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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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봉공원,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분수 운영 재개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는 벚꽃 명소 설봉공원에서 4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설봉공원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가로 75m, 높이 60m로 뿜어내는 분수와 LED 조명으로 화려한 레이저쇼, 관람시설을 갖춘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2021년 10월 첫 운영을 시작으로 이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긴 동절기 휴식을 마친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오는 4월 1일부터 재개하며, 특히 올해에는 물과 조명, 그리고 음악과 함께 이천시 대표 도자기축제 홍보영상이 어우러진 황홀한 분수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설봉공원의 봄, 여름, 가을의 각 계절마다 색다른 야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 재개와 관련하여 김경희 이천시장은 “화려한 빛과 역동적인 물줄기의 생동감 있는 음악분수쇼를 통해 이천시민이 일상생활 속 작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설봉공원 음악분수는 4월부터 8월까지 주중 2회 19시30분과 20시30분에 운영될 예정이며, 주말에는 3회로 12시, 19시30분, 20시30분에 운영될 예정이다. 일몰시간에 맞추어 9월부터 10월까지는 주중 19시, 20시 2회 운영, 주말 12시, 19시, 20시 3회 운영될 예정이며, 월요일 및 공휴일은 시설점검으로 운영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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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문화재단, ‘가루나무모래흙’ 개최
    포스터/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문화재단은 5월 4일(토) ~ 6월 21일(금)까지 아트갤러리에서 체험전인 ‘가루나무모래흙’을 선보인다. 그간 다양한 어린이 체험전과 더불어 유익한 어린이 공연을 선보여온 이천문화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야심차게 준비했다.   ‘가루나무모래흙’은 대한민국 어린이라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는 체험이자 꾸준한 만족도로 최고의 어린이 체험전 타이틀을 놓치지 않는 이영란 작가의 감성 체험 콘텐츠이다. 자연소재인 흙, 밀가루, 물, 나무, 종이, 모래 등을 끌어들여 새로운 개념의 작업을 하고있는 이영란 작가는 ‘가루나무모래흙’에서 아이들이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모든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체험놀이를 선보인다.   이번 체험전은 모두 4개의 방으로 구성됬다.   첫 번째 방 ‘가루’의 소재는 밀가루이다. 부드러움과 고운 입자에 비해 묵직하게 느껴지는 무게가 아이들을 단번에 호기심의 세계로 이끈다.   바닥의 밀가루를 소복이 뿌리고, 뭉치고, 날리며 아름다운 밀가루 세상을 만날 수 있다.   두 번째 방의 소재는 ‘모래’다. 바위가 부서져 돌덩이가 되고, 돌덩이가 부서져 돌멩이가 되고 돌멩이가 부서져 자갈이 되고, 자갈이 부서져 모래가 된다. 파도에 떠밀려온 잡동사니 백사장에서 알록달록 색모래로 유리병에 나만의 목걸이를 만들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세 번째 방의 소재는 ‘흙’이다.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어보고 흙으로 탑도 쌓아보고, 손가락 붓으로 그림을 그려보고, 고무줄놀이, 사방치기, 구슬치기, 땅따먹기를 하며 흙과 더 가까워지는 공간이다.    마지막 방인 네 번째 방의 소재는 나무다. 딱딱이 나무 신발을 신고 춤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통과하고 새하얀 종이 눈 세상에서 수영도 해보고 종이 눈싸움도 하는 나무놀이동산으로 떠나 볼 수 있다.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는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고 말했다.   체험전 특성상 유료로 진행되며, 회차 당 정원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사전 문의가 반드시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확인하거나, 재단 공연기획팀(031-636-22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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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이천문화재단, 지역문화 사절단 이천통신사 유럽 현지 극찬 속 공연 성료
    앤트워프 시청 앞 이천통신사 단체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 문화사절단 ‘이천통신사’가 유럽 현지 관객들과 언론의 극찬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천통신사’는 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과 벨기에 소로다 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첫 국제 행사로 유럽을 기점으로 이천 지역문화의 글로벌 진출 포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이천거북놀이’를 주축으로 이천만의 전통과 특색을 보여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어 유럽 관객으로부터 아낌없는 찬사를 받았다.   이천거북놀이보존회 박연하 사무국장은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유럽 관객들에게 이천의 문화를 알릴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향후 이천통신사가 이천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자리매김하여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지난 3월 16일 출범한 이천통신사는 벨기에 앤트워프, 루방, 브뤼셀 그리고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을 방문하여 총 5회 공연을 진행했다. 이천통신사 단원들은 유럽에 도착한 당일부터 직접 공연에 필요한 소품을 제작하는 등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만전을 가했다.   이어 3월 19일 벨기에 앤트워프 시청 앞 광장에서의 ‘이천거북놀이’ 사물놀이 공연을 통해 이천통신사의 시작을 알렸고, 재단은 앤트워프시 관계자와의 미팅을 진행하며 이천시와 앤트워프시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3월 20일에는 벨기에 앤트워프 AMUZ HALL에서 실내 공연과 벨기에 문화예술계 인사들을 초청한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후 21일 벨기에 루방 대학교 캠퍼스 야외공연 및 실내 공연, 22일 벨기에 브뤼셀 W-HALL 공연, 24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MAISON DE LA CULTURE에서 실내 공연을 진행하며 유럽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실내 공연에서 ‘이천거북놀이’는 길놀이와 문굿, 우물굿, 마을 판굿을 벌이고 신명나는 사물연주에 맞춰 무사안녕과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더불어 개인놀이인 풍물공연(꽹과리, 장구, 북 등)과 버나 돌리기에서 관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퍼포먼스를 더해 흥겨운 무대를 이어나갔다.   특히 본 유럽 공연을 이끈 이응광 대표와 이천거북놀이 원재연 보존회원이 서양의 가곡인 ‘아베마리아’를 우리의 상여소리와 더해진 이색적인 동·서양의 협업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관객들의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공연을 마친 뒤 진행된 앵콜 무대에서는 출연진 전원이 올라와 한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나라’를 합창했다. 이에 모든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브라보’, ‘어메이징’ 등을 외치며 기립박수로 화답했다. 유럽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는 사진/이천문화재단 제공 공연을 관람한 한 유럽 관객은 “이천통신사의 공연은 정말 가치 있었고, 이번 공연을 통해서 한국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다른 한국과 관련된 공연도 보러 가고 싶은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벨기에 현지 언론들은 “관객들이 이천통신사의 공연에 매료되었으며, 이천통신사는 훌륭하고 능숙한 공연단이며 최고 중의 최고이다”며 극찬했다. 이어 “이천통신사는 이응광 대표가 이끄는 행복과 전통을 전하는 선교단이다”라며 설명했다.   벨기에 국영방송 제작자였던 티에리 로로는 “처음 접한 거북놀이의 흥겨움을 넘어 건강과 복을 나눈다는 메시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며 “특히 아베마리아와 상여소리의 콜라보레이션은 살아 생전 이런 큰 감동은 없었으며 듣는 내내 눈물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벨기에유럽연합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유럽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지자체에서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유럽 관객들의 한국문화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이천시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재단의 김경희 이사장은 “유럽에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이천 문화를 유럽에 알린 이천통신사 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이천통신사 출범을 기반으로 이천의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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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재)이천문화재단, 2024년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시민 대상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재)이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응광)은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舊 이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에서 오는 4월부터 시민 대상 무형유산 전수교육 프로그램「전통문화 학교」를 운영한다.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이 운영하는「전통문화 학교」는 무형문화유산 전수교육 활성화 및 전통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하여 기획된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1월 예정)에 걸쳐 2차례 진행된다. 세부 교육과정으로는 ▲전통도예, ▲전통 목조각, ▲풍물 기초 수업이 있으며,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직접 시민들에게 자신이 보유한 기․예능을 전수할 예정이다.   상반기 수강생 모집 기간은 3월 28일(목)부터 4월 3일(수)까지 7일간이며, 수강신청은 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artic.or.kr)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특히 ‘풍물 기초’ 수업은 상반기에만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하니, 이번 수강신청을 놓치면 내년을 기약해야 한다.         이천무형유산전수교육관 관계자는 “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무형유산 전승활동 활성화에 일조하길 바란다.”면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새로운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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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 2024 제4회 청소년 사진·영상 공모전
    포스터/서희청소년문화센터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청소년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2024 제4회 청소년 사진·영상 공모전 “이천과 함께한 순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천’, ‘우리 지역 유명장소와 숨은 명소’, ‘이천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에서 함께한 순간’, ‘기타 이천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자유주제’ 등으로 2023~2024년 이천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주제로 한다.   접수기간은 4월 28일까지며, 청소년(9~24세)이라면 누구나 공모 가능하다.   공모일정은 1차 심사는 4. 30.(화)에 발표되며, 선정된 사진 15점, 영상 10점에 대해서는 5. 4.(토) ~ 5. 13.(일) 10일간 청소년 및 시민과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전시회 및 2차 투표 심사 과정을 통해 5. 18.(토) 최종 시상작품이 결정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특별상 4명, 참가상 등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시상은 5. 25.(토) 이천시 청소년축제 행사 시, 현장에서 수여된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http://www.icfyouth.or.kr) 공지사항-297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네이버폼(https://naver.me/5fP8MJOa)을 통해 작성 후 출품작 원본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이승희 관장은 “올해 4회째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연속성 있는 운영을 통해 대표 사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사진·영상 작품이 많이 출품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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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축제 사전 설명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3월 21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전시, 체험, 판매, 먹거리 부스 참여 공방 및 업체, 축제 추진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전설명회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참여 및 추진관계자를 대상으로 행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제38회 이천도자기축제 주요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축제 추진 관련 질의 응답 및 건의사항을 받으며 향후 행사 준비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에서는‘자연에 도자기가 피어나다. 이천에코세라믹스’라는 슬로건을 걸로 친환경 축제로 추진되는 만큼 행사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도자 용품을 적극 사용해 달라고 축제 참여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친환경을 주제로 한 기획전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 뿐만 아니라 축제장에서만 한정판으로 구매할 수 있는 도자기와 이천특산품 콜라보 제품, 저렴한 가격에 원하는 도자기를 담아 가는 도자기 보물찾기 이벤트 및 이천도자기와 어우러지는 음식 플레이팅 시연 등 다양한 이색적은 콘텐츠 소개하며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에게 함께 축제 홍보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약 206개의 도자 공방이 참여하여 도예인이 직접 기획 및 전시를 준비하고, 체험 및 공연 참가자는 공개모집 통해 선정하는 등 관람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보다 만족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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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실시간 문화·생활 기사

  • 이천아트홀 양희은 콘서트
       ‘과거와 현재’ 모든 세대를 대변하는 노래로 마음을 전하는 대한민국 포크의 대모 ‘양희은’이 2017년 12월 16일(토) 이천아트홀에서 이천시민과 한 해를 마감하는 감동의 공연을 선보인다.   2017년 한 해의 마무리를 이천아트홀에서! 양희은은 ‘서정성’과 ‘시대성’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5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대중과 함께했다. 대중이 그녀를 아끼는 이유는 온전하게 자신의 삶이자 모두의 삶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따뜻한 노래로 풀어내서일 것이다.   그녀의 노래에서 가둬진 틀을 벗어나는 싱그러움은 ‘서정성’이요, 우리의 응어리를 풀어주는 것은 ‘시대성’이다. 양희은의 노래에는 세상 모든 것을 자신의 품으로 안으려는 포용과 연민의 정이 흐른다. 따지고 보면 그 모든 것은 ‘사랑’이다. 2017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개최되는 이천아트홀 공연에서 양희은은 그 사랑의 마음을 우리에게 전하려 한다. 대한민국 포크의 대모, 양희은! 올해 가요계 데뷔 47주년을 맞이하는 양희은은 대한민국 포크계의 살아있는 대모로 불린다. 그녀는 대학교 1학년 때인 1971년 가수로 데뷔하였다. 당시 데뷔곡이 <아침이슬>이다. 작곡가 김민기가 곡을 만들 때는 사회적 비판의식을 담았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당시의 민중들은 군부독재로부터 억압받는 시대상황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으로 인해 <아침이슬>이 우리를 대변하는 음악으로 적합하다고 해석해 많이 불렀고 그렇게 <아침이슬>은 7,80년대 민주화 운동의 상징적인 곡이 되었다.   이번 공연은 데뷔 47주년을 맞는 양희은의 음악과 인생을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그녀의 47년 음악인생을 고스란히 담아낼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의 대표곡 아침이슬, 한계령, 내 나이 마흔살 등을 비롯해 최근에 발표된 나영이네 냉장고,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등 타성에 젖지 않고 늘 푸르고 싱그러운 양희은의 노래를 만나볼 수 있다.   무가공 자연창법의 소유자 양희은과 그녀의 밴드가 함께 만들어 낼 이번 공연은 실감나고 공감가는 노래의 깊은 울림을 통해 이천아트홀을 찾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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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4
  • 이천시 장호원읍, 『2017 램프의 요정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행사 개최
      지난 12(화)일 장호원읍사무소(읍장 이상년)에서는 장호원로타리클럽(회장 박창효) 주관, 장호원 이장단협의회, 라이온스클럽, JC특우회, 청년회의소, 새마을협의회, 키와니스클럽 등 6개 단체 후원으로 『2017 장호원 램프의 요정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행사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이천시공무원들로 구성된 ‘G-하모니’의 연주단 공연으로 행사장 분위기를 띄었고, 1부 행사에서는 램프의 요정에 기부한 단체 및 개인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선물을 전달 받았으며, 2부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소원물품 대상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 되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경제적ㆍ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기관ㆍ단체ㆍ개인이 기부한 1,000만원을 재원으로 아동과 청소년 100명에게 갖고 싶은 맞춤형 선물을 전달했다.   조병돈 시장은 격려사에서 “날씨가 매우 춥지만 행사장의 열기는 뜨겁고 행복한 느낌이 물씬 풍긴다”며 “장호원 ‘램프의 요정’사업이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 곁의 이웃들을 위해 꿈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는 것은 장호원읍민의 사랑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 했다. 여러분의 아름다운 선행이 모범이 되어, 이천시의 따뜻한 나눔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고 격려했다. 또한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 운동인 ‘행복한 동행’사업에도 함께 동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년 장호원 읍장은 “힘든 삶을 살아가는 우리 곁의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 기간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 것”이라고 밝혔다. 박창효 장호원로타리클럽회장은 경과보고 및 인사에서 “관내 30개 기관ㆍ사회단체와 15명의 독지가 후원이 있기에 가능한 행사였다”며 감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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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제11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 개인 1명, 단체 1개 선정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번 제11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 개인 부문에 송옥란 씨(여, 56세), 사업 부문에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2007년 전국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평생학습대상’을 제정했다.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현장에서 학습을 실천하며 이천시 평생학습 발전에 헌신과 열정, 성과를 보여준 우수한 학습사례를 발굴해 관내 최고의 평생학습 영예인 ‘평생학습대상(大賞)’을 시상하고 있다.   평생학습대상 개인부문(올해의 평생학습인)으로 선정된 ‘송옥란’씨는 현재 중리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으로 청소년지도위원, 이천시 학원연합회부회장, 대한웅변인협회 이천시지부장을 역임하였다. 특히 중리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 지역의 어린이들이 올바른 향토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애향심과 자부심을 기르도록 찾아가는 서희골든벨 프로그램을 기획해 8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한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연계복지를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9년째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올해의 평생학습 사업)으로 선정된 ‘관고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민을 위한 힐링프로젝트’사업은 고단한 삶으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이 되고 휴식할 수 있는 문화 공간과 무인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자발적인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해 고민하였으며, 주민들의 행복 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한편, 제11회 이천시 평생학습대상(大賞) 시상식은 12월 29일 종무식 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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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3
  • 이천시, 제196회 평생아카데미 개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12월 19일 오후 4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악가이자 스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용갑 테너를 초청해 ‘도전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제196회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제196회 평생아카데미는 조수미 등 세계적인 성악가를 배출한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Santa Cecilia)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베르디 국제 콩쿠르, 토티 달 몬테 국제 콩쿠르 등 20여 회의 각종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해 ‘동양의 파바로티’란 찬사를 받았던 성악가 조용갑 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저서로는〈동양의 파바로티 조용갑의 희망오페라〉가 있으며 2012년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용갑 강사는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용접공, 복싱선수를 거쳐 세계적인 성악가로 성공한 인생역전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현재는 꿈 도전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스타강사로 TV출연 및 기업 강연 등 바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준비한 이번 평생아카데미에서는 강사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노래와 함께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운 장르의 강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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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술/강의
    2017-12-13
  • 이천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페스티벌 개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주최하고 (사)공간다락과 법사랑위원회 이천지회에서 주관하는 ‘고3 청소년 힐링 페스티벌’이 지난 7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힐링 페스티벌는 시험 준비로 지친 고3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장호원고등학교, 마장고등학교, 효양고등학교, 이천제일고등학교, 이현고등학교, 다산고등학교 등 7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 공연은 가수 에릭남과 박보람,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비보이 그룹 MB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무대를 선보여 고3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그동안의 수능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정말 고생이 많았고 이천시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한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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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서희청소년문화센터, 2018년 1분기(1~3월)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2018년 1분기(1~3월) 청소년생활체육 ‘즐겁게 뛰어놀자!’에 참여할 청소년을 12월 8일(금)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종목으로는 배드민턴 교실(매주 화, 목), 댄스스포츠 교실(매주 토)을 운영되며, 대상은 이천시 관내 청소년(초등학생)이며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서희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www.icyouth.kr)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전화(Tel. 031-637-6591 담당 윤미영)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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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1
  • 이천 새일센터, 중장년 여성 채용행사 성황리 열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지난 6일 여성회관에서 ‘중장년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채용행사는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여성 구직자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한 자리로, 100여 명의 여성 취업지원자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여성 구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3개 기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현장에서 맞춤형 면접을 실시하는 한편,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참석자 무료 노무 상담도 실시하고, 2018년 사업인 직업교육훈련 상담, 중장년여성 취업지원 상담, 직업진로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였다.   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가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극 알선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새일센터만의 특성을 살려 관내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지정 여성취업전문지원기관인 이천 새일센터는 직업교육훈련과 취업 특강 프로그램 운영 등 여성의 취업에 특화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3,100여 명의 여성 구직자가 등록, 1,450여 명의 여성 취업을 이끌어 내 이천시 고용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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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7
  •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2009년 이천아트홀 개관 페스티벌에서 이천시민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그 이후 매해 진행된 다시 보고 싶은 공연 설문조사에서 항상 상위를 기록했던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가 2017년 12월 8일(금)과 9일(토) 양일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대한민국 소극장 연극의 스테디셀러!! 인터넷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2001년 초연된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누적 관객 수 85만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소극장 공연의 진정한 스테디셀러로 불리고 있다. 초연 당시 ‘서울 국제아동청소년역극제’ 4개 부문을 수상하고 ‘올해의 연극 Best 5'로 선정되며 아동극이지만 높은 극의 완성도를 통해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기며 감동받을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되었다.   어른과 아이과 함께 보는 “어∙른∙이” 공연 초연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이 많았지만 작품의 감동이 입소문을 타면서 성인관객이 점차 몰리기 시작해 지금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보는 가족극, 연인극으로 자리 매김 되었다.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는 상상력이 빛나는 무대와 소품, 서정적인 음악과 안무가 그 감동을 더한다. 특히 사랑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반달이가 표현하는 몸짓은 장애를 초월한 사랑의 힘을 보여준다. 다양한 무대효과나 특수효과를 자유자재로 쓸 수 없는 소극장의 한계를 뛰어넘은 참신한 연출기법은 그 아이디어와 개성에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음악과 커다란 천 하나로 만들어내는 호수의 폭풍, 기다란 리본으로 표현되는 바람 등 과 같은 재미난 아이디어가 가득해서 놀이적인 무대 표현의 재미에 푹 빠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삼십만 송이 안개꽃으로 만들어내는 마지막 장면은 그 아름다움에 소름이 돋고 참고있던 눈물을 흘러내리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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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7
  •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 개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축제 관계자, 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이천쌀문화축제 평가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열린 올해 축제가 ‘오! 행복한 밥상~♪ 쌀 맛 나는 세상~♬’의 주제에 맞게 마당별 흥겨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고, 신규 콘텐츠 강화 등으로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 대한민국 농경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금년도 축제 결과 분석을 수행한 한국관광대학교 이황 교수는 “축제의 전반적인 만족도와 성과 만족도가 지난해 보다 향상되었고, 전국의 문화 관광축제 만족도 평균 보다 높았다”고 분석 결과를 설명했으며, “축제의 방문객은 외국인 7천여 명을 포함한 4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되었고, 이천 햅쌀을 비롯한 농·특산물 등 현장 판매액 14억 원을 포함한 직접 경제효과도 244억 원으로 매년 꾸준한 증가를 보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병돈 시장은 “금년 이천쌀문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시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격려했다. 또 “이천쌀문화축제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천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이번 평가회를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내년도 축제 일정은 여러 가지 여건을 고려해 10월 3째 주인 10. 17.(수) ~ 21.(일), 5일간 개최하기로 결정 하였으며, 평가회 마지막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한 유공시민과 단체, 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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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5
  • 전 세계로 뻗어가는 이천시 도자 연수 프로그램
      이탈리아, 미국, 스페인,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 도자 애호가 및 예술가들이 한국의 도자 기술과 문화를 배우기 위해 도자의 본고장이자 ‘공예 및 민속예술’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이런 현상은 한국 도자 기술의 세계적 보급과 지역 도자 작가들의 국제적 인지도 상승을 위해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2013년 3월 이후 연중 실시 중인 ‘도자도제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해외연수자 9명과 국내 연수자 3명을 배출했다. 도자전공 학생은 물론 기성 도예가까지 본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자의 면모는 다양한데, 이는 도자 관련 기초기술 습득 단계부터 수준 높은 기술의 연마 단계까지 수요자들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반증이다.   지난 11월 29일 열두 번째 연수자로 이천시장(조병돈)으로부터 수료증을 교부받은 시라이와 레이코(Shiraiwa Reiko)는 일본 가나자와시에서 한국의 우수한 도자기술을 배우기 위해 직접 이천을 찾아왔다. 시라이와는 본 프로그램의 참가 이유에 대해 ”비록 일본 박물관에서도 이천의 도자기를 관람하고 느낄 수 있지만, 도자기가 탄생하게 된 이천의 지형, 기후 등도 느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도자도제 프로그램은 ‘공예 및 민속예술’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매개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세계 곳곳에서 자부담으로 직접 도자기를 배우기 위해 이천을 찾는 만큼 도자 도시 이천시의 인지도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있다”며, 향후 이천시의 훌륭한 공예 인적 자산과 인프라를 활용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많은 국내외 방문객들이 유네스코 창의도시 이천을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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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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