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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성원 재능나눔으로 지역 청소년 이공계 진로 챙긴다

구성원 재능기부 봉사단 ‘해피드리밍(Happy Dreaming)’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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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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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천지역 5개 고교에 방문 진로상담 및 과학기술 교육 진행 예정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 발대식 단체사진1.jpg▲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Happy Dreaming) 봉사단원들이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가 지역 청소년들의 이공계 진로를 지원하기 위해 ‘해피드리밍(Happy Dreaming)’ 구성원 재능기부 봉사단을 발족했다.
 
‘해피드리밍’은 지역사회의 미래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SK하이닉스의 연구원, 엔지니어들이 직접 이천지역의 고등학교를 방문해 이공계열 진로 상담과 함께 과학기술 체험 교육을 진행하는 재능나눔 프로보노 활동이다.
 
본 활동에 100여 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의사를 밝힌 가운데, 1차 봉사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금)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인력개발원에서 발대식과 사전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는 △이현고 △효양고 △이천고 △부원고 △이천양정여고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점차 대상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 발대식에서 봉사단원들이 활동 사전교육을 받고 있다.jpg▲ SK하이닉스 해피드리밍(Happy Dreaming) 봉사단원들이 발대식 행사에서 사전 활동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 참여한 박민주 선임연구원은 “봉사단 사내모집 공지를 보고, 어떤 진로를 택할지 끊임없이 고민했던 학창시절이 떠올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지원했다”며,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품게 하고,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박용근 CR전략담당은 “‘해피드리밍’은 비교적 낙후된 지역사회의 교육여건에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라며,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참가한 봉사단원들도 자신의 역량을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SK하이닉스는 행복나눔기금, 행복나눔봉사단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4월 봉사리더 워크샵을 통해 기존의 노력봉사 방식을 탈피하고 업무 전문성을 활용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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