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토)

전체기사보기

  •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에 일반 주차, 이제는 멈추어야 할 때
      [이천시 이승철기자]=이천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 홍보에 나섰다.   우선 이천시 관내 34개소 급속 충전구역에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안내표지판을 설치하였고, 향후 현수막 게시, 신문 및 홈페이지 게재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천시의 경우 관련 법 위반 시 과태료 부과는 오는 10월 1일부터 실시되며, 전기자동차 차주들이 충전시설을 사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천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이천시는 저공해차 통합정보 누리집(www.ev.or.kr)을 통하여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현황과 전기자동차 구입 시 보조금 지급(선착순 지원) 대상 차종을 공개 운영하고 있으니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0-07-03
  • 7월1일부터 배달음식에도 원산지 표시 의무화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일부 개정에 따라 1일부터 전화주문 등으로 판매되는 배달 음식에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 된다고 밝혔다.    음식점 원산지 표시 품목은 농축산물 9개 품목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염소고기(유산양 포함), 배추김치(배추, 고춧가루), 쌀(밥, 죽, 누룽지), 콩(두부류, 콩국수, 콩비지)등이고, 수산물은 15개 품목으로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이다.   해당 표시품목의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방법을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여 판매자들이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동네방네
    2020-07-03
  • 이천시, 청년농업인 대상 경영진단 분석 컨설팅 실시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1일 청년 창업농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교육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올해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교육과정은 미생물의 이해, 민간전문가 컨설팅, 청년창업농 우수사례 발표, 농업기술센터 작목담당 지도사의 1:1 맞춤형 방문컨설팅 등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문호길 소장은“교육생 개인의 경영진단 및 분석을 통해 청년농업인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조기 영농정착 및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농축산
    • 농업
    2020-07-03
  • 엄태준 이천시장, 7월 첫째주 시민과의 소통릴레이 ‘이천은 화목해요’
      엄태준 이천시장은 관내 4개소 아파트 주민들과 7월 첫주차 소규모 공감미팅을 진행했다.    공감미팅 ‘이천은 화목해요’는 매주 화·목요일 관내 아파트 주민들을 찾아가 대화하며 여론을 청취하는 소통릴레이로, 지난주 화요일에는 증포동 설봉1차 푸르지오와 대월면 현대 6차아파트를, 목요일에는 증포동 대우3차 아파트와 부발읍 거평아파트를 방문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번 공감미팅에는 아이를 키우는 20대 엄마부터 9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 주민들이 참석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고,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이천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폐쇄된 무더위쉼터의 재개방 문의에 대한 계획과 방안을 설명했다.   이 외에도 ▶운동기구 설치 ▶경로당 주방 개선 ▶인도 통행 개선 ▶육교 엘리베이터 교체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으며,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도 함께 이루어졌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은 필수”라며 “앞으로도 시민분들 일상의 삶이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천은 화목해요’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아파트 내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야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동네방네
    2020-07-03
  • “신둔천, 복하천으로 자전거 타러오세요.~”
      이천시(시장 엄태준)가 하천관광 자전거 대여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신둔천, 복하천 등 두 곳에 자전거대여소 구축을 마치고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가 선보이는 하천관광 상품은 경치 좋은 하천길을 따라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이색 자전거와 스쿠터 등의 레져문화를 즐기는 상품이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조성을 마쳤다. 1~2인용 자전거, 가족형자전거, 트레일러, 전동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매표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상품별로 이용시간에 따른 요금을 현장에서 납부해야 한다. 대여소 관리운영은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김선철)가 맡았다.    시에 따르면, 자전거도로와 수변공원 등 친수환경이 조성된 신둔천, 복하천을 중심으로 하천관광용 자전거/스쿠터 등의 대여상품 운영을 2월부터 준비해 왔다.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싶어도 직접 운반해 가기가 불편하고 하천주변에 상가가 활성화되지 않아 사설 대여점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   수익을 중시하는 민간 영업자보다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 기회 제공을 위해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협의하여 운영체계를 갖췄다.   대여소와 보관소, 전기설비,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시가 구축 지원하고, 센터는 자전거, 스쿠터 등의 대여상품(안전장비 포함)을 자부담으로 갖추고 적절한 이용요금을 징수해 대여소를 운영한다. 공과금, 인건비를 포함하여 운영에 따른 모든 비용은 센터가 부담하고 자원봉사자를 활용하여 하천 주변 환경도 주기적으로 정화할 계획이다.   엄태준 시장은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이 즐거운 것이 우선이다. 이천의 대표하천인 복하천 등에 하천경관을 즐길 수 있는 레져상품을 구축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시민의 여가문화 증진과 함께 취약계층인 장애인 등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여소가 위치한 신둔천, 복하천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쪽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하천길을 따라 자전거를 이용해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하천부지 고수부지와 제방도로에서만 이용해야 하고, 특히,  만 10세이하 어린이는 제방아래 고수부지에서만 보호자 책임 하에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교통/관광
    2020-07-03
비밀번호 :
google-site-verification=IaRBTgloleM6NJEEfEgm-iw2MODAYzkBMMUVJTHKL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