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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공병인의 풍성한 가을철 주말 나들이’

7공병여단,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주관 가을운동회‘어울림 한마당’봉사활동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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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9.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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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로 이웃사촌의 정을 실천, 지역 행복지킴이 역할과 위민군대상 확립 약속 -
 
7공병여단 장병들이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가족들과 가울운동회 승리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jpg

7공병여단은 지난 9. 23.(토)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자비마을에서 주관하는 가을운동회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 장애인 활동지원 병력 20여 명이 참여해 함께하는 이웃사촌의 정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풍요와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장애인들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다양한 경기와 이벤트를 통해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장병들에게 나눔과 봉사의 진정한 의미와 올바른 인성을 인식시키자!’‘는 취지 아래 승가원복지타운 운동장에서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실시됐는데 1부 행사(09:30~13:00)에서는 △ 개회식을 시작으로 피라미드 게임, 신발 양궁, 행운권 추첨과 특별공연, 종합 장애물 경기(바쁘다 바빠), 보호자 간담회, 민속놀이 순으로 진행됐고, 2부(13:00~16:00)에서는 △ 축하공연, 랜덤칼로 신문지자르기, 달마야 뛰자(30m 달리기), 행운 낚시왕, 돼지몰기, 캐치 마인드, 전략 줄다리기, 계주, 댄스 및 장기자랑 등 ‘어울림 한마당’의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으로 실시됐다.
 
7공병여단 장병들이 승가원자비복지타운 가족들과 함께 운동회를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jpg
 
행사를 주관한 승가원자비복지타운 자비마을 원장 묘전스님(김성예)은 ‘우리 승가원 가족들이 운동회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나라를 지키는 와중에도 행사를 지원해준 장병들에게 많은 감동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주임원사 안영규 원사는 ‘우리 여단은 전입신병을 비롯해 많은 장병들이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건전한 인성함양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준 승가원자비복지타운 묘전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부대는 이천지역 절대사수라는 안보지킴이 역할은 물론, 지역 행복지킴이로써 위민군대상을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지역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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