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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에서 도자기가 피어나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배석환 기자]=2024년 제38회를 맞는 이천도자기축제는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이천시는 제38회 도자기축제를 이전과 달리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기획하여 축제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이천시뿐만 아니라 이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하였다.   이천 도자기 이야기 이천의 도자기 이야기는 청동기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역사를 따라 발전과 쇠퇴를 반복해왔다. 수도 서울 인근에서 전통 가마와 전통 요업방식을 이용하며 원료와 땔감이 풍부한 곳이 바로 경기도 이천이었다. 기존에 터를 잡고 있던 도예가와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예가들로 성황을 이루기 시작했고, 1980년대에 이르러서는 지속적으로 가마가 설립되며 이천은 명실공히 우리나라 도자기의 주요 생산지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근래에 와서도 이천 특산물로 도자기가 손꼽히고 있으며, 특히 신둔면 일대에는 삼백여개의 도자기 가마가 모여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예촌으로 알려져있다. 현재 이천 전역에 약 사백여개의 공방에서 청자를 비롯한 백자, 분청사기, 옹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작품을 만들고 있다. 도자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흙, 땔나무를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천의 외적인 여건은 물론이거니와, 도공들의 도자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창작이라는 장인정신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의 시작과 현재 1987년부터 시작된 이천도자기축제는 국내외 사람들에게 이천 도자문화의 역사와 전통미의 우수성을 알리는 연례행사로 자리잡았고, 2001년에는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개최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근래에는 단순히 도자기 판매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축제가 아니라, 도자기에 문화를 입혀 콘텐츠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축제로 변화를 시도했고, 나아가‘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해외 교류도시와 각국 대사를 초청해 국제행사로서 격을 갖추었다.   도자기를 넘어 친환경·지역상생 통합축제로 2024년, 이천시는 국내 최고의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도자기 축제를 다시 한번 진화시켰다.‘이천도자기축제’를 넘어 여러 행사와 통합·연계하여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친환경·지역상생 축제’로 변모시킨 것이다.   이천 도자예술마을 축제장에서는 도자기축제뿐만 아니라 소규모 행사를 연계하여 통합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을 대체 사용하고, 가정 내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지역특산품과 함께 이천도자기 한정판을 판매하고, 대형돔을 설치하여 조용하고 독립된 전시공간을 조성하였다. 대형돔에서는 기획전, 명장전, 명장 소품 판매, 현대작가공모전, 해외교류전, 한국세라믹기술원전 등 기존에 없던 이색적인 전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및 전시는 시뿐만 아니라 도예인들의 참여를 확대하여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통합축제로 한발짝 나아가게 하였다.   먹거리는 축제장 내 부스는 물론, 관내 식당과 연계하여 5% 할인을 제공하는 등 축제장 방문객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였다. 4월 26일 개막식에는 피아니스트 문재원, 소프라노 최정원, 테너 박회림의 성대한 클래식 공연과 드론 쇼, 명장과 도예고 학생들의 물레 시연, 유명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40여 팀의 버스킹 공연, 전통가마 소성작품 공개 경매, 다례 체험, 우관스님의 사찰음식 플레이팅, 화덕쌀빵 나눠주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는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 도예촌에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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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이천시립도서관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의 힘찬 출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시립도서관은 지난 4월 9일부터 신하5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다함께 행복한 도서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관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보호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1개 기관에 직접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찾아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체적 장애 또는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제약 등으로 독서문화에서 소외되어있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도서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우리 함께 하는 그림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삭장애인자립재활센터 회원은 “평소 몸이 불편해서 도서관에 가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도서관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와서 진행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업도 유익하네요” 라며 밝게 웃어주셨다.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김00님은 “참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을 대비하여 많은 준비를 해왔는데 다행히도 적극 호응에 마음이 기뻤어요. 다 함께 만나는 시간이 행복한 참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며 화답을 했다.   이천시(시장 김경희) 관계자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계속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맞춤형 독서문화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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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 개최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 추진 ▶ 2024년 이천시 지역예술인과 호흡하는 한 해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이천문화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24년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기념콘서트를 오는 5월 1일 수요일 이천아트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이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이 이천아트홀 기획공연인 이천도자기축제 기념콘서트에서 협연하며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공연에 앞서 이천문화재단은 협연을 위한 지역예술인을 공개모집 하여 최종 6명을 선정했다. 이에 5월 1일 수요일 17시에 진행되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소프라노 권상미, 테너 최병준, 플루티스트 권혁태, 바이올리니스트 민규빈, 박하은, 첼로 임재성과 함께 협연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마르코 보에미(Marco Boemi)의 섬세하고 낭만적인 음악적 해석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가 더해져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드보르작(A. Dvořák)의 첼리스트 협주곡 b단조 1악장(Cello Concerto in b minor op.104)을 시작으로 푸치니(G. Puccini)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ème)까지 지역예술인의 무대로 다채롭게 채워지는 이천아트홀이 될 것이다.   이어 5월 2일(목)에는 마르코 보에미의 지도 하에 내실있는 음악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는 “이번 협연으로 지역예술인들이 국제적인 예술가와 교류하며 다양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예술의 동행자로서 조화로운 지역 예술문화를 창조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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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57호 달성 이지안 어린이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이하 세천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57호 달성자가 되었다. 이지안 어린이는 4월 13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고 달성 소감을 전한 이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오츠카 유우조 작가의「수호의 하얀 말」을 꼽으며 ‘수호와 하얀말의 우정에 감동이었고 너무 슬펐다’ 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이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얻은 소중한 경험이 앞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좋은 밑거름이 될 거라 생각하며 엄마의 노력과 희생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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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이천시,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공모
    [이승철 기자]=이천시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에 참가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2024년 이천문화예술활동사업」은 예술단체의 음악, 사진, 문학, 무용, 연극 등의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예술단체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이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천시 소재 문화예술 관련 법인,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방문접수(이천시 부악로 40 이천시청, 7층 문화예술과), 전자우편(woals2616@korea.kr)으로 가능하며, 이천시는 지방보조금 지원의 필요성, 타당성,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단체 선정 및 지방보조금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의 일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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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OOTD(오늘의 패션)도 이룸에서 완성! 청년이룸,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 황재근 특강 진행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MBC 복면가왕의 가면을 제작하는 황재근 디자이너를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하 청년이룸)에 초청하여‘패션 고전 미학 발자취부터 OOTD(오늘의 패션)스타일까지’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황재근은 한국인 최초로 벨기에 앤트워프 왕립 예술학교를 졸업한 디자이너로 차세대 탑 디자이너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올스타전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또한, 여성복 라인 제쿤(ZEQUUN)을 론칭해 독특하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주목받기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번 특강에서 황재근 디자이너는 이천시 청년들에게 창조적인 사고로 패션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만의 경쟁력을 갖추고 패션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본 강연은 4월 19일(금) 늦은 7시, 청년이룸(경기도 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에서 진행하며, 관내 19세 이상 39세 이하 패션에 관심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와 도전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강의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하며,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명사 특강인 만큼 청년들이 진로 방향성을 설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일자리카페를 주축으로 다양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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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이천시립 청미도서관, 행복한 연말,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운영
      이천시립 청미도서관은 연말을 맞아 12월 한 달 간 마술공연을 비롯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리스마스 공연으로는 12월 9일 겨울나라를 배경으로 한 어린이 마술공연 “겨울나라 마술사”가 준비되어 있다. 잃어버린 눈사람 코를 찾으러 떠나는 모험기가 마술공연으로 펼쳐진다. 이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9일 오후 2시 청미도서관 1층 세미나실로 공연시작 10분 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천연 공기청정기 만들기”, “왁스 타블렛 방향제 만들기”, “초콜릿 트리 만들기” 3개 프로그램이 각각 2개 반씩 개설되어 참여 가능한 시간의 수업을 신청하면 된다. 천연 공기청정기 만들기는 공기 청정식물 스칸디아모스가 형형색색 염색된 것을 활용해 나무액자를 꾸며 완성하는 것으로, 2일 오후 2시와 9일 오전 10시에 1시간씩 진행된다. 왁스 타블렛 방향제 만들기는 천연 왁스를 가공해 향료와 장식을 더해 인테리어용 방향제를 만드는 것으로 2일 오후 3시 30분과 9일 오전 11시 30분에 1시간씩 진행된다. 초콜릿 트리 만들기는 초콜릿을 활용해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드는 방식으로 20일 오후 4시와 23일 오후 2시에 2시간씩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이 없지만 원활한 수업을 위해 미취학 아동에 한해 보호자가 동반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개별 부담이다. 참가신청은 현재 홈페이지(www.icheonlib.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며 정원 충원 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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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7
  • 사기막골 도예촌시장 특화거리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사기막골 도예촌시장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전통시장 특화거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였다. 본 공모사업은 전통시장 內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사기막골 도예촌시장은 확보된 예산으로 도자거리에 LED 가로등을 설치하고, 이천근교와 서울에서 방문하는 고객이 많은 만큼 서이천 톨게이트에서 국도3호선을 따라 시장까지 쉽게 유입되도록 유도사인물를 설치 하며,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 연인, 예비부모로 하여금 도자기체험 문화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정금 사기막골 도예촌 시장번영회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LED 가로등 및 유도사인물을 설치하여 오후, 저녁시간대 전체적으로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하여 찿아오는 손님의 체류시간이 길어지고, 많은 고객이 유입 됨으로써 매출향상 효과가 기대되며, 도자기 체험작품을 소재로 한 문화광장을 조성함으로써 재방문의 동기를 부여하고, 휴식공간 및 공연장소로써 스토리텔링 마케팅 효과를 기대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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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 시립도서관에서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세요!
      이천시립도서관은 이천시민의 행복한 연말을 위해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16일~17일 이틀에 걸쳐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연극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16일에는 세계적인 명작 「크리스마스 캐럴(찰스 디킨스 지음)」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연극 “스크루지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남에게 인색한 구두쇠였던 스크루지 영감이 과거, 현재, 미래를 여행하며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이 배우들의 역동적인 아크로바틱 동작으로 지루할 틈 없이 연출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용자는 별도의 사전접수 없이 16일 오후2시까지 시립도서관 시청각실로 입장하면 된다.   17일에는 직업체험프로그램이 꿈을 찾는 초등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나는 조향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은 조향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향기로 짝꿍찾기 게임과 디퓨저 만들기를 해보며 조향사 체험을 하게 된다. 오후 2시에 진행되는 “나는 원예치료사!” 프로그램에서는 원예치료사가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공기청정식물인 스칸디아모스로 액자를 꾸며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b.go.kr)에 가입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2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www.icheonlib.go.kr)를 통해 접수받으며, 정원충원 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별 재료비 1만원은 개별부담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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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3
  •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제8회 서희 골든벨 개최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옥란)는 지난 7일(이천남초 체육관)과 14일(이천단월초 다목적실)에 ‘제8회 서희 골든벨’ 행사를 가졌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고향인 이천에 대해 배우고 익혀 고장에 대한 자부심과 애향심을 기르기 위한 행사로 고장의 역사, 인물, 축제, 문화재 그리고 학교에 대한 퀴즈로, OX 문제와 주관식 문제 그리고 선생님의 훌라후프를 통한 패자부활전, 최후 1인 골든벨 문제,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즐겁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결과, 이연재(이천남초 5학년) 학생과 한지윤(단월초 6학년) 학생이 최후의 1인 영예를 차지하여 학교장 상과 10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수상했으며 최후 10인의 학생도 학교장 상과 2만 원 상당의 도서상품권을 수상했다.   특히 이원회(회장 김미회)는 수상금 일체를 지원하여 지역 인재 양성은 물론 자라나는 지역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므로 지역단체에 귀감이 되었다.   송옥란 위원장은 “아는 것이 힘이 되는 시대에 여러분의 고향인 이천에 대해 열심히 배우고 익혀 고장에 대한 자긍심으로 꿈과 희망을 키워 이천의 위대한 인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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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2
  • 이천아트홀, 웅산 콘서트 ‘Fun Fun Fun Jazz’
      여전히 재즈를 어렵고, 지루한 음악으로만 여기는 사람들이 편견과 선입견을 한 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공연이 이천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의 쉽게 재즈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공연 ‘Fun Fun Fun Jazz'를 오는 11월 25일(토) 19시에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서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웅산은 수려한 외모와 중저음의 농염한 보이스로 객석을 압도하는 뮤지션이다. 웅산은 섬세한 발라드부터 강한 비트의 노래까지 모든 장르(블루스, 펑키, 라틴)를 그녀가 가진 특유의 감성과 따뜻한 음색, 혼이 담겨 있는 그녀만의 독특한 목소리로 노래한다.   2008년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최우수 재즈 ‘앨범상’과 ‘노래상)을 차지하고 같은 해 ’리더스폴 베스트 보컬리스트‘로 선정된 웅산은 일본 ’빌보드 라이브‘와 일본 최고의 재즈 명예의 전당인 ’블루노트‘에 초청받은 최초의 한국인으로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성공 시켰다. 또한 2010년 일본 발매 음반 ’CLOSE YOUR EYES'로 세계에서도 인정하는 일본 최고의 재즈 전문잡지 ‘스윙저널’에서 한국인 최초로 골든디스크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그녀의 탁월한 음악성을 해외에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2011년 ‘ONCE I LOVED'로 일본 ’재즈비평‘에서 베스트 앨범상과 보컬상을 수항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고의 재즈보컬 리스트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 최고의 재즈 뮤지션들로 구성된 웅산밴드의 11월 25일(토) 이천아트홀 공연은 Fun & Enjoy Jazz를 콘셉트로 누가 들어도 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재즈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 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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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이천시, ‘2018년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 실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2일, 다양한 주민활동을 통해 공동체를 복원·활성화하기 위한「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   「2018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주민 10명 이상이 모여 모임, 커뮤니티 공간 조성, 공동육아, 작은 도서관 등 마을과 주민의 관계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활동, 공간 조성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은 따복공동체 공모사업의 경험과 2018년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조언,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며,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간 조성(공동체 활동공간 시설개선) 분야와 공동체 활동(다양한 프로그램 및 공동체 활동 지원) 분야로 추진되며, 컨설팅 당일 ‘현장컨설팅 신청서’를 배부·접수하고 사전컨설팅 이후 따복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컨설턴트를 주민모임에 파견, 신청모임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컨설팅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평생교육과 주민지원팀(☎031-644-434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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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1
  •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동요강좌 발표회 개최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동요 강좌 수강생들이 꾸미는 발표회 “2017 우리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지난 11월 17일(금) 오후 6시 서희청소년문화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되었으며, 동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가족들 300여 명이 참석하여 그동안 배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동요부르기반은 예쁜 한복을 차려 입고 국악풍 동요를 선사해 주었으며, 율동동요반 유·초등부 어린이들은 깜찍하고 귀여운 율동을 보여주었다. 또한 리듬난타반의 신나는 난타 공연과 치어리딩 공연, 피페‧플룻 동요반의 아름다운 연주도 감상할 수 있었으며, 발표회의 마무리는 서희중창단 어린이들이 장식해 주었다. 공연을 지켜 본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발표회를 보는 내내 무한 감사함과 벅찬 감동을 느꼈습니다. 이런 무대가 뿌듯하고, 실력도 꾸준히 늘어가는 것이 보여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족이 하나 되고,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기특하고 보람을 느낀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사)한국동요사랑협회 대표인 박수진 시인은 “매우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어느 도시도 흉내 낼 수 없을 만큼 이천이 우리나라 동요의 중심지로 발돋움했음을 보여준 공연이었습니다. 이제 이천을 어린이특별시로 선포해도 좋을 듯 합니다.”라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동요문화센터에서는 동요부르기, 율동동요, 리듬난타, 피페 동요, 플룻 동요, 치어리딩 등 6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수)부터 2017 겨울학기 동요강좌가 새롭게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www.icyouth.kr/동요문화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동요문화팀(031.637.659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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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제4회 신둔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은 지난11월 13일 신둔면 체육공원에서 오전9시부터 제3회신둔농협조합장배게이트볼대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게이트볼대회는신둔농협 조합원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원로조합원의 생활체육 정착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개최해오고 있으며 신둔농협 관내 6개팀이 대회에 출전하였다.   9시부터 예선전을 치루고 11시에 개회식을 하였다. 김문자 시의원, 서광자 시의원, 심관보 신둔면장, 김춘기 영농회 총회장, 남녀 새마을 협의회 회장, 단체장 및 농협임원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루어 졌다.   김동일조합장은 대회사에서“오늘 이 자리는 우리농협 6개팀이 참가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선수 여러분과 조합원 여러분이 오랜만에 만나 뜻깊은 의미를 가지고 치러지는 대회인만큼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전회원의 참여율을 높이는데 주력하여 주실 것을 당부 하였다   이어“슬기로운 지혜를 본받아 우리농협 경영에 접목해서 발전시켜 나갈수 있는방향을 찾도록노력할것”이라며“가을수확 마무리에 지친 피로를 오늘 모두 날려 버리고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내빈 및 회원들에게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식을 마치고 추운 날씨지만 야외에 마련한 음식을 내빈 및 회원들간 옛추억을 생각하며 즐겁고 맛있게 식사를 하였다. 식사후 1시부터 게이트볼 경기를 계속 이어갔다. 경기결과는고척리팀과 장동리팀이 결승에 진출하여 고척리팀이 우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김동일 조합장은 폐회사에서 오늘 이 자리가 게이트볼 회원들간에 단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농협을 아낌없이 사랑하고 이용하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고 앞으로 다가오는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폐회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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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 이천시, 향교 기로연 행사 재현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1월 14일 이천 향교 기로연 재현행사를 라인하우스(관고동)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코디언 동호회의 식전공연, 엄기오 전교의 개회사와 조병돈 이천시장의 축사, 향교재단 이사장의 격려사로 1부를 마무리하고, 2부에는 기로연 재현과 주연 행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과거 조선시대 태조 삼 년 왕명으로 처음 기로소를 건립하여 정이품 이상의 관직을 지낸 70세 이상의 노인들을 입소시켜 공경하고 우대하던 곳을 기로소라고 하고, 봄가을 음력 3월과 9월에 연회를 베풀어 노년을 위로하였던 것을 기로연이라 하였다. 이천 향교는 이러한 기로연 행사를 매년 가을 재현하고 경로와 충효 사상을 고취하고 있다.   엄기오 전교는 개회사를 통해 “작금의 우리는 무너진 윤리관을 정립하고 새로운 윤리 이념을 창조해야 할 사명을 띠고 있다”며 향교에서 시행하는 선현들에 대한 추모행사와 경전 교육, 교화활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조병돈 시장은 “우리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유림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를 소중히 여기고 잘 수용하여 나라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느낀다”고 감사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70세 이상의 유림회원들을 모시고 이루어지는 연회로 올해는 김희원 전 신둔면 유도지회장을 큰손님으로 모시고 빈장자에 대한 헌주례 등 기로연을 재연하였다. 큰손님 어르신의 덕담과 향음주례 그리고 권기갑 선생의 축시 낭송 등으로 훈훈한 잔치를 풍성하게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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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6
  • 이천시, 체험관광객 폭발적 증가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체험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의 6차 산업 기반을 확고히 다지고 있다. 시는 지난 민선 4기부터 지금까지 11년 넘게 이천을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다양한 관광정책을 시도해 오고 있다.   방향은 크게 2가지다. 수도권이란 좋은 입지를 살려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각양각색의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함께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최대한 높여 관광수입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관광객 유치가 그중 하나다. 시는 이런 2가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는데 특히 체험관광객 숫자와 관광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사)이천농촌나드리를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는데 이 단체는 이천 지역에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개인·단체·마을 등의 회원을 관리하면서 체험 관광의 경쟁력을 크게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그 결과 올 1월부터 지난 9월 말까지 이천을 찾은 체험 관광객은 약 44만 명에 육박했고, 이들이 각종 체험비 등으로 지불한 관광비용은 72억 원에 이르고 있다. 이 수치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관광객은 103%, 매출은 64% 각각 증가한 것이다. 다만 이번에 파악된 체험 관광객의 숫자와 비용은 이천농촌나드리 소속 47개의 회원과 2개의 협약업체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한 관광객들만 포함된 것이다.   이렇듯 이천시는 관광 인프라 구축과 체험 관광객 유치로 큰 성과를 내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지역에 산재한 온천·호텔·쇼핑 등 다양한 민간 관광자원과 공공 관광시설을 최대한 융합시켜 관광객의 발길도 끌어모으고 있다. 시의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난 연말 기준으로 이천 소재 각종 휴양 시설·축제·쇼핑·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기기 위해 이천을 찾은 사람들의 숫자가 970만 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인프라 구축과 운영에는 많은 예산과 공무원의 증원이 수반되는 만큼 민간 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는 농촌체험과 음식·공예·스포츠 등 4개 분야에 걸쳐 100가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남녀노소 모두 자신의 기호에 맞게 체험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관광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 시장은 “내년에는 이천시티투어와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창의도시 이천의 문화·역사·세라믹·자연경관 등을 더 재미있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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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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