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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엄태준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엄태준! 엄태준! 엄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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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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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_110912(0).jpg▲ 경기도지사후보 이재명 후보와 엄태준 후보 부부가 나란히 화이팅!           사진/ 배석환 기자
 
이천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엄태준 후보가 사무실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천시장 엄태준 후보는 21일 11시부터 이천 분수대 로터리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와 주민 약 8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개소식이 열리는 선거사무실은 지지자들로 입구까지 방문객들이 밀려 복도는 물론 1층까지 지지자들로 가득했다.
 
이날 참석자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김방림 한국여성정치연맹 총재,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노동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문단 조윤종, 박종환, 박영선, 서영근, 박운배, 최병택, 김동철, 유세영, 김길홍, 김용진, 김호식, 서상수, 김종옥, 이춘식, 조성현, 배종식, 최용옥, 허준환, 김형식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회장, 김명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지회장, 조승희 새마을회 전국 총부녀회장, 최요한 초대중앙교회 담임목사, 김성희 양정학원 이사장, 이재용 순복음예광교회 장로, 최규옥 복지TV 총재, 이성경 민주노총 여주이천양평지부 의장, 정상영 한국노총 이천여주지부 의장, 김승천 경기노동연대 상임 부대표가 참석했다.
 
내빈소개에 이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의 축사를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문희상, 김진표, 전해철, 김두관, 신창현, 임종성,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추미애 당 대표, 우상호 전 원내대표의 축하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했다.
 
축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엄태준 후보는 변호사입니다. 저도 변호사입니다. 변호사 배지가 국회의원 배지랑 비슷하게 생겼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공동체를 유지하게 만드는 공정함이다.
 
결과도 자기가 부여한 만큼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야 세상 살맛이 나지 않겠습니까? 우리 역사에서 보면 나라가 망하는 원인은 폭동, 외부침략, 질병으로 망했다 나와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원인은 그 사회가 가지고 있는 기회와 잠재력 불공정함 때문이다.
 
저는 엄태준 후보와 손 꼭 잡고 같이 갈려고 합니다.
우리 더불어 민주당은 세상을 공정하게 하기 위해서 정치를 한다.
사람과의 공정과 지역 간의 공정이 중요하다.
 
우리 사회 전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했다면 특별한 지원과 대우를 해줘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억울한 사람이 없어야 하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정부가 촛불을 든 국민들을 위해서 정말 기대 이상으로 이렇게 잘할 수 있나 정말 잘하고 있다.
 
그걸 경기도가 이어받아서 받쳐 줘야 하고 또 이천에서도 받쳐 줘서 정부와 경기도와 이천이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이 정말 건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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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정부가 나라다운 나라로 만들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서울의 외곽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지 갈 수 있도록 이천에서 같이 협조하고 이천시 지금처럼 소외당하고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당당한 얼굴로 만들 사람이 누구입니까?
엄태준 후보님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이천이 경기도의 대표도시로 성장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엄태준 후보는 인사말에서“2010년부터 제가 선거를 3번 치렀고, 그때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면서 시민 여러분들께 꼭 오셔서 응원해 주시면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리겠다.
 
약속했는데 약속을 못 지켰습니다. 이번에 4번째 개소식을 하면서 많이들 오실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한 번 더 큰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정치로 보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우리 이천시는 정치적으로 보수적이었다. 웃지 못할 일들이 많았다.
하지만 당의 부르심을 따라서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열심히 노력했지만, 시민들의 마음을 얻는 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때마다 참아낼 수 있었던 것은 그때마다 손을 잡고 당원 여러분들께서 시민 여러분들께서 힘을 주셨기 때문에 견딜 수 있었다.
 
2017년 5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이 문재인 후보를 찍으셨겠지만, 문재인 후보를 찍지 않으신 분들도 이 자리에 계실 것이다.
 
그 당시 문재인 후보가 41%를 얻으셨고 그 후 지지율은 70~80%가 되었습니다.
저는 현장에서 이러한 수치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 몸으로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나는 문재인 안 찍었어. 그런데 잘하기는 진짜 잘해” 41%의 당선으로 80%의 지지율을 얻고 계신 것은 그 선거에서 문재인을 찍지 않고 다른 후보를 찍었던 분들께서 박수를 보내 주시는 분들이 선거 때만큼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 저는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의 후보로 선거를 치러 당선이 되었지만 당선이 되고서는 민주당의 대통령이 아니라 전 국민의 대통령 온 국민의 아픔을 달래주고 불편을 해소해 주는 그런 멋진 대통령으로 노력을 해주시고, 그런 진정성을 국민 여러분들이 호응해 주시고 박수를 보내주시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 엄태준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응원으로 이천시장이 된다면 민주당으로 당선이 되겠지만
민주당 시장이 아니라 이천전체 시민들의 멋진 시장이 되겠습니다.
 
어느 선거나 마찬가지겠지만 당선될 수 있는 분은 이 시대의 시대정신을 잘 담아내는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이천 시민들의 바람은 이천시가 다른 시와 경쟁에서 멋지게 이기고 기반을 튼튼하게 하는 것이다.
 
조병돈 시장님께서 12년 동안 그 역할을 정말 충실히 정말 잘하셨다고 인정을 하고 시민 여러분께서도 모두 인정하리라 생각합니다.
 
20180521_114418.jpg▲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천의 시대 정신이 바뀌고 있다. 제가 시민 여러분들께 들어보니깐 이제 이천이 시청에 가서 읍면동사무소에 가서 내가 공무원들 월급 주는데 주인 대접 받고 싶다. 행정 서비스가 공무원 중심이 아니라 시민 중심으로 시민이 원하는 대로 불편을 해소해 주는 방향으로 가야 되겠다.
 
이제 이천 시민들은 정치와 행정 모든 것에서 반려중심이 아니라 시민 중심으로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는 바로 그런 것이 이천시대로 바뀔 것이다.
시민들의 바람을 누가 알아줄 것인가
 
순수 민간출신이 시장이 된다고 일반 시민생각으로 행정을 챙길 수밖에 없다.
 
이천의 시대정신 이천시민의 원하는 바람을 담아낼 수 있는 것은 관변출신이 아닌 순수 민간출신이 이번에는 기회를 받아서 시민의 뜻을 받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들이 시민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행정 처리를 한다면 시민 여러분들 즐거워하시고 시민 여러분들은 공무원들에게 박수를 보내주실 것이다. 또한, 공무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것이다.
 
공무원들은 시민들을 사랑하고 시민들은 공무원을 존경하고 박수를 보내주고 나아가서 시민들끼리 어깨동무를 하고 사랑하고 서로 신뢰하면서 살 수 있는 그런 이천을 꼭 만들고 싶다.
여러분들께서 함께해 주시면 꼭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나라다운 나라 대한민국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이재명 도지사가 공정한 사회 경기도를 만들어 갈 것입니다. 저 엄태준 시민들 사이에서 신뢰가 철철 넘치는 그런 이천시 새로운 이천 꼭 만들겠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180521_121948(0).jpg▲ 엄태준 후보 어머니 아버지 손을 잡고 감사의 인사 사진/ 배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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