞아 도자기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과 사기막골도예촌에서 개최되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는 친환경 축제를 테마로 전시, 체험, 공연, 먹거리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있다.
-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당신, 무대 위의 별이 되어라!
사진/ 이천문화원 제공 포스터/이천문화원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문화원(원장 조성원)은 제38회 설봉문화제의 일환으로,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3회 이천갓탤런트'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천갓탤런트 경연대회는 노래, 춤, 연주, 장기시연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이 가능한 이천시민의 장기자랑 대회로, 오는 9월 7일 이천세라피아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 경연대회는 이천시민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이천 곳곳에서 공연예술가와 관객이 소통하는 무대가 펼쳐지기를 기대하는 행사로, 경연이 끝날 때마다 심사위원의 조언과 따뜻한 격려가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천문화원에서 섭외한 전문적인 공연기획자가 참가팀의 연습 현장을 사전에 방문하여, 공연 의상과 무대연출 등 공연에 대한 세심한 코칭을 무료로 제공하여, 수준 향상을 꿈꾸는 아마추어 예술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대회 수상팀은 대회 다음날인 9월 8일, 설봉문화제 공연무대에 정식으로 초청되는 등, 공연예술을 사랑하는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이천시민은 이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4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메일(cc467ic@hanmail.net))이나 카카오톡 친구추가(2000culture)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원 사무국(031-635-23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천문화원 조성원 원장은 “올해 설봉문화제는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경기도자비엔날레와 함께 개최하여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천갓탤런트를 비롯하여 설봉문화제의 모든 축제 프로그램은 이천시민이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하는 열린 행사로, 이천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자, 여전히 이천시민의 문화적 향유를 담당하는 이천의 대표문화축제로 더 발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돌아온 가마솥밥 이천원, 4월 13일 본격 손님맞이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가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를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12시부터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는 이천쌀문화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이천명 이천원 가마솥밥 행사를 현장 조건에 맞게 축소한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쌀인 이천쌀로 지은 가마솥 밥을 그릇 당 2천원에 시식해 볼 수 있는 행사다. 2023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실시된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는 18회 진행에 수천명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인근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명으로 한정한 바 있다. 무엇보다 과천, 안양 등 수도권에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남이천 톨게이트의 입지를 활용한 우수한 이천쌀의 효율적인 홍보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이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 수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5일간, 이천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
(재)이천문화재단,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에서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에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이하 전수교육관)에서 이천 고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운영한다. 2022년 개관이래 전수교육관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이자 이천 지역 고유문화인 ‘이천거북놀이’ 활성화를 위하여 이천거북놀이보존회와 함께 상설공연을 운영해 왔다. 전수교육관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이 이제 지역 대표 전통문화 공연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 시민들에게 생활 속의 전통문화로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는 의지이다.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은 전수교육관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일요일(▲이천풍물놀이 공연)과 넷째 일요일(▲이천거북놀이 공연)에 운영되며, 오는 4월 14일(일) 오후 3시에 첫 공연을 선보인다. 전수교육관 관계자는 “이천거북놀이 상설공연을 통해 지역민이 지역 고유의 민속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전통문화 예술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본 상설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14회 이천시 평생학습축제 6월8일부터 9일까지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오는 6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에서 제14회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보행자 위주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설봉공원 가로정비사업 준공을 기념하여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 다문화, 장애인 등 이천시민 전 세대가 참여하는 축제로 기획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참여 행사, 체험, 전시, 판매, 공연, 읍면동 문화프로그램경연대회 등이 운영된다. 이에 따른 축제 참여 부스와 학습동아리 공연,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하는 아나바다 운동의 일환으로 폴딩마켓도 운영하며 4월 9(화)까지 접수를 받는다. 축제 부스 신청분야는 전시, 체험, 판매 3개 분야로 설봉공원에 부스가 배치되며, 부스운영은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학습동아리 공연은 연주, 노래, 댄스 등 무대 공연이 가능한 분야는 신청 가능하며, 축제 기간 중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가족단위의 아나바다 운동으로 폴딩 카트에 물건을 담아 판매하는 폴딩 마켓도 운영하여,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는 환경운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스 및 공연 신청서 양식은 이천시홈페이지(www.icheon.go.kr)-상단 교육포털-정보마당(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심사결과는 평생학습실무추진위원회에서 심사 후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
-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 [배석환 기자]=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
- 뉴스
- 문화·생활
- 축제/행사
-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
-
이천시립도서관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의 힘찬 출발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신하5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기관에 직접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찾아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리 함께 하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삭장애인자립재활센터 회원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도서관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와서 진행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업도 유익하네요” 라며 밝게 웃어주셨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00님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다행히도 적극 호응에 마음이 기뻤어요. 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 행복한 참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화답을 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독서문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이천시립도서관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의 힘찬 출발
-
-
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 개최
-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 추진 ▶ 2024년 이천시 지역예술인과 호흡하는 한 해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를 오는 5월 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인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에서 협연하며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이천문화재단은 협연을 위한 지역예술인을 공개모집 하여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에 5월 1일 수요일 17시에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권상미, 테너 최병준, 플루티스트 권혁태, 바이올리니스트 민규빈, 박하은, 첼로 임재성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보에미(Marco Boemi)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음악적 해석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드보르작(A. Dvořák)의 첼리스트 협주곡 b단조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을 시작으로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까지 지역예술인의 무대로 다채롭게 채워지는 이천아트홀이 될 것이다. 이어 5월 2일(목)에는 마르코 보에미의 지도 하에 내실있는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연으로 지역예술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와 교류하며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의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지역 예술문화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문화·생활
- 전시/공연
-
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 개최
-
-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7호 달성 이지안 어린이
-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57호 달성자가 되었다. 이지안 어린이는 4월 1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츠카 유우조 작가의「수호의 하얀 말」을 꼽으며 ‘수호와 하얀말의 우정에 감동이었고 너무 슬펐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엄마의 노력과 희생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
-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일반
-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7호 달성 이지안 어린이
-
-
이천시,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공모
-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예술단체의 음악, 사진, 문학,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이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법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방문접수(이천시 부악로 40 이천시청, 7층 문화예술과), 전자우편(woals2616@korea.kr)으로 가능하며, 이천시는 지방보조금 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체 선정 및 지방보조금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의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뉴스
- 문화·생활
-
이천시,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공모
-
-
OOTD(오늘의 패션)도 이룸에서 완성! 청년이룸,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 특강 진행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MBC 복면가왕의 가면을 제작하는 황재근 디자이너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에 초청하여‘패션 고전 미학 발자취부터 OOTD(오늘의 패션)스타일까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재근은 한국인 최초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디자이너로 차세대 탑 디자이너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여성복 라인 제쿤(ZEQUUN)을 론칭해 독특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기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특강에서 황재근 디자이너는 이천시 청년들에게 창조적인 사고로 패션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패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4월 19일(금) 늦은 7시, 청년이룸(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에서 진행하며,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강의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명사 특강인 만큼 청년들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다양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 뉴스
- 문화·생활
- 학술/강의/특강
-
OOTD(오늘의 패션)도 이룸에서 완성! 청년이룸,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 특강 진행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
청미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3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수업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신체 놀이와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이의 오감 발달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미도서관에서는 ▲오감발달 책놀이(4~5세&보호자), ▲창의발달 책놀이(6~7세) 2가지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를 하여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l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친구들과의 놀이를 통한 독후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청미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
-
이천시,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운영 재개
- ▶ 1~2인용 자전거, 트레일러 등 다양한 상품 대여 가능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동절기 3개월간 휴업을 마시고 3월 1일부터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재개한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1~2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 가족형자전거(5~8인용), 깡통트레일러, 어린이사륜오토바이, 동반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이용료는 시간 당 3,000원으로 저렴하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10: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8:00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대여소가 위치한 신둔천, 복하천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하천부지 고수부지와 제방도로에서만 이용해야 하며, 특히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책임하에 제방 아래 고수부지에서만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 뉴스
- 문화·생활
- 관광
-
이천시,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운영 재개
-
-
신둔면 용면리 정월대보름 용줄다리기 한마당 열려
-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2월 24일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에서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용줄다리기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용면리 용줄다리기는 200여 년 전부터 내려오는 마을의 전통 민속놀이다. 용줄다리기 민속놀이는 농가마다 볏짚을 수집하여 암·수 모양의 용을 만든 후 혼례를 치른 남자편과 미혼의 남자와 여자편 양편으로 나누어 용줄다리기를 하는 놀이로, 여자편이 이기면 마을이 평온하고 풍년 농사를 이룬다고 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남자편이 이긴 경우는 한 번도 없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물놀이 공연, 용줄다리기 , 달집태우기,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용줄다리기 관계자는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 및 계승을 통하여 지역민속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지속발전 가능한 지역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용줄다리기 보존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자료발굴과 전통문화보존 사업을 통해 용줄다리기가 이천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유산으로 발돋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문화·생활
- 축제/행사
-
신둔면 용면리 정월대보름 용줄다리기 한마당 열려
-
-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3rd’-
- 사진 /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기자]=(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2024년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세 번째 공방으로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공연을 3월 28일(목) 오전 11시에 이천아트홀에서 개최한다. 2024년 이천문화재단 이응광의 음악공방 세 번째 마티네콘서트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를 오가며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다양한 공연과 세계적인 거장 리 릿나워, 나단 이스트, 존 비슬리, 멜빈 데이비스 등 최정상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를 통해 음악애호가들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 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은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다과가 제공된다. 또한 이응광 대표이사가 직접 시민들과 소통하며 공연에 대한 해설을 통해 더욱 풍부한 문화예술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 세 번째 공방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 예매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공연기획팀(031-636-22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문화·생활
- 전시/공연
-
2024 이천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이응광의 음악공방3rd’-
-
-
이천문화재단 회원 4만명 돌파 이벤트 진행시민 만족도 강화에 집중
- ▶ 이천문화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 마련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홈페이지 가입 회원 “40,000명 돌파”를 맞이하여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이천아트홀은 지난 2009년에 개관하여 2010년에 10,000번째 회원을 시작으로 2015년 20,000번째 회원, 2021년 이천문화재단이 출범하면서 30,000번째 회원에 이어 2024년 40,000번째 행운의 주인공이 탄생한 것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40,000번째 행운의 주인공 주은정 씨에게 1년 동안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골든티켓(3회 2매씩)과 재단 굿즈인 텀블러를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주은정씨는 “이천문화재단의 40,000번째 회원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늘 좋은 공연과 서비스로 만족시켜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아트홀은 작년 한 해 동안 기획, 대관을 포함하여 160건의 공연을 운영하였고, 누적 관람객 수는 960,000여 명에 이른다. “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이천”을 표방하며 2009년 문을 연 이천아트홀은 2021년 이천문화재단 출범과 더불어 현재까지 우수한 기획공연과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이며 위상을 높여왔다. 높아진 위상만큼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듣고 취약부문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에 이천문화재단은 2023년 12월 이천아트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종합 만족도 84점을 기록하였다. 이는 이천아트홀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천아트홀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운영에 반영하여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가입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는 총 711명이 응답하였으며, 주로 이천아트홀 공연장 만족도, 2023년 공연 만족도, 2024년 공연 선호도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천아트홀 공연장 만족도에서는 ▲공연장 ▲편의시설 ▲주차시설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평균 83.9점으로 평가되었다. 이중 주차시설 만족도에 대해 평균 이하 점수인 75.4점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대해서는 ‘주차공간이 좁고 부족함’, ‘진‧출입구 구분없이 오가는 차량이 엉켜 주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 ‘주차장 근처부터 항상 정체가 있음’ 등의 의견이 있었다. 2023년 공연 만족도에서는 ▲공연 프로그램 ▲공연 장르 ▲출연진 ▲소요시간 ▲관람료 ▲홍보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평균 84.3점으로 평가되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2024년 공연 선호도에서는 ▲재관람 의향 ▲추천 여부 ▲선호 공연 장르 ▲개선 사항에 대해 질문하였다. 이중에서도 선호하는 공연 장르는 뮤지컬 및 연극(50.2%), 클래식 및 오페라(20%)로 나타났고, 이에 대해서는 ‘팝페라, 오페라 등 클래식을 더 많이 하면 좋겠다’, ‘뮤지컬, 연극, 콘서트를 많이 하면 좋겠다’, ‘어린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는 ‘공연 장르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주차시설에 대한 의견 등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추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응광 대표이사는 “앞으로 공연뿐 아니라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콘텐츠를 개발하여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언제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일반
-
이천문화재단 회원 4만명 돌파 이벤트 진행시민 만족도 강화에 집중
-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에서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를 운영한다. 책놀이프로그램은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하며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돕는 수업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매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는 3월부터 7월까지 6회차씩 3기를 운영한다. 책놀이 프로그램은 ▲1단계 12~28개월 유아와 보호자, ▲2단계 29~45개월 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3월 19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1기의 참여자는 2월 28일 수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와 부모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고 유대감을 높이며,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운영
-
-
이천시립도서관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개시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오는 3월 1일부터 12월 말까지 이천시립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600명을 대상으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밀리의 서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1분기(3월1일~5월31일)▲2분기(6월1일~8월31일)▲3분기(9월1일~12월31일)로 분기별 20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오는 2월 23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1분기 사용자 200명을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하며 서비스 이용기간(1분기)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3개월이다. 한편, 이천시립도서관은 구독형 전자책과 소장형 전자책을 혼합해 서비스하고 있으며 소장형 전자책(8,059종)은 이천시도서관 도서대출증을 소지한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컴퓨터나 모바일로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하여 일상 속 책 읽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이천시립도서관 2024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개시
-
-
이천시 도서관, 『쓰는 사람 공모전』열어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도서관은 책 읽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이천시민의 독서진흥을 위하여 글쓰기(서평 또는 독서감상문) 대회 『제1회 쓰는 사람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은 독서감상문, 중학생 이상은 서평을 써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기간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원하는 도서를 자유롭게 선택해서 읽은 후 참여하면 된다. 제출서류, 형식, 분량 등 응모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고 전문작가의 심사를 통해 우수작(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글쓰기 공모전에 많은 이천시민이 참여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 폭넓은 독서를 통해 생각을 다듬고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가면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민의 꾸준한 독서를 응원하며 추진하는 『쓰는 사람 공모전』을 계기로 독서인구가 늘어나고 도서관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쓰는 사람 공모전』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도서관과 도서관정책팀(☎031-644-4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이천시 도서관, 『쓰는 사람 공모전』열어
-
-
청미도서관, 신중년 감성 인문학 프로그램 「시(詩) 헤는 밤」운영
- 청미도서관, 신중년 감성 인문학 프로그램 「시(詩) 헤는 밤」운영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청미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신중년 감성 인문학 「시(詩) 헤는 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詩) 헤는 밤」은 신중년 세대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3월 6일부터 5월 22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19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작품성이 뛰어난 시를 선별·감상하고 사고의 전환과 역발상을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자신들만의 시를 써보는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빙 강사로는 대표저서 『신발論』, 『악어의 입속으로 들어가는 밤』 등의 저자이자 2003년 세계일보 신춘문예에 등단한 마경덕 시인이 선정되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천시 많은 신중년들이 문학적 감성을 되찾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중년의 인생 제2막을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2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를 통해 선착순 30명 모집한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청미도서관, 신중년 감성 인문학 프로그램 「시(詩) 헤는 밤」운영
-
-
이천시립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운영
-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립도서관은 싱그러운 새봄을 맞아 도서관 이용시민들에게 양질의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는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칼림바교실(3.2.~3.30. 매주토요일 10:00~12:00)▲리코더교실(3.2.~3.30. 매주토요일 13:00~15:00)▲오카리나 힐링콘서트(3.16. 토요일 16:00~17:00)로 2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icheonlib.go.kr)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3월 16일에 열리는 오카리나 힐링콘서트는 2014년에 창단하여, 이천지역의 특색에 맞게 도자기로 만든 오카리나로 기계음 없이 자연의 소리로 어우러진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샤이니오카리나앙상블의 7중주 연주로 도서관 이용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흐르는 음악으로 정서적 감수성을 높이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시기 바라며, 책과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문화사랑방으로 도서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
이천시립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