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전체기사보기

  • 따뜻한 겨울... 복숭아 병해충 방제시기 앞당겨야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최근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복숭아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측하고 월동기 병해충 방제를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이천시의 평균기온이 지난해에 비해 2.0℃ 정도 높았고, 겨울철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올해 과수의 발아기와 개화기가 전년 보다 빨라질 것으로 보여 방제시기를 지난해보다 4~6일 정도 앞당겨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복숭아의 동계방제는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을 살포하는데 월동기 복숭아나무에 발생하는 병해충 밀도를 낮추어 생육기 방제 노력을 절감할 수 있다.   기계유유제의 살포시기는 개화 50일 전으로 깍지벌레류, 응애류, 진딧물 등 주요 병해충에 살포효과가 있고, 해충표피에 부착되어 숨구멍을 덮어 질식시키거나 표피로 침투하여 직접 살충작용을 한다.   하지만 복숭아 과원에서는 기계유유제를 매년 살포할 경우 나무세력이 약해질 우려가 있어 2~3년 마다 살포하는 것이 좋으며 수세가 약하거나 유목인 경우에는 살포를 지양해야 한다.   석회유황합제의 살포 시기는 개화 3~4주전으로 깍지벌레류, 잎오갈병 등 주요 병해충에 살균 및 살충효과가 있고 병원균이나 해충조직을 부식시켜 밀도를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며 주의할 점은 살포 시 희석배수를 비중계를 이용하여 보메 5도액에 맞춰야 한다.   석회보르도액의 살포 시기는 적뢰기(꽃봉오리가 맺히는 시기)와 첫 꽃이 피기 전으로 세균성구멍병, 탄저병 등 살균 효과가 있고, 희석배수는 6-6식을 사용하여야 하며 생육기에는 약해로 인해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기계유유제와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의 살포 간격은 15일에서 20일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으며, 이천시를 기준으로 기계유유제 살포는 2월 하순에서 3월 상순, 석회유황합제 살포는 3월 상·중순, 석회보르도액 살포는 3월 하순으로 당겨서 살포하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으로 병해충의 발생 시기와 복숭아 개화기도 4~6일 정도 당겨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방제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
    • 농축산
    • 농업
    2024-02-28
  • 이천시,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상반기 참여자 재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추진으로 상반기 참여자 10명을 재모집한다.   이 사업은 취업 준비가 완전하지 않은 대학 졸업자, 군제대자 등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여 취업 전 일 경험 제공과 생계안정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여자 모집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참여할 수 있고, 참여를 희망하면 모집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천시청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여 비치된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3월중 발표한다.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각 이천시청,   읍·면·동 및 소속 행정기관 공공부분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 근무로 시급은 2024년 이천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1만 1,020원이다.   시 관계자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취업 준비생들이 ⌜청년일자리 공공인턴사업⌟을 통해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일시적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취업/창업
    2024-02-28
  • 이천도자기, 영국 프리미어 공예 박람회 "2024 런던 콜렉트”참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대한민국 대표 도자도시 이천시가 2월 28일부터 5일간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2024 영국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런던 콜렉트(Collect 2024)에 참가한다.   이천시는 매년 영국 공예청(Craft Council)이 주관하고 세계 각국의 박물관과 공예 갤러리, 큐레이터, 디자이너, 개인 소장가 등 문화, 예술계 저명인사들이 참관하는 유럽의 대표 프리미어 공예 아트페어 ‘콜렉트(Collct 2024)’참가하여 한국과 이천의 우수한 도자·공예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번 런던 콜렉트에서 이천시는 김판기, 김영수, 박래헌, 한도현 4명의 이천 도자기명장의 전통 도자 작품과 박홍구, 신철, 박선민, 이상욱, 나용환, 신수연, 김현종, 이송암, 원용태, 신원동 등 공예가 10명의 현대적인 도·공예품 42점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유리공예가 박선민 작가의 리보틀(Re:bottle) 시리즈 작품 3점이 Collect VIP 전시작에 선정되어 VIP room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전시 지원과 발굴을 통해 세계 공예미술 트렌드를 파악하여 이천의 도예인들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경쟁력 있는 작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한국 도자기와 공예품의 뛰어난 예술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생활
    • 문화일반
    2024-02-28
  • 이천시, 2024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
    사진/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지난 26일 “2024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예산확보로 어려워진 시 재정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정부 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이 공고되기 전에 미리 정보를 수집하여, 시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결과 8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이에 응모를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공모사업 정보와 추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략적이고 선제적인 공모사업 대응 방안이 보고되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민을 위한 사업추진에 빈틈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우리시에 꼭 필요한 양질의 공모사업이 꼭 선정될 수 있도록 응모 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02-28
  • 이천시-웰컴복지재단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월 28일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추진을 위해 웰컴복지재단(이사장 고광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 사업은 경기도 최초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돌봄서비스 지원사업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여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보육도시 이천을 조성하기 위한 이천시 민선8기 역점 제 1공약사업이다.   공개경쟁을 통해 사회복지재단인 웰컴복지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심사 선정하고 위수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년간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서에 따라 이천시는 웰컴복지센터와 적극 협력 지원하여 안전한 돌봄서비스 및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의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도 3월말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는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운영 지원사업은 365일, 24시간 연중무휴로 영유아부터 초등학생(0세~12세) 아이를 둔 이천시 주소를 둔 부모(보호자)라면 누구든지 이용가능한 사업이다.   이천시가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중점적으로 돌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맞벌이 등 돌봄이 필요한 부모들에게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틈새 돌봄을 지원한다. 금액은 시간당 1천원으로 현금 및 카드결제, 계좌이체도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웰컴복지재단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도시를 만들어 나가면서 이천시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복지
    • 아동복지
    2024-02-28
  • 이천시의회,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소통 간담회’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이천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시민과의 소통의 날’을 갖고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27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시민과의 소통의 날’에서는 이천시 관내 학교의 발전 방향과 개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천시의회 김하식 의장 및 의원, 협의회 이영노 회장과 간부,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이영노 회장은 “좋은 선생님의 가르침 아래 훌륭한 제자가 양성될 것”이라며 “교사의 타시군으로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기숙사 거주 기간 충분한 확보 등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영노 회장은 “학생들의 전동 킥보드 운행으로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인구 감소에 따른 이천시 소규모 학교에 대한 공동학구 지정 요청이 잇달았다.   협의회 한 간부는 “소규모 학교의 학생들은 어린 시절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수학여행과 현장체험학습에 비용 부담이 크다”면서 “공동학구로 지정된다면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부담은 적어지고 추억을 쌓으며 건강한 성장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의원들은 이천시 소규모 학교의 교사 처우개선과 안전하고 지속적인 교육정책을 위해 집행부 및 교육지원청과 적극 논의해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하식 의장은 “이천시와 이천시 교육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금일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교육 정책이 이루어지도록 집행부와 다각도로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금일 논의된 사항을 집행부 관계 부서 및 교육지원청에 전달하고 적절한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8
  • 이천청미청소년문화의집, 국가보훈부 공모사업 선정
    [이승철 기자]=이천시청소년재단 청미청소년문화의집(센터장 최은주)에서 기획·제출한 프로그램이 국가보훈부가 주최하는 2024년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보훈 테마활동 공모사업은 독립, 호국, 민주, 공익수호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청미청소년문화의집은 ‘호국’ 분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이천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 및 민주운동기념일을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백문불여일견, 여긴 호국 Live!’ 프로그램이다.   2024년 청소년 보훈 테마활동 프로그램‘백문불여일견, 여긴 호국 Live!’는 독립, 보훈, 민주를 연결한 프로그램으로 ‘나라사랑’에 어느 하나도 소홀하게 여길 수 없음을 주지하며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우리는 1년 365일 대한민국 국민임을 기억해야 한다. 그리고 대한민국 청소년으로서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시고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라사랑에 관심이 높은 청소년 11세~16세까지의 청소년 20명을 서류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 후 4월부터 9월까지 총 11회 차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미청소년문화의집 (031-8011-3012 담당 신유림)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문화·생활
    2024-02-28
  • 이천시,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 접수
    ▶ 분기별 25만 원씩 연 최대 10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1분기 대상자(1999년 1월 2일 ~ 2000년 1월 1일생)에 대한 신청접수를 2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급조건은 현재 이천시에 거주하며 경기도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경우 또는 계속거주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합산하여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이며, 소득 상관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 한하여 예외적으로 일시금(최대 100만원) 지급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발급본, 주소이력 전체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지만, 주소·연락처 등의 개인정보에 변동이 있으면 신청기간 내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1분기 신청기간 내에 소급신청하면 된다.   연령 및 거주기간 심사를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4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이 이천사랑지역화폐로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경기도 콜센터(031-120), 이천시 청년아동과(031-645-3692)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2-28
  • 이천시, 농민기본소득 3월 1일부터 신청·접수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민의 기본권 보장과 소득 불평등 해소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보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농민기본소득을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 받아 현장심사위원회, 총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농업생산에 종사하는 농민으로, 이천시에 최근 연속 2년 또는 경기도 내 비연속 합산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이천시에 연속 1년 이상 또는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해야 한다.   거주 및 영농기간을 만족하여도,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농민 개인에게 매월 5만원씩 연 60만원을 30만원씩 2회(6월, 12월)에 나누어 이천시 지역화폐(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지역화폐 사용처(소상공인 매장, 지역농·축협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사무소) 방문 신청 또는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https://farmbincome.gg.go.kr)에서 할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2023년 농민기본소득 관련 설문조사 결과 ‘농민기본소득이 농가경제와 살림살이에 도움이 된다.’라는 응답이 높았던 만큼, 올해에도 농업경영과 영농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 정책
    2024-02-28
  • 이천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홍보
    [주정임 기자]=72세 증포동 주민 000씨는 걱정이 많다. 뉴스에서 보도되는 고령운전자 사고 급증에 관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동갑내기인 남편이 운행중 갑자기 헷갈려 가속페달을 확 밟아 사고가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앞선다.   현재 ‘고령운전자‘란 경기도에 주소를 두고(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지원신청 시점을 말한다) 운전면허를 소지한 만65세(자진반납일 기준)이상의 사람을 말한다. 만 65세 이상 운전면허를 가진 이천시 주민이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찰서 민원실로 방문하여 운전면허를 반납하고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1인당 1회 10만원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0년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작하여 2023년 현재까지 총 1,051명이 반납을 하였다. 2022년 반납자는 300명, 2023년 반납자는 352명으로 점차 자진반납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나 아직은 저조한 편이다. 자진반납을 한 증포동 주민에 따르면 “나이가 들다보니 운전하는게 불안했는데 자진반납을 하니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고 반납 후 조금이지만 10만원 지역화폐도 받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와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만 82세 이상의 시민에게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사업’ 안내문을 일반우편으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또한 자진반납 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경찰과 함께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하는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사업 대해 단계적으로 적극 홍보하여 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반납을 유도하고 시민의 안전보장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정책
    2024-02-28
  • 이천농협 주부대학 제10기 개강, 7년만에 다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
    사진/이천농협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지난 22일 제10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열고, 12주간의 학사일정에 돌입하였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지부장, 고향주부모임 이양숙 연합회장을 비롯한 연합임원, 역대 회장과 연합기수 회장이 참석하여 새로이 시작하는 10기 주부대학 신입생에게 축하의 인사와 응원을 하였다.   주부대학은 농협이 여성농업인의 자질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농협과 일체감을 조성하여 생활 및 문화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교육이 실시되며, 이천농협의 주부대학은 지난 2017년 이후 코로나 19 등으로 연기되어 7년 만에 다시 개강하였다.   강의 진행은 매주 목요일에 국내유일 협동조합 특성화 대학인 농협대학교의 우수한 강사진이 생활지식, 교양지식 강의 및 다양한 체험활동 등의 학과일정이 편성되어 있다.   이날 이덕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주부대학을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천농협의 멋진 구성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 뉴스
    • 농축산
    • 농협
    2024-02-28
  • 청미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운영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립청미도서관은 3월 13일부터 4월 24일까지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2024년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수업은 책과 관련한 다양한 신체 놀이와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이의 오감 발달과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청미도서관에서는 ▲오감발달 책놀이(4~5세&보호자), ▲창의발달 책놀이(6~7세) 2가지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를 하여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프로그램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icheonlil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들이 친구들과의 놀이를 통한 독후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생활
    • 생활/여성
    2024-02-27
  • 이천시기록관, 마을기록 아카이빙북 ‘일상이천점’ 발간
    일상이천점 표지/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마을기록관리 활성화와 기록의 활용을 높이기 위하여 마을기록 아카이빙북‘일상이천점: 이천시기록관 마을기록인단 7기’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일상이천점’은 이천시민의 일상을 2,000점 이상 무한히 보존하고자 하는 바람의 ‘일상이천점(日常二千點)’과 일상 아카이브(기록관)의 이천시 지점을 가정한 ‘일상이천점(日常利川店)’으로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2023년 7월부터 5주간 실시한 마을기록인단 7기는 8명의 마을기록인이 참여하여 개인의 삶을 주제로 기억과 경험이 남은 장소의 사진과 영상 등 1,704점의 기록을 이천시기록관에 기증하였다.   일상이천점은 마을기록인단 7기 운영 중 ▲아카데미 교육과정 ▲기록화 전략 수립 ▲기록화와 수집 ▲기록물 정리 ▲장소에 대한 기억과 경험의 기술(記述) 등 전 과정을 기록으로 보존(아카이빙)하여 마을기록 관리를 모르는 사람도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책이며, 수집된 방대한 기록을 효율적으로 검색하기 위한 검색도구(카탈로그)이자 기록 자체를 볼 수 있는 도록과 같은 책이다.   일상이천점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이천시 각 도서관 등에 배부하였으며, 이천시기록관 홈페이지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기존에 생각했던 기록관리란 승정원일기처럼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수기로 작성된 것들을 일컫는 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 이야기가 모두 기록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마을기록인단 양성 아카데미를 수료하며 마을기록인이 남긴 말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록되지 않은 기억은 잊히거나 다르게 기억될 수 있어서, 과거 기록의 수집만큼 현재를 남기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이천시를 대표하는 유일한 시립아카이브인 이천시기록관이 이천시 모든 공공기록을 관리하는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행정
    2024-02-27
  • 2024년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 연장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농업인에게 장기·저리 융자 지원을 실시하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2024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사업에 대하여 기존 접수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농·축산인을 위하여 신청·접수 기간을 기존 2월5일(월) ~ 2월23일(금)에서 2월5일(월) ~ 2월29일(목)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벼 매입비, 농산물 가공 등 농·축산업 경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저리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지원액은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 2억원으로 연리 1%에 대출일로부터 2년 이내에 원리금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 자금은 농·축산인에게 농지구입, 비닐하우스와 같은 시설물 설치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대상자는 도내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해당분야(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축산인(농업법인 제외)이며, 농업인 당 최대 1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고 연리는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이천시는 1주 연장된 2월 29일(목)까지 거주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융자지원 신청을 받고 평가표에 의한 배점기준에 의거 우선순위를 정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이천시지부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진흥기금의 경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신청 전 NH농협 이천시지부를 방문하여 은행을 통해 ‘농업농촌진흥기금 사전 신용조사서’를 발급받아야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뉴스
    • 농축산
    • 정책
    2024-02-27
  • 이천시, 의대정원 증원 관련 응급의료시설 비상진료체계 점검
    사진/이천시청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6일 오후 바른병원을 방문하여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였다.   엄진섭 부시장은 병원장으로부터 병원 현황을 보고 받고 ▲24시간 응급실 기능 유지 ▲평일 연장근무 ▲비상근무조 편성 ▲연장근무에 따른 인력, 시설 및 장비 보강 방안 등 현장 의료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엄 부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라며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의료기관 역할의 중요함을 당부하였다.
    • 뉴스
    • 사회
    • 보건/의료
    2024-02-27
  •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근속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포스터/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이천시 중소기업 청년노동자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서 장기근속하고 있는 청년노동자에게 근속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중소기업 장기근속 유도를 통한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중소기업 청년 고용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5세 이하의 청년으로, 이천시 관내 중소기업에 2023년 3월 이전에 정규직으로 입사하거나 전환하여 1년 이상 근무 중이며 평균 3개월 월소득이 334만원(건강보험료 119,657원) 이하인 자이다.   신청일 현재 재직 중인 자에 한하며, 정부부처 유사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받은 이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모집 기간 내에 경기도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www.jobaba.net)’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0만원(1년차 100만원, 2년차 200만원)으로 이천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제출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이천시 청년아동과(☎ 031-645-3687)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경제
    • 정책/금융
    2024-02-27
  •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2024 1분기 정기회의
    사진/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 제공 [이승철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회장 최재문)는 2024년 첫 정기회의를 2월 22일 11시 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1분기 정기회의의 주된 주제는 ‘북한 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포용 방안’이 논의되었다.   지난 1월 16일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평통이 통일을 앞당기는 역할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멘토 역할을 강조하였다. 이를 뒷받침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북한이탈주민 멘토링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였다.   탈북 청소년 및 제3국 출생 청소년들에 대한 동질성 회복 교육 진행 등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최재문 회장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신변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동질성 회복을 위해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정부의 통일정책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은 “북한의 무력 도발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 정착을 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할을 남다른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통일준비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7
  • 이천시의회, 올해 첫 회기 마무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부터 시작된 제241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15건 ▲동의안 2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 ▲의견청취 1건 등 20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보고 3건을 청취했다.   「이천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조례안」 등 조례·규칙안 및 동의안, 의견 청취 등 19건은 원안대로 가결·채택했으며, 자치행정위원회에 상정됐던 「이천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1건은 수정 의결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이 ‘학교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및 이용 지원을 통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여건 조성’, △박명서 의원이 ‘이천시 관내 기업들을 위한 상설 전시 판매장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를 연석회의로 개회하여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이천시 시정 방향과 지역발전을 이끌 정책 등에 대해 철저하게 검토하며, 앞으로 이천시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대안 제시 등을 통해 이천시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하식 의장은 “올해 첫 회기동안 원활한 의사운영이 되도록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024년 계획된 정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시민의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7
  •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 ‘시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 제한’ 조례 발의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 더불어민주당 박준하 의원은 2024년 제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통과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준하 시의원은 지난 2월 14일 개회한 이천시의회 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원에 대한 징계나 구속 시 의정활동비 및 여비 등 지급 제한을 골자로 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개정 이전에는 기초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하 의정비) 전액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구속된 경우에도 월정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어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초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제도개선을 권고했고, 박준하 의원은 권익위원회 권고안을 바탕으로 입법설명회를 통해 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의원이 공소 제기 후 구금상태 및 구속 된 경우 의정비 전액을 미지급하고, 일반적인 사안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여비는 전액, 의정비는 1/2을 감액하는 내용이다. 이에 박준하 의원은 “의정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의원에 대한 의정비 지급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의회가 더 성숙해지고 시민들에게 신뢰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7
  • 이천시의회 “조례 질적 향상” 기대감 보여
    사진/이천시의회 제공 [이승철 기자]=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가 26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올해 두 번째 이천시의회 자체 입법설명회를 개최하여 의원발의 조례안 9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입법설명회는 의원 발의 예정인 조례·규칙안에 대한 입안의 적정성 등 다양한 측면을 검토하고 논의하여 조례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종 발의에 앞서 조율하는 과정으로 대표 발의할 의원이 조례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원 간 질의와 답변을 통해 개선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금일 다양한 논의를 거친 조례안은 추가적인 내부 검토 후 상위법 위반 여부 등을 시 유관부서와 협의해 제242회 임시회에 최종 상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김하식 의장은 “제8대 이천시의회는 자체 입법설명회를 통해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조례 제정을 독려하고 입법기관으로서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원님들께서는 조례의 질적 향상에 더욱 힘써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입법설명회에서 예고된 의원별 대표 발의 조례안으로는 ▲박명서 의원의「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복천 서희 선생 선양 사업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송옥란 의원의「이천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천시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이천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서학원 의원의 「이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김재국 의원의「이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임진모 의원의「이천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9건이다.   한편, 제242회 이천시의회 임시회는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의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 보고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의 안건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7
  •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함께한 경서 교류, 종교간 화합의 새 지평 열었다
    ▶ “지도자지만 학생의 마음으로 프로그램 참여… 시야 넓히는 소중한 경험” ▶ 이 총회장 “종교인으로서 한 자리에 앉아 경서 펼치고 대조해 보자” 제안 지난 22일 청평 평화연수원에서 이만희 총회장이 종교지도자들을 상대로 두 번째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김미화 기자]=“이 현장에서 서로 다른 종교지도자들이 반갑게 웃으며 손잡고, 어깨동무하고 진실로 하나가 되는 기적을 맛봤습니다. 어떤 종교지도자든지 한 번이라도 와서 참여한다면 진작 참여하지 않은 것을 후회할 만큼 생각이 변화할 것입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이라는 주제로 종교지도자 성경교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한 가운데 불교 지도자는 이같이 참석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종교에 대해 깊이 깨우칠 좋은 기회라는 생각에 참여하게 됐다. 나흘 동안 하루하루 깨달음의 폭이 넓어지고 가슴이 떨린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있으면 더욱 함께할 생각이다. 없다면 내가 스스로 이런 행사를 만들어서라도 종교 간 화합을 도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종교 간 분쟁을 없애고 상호 간의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타 종교의 경서에 대해 탐독하고 교류하며 이해와 화합이 필요하다는 종교지도자들의 의견이 제시돼 왔다. 이에 신천지예수교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해 성경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에 공감한 27개국 10개 종단지도자 80여 명이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석했다.   기독교를 비롯한 불교, 이슬람교, 힌두교, 유교 등 다양한 종교인이 한데 모여 진리를 찾고 지혜를 나눴다. 이들은 이만희 총회장의 요한계시록 특강 수강을 시작으로 4일간의 경서 교류 여정을 함께 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하남시 신천지 강동교회에서 열린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서 종교지도자들이 기도회 중 찬양을 따라 부르는 모습. 첫째 날 프로그램으로는 이 총회장의 특강과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한 소개, 대화와 이해를 통한 종교간 분쟁종식을 담은 평화 다큐멘터리 관람 등으로 이어졌다. 둘째 날에는 계시록 전장에 대한 강의와 기도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셋째 날에는 이 총회장의 두 번째 특강을 위해 청평 평화연수원 방문과 성경을 기초로 한 전시 관람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 날에는 종강시험과 종교지도자들의 대표스피치, 종강식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두 번째 특강에서 “여러분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경서를 통달하느냐”고 물으며 “자기 경서조차 통달하지 못하면서 다른 종교인이 생겼다 해서 핍박해선 안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종교인으로서)한 자리에 앉아 경서를 펼쳐놓고 잘잘못을 알아보고, 잘못했다면 고치면 된다. 여러 사람들과 더불어 확인해 보면 경서마다 내용이 조금씩 달라도 근본은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그 때문에 모든 종교인들이 자기 경서를 가지고 와서 서로 대조해 보면 좋겠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날에는 종교지도자 4명의 대표 스피치도 이뤄졌다. 그간 배운 내용을 토대로 23일에 발표를 진행한 불교 지도자는 “직접 발표를 준비하며 다른 종교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수십 년 종교에 귀의했어도 느낄 수 없던 내면의 확장을 몸소 체험했다”고 소회했다. 지난 23일 ‘제 1기 만국초청 계시록 특강’에 참여한 한 종교지도자가 종강시험을 치르고 있는 모습. 같은 날 발표에 나선 힌두교 종교 지도자는 “고국에서는 내가 스승으로서 내 종교를 가르치지만, 이번 프로그램 중에는 내가 학생이 됐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종교인으로서의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또 다른 성과는 종교인들의 상호 간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첫날만 하더라도 데면데면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마지막 날에는 타 종교인들과도 서로 부둥켜안으며 사진을 찍고,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등 이해와 화합의 장이 만들어졌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이미 자기 종교에서 상당한 깨우침을 가지고 있음에도, 겸손하고 낮아진 자세로 말씀을 배우는 모습이 관계자들에게도 큰 귀감이 됐다. 행사 일정 동안에 나눴던 경서 속 말씀을 다시 읽고 되새기는 분도 많았다”며 “이 시간이야말로 종교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루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뉴스
    • 종교
    • 개신교
    2024-02-27
  •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6
  •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재국 의원 5뷴 자유발언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원 김재국 입니다. 발언에 앞서, 발언 기회를 주신 김하식 의장님께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김경희 시장님과 엄진섭 부시장님, 국장님들과 과장님들께도 지난 해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2024년 한 해도 시민을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 저는 시민들이 편리하고, 부담없이 운동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천시에서는 시민들이 좋은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약 1,948억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 이천북부권‧증포동‧부발읍 체육공원 조성 등 7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6년까지 모든 사업이 완료 되면, 이천시의 공공체육시설 인프라는 규모면에서는 여느 지자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100억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집적화된 체육시설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필요는 하지만, 충분히 설치할 수 없는 재정 등의 제약이 있고, 증가하는 생활체육 참여인구의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들은 내 거주지, 내 생활권 가까운 곳에 있는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원하기 때문에 체육시설 접근성의 문제는 시설의 거점적 설치로는 해결이 곤란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수요에 비해 부족한 공급의 틈을 메우고, 적은 비용으로 시민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으며,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생활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 및 이용 지원을 제안합니다.   경기도 내 안산시, 안양시, 시흥시 등의 사례를 보면, 시청, 체육회, 교육지원청, 학교 간에 학교시설개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하도록 하여 시민들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단체에서는 시설을 개방하는 학교에 공공운영비 또는 시설환경개선 사업비를 지원하고, 체육회는 이용시설 관리 책임자 지정 등 유지관리의 책임을 맡으며, 교육지원청과 학교는 시설 개방에 적극 협력하는 것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경우에는, 2023년 교육부 공시자료에 따르면 관내 60개 학교 중, 체육관은 41개교, 운동장은 50개교가 개방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민들이 편리하고 부담 없이 학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만들면 될 것입니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35조 제2항에 따르면,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주민에게 개방‧이용되는 학교 및 직장의 체육시설에 대하여 그 관리‧보수에 필요한 경비를 보조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제8조 제2항에서는 학교시설 개방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 의무를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천시가 시민들의 학교체육시설 사용에 따른 경비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가 시설개방 확대와 시민들의 이용에 조금 더 적극적일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면 시민들은 한결 편안한 환경에서 운동을 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김경희 시장님 학교체육시설의 활용은 저비용으로 시민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는 최적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민들이 학교체육시설을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천시가 적극적으로 나서 주실 것을 건의 드립니다.   학교가 이천시 및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천시의 긍정적인 검토와 조속한 실행을 요청합니다.         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6
  •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박명서 의원 5뷴 자유발언
    사진/ 이천시의회 제공   존경하는 김경희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자님들과 방청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천시의회 의회 운영위원장 박명서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발언 기회를 주신 김하식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저는 이천시 관내 기업들을 위한 ‘상설 전시판매장’의 필요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이천시는 현재 1,239개의 중소기업과 93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작년 11월,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업SOS대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7개 부문 15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모든 부문에 대한 지원이 골고루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특히 현장기동반을 운영, 직접 기업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그 해소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가장 높게 평가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 시 경제의 주축인 관내 중소기업들이 자금 부족, 홍보 어려움, 판매 채널 확보 문제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가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물론 시에서도 이런 어려움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왔습니다. 특히 작년 11월 18일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인 ‘가치마켓’을 개최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기업과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지속성입니다. 지난 3년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의 운영시간과 장소가 매년 변경되었으며, 단발적인 일회성 행사에 그치고 있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에 대한 시민의 접근과 참여가 제한적으로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홍보와 판매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고정적인 운영시간과 장소를 확보하여 기업과 시민 간의 소통을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   이에 본 의원은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상설 전시 판매장’을 지원해줄 것을 제안합니다.   시의 유휴공간을 통해 ‘상설 전시 판매장’을 지원한다면 많은 시민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접 판매를 통한 유통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대료 부담이 완화되어 다양한 기업들이 순환하며 참여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습니다.   아울러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된 곳을 선정하여 지원하다면 ‘상설 전시 판매장’은 시민 누구나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내 지역의 물품을 애용하고 사용하는 마음과 지역 경제를 살리는 소비가 되어 모두를 위한 가치가 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천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이천시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상으로 5분발언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6
  • 이천시, 단체관광객 유치 위한 여행업계 간담회 개최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월 23일 지역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방안 모색을 위해 여행업계 관계자 및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기관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여행버스, 모두투어 인터내셔널, 한국신태창 여행사 등 인바운드여행사와 하나항공 여행사, 크리스탈여행카페, 즐거운 여행사, ㈜미리내여행, 홀인원투어 등 관내 여행사가 참여하였으며, 지난 1월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관광 네트워크 협약업체들중 별빛정원우주과 테르메덴,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천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지역관광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인삼과 쌀, 딸기, 복숭아 등 이천시의 우수한 특산품을 활용하여 체험활동 등 관광상품화하여 365일 상시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는 수용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천의 지리적 장점을 언급하며 국내·외관광객의 유입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산업체관광 강화(농업, 축산업, 반도체, 주류제조 등) △국내‧외 홍보 지원 △ 관광지 수용태세 정비 △관광상품 가격경쟁력 제고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이천시(관광과)는 관내 관광사업자들과 네트워크를 확대 및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여행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피드백하여 이천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광사업체 간 상호 신뢰와 연대를 바탕으로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여 체류형 단체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6
  • 이천시, 2024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이천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심의회는 농업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으로 구성된 13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할 8개 분야 42개 사업, 51개소 총사업비는 28억4천3백50만 원의 사업비에 대한 대상자를 심의·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심의에 앞서 투명하고 객관적인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시범사업 공고 및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기준심사표에 의거, 2월 16일까지 신청농가에 대한 서류 및 현지심사를 거쳐 타당성 및 적격성 여부를 검토하는 등 현지조사를 완료하였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사업추진요령 등 사전교육 후 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윤희동 소장은 “확정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기술보급과 농촌지도연구기관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 재배기술 등을 앞장서 실천하고 인근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우리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하는데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4-02-26
  • 이천시,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운영 재개
    ▶ 1~2인용 자전거, 트레일러 등 다양한 상품 대여 가능 사진/ 이천시청 제공 [주정임 기자]=이천시(시장 김경희)는 동절기 3개월간 휴업을 마시고 3월 1일부터 신둔천·복하천 자전거대여소 운영을 재개한다.   대여소는 신둔천(송정동 427번지 쉼터부지 일원)과 복하천(진리동 140번지 복하제1수변공원 일원)에 조성되어 있으며, 1~2인용 자전거, 전기자전거, 가족형자전거(5~8인용), 깡통트레일러, 어린이사륜오토바이, 동반스쿠터 등을 대여할 수 있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기본이용료는 시간 당 3,000원으로 저렴하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있다.   이용시간은 평일 10:00 ~ 18:00, 주말 및 공휴일 09:00 ~ 18:00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대여소가 위치한 신둔천, 복하천은 도자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동으로는 백사면을 거쳐 여주 남한강으로 연결되고, 서로는 호법·마장면과 모가면 농업테마공원, 민주화운동기념공원까지 갈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위해 하천부지 고수부지와 제방도로에서만 이용해야 하며, 특히 만 10세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 책임하에 제방 아래 고수부지에서만 안전하게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뉴스
    • 문화·생활
    • 관광
    2024-02-26
  • 이천시의회 박준하 의원, ‘시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 제한’ 조례 발의
    사진/ 이천시의회 제공  [주정임 기자]=경기 이천시 더불어민주당 박준하 의원은 2024년 제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 통과 했다고 26일 밝혔다.   박준하 시의원은 지난 2월 14일 개회한 이천시의회 241회 임시회에서 이천시의원에 대한 징계나 구속 시 의정활동비 및 여비 등 지급 제한을 골자로 한 ‘이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ㆍ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개정 이전에는 기초의원이 출석정지 징계를 받아도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이하 의정비) 전액을 지급 받을 수 있고, 구속된 경우에도 월정수당을 지급 받을 수 있어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기초의원 징계나 구속 시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제도개선을 권고했고, 박준하 의원은 권익위원회 권고안을 바탕으로 입법설명회를 통해 조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주요 내용은 지방의원이 공소 제기 후 구금상태 및 구속 된 경우 의정비 전액을 미지급하고, 일반적인 사안으로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을 경우 여비는 전액, 의정비는 1/2을 감액하는 내용이다.         이에 박준하 의원은 “의정활동을 수행하지 못하는 의원에 대한 의정비 지급 제도개선을 통해 지방의회가 더 성숙해지고 시민들에게 신뢰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6
  • 신둔농협 영농회 폐육묘상자 수거
    사진/신둔농협 제공 [이승철 기자]=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은 지난 2월 22일에 본격적인 벼육묘를 시작하기에 앞서 농가에서 직접 처리하기 곤란한 벼육묘용 폐육묘상자를   수거하여 처리함으로서 조합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농가의 인력부족으로 인해 자가 육묘생산 하던 것을 농협에서  구매한 육묘를 사용하는 농가가 증가함으로서 사용하지 않는 육묘상자가 농가주변 곳곳에 방치되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는바, 폐육묘상자 1만여 장을 수거해 전문 재활용 취급업체에 상자당 70원에 판매해 얻은 수익금을 조합원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정하용 조합장은 “폐육묘상자 뿐만 아니라 추가로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및 차광막을 올해 중에 수거 처리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 뉴스
    • 농축산
    • 농협
    2024-02-26
  • 제241회 이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김재국 의원 자유발언
    • 뉴스
    • 정치·행정
    • 의정
    2024-02-26
비밀번호 :
google-site-verification=IaRBTgloleM6NJEEfEgm-iw2MODAYzkBMMUVJTHKLF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