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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6 이천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성료

“말 산업특구 이천시”유소년 승마의 메카로서 위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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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10.2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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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 10월22일 이천시가 주최. (사)한국승마인이 주관하고, 농식품부, 경기도, 한국마사회의 후원으로 추진한「2016 이천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여 “유소년 승마 도시의 메카” 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말 산업특구로 지정된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대회는, 유소년들의 아시아 말 산업 문화 교류 확산 및 승용마(포니) 거래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당초 한․중․일 3개국으로 추진하려 하였으나 중국의 선수단의 사정으로 한․일전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참가선수는 국내 선발전을 거친 16명의 유소년 승마선수와 일본에서 초청한 유소년 승마선수 8명을 포함, 총 24명의 국 내․외 유소년 승마선수들이 출전하여, 장애물 70Class(70cm), 50Class(50cm), 횟수비월, 릴레이 단체 경기 등 4종목의 경기를 펼쳤다.
 
종합우승은 한국선수단이 차지했으며, 장애물 70class 및 횟수비월 경기에서는 한국의 박희주 선수(양평), 장애물 50class는 노유경(서울) 선수가 각각 1위을 차지했으며. 마지막 릴레이 단체경기 우승은 한국팀이 차지하였다. 일본선수는 장애물70clss, 50class 경주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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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 내․외 선수들로 구성된 총24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였으며. 선수, 시민, 말 사육농가 및 지역 내․외부 말 산업 관계자 등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였으며, 승마경기 뿐만 아니라, 할로윈 파티, 이천시 유소년승마단 공람마술공연 등 다른 승마대회와는 다르게 유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컨텐츠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천시 농가가 참여한 승용마 경매는 그 동안 개별적으로 거래되어 오던 승용마 거래를 경매시장을 통하여 활성화 하려는 새로운 시도로 평가했다.
 
조병돈 시장은 이번에 개최한 국제 유소년 승마대회를 계기로 “유소년 승마 특화 도시로서 위상을 확인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학생승마체험이 활성화되어 승마대중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유소년 전문 승용마(포니) 생산 농가를 적극 육성하여 국내 승용마 유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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