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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면 『꽃과 도자기가 있는 그림 아크릴화』그림 간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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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19 12:52
신둔면 주민자치위원회(김태원)는 지역특성화 사업으로 창의도시를 이해하고 도자 문화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는 ‘꽃과 도자기가 있는 그림’ 아크릴화 작품을 간판으로 제작해 신둔면사무소와 도자예술촌 등 관내 마을 입구 8곳에 설치했다.
도자기가 있는 그림은 신둔면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우수프로그램 선정됐으며, 학습자의 작품을 디자인해 지역을 홍보는 매개체로 활용하고 있다.
아크릴화는 이미 신둔면 평생학습축제 시 전시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도자예술마을에서 개최되는 ‘꽃과 도자기’ 콘셉트와 맞물려 도자기 축제를 찾는 분들에게 도자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둔면 주민자치학습센터 김태원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도자문화에 대한 가치와 이해를 공유하고 도자의 다양성을 표현해 주민과 지역 관광객을 대상으로 창의도시의 이천의 문화 브랜드를 적극 홍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관보 신둔면장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우리지역의 도자문화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도자의 친화력을 높이고 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